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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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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중3 꿈이 없는 아이 동기부여 어떻게

| 조회수 : 3,784 | 추천수 : 181
작성일 : 2010-08-10 12:01:27
모 처럼 울아들과 대화 다운 대화를 했어요. 게으른 자식에게 소리치고 뭐될래 걱정만 하다가... 애 이야기를 들어보니 당최 뭐 하기가 싫다는 거예요.참 기막혀 난 40이 넘었어도 뭐가 되보고 싶은데,꼭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아실현도 해보고 싶은데 ....우리아들은 지 아빠를 많이 닮아 게으르고 수동적이고  피동적이고...능동적 적극적 그런 단어는 제가 좋아 할뿐 ,시원스쿨도 막상하면 재미 있는데 부팅 자체가 싫다고 ...오메나..

이런 우리아들 어디서 동기부여를 해야 할까요  꿈이 없어요 뭔 애들이 왜 꿈이 없냐구요 아무리 느긋하게 맘 먹을려고 해도 어차피 그거 못 될 건데 하고있고 그래서 그랫죠 거지 부자가 그랫다죠 불이나서 난리가 난 불구경을 보면서 " 거봐 우린 불 날일이 없잖아 얼마난 맘 편혀"  딱 이겁니다 어찌 하오리까...
어디가서 상담을 속 시원히 받아야 이 중생을 구할까요....답글 많이 주세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경미
    '10.8.11 5:34 AM

    엄마의 마음에서 아이가 어려서부터 자기의 꿈이 명확하고 갈 길을 잘 정해서 열심히 가는 것을 보고 싶은 건 누구나의 소망이지요.
    그런데 아이마다 기질이 다르고 더불어 표현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아이와 영 다른 기질을 가진 엄마가 그저 문자적으로만 아이들의 얘기를 해석하고 받아들이면 그 사이에서 여러가지 갈등이 생겨납니다.
    남자 아이들의 경우, 중학교 3학년 정도에 자기의 꿈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계획을 가지는 아이들이 그다지 많지 않답니다.
    만일 있다면 그 아이가 매우 진취적인 아이이고 물론 부럽기도 하지만, 꼭 그렇지 않다고 해서 앞으로의 인생이 험난하기만 할 것이라고 미리 지레 걱정을 하시면 곤란하답니다.
    저는 외국에 거주하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 입시 열기가 초등학생들부터도 강렬한데 그 속에서 아이들이 느끼는 압박감은 부모 세대가 이해하기 어려운 정도라고 합니다.
    저는 40대 중반인데, 저희 세대에도 물론 입시 열기가 있긴 했지만 지금 아이들처럼 그렇게 아동기를 몽땅 잃어버린 채 공부 공부만 외치는 세상은 아니었거든요.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만 스트레스를 받는 건 아니랍니다.
    공부를 잘 못하는 아이들이 어쩌면 더 많은 스트레스와 싸우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엄마가 적극적이고 자아실현이 중요한 분이라고 해서 아이도 꼭 기래야만 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을 하시면 좋겠네요.
    이 세상 모두가 적극적인 사람들로만 넘쳐난다면 세상이 참 어렵고 힘든 세상이 될 거에요^^
    우선은, 아들과 원글님이 매우 다른 기질이라는 것을 인정하시고, 아들의 기질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아이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주세요.
    엄마도 받아들여주지 않는 아이를 세상의 그 누구가 받아들이고 따뜻하게 감싸주겠어요.
    맘에 안드는 구석이 많은 아이일수록 더 칭찬해주시고 더 용기를 북돋아주셔야 합니다.
    저도 아이들이 맘에 들지 않을 때마다 마음을 다잡고 하루에 세 가지씩 아이를 칭찬하는 얘기를 해줍니다.
    어떤 때에는 성의없는 칭찬도 있겠지만, 그나마라도 아이는 붙들더군요.
    중3이면 이제 엄마 품 완전히 벗어날 시간이 그다지 멀지 않았어요.
    이 남겨진 시간 동안 관계가 잘 서지 않으면 영영 엄마와 가깝지 않은 아들로 남지요.
    그걸로 끝나면 괜찮은데, 그 다음으로 며느리가 엄마 대신 작업을 해야 하는 불행한 사태가 벌어진답니다.
    제가 원글을 읽어보기에는 아이가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아이가 소극적이고 자신감 결여인 경우는 아주 아주 많은 원인들이 있을 수 있어요.
    아이의 타고난 기질일 수도 있고, 가정 내의 문제일 가능성도 높아요.
    아이의 기질 문제라면 엄마 아빠가 받아들이셔야 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사실은 원글님과 남편의 관계를 돌아보실 것을 권유합니다.
    남자 아이들의 경우, 아빠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알게 모르게 배우고 닮아요.
    그런데 무슨 이유로든지, 아빠가 엄마에게 많이 눌려있는 모습을 보고 자란다면 그 아이도 아빠의 모습 그대로 기운없고 쳐진 모습으로 자라날 것입니다.
    저는 원글님이 남편에 대한 불만도 은연 중에 표현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 부분을 먼저 차근차근 해결하시다 보면 아드님의 문제는 저절로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2. 워니맘
    '10.8.11 9:36 AM

    청소년상담센터 이용해보실래요?
    시나 도에서 운영하는 거라서 기본적인 학습동기검사,성격검사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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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까페라떼
    '10.8.12 12:33 AM

    전 공병호 하루 특강세미나 신청해 놓았습니다. 근데 대기자라 기회가 안올수도 있어요.
    같은 문제로 늘 고민하는맘이라 아이가 매번 뜬구름 잡고 있는듯한 모습에 매번 답답해보여
    질책도 많이 했지만 아이는 이젠 마이동풍이네요 동기부여는 말만으로는 힘들구 뭔가 아이에게 획기적인 경험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어요

  • 4. 장미향기
    '12.12.24 12:10 AM

    좋은 글들 주셧는데
    제가 답글을 못 달았네요
    모 처럼 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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