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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쉽게 만들어먹는 밥도둑밑반찬- 즉석깻잎절임

| 조회수 : 37,075 | 추천수 : 127
작성일 : 2010-10-29 16:57:30


참 간단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깻잎반찬 한가지 알려드릴께요.
입에 착착 붙는 참 맛난 밑반찬, '깻잎절임' 만드는 방법이예요.

이 즉석깻잎절임에 쓸 깻잎은
싱싱한 쌈채소로 빳빳하게 살아있는 깻잎도 물론 좋지만
냉장고안에 좀 오래 두어 약간 시들시들하게 쳐져버진 깻잎을 써도 좋습니다.

혹시라도 깻잎을 좀 넉넉하게 사다 놓고는
깜빡잊고 그대로 냉장고 안에 두어서 조금 시들해져버린 깻잎이 많다면
고민할 필요없이 바로 이 즉석깻잎절임을 한 통 만들어 놓으세요.
이 깻잎절임이 냉장고안에 남아 있는 동안은
밥 먹을적마다 맛난 밥도둑 반찬 한가지가 곁들여져서는
밥먹는 시간이 행복해집니다.

레시피와 재료까지도...
이 맛난 반찬 한가지 만드는 방법은 또 얼마나 간단한지요



<즉석 깻잎절임 레시피>

깻잎 400g
물 1200ml
진간장 200ml
멸치액젓 100ml
매실액 100ml



제일 먼저,
깻잎들을 한장한장 정성스럽게 깨끗이 씻어서
탈탈 털어서 물기를 뺀 다음,
여분의 물기까지 쏙 빠지도록 채반에 너르게 펼쳐 둡니다.

그러면 특히나 요즘같이 건조한 때에는
몇시간 정도만 이렇게 두어도 아주 보송보송할 정도로 물기가 쉽게 말라버리지요.






이제, 냄비를 준비해서는
깻잎에 부어줄 양념물을 끓여야지요.
물과 진간장, 멸치액젓 순으로 냄비에 모두 한데 넣어서
숟가락으로 고루 섞어 줍니다.

이렇게 섞은 다음, 맛을 보면
간이 그래 세지 않으면서 이 상태에서도 어지간히 입에 맞을껍니다.
여기 국물에 멸치액젓이 들어갔으니
이리 섞은 상태에서 맛을보면 액젓의 감칠맛이 느껴지면서
한편으로 또 그 특유의 꼼꼼한 향도 느껴지지요.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매실액을 분량만큼 이렇게 부어 줍니다.
잘 섞은 다음, 다시 숟가락으로 맛을 보게되면
이 매실액이 들어간 다음부터는
신기하게도 액젓 자체의 꼼꼼한 특유향이 싹 사라져 버린것을
혀로 바로 느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이 매실액기스가 퍼뜨린 은근하게 기분좋은 단향이
이 국물에 골고루 배이게 되지요.

이제, 준비가 다 되었으니
가스불을 켜면 됩니다.
절대 불길이 과하게 세지 않도록 중약불 정도로 조절해두고는
은근하게 끓이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냄비를 불 위에 올려두고 은근히 끓이면서
다른일을 하면서 한번씩 끓는 정도를 확인해 보지요.
얼마쯤 지나보면,
이렇게 서서히 표면에 거품이 일기 시작하려는 기미가 보이기 시작할껍니다.







조금 후에는 이렇게 바글바글 끓어 오르기 시작하지요.

불이 세면 화르륵 안의 국물이 금새 끓어 넘치기 쉬우니
이제 본격적으로 끓기 시작하는구나 싶으면 불을 약간만 좀 더 낮춘 다음,
약 1분 정도만 더 끓여서 제대로 국물이 고루 끓여졌다 싶도록 잠시 끓이다가
가스불을 끕니다.








깨끗하게 씻은 다음 제대로 잘 마른 깻잎을
이제 큼직한 스뎅볼에다 차곡차곡 담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깻잎을 다 넣는게 아니라
1/3 정도만 먼저 이렇게 스뎅볼안에 깔아 두고...








조금전 끓여서는 아주 뜨거운 상태인 이 깻잎절임 국물을
조심스럽게 잘 잡고는 여기에 부어 줍니다.
스뎅볼에 먼저 담아 놓은 깻잎들이 고루 적셔질 정도로만
먼저 이렇게 국물을 부어 주고는...







나머지 깻잎들도 얹고 국물을 또 부어주고 하는 식으로해서
이렇게 준비해 놓은 깻잎들을 모두 넣고는
마지막까지 남은 국물을 고루 얹어 냅니다.







그리고는 국자 같은 큼직한 도구를 사용해서
떠오른 깻잎들을 착착 눌러주면서
아랫쪽에 고인 많은 국물을 위에다 다시 골고루 끼얹어 줘야지요.
우리집은 큼직한 서빙스푼을 사용해서 이렇게 끼얹고 있는 중입니다.







이때는 깻잎도 국물도 아주 뜨거운 상태지요.
요즘처럼 날이 이렇게 추워졌을때라면
1시간 정도만 이대로 바람 잘 통하는 싸늘한 뒷베란다에 내어 놓아도
어느새 서늘하게 식어집니다.
그러면, 이 깻잎절임을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꺼내먹기 알맞은 반찬통을 이제 준비해서는
이렇게 담아서 바로 김치냉장고나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갑게 보관하면서 그때그때 반찬그릇에다 덜어 드시면 됩니다.

보통은, 이렇게 만들어 놓고 좀 식게 되면
냉장고 안에 차갑게 넣어 두었다가
반나절만 지나고 바로 꺼내 드시면 되고요.
오래 기다릴 필요없이 이렇게 금새 먹을 수 있는 맛난 저장반찬인지라
그래서 즉석깻잎절임이라고 부르는 거지요.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을껍니다..^^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이비베이비
    '10.10.29 5:03 PM

    깻잎반찬 너무 좋아하거든요~~~
    당장 만들어봐야겠어요
    고기와도 궁합 잘맞겠어요
    1등^^

  • 2. bistro
    '10.10.29 5:04 PM

    깻잎은 정말 밥도둑!
    우리땅을 벗어나면 구하기 힘들어서 더 소중한 깻잎이네요 ^^
    다음에 친정가면 깻잎 이만~큼 사다가 후딱 담궈 가져와야겠어요.
    쉽고 간편하고 맛난 요리법 알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______^*

  • 3. 보라돌이맘
    '10.10.29 5:15 PM

    메이비베이비님.. 깻잎반찬 좋아하신다면 분명 맛있게 잘 드실꺼예요.
    뭐든 잘 먹는 우리집 큰 녀석이 이상하게 가끔씩 깻잎향은 아직도 어색해 하는데,
    이렇게 깻잎조림한 것 한 장씩 밥에다 얹어서 입에 넣어 먹어보라하니,
    참 맛있게 잘 먹네요.
    느즈막히 이제야 깻잎맛을 알아버린 듯이...^^

    bistro님... 늘 밝고 예쁘게 살아가시는 비스트로님도 여전하시지요?
    생깻잎을 평소에 구하기가 힘드시다면,
    이렇게 반찬으로 넉넉하게 만들어서 밑반찬으로 가져다 드셔도 참 좋을꺼예요.
    칼로리도 낮으면서 입맛 살려주니..
    같은 밥 한 공기를 먹어도 더 기분좋게, 맛나게 먹게 되니..얼마나 좋아요.^^

  • 4. 앙탈이
    '10.10.29 5:15 PM

    저 맨날 깻잎사면 시들어서 버렸는데~~ㅜㅜ
    앞으로는 이렇게 해먹어야겠어요~~~
    정말 메이비베이비님 말씀처럼 고기에 먹어도 맛있을거 같아요~~~

  • 5. 보라돌이맘
    '10.10.29 5:17 PM

    앙탈이님... 본문에도 썼듯이 시들시들한 깻잎으로 이렇게 만드셔도 아무 문제 없으니..
    다음에 시들해진 깻잎들만 모아서, 꼭 한번 맛있게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물론, 고기와 같이 먹으면 마치 명이나물 곁들여 먹는 것 이상으로 더 맛있지요.^^

  • 6. 변장금
    '10.10.29 5:25 PM

    오늘 집밥365 책 받았어요
    보통 음식 잘하는 분은 넉넉한 체구에 후덕한 인상을 가지신 분일거라는 제 선입견을
    왕창 깨주셨네요^^
    (넘 아름다우시네요)
    책을 열심히 활용해서 저도 우리엄마 밥이 최고야하는 소릴 듣도록 노력할게요

  • 7. 희망
    '10.10.29 5:26 PM

    울 엄마 식당에서 매실넣고 간장넣은 이런깻잎이 좋다하셧는대요
    레시피감사합니다.

  • 8. 보라돌이맘
    '10.10.29 5:32 PM

    변장금님... 몇 년 전인지라...세월이 제법 지난 책이라 생각하시면 될꺼예요.
    중학생인 우리 예인이가 한창 초등생 꼬맹이처럼 보일때니까요.
    아닌데도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가족도 모두 자연스럽게 나이들어가고 있습니다...^^

    희망님... 식당에서 내어도 아주 좋을 밑반찬입니다.
    집에서 좋은 재료로 두고두고 가족들과 같이 상에 내 드시면 더 좋을테지요.^^

  • 9. 보라돌이맘
    '10.10.29 5:33 PM

    연지님... 맞아요.
    아파트 장에서 깻잎 싸게 팔면 푸짐하게 한 봉지 그윽하게 사 오세요.
    마트같은 곳에서는 아직 작은 포장단위로 파는것은 많이 비싸니까요.^^

  • 10. 상큼마미
    '10.10.29 5:40 PM

    즉석 깻잎절임 좋아하는 밑반찬입니다
    레시피 감사드려요
    오랫만에 뵈니(???)
    넘 반가워요~~~
    자주 글 올려주세욤^^
    즐주하세요~~~^--^

  • 11. 소국
    '10.10.29 6:05 PM

    역시 이해가 확 오네요...

    (82의..님) 많은 정보와 의견 부탁드려요,,,

  • 12. 가브리엘라
    '10.10.29 6:06 PM

    지난번 프리님 깻잎 장아찌도 참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엔 보라돌이맘님의 레시피로 담궈봐야겠어요. 또다른 맛있는 깻잎요리를 맛볼것같네요.
    보라돌이맘님이 자신있게 강추하는걸보니 맛은 이미 보증된걸테구요.^^

  • 13. 잘될꺼야!
    '10.10.29 6:21 PM

    보라돌이맘님~~
    금새 레시피 적어서 지금당장.깻잎사러 갑니다~~~^^
    너무 간단하면서, 고춧가루가 안들어가, 아이도 먹을수 있고, 숨도 약간 죽는 절임이라..너무 딱이네요~~^^

    참..한가지 여쭈고 싶은건, 이렇게 냉장고에 두고, 몇일까지 먹으면 좋을까요?
    저장반찬이라고 해도, 너무 오래두고 먹으면, 맛이 떨어질수도 있어서...한 몇일까지 두고 먹는게 좋을까요?

  • 14. 파란하늘
    '10.10.29 7:27 PM

    정말 보라돌이맘님의 아이디어는 어디서 샘솟는지요?
    단순한 양념 몇가지로 아주 맛깔스런 반찬을 뚝딱 만들어내시니
    어떤 식재료도 남아 버릴게 없으니 얼마나 알뜰하시기도 하는지
    늘 볼 때마다 배우고 갑니다.
    단지 이 곳은 깻잎을 집에서 키우거나 아님 한국슈퍼에서 비싼 값에 사지 않고는
    해먹을 수 없는 반찬이라 더욱 군침만 도네요.^^

  • 15. annabeth
    '10.10.29 8:40 PM

    울엄니 간단 깻잎절임이랑 비슷해요~^^ㅎㅎ
    울엄니는 색 내신다고 여기다 고춧가루도 약간 넣으신답니다~ㅎ

    꺳잎향이 솔솔~^^
    엄마 생각도 솔솔~^^

    보라돌이맘님 오늘도 감사히 글 잘 읽고 가요~^^ㅎㅎ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 16. 코렐
    '10.10.29 9:05 PM

    보라돌이님 질문이요?
    다 만드신 상태로 냉장고에 저장하면
    어느정도까지 보관이 될까요? 보관기간이 어느정도 인지요.
    저도 집에서 비스무리한 깻잎을 만드는데요
    보관기간이 길지가 않은거 같아서요. 며칠밖에는 못가는거 같던데요.
    보라돌이맘님은 어떠신지요...?
    오래두고 드시는지... 며칠만에 다 드시는지...

  • 17. 반짝별
    '10.10.29 9:38 PM

    그런데 질문이 있어요.
    매실엑기스가 없는데요. 마트에서 파는 (매원)을 사다가 넣어도 되는지요?

  • 18. clarissa
    '10.10.29 10:26 PM

    멸치액젓 대신 까나리 액젓은 어떠한가요?

  • 19. 꿈꾸다
    '10.10.29 10:56 PM

    바로 노트에 레시피 적고 있어요...ㅎㅎ 정말 밥한그릇.. 아니 두그릇도 뚝딱일거에요.
    자세한 레시피 감사해요 ^^

  • 20. 다몬
    '10.10.30 12:05 AM

    어~우 당장에 해보고 싶네요 ㅋㅋㅋ(신나서 절로 웃음이 나네요 ^&~

  • 21. 마리s
    '10.10.30 3:02 AM

    역시 우리 보라돌이맘님은 정말 뭐 하나를 가르쳐주셔도
    이렇게 딱딱 붙게, 꼭 한번 해보고싶게 만들어 주신다니까요~
    깻잎이 좀 싸지면 꼭 따라 해볼래요~
    근데 매실액같은 고급식재료는 우리집에는 없다르~
    대신 설탕 넣으면 이맛이 그맛이 아니겠죠?? 흑흑

  • 22. 희망
    '10.10.30 8:10 AM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건 이럴때 하는 말일까요? ^_^ 넘넘 예쁜 맘이 음식솜씨도 좋으시고 애들도 잘생기고- 너무 부러워요--요즘 보라돌이맘님 책보면서 감사한 마음에 한줄 올립니다. 저같은 초보는 400g 이라고 하면 대충 몇장일지 감이 잘 안오는데 많이 사다가 눈으로 봐가며 국물부어가면서 하면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오늘 꼭 해볼게요

  • 23. annabell
    '10.10.30 8:26 AM

    아주 간단해 보이면서도 맛날거 같아요.
    근데 깻잎이 너무 비싸서 엄두를 못내겠어요.
    억울해요,이렇게 좋은 레시피가 있는데 사용할수가 없다는게,,,,

  • 24. Blue Moon
    '10.10.30 8:32 AM

    오호라....
    바로 이거예요...

    제가 찾던 레시피네요...^^
    감사합니당~~~

  • 25. 또하나의풍경
    '10.10.30 9:53 AM

    저희집 냉장고 보고 가신듯 하여 깜놀!!
    깻잎들이 울고 있는거 어찌 아셨어요!!!! ^^
    정말 감사드려요!!!!!! ^^

  • 26. 레드문
    '10.10.30 10:58 AM

    이거 진짜 맛있어요.
    만들고나서 식은후 바로 먹어도 맛있던걸요..
    삼겹살에 싸먹으면 죽음이죠...

  • 27. 보라돌이맘
    '10.10.30 9:04 PM

    오늘 바쁜일때문에 하루종일 정신없이 보내다가,
    이제야 이렇게 들어와서 글을 봅니다.
    사실 지금 갓김치 담다 말고,
    잠시 양념 만들고 갓 절이는 동안 컴 앞에 앉았어요.

    멸치의 진한 구신내가 평소에 잘 안 맞아서 까나리액젓을 늘 써 오셨다면,
    멸치액젓 대신에 까나리액젓으로 쓰셔도 좋아요.
    매원은 아무래도 집에서 담는 매실액기스와 비교해볼때 당도가 좀 더 강할껍니다.
    위의 레시피보다 약간 덜 넣는다는 기분으로 넣어서 조금만 양을 조절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설탕을 넣는다면, 이 레시피 양념에 익숙한 입맛인 경우라면
    아무래도 아주 약간은 뭔가 모자란 듯한 맛이 나오겠지만..
    그래도 아쉬운따나 맛은 맞춰낼 수 있답니다.

    상큼마미님, 소국님, 가브리엘라님, 잘될꺼야님, 파란하늘님,
    annabeth님, 물방울님, 코렐님, 반짝별님, clarissa님,
    꿈꾸다님, 다몬님, 마리s님, 희망님, annabell님,
    Blue Moon님, 또하나의풍경님, 레드문님...

    늘 뵈어도 정겨운 님들과 댓글...
    고맙습니다.^^

  • 28. 보라돌이맘
    '10.10.30 9:06 PM

    급하게 적느라.. 답변 한가지를 빠뜨렸네요.

    코렐님과 잘될꺼야님.
    이 즉석깻잎절임은 이렇게 만들어 놓고 나면,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보통은 최소 2주 정도부터...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이물질 들어가지 않도록 깨끗이 매번 덜어서 드시면,
    한두달도 정말 거뜬하게 갑니다.

    겨우 이 정도 양만 만들어놓고 먹다보면,
    그만큼 오래 먹지 못하니 그게 문제지요...^^

  • 29. 섬하나
    '10.10.31 12:17 AM

    맛있겠다.. 흑!

  • 30. 두들러
    '10.10.31 8:19 AM

    먹을줄만 알았지 만들 엄두도 못냈던 깻잎ㅠ
    님의 글을보니 저도 따라해볼 용기가!!
    감사합니당!

  • 31. 귀동엄마
    '10.10.31 12:54 PM

    근데요..물 1200ml 맞나요?
    따라해 보려 하다 물양이 넘 많은것 아닌가 해서요..

  • 32. 보라돌이맘
    '10.11.1 4:43 PM

    섬하나님... 이런 소박한 찬 좋아하시는 듯....저도 같답니다. ^^

    두들러님... 생각보다 아주 쉽게 한번에 넉넉하게 만들어 놓고 오래 먹을 수 있으니,
    깻잎반찬 좋아하신다면 기회되면 한번 꼭 만들어 보세요.^^

    귀동엄마님... 네.1200ml 맞습니다.
    집에서 한번에 만드는 저장반찬 국물양치고,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지요.^^

  • 33. 동년&유년 맘
    '10.11.2 10:10 PM

    ㅋ 저오늘 했어요......
    멸치액젖넣고....음~~~괜잖을까??? 싶었는데..~~~~ㅎㅎ 이번에 건진 매실액넣고....(매실도 완전 맛나게 되서 기분좋았는데요...ㅎㅎ)레시피대로 했더니 완전 대박...
    울신랑이 자기는 복이 많은것 같다며.....맛있게 먹었답니다..
    몇달전 청량고추로 담근 장아찌잘라서 따끈한 밥위에 넣고 깻잎싸서 먹었더니..밥도둑이 따로 없었답니다...감사해요..항상 잘 따라 먹고있답니다...^^*

  • 34. 물레방아
    '10.11.5 12:54 PM

    저도 어제 했답니다
    내일 부모님 생신에 가족들과 여행 가기로 했거든요
    아마 이 깻잎이 대박날거 같습니다

  • 35. hedhe123
    '10.11.5 10:4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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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 민튼
    '10.11.11 1:15 PM

    멸치액젓이 들어간다니....처음보는 레시피네요,감사해요~맛날것 같아요.

  • 37. 셀라
    '11.5.2 9:12 AM

    저두 오늘 만들어보려구요..
    깻잎반찬 너무나 좋아하는데... 좋은레시피 감사합니다^^

  • 38. 감로성
    '11.7.22 9:49 PM

    저도 깻잎장아찌 레시피 여기저기 다 찿아보고는 제일 간단하고 짜지 않을것
    같아서 장 끓여서 부었어요. 맛이 기대가 되어요.
    내일모래 아이들 오며는 주려구요.
    보라돌이맘님 항상 좋은 레시피 감사 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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