이유식 쉽게 만들기

[항상감사]

[소년공원]

이유식 만들기 비법이군요.
저는 코난군을 다 키워서 (벌써? ㅋㅋㅋ 이유식 먹기에는 다 컸단 뜻이지요) 그렇지만, 지금 이유기 아이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겠어요.

[잠오나공주]

질문이 있는데요.. 그렇게 만들면 보온도 했다가 먹이나요?
아니면 다 만들어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나요??

[행복]

감사 합니다. 그런데, 어떤 재료를 넣는지 궁금 하네요.

그리고 10개월 아기 이유식이 거의 완료 단계라니... 어머... 갑자기 부끄럽네요. 정말 잘 몰라서, 아직도 갈아 먹이고 있는데... 반성 하고...오늘 부터 밥을 질게 지어야 겠어요.

저는 지금 껏 그냥 뭐든 해서, 방망이 분쇄기로 드르륵 갈아서 냉동 넣어 놓고 하나씩 해동 해서 먹였는데... 제가 엄청 잘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안그래도, 언제 밥 먹나? 했었어요. 아고....

[항상감사]

네 잠오나공주님, 며칠치 만들어서 냉장실에 넣어둬요. 그 때 그때 꺼내서 조그만 냄비에 바글바글 다시 끓여 먹인답니다.

행복님, 재료는 향이 강하지 않고 무난난 것들이죠. 애호박, 양배추, 청경채 당근도 좀 넣고,,,, 고기 넣을때는 양파도 좀 넣고요.

[잠오나공주]

냉장실에요.. 조카가 곧 이유식 시작을 해서 저도 다시 이유식에 대해 궁금해 지고 있어요..

행복님.. 아이가 진밥을 해줘서 잘 먹으면 진밥 주시구요..
잘 못먹으면 아직 갈아서 주셔도 됩니다.. 대신 덜 갈아서요..
제 아이는 쌀이 반알이 되게 갈아서 돌 정도까지 먹였어요..
아무리 퍼지게 해줘도 쌀 한 알은 구역질 하더라구요..

[지구를부탁한다]

하하. 저도 이유식은 끝났지만
압력솥에 물 많이잡아서 요리하면 정말 편하더라는 걸
이유식 완료기에나 깨달았다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