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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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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초등1 수학시험봤는데^^;;

| 조회수 : 3,663 | 추천수 : 258
작성일 : 2010-04-14 19:04:32
가르친것도 없고 배운것도 없는거 같은데 1단원 시험보고 왔어요

덜렁아이라서 시험 문제 잘 읽어 하고 보냈는데..
20문제중

한문제는 지우개로 지워 위에다가 숫자를 썻는데 샌님께서 잘 못 보신거 같아요(잘 지워지지 않았더라구요)
한문제는 아예 건너 뛰기 했구요
두문제는 아이가 숫자를 읽기 하는건데 뭔 말인지 이해를 못하구요 (1을 읽을시오. 일)
한문제는 다섯을 오,다섯,5,넷중에서 틀린거 고르는데 엉뚱한거 골랐어요

20문제중 5문제 틀린거 가지고..저 호들갑 떨면 안되겠죠?
여즉 공 들인게 있는데.. 좀 씁쓸(?)해요

이렇게 20문제중 5문제 틀려도 공부 잘하는 아이 될수 있다고 말해주세요(왕!@  유치한건 알지만^^;;;)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수유
    '10.4.14 11:52 PM

    여즉 공들인게 있는데 좀 쓸쓸해요 대목에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저도 손주한테 공 많이 들엿는데 몇점 받아 올려나.
    백점은 꿈도 안꾼답니다..후훗..

    몇개 틀렸든 대견하잖아요. 기특하기도 하고..
    좋은 엄마이신것 같은데 다음시험엔 틀림없이 백점 맞을 겁니다.

  • 2. 한나
    '10.4.15 8:36 PM

    지금 울아들 2학년인데
    1학년때 국어시험

    다음 보기를 보고 물음에 답하시오.

    "보기"라는 단어가 뭘 뜻하는지 몰라
    보기네모칸의 글을 안 읽고 다 틀려 왔어요.

    네 참 - -

  • 3. 쥬라기
    '10.4.16 1:18 PM

    어머,,,한나님 글 참 재밌당~~~
    한나님 글 보니 저희아이 작년국어시험 생각나네요.
    저희아이도 지금 3학년인데 작년에 국어 1번문제 "자라야, 어쩌구 저쩌구"누가 한말일까요?란 문젠데 자라라고 써왔네요..

  • 4. 수늬
    '10.4.16 5:28 PM

    한나님 아들때문에 빵터졌어요...넘 귀연..ㅎㅎㅎㅎㅎㅎ
    해놓고~쥬라기님글 보다가 또 터졌네요..ㅎㅎㅎㅎㅎㅎㅎ
    우리아이도 3학년인데요...엄마닮아서 많이 덜렁입니다...
    1.2.3학년때 덜렁이들은 너무 기대하지맙시다...ㅜ.ㅜ
    두분자제처럼 우리아이도 심하게 그렇습니다...저도 엄마표학습으로~ 시킨다면
    시키는편인데요,틀려오는 문제보면 황당한걸로~~가령 답이 우체국이면 우채국~
    또 정답은 체크해놓고 답은 안쓰고 오고,맞는걸 고르라~하면 보기 다 읽어보지도 않고
    틀린것 하나집어서 답달고...이루말할 수 가 없네요...
    책을 좀 오랫동안 읽어왔던편이라 장기전에 강할거라 스스로 위로해보네요...ㅎㅎ

  • 5. 코알라^&^
    '10.4.17 3:44 AM

    1학년도 시험보나요??
    에고~*^^*
    한참 놀 나이인데^^::

    저도 과외하고 있지만
    저 학년은 글자를 읽는데 문제가 없지 않은 이상
    그냥 놀라고 합니다.
    정~~~~힘들면 4학년 때 오라고 합니다.

    너무 일찌부터 공부에 지치면
    정말이지 고등학교 때 손을 놔 버리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머리를 다 쓴것 같다면서요...
    고3 아이 중에 이런 아이가 있어서
    힘들었거든요.

  • 6. 지상천국
    '10.4.19 4:08 PM

    기운내세요^^ 아직 1학년은 적응 단계잖아요~
    예전 큰 애 담임쌤이 얘기해주신건데요
    1학년 아이가 다음숫자를 읽으세요..라는 문제의 답에 - 읽었어요 - 라고 썼다고 합니다.
    첨엔 이 말 듣고 많이 웃었는데.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그래~ 아직 적응중이야 ~라고 생각하심
    걱정거리 하나도 안됩니다.
    차근차근히 실력 키워나갈테니 가만 지켜보시면서 사랑해주심 될 것 같아요^^

  • 7. 환이맘
    '10.4.20 11:32 AM

    ㅋㅋㅋ 아이들 다 똑같은거 같아서 웃음이 나네요
    단원평가는 아무것도 아니에요..신경 안쓰셔도 돼요 ^^*

  • 8. 수박나무
    '10.4.20 3:44 PM

    제 아들은 답이 숫자 4이고,
    2항에 4라고 써 있었건만,
    답 쓰는 곳에 기냥 4라고 써 버렸네요

  • 9. 티라노
    '10.4.20 9:59 PM

    댓글 감사드려요^^
    근데 공부 잘하는 아이 될거라고 말해주시는분 아무도 안 계시네요~~ 호호호호
    공부 잘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가 행복한 사람으로 커야 한다는 사실을 자꾸 잊어버리네요
    엄마도 덜렁이 맞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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