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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도시락 열전 2탄~

| 조회수 : 13,313 | 추천수 : 120
작성일 : 2010-09-10 18:04:11


아무도 기다리진 않으셨겠지만^^2탄이 왔습니다;;


저날의 메인은 닭갈비였네요 한꺼번에 해서 소분해서 냉동해 두었다가 아침에 볶아내는데
양이 너무 부족해서 브로컬리 첨가




부추를 한단 사서 잡채도 하고 부침개도 하고 했던거 같아요
메추리알장조림은 꽃게장 남은 간장을 썼는데 너무 짜서 힘들게 처리;;




가급적 냉동식품은 싸주고 싶지 않은데 뭐 내몸이 편하니까 ㅋㅋ




게으른날의 연속이군요 ㅎㅎ




소불고기. 저런걸 싸준날은 제가 생색을 엄청 냅니다 ㅋㅋㅋ





역시 닭갈비와 칸이 남아서 당근. 밥위에 계란부침 올려준거는 밥이 너무 적어서;;;




집에서 만들었던 돈까스. 도시락 쌀 목적으로 만들었지만 제가 야금야금 하나씩 먹다보니 뭐 두어번 싸니까 끝이네요 ㅎ





요건 신랑이 도시락통을 안갖구 와서 아침에 볶음밥 잔뜩에 반찬 잔뜩;;





제육볶음엔 역시 계란후라이...가 아니고 밥 위에 저런걸 얹어주는 날은 밥이 부족할거 같은 날이에요





호박전과 기타등등





저 오이 소박이 시어머니가 해주셔서 한참 맛있게 먹었는데 이젠 없네요 ㅠㅠ





치킨너겟과 기타등등





역시나 닭갈비는 칸이 남으니 오이를...애초에 냉동시킬때 소분을 잘못한듯해요 한번 싸기에 너무 적음





해물동그랑땡인가 뭔가





신세계 폐점시간에 가서 세개 만원 득템한 잡채랑 간장 떡볶이인가..





또 제육. 국산 앞다리살을 그램당 790원인가?싸게 샀었거든요(싼거 맞죠?ㅠㅠ)





저 멸치볶음도 시어머니가 해주신건데 맛있게 잘 먹었어요 쩝.

저희집은 친정엄마가 해준 반찬은 없고 시어머니가 해주신것만 있어요
친정엄마가 와서 드셔보시곤 맛있다고 나도 얻어다달래요 ㅋㅋㅋ(농담이지만 그만큼 시어머니 솜씨가 좋다는거^^)




저날은 밥은 안부족하지만 오이와 당근으로 때운게 미안해서 후라이 올려준거 같아요
지금 생각하니 초호화군요. 그 비싸다는 오이를 싸주다니 ㄷㄷㄷ





도시락 애초에 싸준게 잘못이에요 아침마다 넘 힘들어요






지금 어차피 아기도 없고 제가 집에서 쉬니까 해주는거지..





아기 생기면 얄짤 없어요




김밥 싸먹으려고 사다놓은 맛살이니 햄으로 잡채





보고 있으니 배고푸다





요건 카레.





조만간 또 3탄으로 찾아뵙겠습니다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국
    '10.9.10 6:13 PM

    부러워요~~~ 저도 제가 도시락 싸주는 남편 만나고 싶어요^^

  • 2. 니양
    '10.9.10 6:29 PM

    저도 요즘 남편 도시락 싸느라 새벽5시에 일어나요.ㅠㅠ
    어쩌겄어요. 그래도 남편이 건강해야 오래오래 같이 살죠.
    밖에 음식 먹더니 건강검진 수치가 정말 안좋아진거 있죠.
    다시 도시락 모드~~~ㅋㅋ

  • 3. mamonde
    '10.9.10 6:33 PM

    쵝오십니다~

  • 4. dolce
    '10.9.10 6:43 PM

    읽다보니 코멘트가 넘넘 웃겨요 ㅋㅋㅋ
    정성이 대단하신 듯^^
    저희남편은 싸준대도 싫대요
    내 음식이 맛없나? ㅋㅋ

  • 5. 쥬얼리
    '10.9.10 6:46 PM

    제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겉멋 부리지 않은 알짜배기 도시락이네요. 참 장하셔요~~~~

  • 6. 월요일 아침에
    '10.9.10 6:47 PM

    알차고 다 맛있어 보여요.
    저 도시락 먹는 분은 하루 일이 술술 잘 풀리고 기운이 불끈 솟을 것만 같습니다.^^

  • 7. 매력덩어리
    '10.9.10 7:18 PM

    정성이 대단하세요~
    사랑스런 아내군요~ 전 젊었을때 저렇게 못했어요.
    82엔 참 이쁜 새댁들이 많아요~

  • 8. Xena
    '10.9.10 8:58 PM

    와 푸짐하고 정성스런 도시락들~ 근데 전 1탄을 아직 몬봤...
    암튼 멋찌십니다~

  • 9. 히야신스
    '10.9.10 11:34 PM

    아`주 맛잇어 보이는 도시락이네요..남편분 도시락인가봐요?
    사진상으로는 양도 푸짐하니,,남편분 넘 좋으시겠어요..~~~

  • 10. 소년공원
    '10.9.11 4:06 AM

    아이고... 점심 제대로 못먹고 들어왔다가 후회막심이네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남편분에게 날마다 도시락을 싸주시는 님은 정말 사랑스런 아내로 임명!
    ^__^

  • 11. 해뜨는하늘
    '10.9.11 6:29 AM

    정성이 대단하세요.
    남편분 입이 귀에 걸리시겠어요.

  • 12. 참새짹짹
    '10.9.12 7:24 PM

    중간에 코멘트 진짜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제가 도시락을 싸서 다녔능데 입덧으로 당분간 중단이라능 ㅠ.ㅠ 정말 도시락 맛나보여요 힝

  • 13. 진우엄마
    '10.9.12 8:02 PM

    울남푠에게 이글을 절대 보일수가 없네요 ㅋㅋ

  • 14. 모니카
    '10.9.13 3:07 PM

    흐흐흐 넘 귀여우세요..

  • 15. 단추
    '10.9.13 9:41 PM

    책임지삼.
    이거 보고 갑자기 필받아서 오늘 아침부터 남편 도시락 싸주기 시작했는데
    완전 급후회 중.

  • 16. 지니러브
    '10.9.14 5:21 PM

    올 연말까지만 일하고 전업되면 도시락 싸주겠노라고 큰소리 땅땅치고 있는데..슬~걱정되네요ㅎ

  • 17. 초록하늘
    '10.9.15 6:46 PM

    국산 앞다리살을 그램당 790원인가?싸게 샀었거든요. 라면
    무지 잘사시는 집 같은데요..

    100g이면 79000원!!!! 1kg은 79만원...
    꽃등심보다 비싼 앞다리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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