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양파통닭 한마리 레시피
오븐에서 제대로 아주 맛있게 구워져 나오는
우리집 맛통닭 레시피 알려 드릴께요.
양파통닭이라고들 부르는 그것입니다.
실제로 우리 가족 뿐 아니라 드셔본 분들 모두 참 좋아하시고,
한마리 제대로 구워서 가까운 이웃이나 친지께
어느 곳이든 닭을 잘 드시는 분들께
이렇게 한마리 구워서 선물 해 드리기도 딱입니다.
양파통닭 집 차려서 장사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업소에서 쓰기에도 아주 쉽고 맛난 레시피니
한번 이렇게 만들어서 드셔 보세요.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두
아주 맛있다 하시며 잘 드실껍니다.^^
연말메뉴나 신년메뉴로도 적격인지라...
닭 한마리로 만들어 낼 수 있는 행복한 메뉴로
꼭 추천해드려요.
<양파통닭 1마리 레시피>
8호짜리 통닭 1마리
양파 1/2개(100g)
(양념)
다진마늘 1숟가락
굵은소금 1숟가락
후추 1숟가락
설탕 2숟가락
식용유 4숟가락
(** 집에서 늘 사용하는 어른 숟가락으로 편안하게 계량해서 만드시면 됩니다.)
<양파통닭 만들기 과정샷>
(1) 양념재료인 5가지를 모두 적당한 볼에 넣어서
(2)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 놓습니다.
(3) 닭 한마리는 통째로 통닭 상태로 써도 좋고,
이렇게 먹기좋게 토막친 닭을 준비해도 좋아요.
어떤 경우이든, 닭을 깨끗하게 씻어서는
물기가 쪽 빠지도록 미리 어느정도 채반에 받춰 두었다가 씁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양념 준비해 놓은 볼에다
물기빠진 닭을 넣는 거지요.
(4) 그리고는 이제 닭과 양념을 잘 섞어줘야 겠죠?
숟가락으로 섞어도 좋지만,
오른손에 위생장갑 끼고서 위 아래로 골고루 섞어주게 되면
양념이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어디든 더 맛있게 잘 배이게 됩니다.
(5) 닭 한마리가 모두 고르게 펼쳐지는 오븐팬에다
이렇게 양념 묻은 닭 조각들을 모두 겹치지 않도록 고르게 잘 펼쳐 넣고...
(6) 오븐에 넣은 다음,
240도 온도에서 40분동안 구워주기만 하면 끝.
넣어두고 가만 놔둬도 저절로 맛나게 잘 구워져 나오지만,
오븐마다 열사양이 조금씩 다르고,
닭을 준비해서 넣는 상태도 재료의 수분 상태나
오븐팬에 펼쳐 놓은 모양들이 열과 반응하는 곳의 강도가 조금씩 다르기 마련일테니...
그동안 다른 일을 하면서
도중에도 오븐안에 펼쳐 넣은 닭들이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잘 구워지고 있는지..
중간중간에 서너번 정도 관심을 가지고 오븐안을 들여다 보면 더 좋겠지요?
(7) 닭이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오븐안에서 익어가고 있는 동안에,
양파를 하나 준비해서 깨끗이 씻은 다음,
도마위에 올려 두껍지 않고 좀 얇게 채썰듯이 썰 준비를 합니다.
일부러 양파 2가지의 크기를 비교해 보시라고
좀 작은듯한 일반크기의 왼쪽 양파와
오른쪽의 큼직한 대자 양파를 같이 올려 보았답니다.
양파 반개를 쓰는 레시피지만,
닭과 곁들여 먹는 이 양파맛이 보기보다 훨씬 더 좋기때문에
평소에 아삭한 생양파에 거부감이 없이 잘 드신다면
기왕이면 이렇게 양파도 큰 대자 양파로 반개를 쓰시면
맛있게 구워진 닭과 조화되는 맛도 좋을 뿐더러
당연히 우리 몸에도 더 좋을테지요?
마찬가지로, 곁들여 먹는 생양파가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다면
처음에는 왼쪽에 보이는 보통 크기의 양파 정도를 준비해서
반 뚝 갈라서 얇게 채썰듯 준비해서 한번 같이 곁들여 드셔보시는 것도 좋아요.
아마 이렇게 오븐에 구워져 나오는 맛통닭과 곁들여 먹는 양파맛이
직접 먹어 보게되면 생각보다 참 좋아서,
다음번에는 더 큰 양파를 준비하시게 될 껍니다.
일단은,
무난하게 양파 반개 뚝 잘라서
얇게 썰어서 준비해 둔다는 것만 기억하시면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좋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파닭의 대파 보다도
오히려 이 생양파 얇게 썰어 놓은 것이 더 맛있게..
이 맛통닭과 그 향과 맛,식감이 더 잘 어우러 진답니다.
(8) 착착착 너무 두껍지 않고 얇게 채 썰듯
양파를 이렇게 썰어 놓으면 되지요.
우리집은 양파를 좋아하고 잘 먹어서
양파가 두루두루 쓰임새가 참 많으니,
양파를 썰 때도 이렇게 한번에 넉넉하게 썰어 놓는 것이랍니다.
(9) 오븐에 닭을 넣고 이것저것 다른 음식 준비를 하다보면
40분~50분 정도 되는 시간은 금새 지나갑니다.
어느새, 맛통닭이 다 구워졌다고 오븐에서 소리가 나지요.
오븐의 문을 열어보면,
이렇게 노릇노릇하니 먹음직스러운 갈색의 맛난 통닭 조각들이
맛있는 냄새를 잔뜩 풍기면서 여전히 지글거리고 있네요.
(10) 큼직한 접시를 꺼내어
미리 썰어놓은 양파를 고루고루 주위에 적당히 깔고
여기에 지글지글거리는 닭을 담아서 상에 내기만 하면 끝.
맛있게 양념되어 구워진 닭에 얇게 썰어 같이 올린 양파조각도 같이 곁들여서
입에 넣어 그 맛을 느껴보면
사먹는 유명메이커의 닭들 보다도
담백하면서도 고소하고 짭쪼롬하면서도 감칠맛도는 고기맛과 양파맛의 어우러짐이
이렇게 구워 낸 닭 한마리 정도는 금새 없어질 정도로
아마 훨씬 더 맛있을껍니다.^^
아래 사진은,
닭 10호짜리를 가지고 오븐에 넣어 만든 날이예요.
닭이 덩치나 무게가 더 나가는 만큼,
오븐에서도 마찬가지,
같은 온도에서 추가로 5분 정도 더 돌려준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240도에서 50분 돌려서 맛있게 구워져 나오는 사진입니다.
푸짐하니, 먹음직스럽지요?
오븐이 돌아가는 내내 냄새부터 아주 맛나게 진동을 하지요.
꼭 오븐이 있어야만,
이렇게 맛난 닭구이가 나오는건 아니예요.
오븐으로 양념 버무려 구워내면 좋은 것은 딱 한가지.
닭이 그냥 저절로 오븐안에서 골고루 맛나게 구워지는 그 시간동안
다른일을 하면서 시간을 더 알차게 쓸 수 있다는 정도지요.
오븐이 없어도 충분히 맛있게 이 양파통닭 한마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걸리는 시간은 오히려 확 줄어들지요.
딱 20분이면 되니까요.
후라이팬만 가지고도 충분합니다.
늘 가스불위에 올려두고 쓰는 후라이팬으로
맛통닭 1마리를 오븐에 굽는것과 거의 똑같이 맛있게 만들어 먹는 방법,
자세하게 알려드릴께요.
후라이팬에 손질한 닭을 이렇게 넓게 펼칩니다.
겹쳐지지 않게요.
물론, 깨끗하게 씻은 다음 물기도 쪽 뺀 다음이지요.
기왕이면 이렇게 주방가위 등을 이용해서
먹기좋게 한 입 크기정도로 작게 만들어서 올리는게 좋습니다.
그리고는, 저 위의 5가지 양념재료 중에서
처음에 2가지만 이렇게 같이 섞지요.
식용유 4숟가락과 마늘 1숟가락.
이렇게 넣고 위생장갑 낀 손으로 주물주물해서
기름과 마늘 다진것이 골고루 퍼지도록 준비해 둔 다음, 가스불을 켭니다.
그리고는, 후라이팬 뚜껑이 있으면 덮어 주세요.
뚜껑으로 쓸만한 것으로 위를 덮어 둔 다음,
중불 정도로 팔팔 익히듯이 구워주면서
중간중간에 한번씩 골고루 섞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집은 후라이팬 뚜껑 대용으로
늘 이렇게 신문지 모아 놓은것을 반 쭉 찢어서
네 귀퉁이를 후라이팬 크기에 맞게 접어서 씁니다.
후라이팬 바깥으로 신문지 종이가 너무 많이 나가면
아래에서 올라오는 가스불꽃과 만나서 불이 붙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 종이를 이렇게 냄비나 팬의 뚜껑대용으로 만들어 쓸 적에는
늘 아래의 불과 닿지 않도록 그걸 제일 조심해야 하지요.
이렇게 닭을 볶을 때에는 불을 강하게 해서 후라이팬의 양 옆으로 올라오는게 아니라
중불 정도로 유지하면서 팬 아래서만 불꽃이 퍼지는 경우인지라
이렇게 위에 덮은 뚜껑대용 신문지는 모퉁이만 잘 접어서 올려주면
아무 문제없이 아주 유용하게 잘 쓸수가 있답니다.
중간중간에 숟가락으로 닭이 골고루 잘 익도록
몇번씩 뒤집어 주고는
다시 뚜껑을 덮은채로 지글지글 굽다보면,
이렇게 신문지 뚜껑에 수분이 올라와서 축축해지는게 보이지요.
그래도 찢어지거나, 음식 만드는데는 아무 문제 없으니
이 상태로 두시고 계속 맛있게 구워내시면 되어요.
이런식으로 해서,
처음에 우선 10분을 구워냅니다.
10분 정도 구워주면
닭조각들이 어느정도 익어서
이런 상태가 되어 있지요.
이 때에는 당연히 양념은 아직 들어가지 않고,
처음 넣어 준 다진마늘의 향만 닭고기에 은은하게 베어서
익어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면, 이제 양념을 넣어 줍니다.
나머지 양념인 설탕 2숟가락과 후추 1숟가락, 그리고 굵은소금 1숟가락.
이 세가지 양념을 익어가고 있는 닭조각들 위에 넣어 주고는
숟가락로 골고루 뒤적이면서 섞어 줍니다.
이 때, 양손에 숟가락을 하나씩 나란히 쥐고서 섞어주면
양념도 더 고르게 빨리 퍼지고 일도 훨씬 수월하지요.
이렇게 말이지요.
그리고는, 이 때부터 다시 10분간을 더 구워주기만 하면
맛있는 맛통닭이 만들어 지는 것이랍니다.
마찬가지로, 중간중간에 몇 번 골고루 잘 익도록
숟가락을 사용해서 뒤집어 줘야 하고요.
신문지 뚜껑은 여전히 덮어둔 채로
중불로 그대로 익혀 주시면 되어요.
이제 거의 다 익어갈 무렵입니다.
이렇게해서, 후라이팬을 바로 가스불 위에 올려 굽게 되면
오븐에 비해서 손은 좀 가지만
오히려 시간은 훨씬 단축되어, 20분이면 닭 한마리가 아주 맛나게 만들어져 나오는거지요.
이렇게 해서,
후라이팬으로 만들어 내는 맛통닭도 아주 쉽게,
그러면서도 푸짐하게 한 마리가 뚝딱 만들어집니다.
상에 내실 적에는 오븐에 구워낼 때와 마찬가지로
양파를 얇게 썰어서 접시에 깐 다음,
그 위에다 구워낸 닭조각들을 먹기 좋게 포개 올려 내시면 되구요.
너무나 간단한 재료만 가지고 만들어도
다들 맛있게 잘 드시는 이 양파통닭.
정말 맛있고 쉬우니, 꼭 한번씩 만들어서 드셔보시길요.
아삭하니 달달한 생양파채도 푸짐하게 꼭 같이 곁들여서요.
닭의 기름기도 없애주면서,
입안에 퍼지는 풍미가 배가 되니까요.
<양파통닭을 제대로 더 맛있게 구워내는 Tip 몇 가지>
* 양념을 계량할 때 집에서 쓰는 어른 숟가락을 사용하는데,
일반적인 8호 닭 기준으로 할 때
수북히 떠서 쓰기보다는 숟가락에 '수평으로 평평하게 떠서'
분량의 재료들을 모두 잘 섞어서 쓰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8호 닭 뿐 아니라 다른 크기의 닭을 가지고도 자주 만들어서 먹다 보면,
좀 더 큰 9호나 10호닭의 경우라도
양념재료도 조금만 더 넉넉하게 한 숟가락 기준을 잡아 넣어서 잘 섞어 구워낼 수 있는 요령을
아주 자연스럽게 알게 될껍니다.
* 8호 통닭을 쓸 때는 240도 오븐에서 약 45분,
좀 더 큰 9호,10호 통닭의 경우는 240도 오븐에서 약 50분 정도만 구워주면
속까지 골고루 맛있게 익습니다.
* 양념에 버무려서 준비해 놓은 닭이 실온에 두어
자연스럽게 실온온도 정도로 준비되었을 때의 이야기지요.
* 냉장고에 하루정도 양념 버무려 넣어 두었다가 꺼내어서
차가운 그 상태에서 바로 오븐에 넣어서 굽는 경우라면,
위의 굽는 시간보다 약 5분~10분 정도
더 시간을 추가해서 오븐을 돌려줘야
속까지 제대로 잘 익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 우리집에서 쓰는 광파오븐 기준인지라,
예열없이 그냥 바로 돌리는 경우입니다.
가스오븐인 경우나, 광파라도 예열하고 사용하는 경우라면
아마 시간이나 온도를 조금 조절해야 할테지요.
* 무엇이든, 직접 이렇게 저렇게 자주 구워봐야
우리집에서 쓰는 오븐에는 이런 방식으로 했을 때 가장 맛있네..하는 공식을 스스로 터득하게 되지요.
이런 과정 없이 바로 처음부터 최선의 결과만 획득하려고 하면,
그 기억이 그다지 오래가지도 않을 뿐더러
결국은 내가 쓰는 오븐의 최적의 사양을 많은 경험을 통해 스스로 알게된 경우가 아닌지라
그만큼 다시 잊어버리기도 쉽고, 그 요령이 내 것이 되지도 않아요.
* 양념에 버무린채로 냉장고에 반나절이나 하루 정도 넣어 두었다가 구워도
마찬가지로 오븐에서 아주 맛있는 맛통닭이 구워져 나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라면 아주 차갑게 보존하던 상태 그대로 오븐에 넣어서 굽게 되는 것이니
원래 오븐에 굽던 시간보다 봐가면서 조금 시간을 늘여 구워야
평소처럼 속까지 맛있게 잘 구워져 나오겠지요?
* 이것도 중요.
곁들이는 양파가 달고 아삭한 특유의 맛으로 입으로 목으로 술술 들어가는 것인데,
간혹 매운향이 심한 양파들이 있지요.
양파껍질을 까서 썰어보았을때 그런 양파가 딱 걸리게 되면
따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다른 음식 만들적에 익혀서 요리해 쓰거나,
아니면 얇게 채 썰어 찬물에 담궈 두었다가
매운향이 빠진 다음에 건져서 물기 탈탈 털어 낸 다음
구워낸 닭고기와 같이 곁들여 내는것이 좋답니다.
* 이 양파통닭은 아주 순하면서도 입에 착 달라붙는 부담없는 맛이라,
아이들과 같이 먹기에 좋지요.
좀 더 매콤하고 살짝 자극적인 양념맛이 좋으시다면,
예전에 올려드신 닭봉구이 레시피의 양념을 한번 써 보세요.
들어가는 재료는 서로 비슷한 듯 해도,
만들어 놓으면 또 아주 다른 맛이 나오니까요.
* 얼마전에 통닭을 통째로 한마리 구워서 파채를 곁들여 낸 밥상을 보여드린적이 있어요.
여기 이 레시피 그대로 닭을 구워 내신 다음에,
양파채대신 파채를 곁들여 내시면
시중에 파는 파닭과 거의 비슷한 닭요리가 됩니다.
파보다는 양파를 더 좋아하고,
양파 특유의 아삭하게 어우러지는 맛과 즙이 닭의 기름기도 개운하게 없애주니..
우리집 입맛에는 이 양파통닭이 딱 좋답니다.
그러니, 참고하셔서 적절하게 입맛에 더 잘 맞는 재료를 응용해서
더 맛있게 만들어 드시면 더욱 좋겠죠?
** 아래 글들에 나온 닭요리가 바로 모두 이 양파통닭 레시피로 구워냈던 것이예요.
그 때 보시고 레시피가 궁금하다고 하셨던 분들,
이제는 궁금증이 시원하게 해결 되셨지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on&divpage=8&sn=on&ss...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on&divpage=8&sn=on&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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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캔디
'10.12.27 3:41 PM저만 그런가요? 안나오는 사진이 많아요.ㅠㅠ
2. 피어나
'10.12.27 3:44 PM닭봉구이 레시피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는데, 또 이렇게 새로운 레시피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8호 닭은 무게가 얼마나 나가는 건가요?
저희는 주로 1킬로그램 닭을 사다먹어서 그대로 양념해도 될지 냉동실 문 여닫으며 고민 중입니다.
늘 감사드려요.^^3. 알콩달콩
'10.12.27 4:12 PM앗! 너무 감사해요
안그래도 간혹보이는 양파통닭이 너무 먹어싶어보였는데
우리집엔 오븐은없고 직화오븐이 있으니 이걸로 한번 도전해볼까요 ㅎㅎ
한번 해주고 어깨 으쓱해보렵니다 회심의 미소^^
목캔디님 사진이 안보이시면 다른창 말고 이창에서 보라돌이맘님 블로그에 들어갔다 나오시면 사진 잘보여요 egloos블로그와 맞지않는지 사진이 안보이는게 많아서 넘 답답했는데 들어갔다나오면 잘~~~ 보인답니다.4. BeautifulBong
'10.12.27 4:15 PM보라돌이맘님 오셨네욤^^*
5. 미니점빵
'10.12.27 4:59 PM그렇지 않아도 궁금했던 레시피였는데 반갑네요..^^
알려주신거 메모해놓고 갑니다~
보라돌이맘님..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어요.꾸벅~^^6. 김영림
'10.12.27 5:05 PM감사해요. 금주내로 해먹어야겠어요. 너무 맛있어요.
사진이 여긴 잘 안보이는데.. http://sweetmom.egloos.com/ 여기 들어가서 보시면,,
사진 다 보인답니다.~7. 담비엄마
'10.12.27 5:16 PM아기다리 고기다리 레시피에요 ^^
요즘 닭들이 참 말이 많아서 .. 저는 집에서 보라돌이 맘님 레시피로 해먹으렵니다.ㅎㅎ8. 가짜주부
'10.12.27 5:28 PM닭봉레시피도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검색해봤는데, 안되네요..
9. 디자이노이드
'10.12.27 5:40 PM한 해 동안 보라돌이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즐거웠습니다
좀 더 자주 와 주시면 좋겠다는 소망을
염치없이 말씀드려 봅니다;;
항상 감사드리오며,
새해에도 가정에 평화와 기쁨 넘치시기 기원드립니다^^10. 순덕이엄마
'10.12.27 5:47 PM어익후~ 덥썩! ^^
웰케 올만인거 같음?
연말이라 바쁘시지요?
이름만 봐도 반갑네. 흐흐 흐흐..;;;11. 언제나금요일
'10.12.27 6:32 PM - 삭제된댓글어린이집도 방학이라 자꾸 뭘 찾는데 내일 당장 해줘야겠어요!!! ^-^
12. 파란하늘
'10.12.27 7:42 PM보라돌이님 덕분에 많은 요리팁을 배우게 되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에요.
오늘 당장 닭사러 가야겠네요.^^
근데 통닭일 경우 고깃속이 싱겁진 않은지요?
만약 간이 싱거워 딥소스가 필요하다면 그냥 소금이 좋은지 아니면
함께 어우러지는 색다른 소스가 있는지 궁금하네요.^^13. 겨울
'10.12.27 8:04 PM저는 라면 외에는 요리를 해본적이 없는데..^^;; 이거 보고.. 당장 해봐야겠다는 의욕이 막 올라오네요^^
저 내일 당장 닭사러 갑니다~ ^^ 여기 알려주신데로만 하면 되는거지요?..
좋아하는 닭날개로만 사와야지 흐흐흐.......
오븐 요리는 늘 그림의 떡이었는데, 이렇게 후라이팬으로 하는 과정도 친절히 알려주시니
저같은 사람도 따라할 수 있겠어요.. 너무 감사합니다!!!!!!!!14. 겨울
'10.12.27 8:07 PM앗.. 지금 다시보니.. 이건 닭한마리에 해당하는 양념인거지요?
에구.. 그럼 닭날개만 가지고 할 때는.. 양념 양을 어느정도로 맞추어야 한대요?..
이거 다시 의욕이 꺾이는 거다...ㅠ15. Xena
'10.12.27 9:24 PM보라돌이맘님 덥썩와락~ㅎㅎ(순덕엄마님 흉내내기)
인사드리려고 로긴했어요. 보라돌이맘님 메리 크리스마스 하셨나요?
양파통닭 꼭 해봐야겠어요. 넘 개운하고 달콤할 거 같은 느낌이 팍팍~ 오는 걸요?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16. 인왕산
'10.12.27 9:38 PM사진 안보여도 레시피 읽는데는 별 어려움 없지만 사진 하나 하나 시간들여 정성껏 올려주시는데 중간중간 보이지 않아 넘 속상하네요.
그나저나 올해 보라돌이맘님 밥상 시리즈로 훈훈하고 풍요로웠습니다.
새해 가족 모두 건강하세요^^17. 피어나
'10.12.27 9:43 PM예전에도 닭 홋수 말씀하신 것 같아서 검색해봤더니 나오네요.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라고 올려요.
일단 닭 한마리를 사야 겠지요.
마트나 시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육계 10호 정도짜리로 삽니다.
10호면 제법 큰 편이고...
8호, 9호 정도도 좋습니다.
그러니까 육계 한마리씩 포장된 것 기준으로 볼 때
8호~10호 정도의 닭으로해서
싱싱하고 가격 좋은 것으로 한마리 골라서 삽니다.
무게로 따지자면 약 750g~1050g 정도 되겠지요.18. 단추
'10.12.27 11:24 PM나도 덥썩 쪼옥...(이건 좀 오바 같구나...ㅠㅠ)
내일은 닭을 사러 나갑니다.
일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항상 행복한 가정되시길 바래요.19. scymom
'10.12.27 11:25 PM낮에 보고 저녁에 해 먹었어요.
저는 껍질제거된 닭다리 1kg으로 했고요. 살을 넓게 펼친 고기였어요.
계량스푼으로 굵은소금 1T 기준으로 양념했구요
컨벡션 오븐으로 200도 20분간 구웠어요.
간은 간간하니 밥하고 먹기 좋구요.
애들이 양파를 많이 먹더라구요.
앞으로 종종 애용할 것 같아요.
보라돌이맘님 덕분에 잘 해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20. 가브리엘라
'10.12.27 11:37 PM저요,저. 제가 후라이팬덮느라 급하게 신문지 올려놓앗다가 불붙은적 있어요. 며칠전에..
어찌나 놀랬는지..
냉동실에 있는 닭한마리 올해가 가기전에 식구들 해줘야겠네요.
며칠 안남은 올해는 냉장고 털어먹기나하면서 보내야겠네요.
아참, 다발무는 사서 깍두기담고요.
연말 잘 지내세요.21. sae young kim
'10.12.28 1:24 AM좋은 레서피 너무 감사해요. 안 그래도 닭고기 한번 요리해서 먹어야 지 하고
벼루고 있었는데... 요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게 웬 횡재 인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2. clarissa
'10.12.28 1:54 AM씽크대 열어보시면 탈수기라고 적혀있을거예요 회사이름과 연락처도
거기 전화해 알아보시는 게 나을껄요
저희는 처음엔 잘 쓰다 요샌 잘 안써요
탈수기 돌리면 망 사이사이로 음식물 끼고 튀어나오고 해서
닦는 것도 일이더라구요
그냥 예전처럼 사용해요23. 보라돌이맘
'10.12.28 4:30 AM목캔디님... 안그래도 글 올리면서 이번에 또 그러면 어쩌나 했는데, 역시나...ㅠㅠ
좀 번거로우셔도 이리로 가서 읽어보세요.
여기는 원본사진인지라, 모두 정상으로 보일껍니다.
http://sweetmom.egloos.com/
피어나님... 저 아래에 친절하시게도 알려주셨다고 쓰려니,
다른분이 아니라 피어나님께서 직접 그렇게 찾아보시고 글을 쓰셨네요.
따뜻하고 친절하신 마음에 감동했습니다....고맙습니다.^^
알콩달콩님... 사진 보는법까지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반가움에 더해서 고마움까지 2배입니다.꾸벅~^^
BeautifulBong님... 저도 답글로 이리 님을 뵈어서 얼마나 좋은지...^^
미니점빵님... 평소에 닭요리 두루두루 좋아하신다면 아마 이 양파통닭도 맛있게 잘 드실꺼예요.
쉽고 맛나게 자주 만들어 드시면 저도 좋겠어요.^^
김영림님... 직접 링크까지 써 주셨네요.
사진 안보이는 다른분들께까지 이렇게 친절하신 답글... 정말 고맙습니다.꾸벅~^^24. 보라돌이맘
'10.12.28 4:38 AM담비엄마님... 드셔보시고 입맛에 맞으시면 저도 참 좋겠어요.
드실적에 이렇게 맵지 않은 양파를 얇게 채 썰어 넉넉하게 곁들여 드시면, 건강에도 더 좋을테지요.^^
가짜주부님... 링크로 알려드릴테니 한번 보세요.
82쿡에 올렸던 글에 사진이 나오려나 모르겠네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on&divpage=6&sn=on&ss...
그리고 아래는 원본사진이 있는 글의 링크입니다.
혹시, 위의 사진이 안 뜬다면 여길 한번 보시길요.
http://sweetmom.egloos.com/7224868
디자이노이드님... 저야말로 이렇게 댓글로 따뜻한 덕담 주시는 덕분에,
마음속까지 훈훈하게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하게 되네요.
우리 디자이노이드님 가정에도 저에게 주신 말씀 이상으로 더 좋은 평화와 기쁨이 넘치고 또 넘쳐나길...^^
순덕이어머님... 저도 동시에 와락~
이렇게 안으면서 반겨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집안의 연말 행사들에다, 저도 감기몸살때문에 영 힘들었고...
아시는분들은 아시지만 컴퓨터까지 얼마나 속을 썩였는지 몰라요.
그래도 우리 에너자이저 되시는 순덕어머님덕에 기운이 납니다.늘 고맙고 감사해요.^^
언제나금요일님... 양념맛이 자극적인게 없고 순하고 부담이 없으니,
아이들 방학 때 이렇게 닭 한마리씩 사 와서 만들어 드시면 좋을꺼예요.
어른들 입맛에도 잘 맞으니...만들어 놓고 음식 남을 부담도 적어서 더 좋지요.25. 보라돌이맘
'10.12.28 4:47 AM파란하늘님... 혹시 닭이 좀 큼직하다고 생각되시면요...
제일 처음에 나오는 기본양념 페이스트를 한 2배정도로 넉넉하게 만드셔서 다른 용기에 담아 두셨다가,
반 정도되는 기본양을 덜어서 먼저 골고루 닭고기 안팎으로 잘 버무려 주신 다음에
조금 더 양념페이스트를 추가로 덜어서 버무린 다음, 익혀 드시면 좋을꺼예요.
닭 크기마다 딱 맞는 간을 정확히 맞추기가 매번 다 다를테니...
맨 처음 한 두번 정도는 소소한 시행착오를 거치신다 생각하시면
그 다음에는 감이 딱 잡혀서는, 아주 자연스럽고 쉽게 맛있는 양파통닭을 언제고 구워드실 수 있을꺼예요.
약간 심심하게 구워졌다 싶으면 소금 살짝 찍어 드시고,
다음번에는 양념페이스트 간을 조금만 더 늘여서 만들어 드시구요.^^
겨울님... 닭 날개만 가지고 하시더라도, 분량만 맞추시면 되지요.
약 800g 정도의 닭봉이나 닭윙을 그대로 쓰시면 된답니다.
아니면 좀 더 적은 500g 정도의 닭봉이나 닭윙 한 팩 포장을 사 오신다면,
방금 위의 파란하늘님께 댓글로 알려드렸듯이...
분량의 양념 페이스트를 만들어 놓고는 약 1/3 정도 남겨두시고
약간 적은 듯, 가감하시면서 덜어서 쓰시면 되겠지요?
어렵지 않으니... 자신감 가지시고 맛있게 만들어 드셨으면 좋겠어요.^^
Xena님... 저도 덥썩~
이렇게 따뜻한 포옹까지 해 주시고 얼마나 고마운지...
양파통닭... 단 맛은 잘 드러나지 않지만,
입에 착 달라붙는 양념맛은 딱 말씀하신 그 맛이 맞을껍니다.
Xena님도 연말내내 두루 행복하시길...^^
인왕산님...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보람이 느껴집니다.
일부러 또 이렇게 댓글로 인사 주시고... 제가 더 고맙구요.
인왕산님도 새해에는 바라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기를...
그리고 무엇보다 늘 건강하시길요.^^
피어나님... 위의 답글에도 썼지만...
친절하신 답글과 마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26. 보라돌이맘
'10.12.28 4:58 AM단추님... 저도 너무나 반가워서 와락~
맛있게 만드셔서 닭 한마리로 가족들과 같이 드시면 생각에는 딱 좋을꺼 같은데...
우리 고기소녀가 닭고기도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연말이라 많이 바쁘시시요?
새해에는 단추님댁에도 더 좋은 경사,훈훈하고 좋은 일들이 넘쳐나길...^^
scymom님... 맛있게 만들어 드셨다니, 정말로 제가 더 좋은걸요.
저희집에서도 밥과 같이 곁들여서 반찬 겸 해서 이렇게 잘 먹는답니다.
오븐마다 사양이 달라서 뭐 하나 다른 종류 오븐으로 구워내기가 사실 많이 애매한데...
단번에 이렇게 잘 만들어 드셨다니,
오븐을 그만큼 잘 알고 또 잘 다루시는 scymom님의 실력덕이지요. 고맙습니다.^^
가브리엘라님... 맞아요.후라이팬에 신문 덮을적에 불길이 좀 세면 위험하지요?
직접 경험해 보셨다니, 많이 놀라셨을꺼예요.얼른 신문을 씽크대 물로 적셔서 꺼야하니...
저도 예전에 몇번씩이나 이런 경험이 많으니 이리 잘 알지요...^^
요 며칠 정말 추운데, 감기 걸리지는 않으셨는지...
이번 감기몸살이 얼마나 길고도 독한지...말도 못합니다.
가브리엘라님도 연말 잘 보내시고,
무엇보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세요.^^
sae young kim님... 사실 닭은 어떻게 먹어도 참 맛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도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시면 생각보다 아주 담백하면서도 순하고 고소하지요.
sae yonng kim님 입맛에 잘 맞아서 자주 만들어 드시게 된다면, 제가 더 좋습니다.^^
clarissa님... 안그래도 저희집도 지금 아이들이 방학중이고
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긴지라..
냉동실이나 냉장실에 닭 1~2마리 정도는 늘 준비해 두고 있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맛의 양파통닭이 입에 잘 맞아서 자주 맛있게 만들어 드시게 되면,
저도 참 좋겠어요.^^27. 스콜
'10.12.28 7:10 AM보라돌이 맘님 사진이 안보여요~~~ ㅠㅠ
28. 씩씩녀
'10.12.28 9:42 AM세장 이상 구매하심 무료배송해드립니다~
29. 그까이꺼
'10.12.28 10:35 AM적어갑니다.
30. 포도공주
'10.12.28 10:40 AM오호 별로 어렵지 않으면서도 살림의 내공이 느껴지는 통닭이에요. ^^
(보라돌이맘님의 모든 글이 다 그렇긴하지만~~ ^^;)
치킨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한번 적어서 해줘야겠네요~
생양파도 좋아하는 사람이라 더 없이 좋아할것 같아요!
아, 이렇게 말을 하지만 언제쯤 해줄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31. 마리s
'10.12.28 11:28 AM잘 지내셨어요~~
양파통닭 이거 진짜 만들어 보고 싶어요~
집에 대짜리 양파 10키로 짜리 사다놨거든요..ㅎㅎ
담에 꼭 해서 인증샷 올릴께요~
내 내후년쯤이요 하하핫 ^^;;;32. 현민맘
'10.12.28 11:32 AM보라돌이맘의 레시피를 격하게 신뢰해서
어제 닭 사다가 양념에 재워서 오늘 아침 오븐에
구웠더니 담백하고도 감칠맛이 나는게 최고!!
미니오븐이라 그런지 240도에서는 닭거죽 익는소리가 요란하게나는게
탈것같아서 200도에서 40분 했는데 노릇하게 맛있게 구워졌네요~33. 상큼마미
'10.12.28 11:35 AM반갑습니다 보라돌이맘님???
감기몸살은 어쩌신지요??
오늘도 여전히 날씨는 우중충,
이제는 눈이 미워요^^ (수영장 가려고 밖을 보니 길이 눈으로 덮여있네요,차를 가지고 갈수가 없을거 같아요 걸어갈까나~~~미끄러질까봐 지레 겁먹고,오늘은 82쿡 죽순이로 삥땅칠까 ㅋ ㅋ ㅋ )
몸이 않좋아 운동은 해야하고,심란하네요
나간김에 닭 한마리 사다가 양파통닭으로 파티를 ~~~
저,운동하러 갑니당~~~~~~~34. 옥수수콩
'10.12.28 12:53 PM아니 저희집 냉동길에 통닭 한마리 있는 걸 어찌 아시구 저런 유용한 레시피를.....^^. 전 파닭 해 먹을게요,,,
언제나 친절하신 설명 감사드려요,,,,
저도 후라이팬에 신문지 자주 애용하는데....귀퉁이을 저렇게 이쁘게 접으니 안전하고 좋으네요....사실 전 몇번 태웠다능...ㅎㅎ35. 열매열매
'10.12.28 1:37 PM정말 기다렸던 레시피예요!
닭다리만 있는데 그걸로라도 만들어봐야 겠어요.
도대체 8호 닭은 몇키로인지 몰랐는데 위의 댓글 읽어보니 대략 800그램정도인가봐요~
너무너무 맛날거 같아요!!! ^^
보라돌이님 항상 감사드려요~~36. 루피
'10.12.28 2:38 PM오븐은 예열하고 하는거죠?아님 오븐에있는 구이기능으로해야하는건가요?
또궁금한게 오븐팬은없고 기본적으로 들어있는쟁반같은게있는데 그걸사용해도 되는지요..37. 엘레나
'10.12.28 5:28 PM - 삭제된댓글보라돌이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8. 달팽이
'10.12.28 5:29 PM어제 이 글 보자마자 달려나가 닭을 사왔어요. 그런 적은 처음....^^;;
근데 오븐팬을 아직도 물에 담궈놨어요. 기름기 탄게 안지워져요~~~
호일 쓰면 안좋다 그래서 그냥 팬 위에다 구웠는데... 뒤처리(오븐팬)만 쉬우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오븐 사놓고 만날 놀리고 있었는데 이제 부지런히 해먹을거 같네요. 고맙습니다.^^*39. 달팽이엄마
'10.12.28 6:45 PMㅋㅋ 글 쓸려고 보니 윗분 닉넴이 달팽이.. 그럼 울딸 ㅎㅎ
방금 만들어서 울딸 신나게 먹고 학원갔네요
기름도 쏙 빠진데다가 양파(우리는 양파,파..이런거 좋아해서 한개 채쳤네요)와 함께 먹으니
느끼한맛 전혀 없어서 무한대로 흡입가능하네요
오븐팬은 먹는동안에 식어서 기름과 콜라겐인지 껍질벗겨지듯이 싹벗겨져서 쉽게 설겆이 했네요
허브솔트넣어 양념하고 먹을때는 허니머스터드랑..
보라돌이맘님 맛있는 레시피 감사해요^^40. 돌이맘
'10.12.29 11:29 AM어제 저녁에 늦게 들어온 아들이 맛있다고 잘 먹길래 지금 또 닭사러 나갑니다.^^
항상 감사해요~~41. 행복밭
'10.12.29 11:45 AM항상 감탄하며, 반성하고,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더욱 노력하는 주부가 될려구요.
정말 감사~~~합니다.^^*42. 정경숙
'10.12.29 1:05 PM안그래도 연말에 닭 한마리 구워 줄랬는데..
처음 오븐 사고 닭 굽다 실패하니 영 안되더라구요..
큰애가 아토피가 있어 한번도 밖에서 파는건 안먹이고..
닭국만 끓여 먹였는데..이제 좀 크니..7살..통닭이 먹고싶다잖아요..
보라돌이맘님 레시피 안 올려주시나 했는데..
님은 정말 복 받을겨..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가족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맛있는 레시피 기대할께요..따뜻한 새해 되세요..43. 알파지후
'10.12.29 7:12 PM보라돌이맘님.. 그대는 천재이.세요.. 울 남편이 먹어보더니 굽네치킨맛 비슷하네.. 하더라구요... 우선 레시피가 너무 간단하구요. 닭만있으면 바.로 가능하니.. 정말 간편해요... 남편도 치킨시켜먹지 말고 이렇게 먹자고 하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44. 햇살맘
'10.12.29 8:51 PM보라돌이맘님 블러그에서 사진 잘 보고,어제 오늘 직접 해먹었는데 대박이에요.
요리에 자신이 없는 저에게는 보라돌이맘님이 구세주세요. 요리책도 구입했는데 정말 좋아요.
근데.. 오븐에 구울때 원래 오븐에 들어있는 검정색 넓은 팬에 쿠킹호일 깔고 기름 조금 발라
그위에 닭 양념과 버무려 구웠는데요. 기름이 호일밑으로 많이 흘러 있더라구요. 넓은팬 말고
피자팬에 하는게 더 나을까요?그리고 한번 집게로 뒤집어 주어야 하는건지도 궁금하네요.45. scymom
'10.12.30 5:58 PM보라돌이맘님은 아니지만요^^
오븐트레이에 알루미늄호일 말고 종이호일 까시는게 건강에 더 좋아요.^^
팬보다 살짝 큰 듯하게 잘라서 가장자리 접어주시구요.
그래도 오븐팬에 기름이 흘러내리기는 해요.
설겆이 할때 종이타올이나 휴지로 먼저 닦아낸 후에
(기름기가 아주 많을때엔 키친타올에 세제를 살짝 묻혀서 닦아줍니다)
오브팬에 물 조금 붓고 세제 좀 넣은 후에 몇 분후에 닦으면 잘 닦여요
물론 더운 물이면 더 잘 닦이겠지요. 저희집은 개수대에 어쩌다보니 온수가 안나오는데
그래도 고치치않고 버팁니다만, 그래도 잘 닦이더라구요.
그리고 고기 구울때에 덩어리 고기가 아니고 구이용으로 구울려면
온도가 낮으면 안되요 구워지지 않고 쪄질거예요.
최소한 200도 이상이어야 하고요. 오븐에 따라 차이가 있어요
몇 번 안해본 경험이지만 공유하려고 글 올립니다^^*46. 아이비
'11.1.1 11:18 AM뒤늦은 글 올립니다.
지금 첫 시도 중이예요.
느낌에 제가 소금과 마늘을 너무 많이 넣었나 싶은데 항상 욕심이 과해 일을 망칩니다.ㅎㅎ
너무나 멋진 분이세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늘 훌륭한 주방 길잡이 되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7. 요술공주
'11.1.1 9:26 PM저도 한해동안 보라돌이맘님의 글을 읽고 보면서 반성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도대체 나는 무엇인가..ㅋㅋ 라는 생각도 해보고 부럼증에 빠져 보라돌이맘님의 가족이 되어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수많은 회원중에 저도 한명이라는 사실을....^^ 많이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누구보다도 따뜻한 글 2011년에도 자주 볼수 있게 해주세요..^^
48. 민디
'11.1.2 9:49 PM안녕하세요? 키톡에는 글 처음 올려보네요. 저도 어제 보라돌이맘님 레시피 대로 냉동실에 있었던 닭봉 해치웠습니다. ^^ 정말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49. 인생뭐있어
'11.1.3 5:43 AM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치킨을 튀기지 않아도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니!!!!
감사해요. 맛있게 해먹을게요. 올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50. SharPay
'11.1.4 12:24 PM본 받고 싶을만큼 대단하시네요 어쩜 이렇게 부지런하세요 잘 해먹겠습니다 너무 고마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51. 인다
'11.1.12 12:27 AM양파통닭 대박입니다...맛있는 레시피 넘넘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꺼여요~~52. 사향노루
'11.1.12 3:13 PM레시피가 간단해서 해보고 싶군됴
53. naropin
'11.1.12 4:11 PM굽네치킨 먹고 늘 양에 아쉬웠는데,이번 주말 저녁 결심했습니다^^
보라돌이맘님~~~감사해용~영원한 팬입니다^^54. naropin
'11.1.12 4:22 PM글구~보라돌이맘님~ 제 까페에 스크랩해도 될런지요?
55. onlyein
'11.1.16 8:16 AM감사합니다. 대박입니다. ^^
어떻게 이런 맛이나는지 감동 그자체입니다.56. 캘리새댁
'11.1.20 8:30 AM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요리 못하는 저도 아주 쉽게 따라할 수 있었구요,
맛은 정말 깜짝 놀랄정도 >_<
레시피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57. 커벙
'11.1.28 2:02 PM파닥은 먹어본 적 있는데 @_@ 양파통닭은 처음이네요~ 화제의 양파통닭이 넘넘 궁금해서 찾아찾아 와봤어요~~ 저도 치킨 완전 짱 좋아하는데 ㅜㅜ 저도 나중에 꼭 해먹어봐야겠네요 히힛^^
58. 지니
'11.3.1 9:10 PM첨에 해먹었을 땐 좀 간이 부족한 듯 싶어서
소금이랑 후추 좀 더 뿌리고 했더니 대박이네요~~
맛있었어요ㅎㅎㅎㅎ59. 뭉게구름
'11.3.31 2:47 AM저 치킨 성공했어요
주일에는 교회 가져간 것은 오븐에 구웠는데 뜨거울때 맛보곤 먹어보질 못해서
기억이 안나는데 오븐에 다 안들어가서 좀 남겨놓은게 있었는데 어젯밤에 후라이팬에
만들어 놓고 금식이어서 못먹었는데 오늘 먹어보니 대박이예요
애들도 만들때 냄새가 좋다는 둥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생일파티에 먹은게 많아서
못 먹었는데 오면 난리 나겠어요 왜냐구요?
애들 아빠가 먼저 다 먹고 4개밖에 안남겼어요 그래서 나도 하나밖에 못먹었어요
닭봉으로 만들어서 더 맛있었는데......
빨간 양념했는데 여기서 파는것 처럼 양념맛이 같은데 훨씬 맛있네요
감사합니다~~~~~60. 장미향기
'12.2.14 8:44 PM이 글을 보니 오븐이 사고싶었던차에 꼭 오븐을 사고야 말겠다는 결심이 서는듯해요.
해먹어보고 싶어요.61. 찌노가은맘
'12.2.20 9:07 PM침이 츄르릅~~
꼭 해보고 말겠어요,,
좋은 레시피 감사 드려요~~^^62. only
'12.5.12 9:47 PM - 삭제된댓글보기만해도 행복한 요리네요.
항상 허브솔트로 요리해왔는데
새로운 레시피에 도전해야겠어요.보라돌이맘
'12.5.18 4:17 AM보라돌이맘
'12.5.18 4:19 AM보라돌이맘
'12.5.18 4:20 AM스폰지밥님, 제가 올렸던 글 제목이 정확히는 '양파통닭 한마리 레시피'인지라...
양파통닭으로 검색하셔야 나올꺼예요.
그래서 그렇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63. Ring
'12.6.30 1:55 PM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64. st
'12.8.17 1:58 AM레시피 감사해요
65. 마스코트
'12.11.27 9:05 PM닭요리로 가까운친구들접대 하려고 담아갑니다.
66. 예어 마미
'12.12.30 3:45 PM감사해요^^
67. 모스키노
'12.12.30 3:45 PM양파통닭 도전해볼께요
68. 안잘레나
'12.12.31 12:24 AM양파통닭맛있겠네ㅛ
69. 마스코트
'13.1.7 9:58 AM담습니다.
70. oo
'13.1.14 2:50 AM저두 담습니다~
71. 토마토양
'13.4.4 7:37 PM와우 감사해요
72. 기뮨
'13.5.5 11:00 PM넘 맛있어보이네요~
양파치킨으루 오븐 개시해봐야겠어요 ㅋ
저도 감사히 담아갑니당~^^73. 그 물결 일다
'13.6.7 12:31 PM이번주 토요일 해먹어보려구요
74. cholong
'13.7.31 5:38 PM양파통닭...감사히 저장합니다
75. 후루룩
'13.8.29 9:53 PM저장합니당~~
76. 포리너
'13.8.29 10:09 PM저도얼른 저장합니다
77. 스몰지
'13.8.29 10:21 PM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78. 빵수니
'13.8.29 10:23 PM헉...감사해요
79. 둥둥맘
'13.8.30 6:27 AM맛있게 만들어먹을게요감사합니다^^
80. 기성이
'13.8.30 10:54 AM양파닭 저두 해보구싶네여~
감사합니다.81. 잔잔한 행복
'13.8.30 8:26 PM저장해서 우리아들에게 맛좀보여야겠네요...
82. 굴굴
'13.9.3 12:02 PM양파통닭!!!! 저장이요.. 감솨!
83. 루돌프
'13.9.10 12:04 PM보라돌이님 양파닭~^^ 감사합니다.
84. 행복셋맘
'13.10.1 12:01 AM양파통닭, 정말 감사합니다.
85. 가을
'13.11.1 5:19 PM양파 통닭,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86. 까망콩장
'13.11.1 10:42 PM저장합니다~~^^*
87. 봄(수세미)
'13.11.5 3:00 PM양파통닭^^ 감사합니다.
88. 맛있게먹자
'13.11.9 11:50 PM양파닭. 감사해요
89. 초록처럼
'14.3.2 6:41 PM양파닭 시도합니다.
90. 리안
'14.5.19 7:05 PM감사히 저장합니다
91. 엄지손가락
'14.6.7 3:47 PM정성어린글 감사드려요
바로 조리 들어갑니다 ^^92. 미야~
'14.6.13 4:24 AM우리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예요. 보리돌이맘님덕분에 잘 해먹고있네요~
93. 들장미
'14.8.21 9:22 PM저장합니다
94. 바나나비
'15.1.8 3:24 PM잘보고 갑니다^^
95. 하비비
'15.7.16 4:59 PM저는 82 에서 자게를 더이상 기웃거리지않아요
키톡으로와서 닉네임 보라돌이를 검색합니다
이 요리는 대박중 대박입니다 또, 전복뚝배기...밥안먹는 애들도 먹게했습니다~~감솨합니다96. 또또러브
'16.10.23 11:29 PM양파닭 저장합니다.^^
시도해보고 다시 댓글 달게요!97. 안단팥빵
'17.2.28 8:24 AM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 메뉴로 도전!
98. 라벨
'17.8.9 12:23 PM양파닭 저장합니다
99. quirk2
'17.11.24 1:07 PM양파통닭 저장합니다
100. 백설
'17.12.1 7:26 PM양파통닭 감사합니다
101. 하늘그림
'17.12.5 5:29 AM양파통닭 감사해요~~
102. 소사벌
'18.7.16 6:17 PM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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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86 | 티비보다 태워먹은 어묵볶음 6 | 너와나ㅡ | 2024.12.12 | 4,574 | 3 |
41085 | 부지런히 살았던 지난 날들(feat. 겉절이 레시피) 11 | 제이비 | 2024.12.10 | 6,742 | 4 |
41084 | 벌써 12월 10일. 23 | 고독한매식가 | 2024.12.10 | 6,123 | 3 |
41083 | 절박한 모닝 커피 (오늘 국회에서 커피 타임!) 11 | 발상의 전환 | 2024.12.07 | 9,459 | 4 |
41082 |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17 | 제이비 | 2024.12.04 | 11,197 | 4 |
41081 | 파이야! 14 | 고독은 나의 힘 | 2024.11.30 | 10,946 | 3 |
41080 |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5 | 코코몽 | 2024.11.22 | 13,041 | 2 |
41079 |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54 | ··· | 2024.11.18 | 19,078 | 7 |
41078 |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42 | Alison | 2024.11.12 | 18,553 | 6 |
41077 | 가을 반찬 22 | 이호례 | 2024.11.11 | 12,233 | 5 |
41076 |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3 | 필로소피아 | 2024.11.11 | 10,007 | 6 |
41075 | 이토록 사소한 행복 43 | 백만순이 | 2024.11.10 | 10,722 | 5 |
41074 |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 행복나눔미소 | 2024.11.08 | 4,234 | 6 |
41073 | 바야흐로 김장철 10 | 꽃게 | 2024.11.08 | 6,867 | 5 |
41072 | 깊어가는 가을 18 | 메이그린 | 2024.11.04 | 10,525 | 5 |
41071 |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 차이윈 | 2024.11.04 | 9,558 | 8 |
41070 |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 라일락꽃향기 | 2024.10.31 | 8,343 | 4 |
41069 |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 주니엄마 | 2024.10.29 | 10,738 | 8 |
41068 |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 모하나 | 2024.10.29 | 7,664 | 2 |
41067 |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 은초롱 | 2024.10.28 | 6,985 | 5 |
41066 | 오랜만이네요~~ 6 | 김명진 | 2024.10.28 | 6,334 | 4 |
41065 | 혼저 합니다~ 17 | 필로소피아 | 2024.10.26 | 6,455 | 4 |
41064 |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 방구석요정 | 2024.10.26 | 5,549 | 3 |
41063 |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 꽃게 | 2024.10.22 | 10,569 | 4 |
41062 |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 은초롱 | 2024.10.22 | 5,890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