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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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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변실금

| 조회수 : 2,420 | 추천수 : 196
작성일 : 2010-07-09 01:12:16
7세 딸 아이가 작년까지는 사설 어린이집 다니다가
올해부터 병설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두어달 전부터 간간히 팬티에 변을 지려 오길래 노느라 정신팔려 그러려니 했는데
2주정도 전부터는 그 양이 많아지고 횟수도 잦아지네요
소아과 의사의 조언에 따르면 평소 배변을 잘 하던 아이라면
심리적인 문제라 왜 그랬냐고 물어보라고, 야단하지 말고 잘 살피라고 하더군요.
물어보니 화장실이 좁아서..라는데 다른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건 아닌지
환경이나 상황이 바뀐건 없고 무슨 이유 때문인지 답답하네요..
몇일 전에는 유치원에서 많이 싸서 겉옷까지 버릴 정도가 되어
집으로 전화가 왔었답니다.
전 직장에 있어 연락 못받고 친정아버지께 연락이 가서 가보니
냄새 난다고 한쪽 구석에 따로 격리를 해놓았더래요
그래서 시간도 안되었는데 그냥 집에 데려 왔다고 아버지께서 그러셨는데
그 상황을 상상하니 속상하기도 하고 걱정도 됩니다.
그런데 오늘 또 그랬던 모양입니다.
한번도 아니고 4번씩이나.. 선생님이 7세 아이가 이러는건 처음봤다고
병원 가봐야하는거 아니냐고 했다네요.
물어봐도 왜 그랬는지 대답도 않고, 나오는거 몰랐냐니까 몰랐다고..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굿럭
    '10.7.9 11:24 AM

    읽어보고 제가 다 속상해서 댓글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선생님 반응이 너무 맘에 안듭니다. 7살아이가 그럴수도 있지, 냄새난다고 또 구석에 세워두는건 무슨 ... 말도 안됩니다. 당연히 씻어주고 했어야지요. 선생님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

  • 2. 커피빈
    '10.7.9 2:33 PM

    일단.. 담임샘을 잘 보세요.. 혹시 아실 수 있는 루트가 있으시면.. 그 분께서 현재 승진을 생각하시는지.. 아닌지 함 알아보시구요..
    제가 아는 병설샘께.. 내년 병설 문의드렸더니...
    복불복이람서.. 일단.. 담임 될 샘이.. 승진생각하는 샘이면 마을 접으라 하셨습니다.
    중간중간 오는 공문은.. 간간히 있으나.. 그건 보조샘이 계시니까 별 문제 없는데..
    승진을 생각하시는 분은.. 해내는 것이 엄청나게 많은지라 아이에게 그만큼 신경을 못 쓰신다 하셨습니다.
    한 번 알아보시고.. 그 다음 아이와 차분히 이야기를 나누어서.. 요새.. 샘과의..혹은 친구들간의 관계를 알아보시라 하고 싶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들 그럴 때 있지만.. 다 한때니까요.. ^^

  • 3. 안개꽃
    '10.7.12 12:54 PM

    담임샘의 반응때문에 또 한번 속상하셨을 것 같네요.
    그리고 냄새 난다고 격리까지...좀 씻기고,,팬티만 벗기고 옷은 입혀서 수업 하게 하셨음 얼마나 좋았을까 ...7살은 그게 무리일까요..
    유치원을 바꾸어 보는 것도 고려 한번 해 보시지요. 아이가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에구..힘내세요.

  • 4. 안개꽃
    '10.7.12 12:56 PM

    참. 여벌옷도 이제 챙겨 보내주세요. 담임샘께 잘 부탁한다고 전화로도 부탁 드리고요.^^
    아이는 최대한 스트레스 안 받게 해 주시는 게 좋겠지요.
    병설유치원은 선생님들이 좀 덜 친절하고 덜 세심하단 얘길 많이 들어서 걱정이 되네요.
    울 아이 5살인데 얼마전까지 쉬를 계속 찔겨서 힘들어서 남의 일 같지 않네요.

  • 5. 대전댁
    '10.7.19 10:19 PM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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