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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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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월요일의 아침상입니다.

| 조회수 : 12,192 | 추천수 : 140
작성일 : 2010-08-09 22:20:54



2010.8.9. 월요일의 아침밥상



이른 아침,
부엌에 들어서니...
오늘도 참 덥겠다 싶네요.

될 수 있는한, 불도 적게 쓰면서
우리가족들이 좋아하는 것을 만들어야겠다 생각하면서...
냉장고 문을 열어서
오늘 아침 만들어 먹을 재료들이 뭐가 있을까하고
하나하나 꺼내 봅니다.

제일 먼저 쌀부터 깨끗이 씻어서
전기밥솥에 안쳐서 준비를 해 두고...




<계란찜 준비부터...>

국그릇 하나를 꺼내어서
계란 3개 깨뜨려 넣고는
소금간하고 잘 섞어서 계란찜 만들 준비부터 합니다.

불에 올려서 뚝배기채 바글바글 끓여내거나
찜솥에 쪄 내는 계란찜같으면
다른 반찬이나 국,찌개 다 만든 다음
상에 내기 직전에 불에 올려서 뜨겁게 낼 테지만...

이렇게 국그릇에 풀어 넣고는
밥 지을적에 전기밥솥에다 그냥 같이 넣어서
밥이 다 될 적에
뜨거운 계란찜 그릇도 같이 꺼내어서 아침상에 올릴것인지라,
이렇게 우선 계란찜부터 준비를 하는 것이지요.






계란은 물 적당히 넣고
숟가락으로 충분히 잘 풀어서
소금간도 맛있게 잘 맞춰서는...






밥과 함께 안쳐서
전기밥솥 뚜껑을 닫고는
취사버튼을 눌러 줍니다.

위에 아무런 고명없이 그냥 노란 계란찜을 먹으려면
밥솥의 밥이 다 되어서
삐릭삐릭 소리가 날 적에 계란찜 그릇을 꺼내서
밥상위에 올리면 되고,

잘게 썬 대파라도 올려서 계란찜을 만들려면
전기밥솥창에 밥이 다 되기 몇분전이라고 시간이 뜰 적에
밥이 다 되기 약 5~10분 전에 전기밥솥 뚜껑을 열어
준비해 놓은 건더기나 고명재료를 계란찜 위에 얹어 주고는,
다시 뚜껑을 닫고
5~10분 후에 밥이 다 될적에 같이 꺼내면 됩니다.







<어제 먹던 근대국 남은것을 이용해서 쉽게 된장찌개 준비하기>

어제 아침에 큼직한 냄비에 넉넉하게 끓여서는
하루종일 잘 먹은 구수한 근대국.
어제 잘 먹고 아침에보니,
이제 조금 남았네요.

큼직한 뚝배기 꺼내어서
남은 근대국을 여기에 모두 부어냅니다.

여기에다 두부 반 모만 잘라서 넣고,
냉동시켜놓은 조개 작은것으로 한 봉지 꺼내어서
같이 넣고 팔팔 끓이기만 하면
방금 만든것처럼 맛난 된장찌개가 되지요.
된장국은 한 냄비 끓여놓으면 버릴게 없어요.






냉동실에서 먼저 조개 한 봉지를 꺼냅니다.

조개가 싱싱하고 많이나는 제철에
바지락이나 모시조개, 백합조개 같은것을 해감한 다음에
된장찌개에 넣을 용도로
이렇게 적당한 양씩 나누어서 냉동고에 얼려넣고 쓰면
찌개나 국 한가지 마련하기가 참 수월해요.






큼직한 뚝배기에 된장 끓이는데에도
두부도 반 모면 충분하지요.






이렇게 조개와 두부 반모 준비해 두었다가
밥 차리기 전에 바로 된장뚝배기를 가스.불에 올려서
이 건더기재료 넣어서
바글바글 끓여 내기만 하면 됩니다.
아침에 먹을 된장찌개는 이렇게만 준비해 두고..
이제 상 차리기 5분전에 가스불 켜기만 하면 끝.

나머지 두부 반 모는
취나물 삶아 놓은 것 고소하게 무쳐내는데 쓰려고 합니다.

데친 나물 물기짜서는
두부 으깨어 섞고 양념만 조금 더해주면,
나물만 단독으로 무쳐 먹는 것 보다
영양은 더 많으면서 맛은 더 고소한 나물무침이 되니까요








<고소하고 영양많은 반찬- 두부취나물무침 만들기>

이제 취나물을 무쳐내려고 준비를 해 봅니다.

취나물을 손질해 놓고
펄펄 끓는물에 넣어서 알맞게 데쳐낸 다음,
흐르는 찬물에다 열기를 식혀가며
깨끗이 씻어서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는 취나물을 건져내어서
양손으로 물기를 뽀꼰 짜 두지요.






두부 반 모 잘라 놓은것을 양 손으로 잡고
지긋하게 양손으로 천천히 꼬옥 모아서 눌러주게 되면,
두부에서 물이 제법 주르륵 나옵니다.

이렇게 해서 물기를 적절하게 최대한 짜 준 다음,
이 두부를 넉넉한 용기에다 넣고는...






물기 짜 놓은 취나물도 같이 넣어서.....






손에는 위생장갑을 끼고 양념을 넣습니다.

국간장과 진간장, 참기름, 깨소금...
그리고 마지막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고루고루 잘 섞어가며
두부도 고르게 으깨어 가면서...
취나물과 두부, 양념을 모두 잘 섞어주지요.






반찬통에다 옮겨 담고,
밥 차리기 전까지라도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을 합니다.
이 한여름에 불을 쓰는 부엌안은 열기가 더 하니까요.
나물은 특히나 또 상하기가 쉬운 반찬이구요.







<부담없이 간단하게 만드는 해파리냉채 준비>

꽃해파리라고 마트에 가면 파는게 있어요.
일반 해파리는 가늘게 채 쳐진 상태로 포장이 되어 있지만,
이 꽃해파리는 이렇게 뭉퉁뭉퉁한 덩어리 상태로 되어 있지요.
물에다 씻어서 이렇게 채반에 먼저 받쳐 둔 다음,
펄펄 끓는 냄비물에 담그게 되면
말 그대로 꽃모양 비슷하게 모양이 펼쳐지는 해파리지요.

이런 꽃해파리든, 그냥 일반 염장해파리든간에...
한번씩 마트에 가게 되면 눈에 보일적에 한 팩씩 사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요즘같이 덥고 입맛 없을적에
톡 쏘는 겨자소스 뿌려서 상위에 올려서 밥과 같이 먹으면서
시원하고 맛난 반찬 한가지에 입맛도 확 살아나고 참 좋아요.

이 꽃해파리는 깨끗하게 물에 헹궈서 준비를 해 두었다가...






냄비가 팔팔 끓을적에 물에 넣어서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훌훌 한 두번만 저어주고는
바로 불을 끄면 됩니다.
해파리는 뜨거운물에 조금만 오래 담궈 놓아도
금새 양이 확 쪼그라들어서
잘못 데쳐내면 먹을게 없지요.






해파리무침을 하려고
냉장고 안의 채소 몇가지만 꺼내서 준비를 해 봅니다.

손님초대상에 올리는 그런 해파리무침이 아니라
늘 일상에서 편안하게 만들어먹는
간단한 집반찬으로 무쳐낼 것이니...

노란자 흰자 나눠서 달걀지단 부쳐서 썰어 준비하거나
각종 재료들 색깔 길이 맞춰가며 채 썰어 준비할 필요없이,
그저 냉장고 안 재료중에서 생으로 먹어도 맛난 채소 몇가지만 꺼내어서
먹기좋게 채 썰어서 섞이만 하면 되지요.

어제 저녁에 모듬닭구이 만드는데 쓰고 남은 노랑파프리카와 빨간파프리카 반쪽씩...
또 오이도 하나 꺼내어서
적당하게 돌려깍기해서 준비를 합니다.






파프리카와 돌려깍기 해 놓은 오이는
얆게 채 썰어서 준비해서
도마 오른쪽에 이렇게 밀어 두고...

덩그라니 반 이상 남은 오이도 그냥 냉장고에 넣지 않고
바로 먹기좋게 한 입 크기로 썰었어요.
양파 조금 남은것도 같이 썰어 놓으니...
도마 왼쪽에는
오이무침 반찬 한가지 만들 준비가 금새 되지요.






해파리무침 재료도 이렇게 모두 한데 넣어서
냉장고 안에 차갑게 넣어 두었다가,
밥을 차리기 직전에 꺼내어서
시원하게 무쳐 냅니다.

꽃해파리를 사면 그 안에 동봉되어 있는 작은 소스비닐이 있는데...
집에 겨자소스 만들어 놓은게 이렇게 많이 남아 있으니
집에 있는 소스를 서너숟가락 넣어서 비벼서 먹는게 더 낫지요.






이런 더운 여름에는 조금 자극적으로 톡 쏘는 맛이 좋으니
소스도 모자란 듯 넣기 보다는 조금 넉넉하게 넣어서
제대로 입맛 살리도록 골고루 잘 무쳐 봅니다.








<중간에 밥이 되기를 기다리며... 냉면김치도 만들고...>

오늘은 아침밥을 하는 동안 별로 준비할 반찬이 없어서인지...
시간이 한가한 듯 남아서
아침밥 준비하는 중간에 이렇게 무 남은것을 썰어가면서
냉면김치도 만들었네요.
요즘 무.. 정말 비싸지요.

이렇게 무 하나 써는것도 제법 시간이 걸리니...
이제 이런것은 싱크대 위에서 도마올려서 서서 하기 보다는
이렇게 바닥에 신문 하나 큼직하게 펼쳐놓고
편하게 앉아서 하는게 몸에 익었어요.

이제는 다리아프게 오래 서 있는 것 보다는
틈이나면 이렇게 편히 앉으려고 하니...

그래도 이렇게 부엌 바닥에 일거리를 펼치고 앉아서 이것저것 하다보면...
편하고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어서
전혀 힘든 줄을 모르고..
이리 일을 하다보면 그래서 시간도 참 잘 갑니다.







이렇게해서,
밥하는 막간을 이용해서 만들어 놓은 냉면김치 두 통.
방금 바로 위생장갑끼고 버무지자마자 통에 담아서
거품까지 그대로 있네요.
국물에 생긴 거품은 냉장고에 두면 자연스럽게 사그라듭니다.

보통 낮에 시원한 냉면을 자주 만들어 먹으니...
무만 싸다면 좀 더 넉넉히 만들어 놓아도 좋으련만
요즘 무가 하나에 3~4000원 하네요.

뭐든 재료가 저렴하고 싱싱할적에 많이 사용해서 먹고,
요즘처럼 무 맛도 그리 좋지 않으면서 값은 비쌀적에는...
비싼 무로 만든 이 냉면김치도 아껴 먹어야 겠습니다.









<밥솥에서 보드랍게 쪄 나온 계란찜 마무리 하기>

밥이 다 되기 10분전쯤...
전기밥솥 뚜껑을 열어봅니다.
계란찜이 보드랍게 잘 익어 있네요.
밥이 되면서 그릇이 올라오니
한쪽으로 기우뚱~하게 계란찜이 만들어 졌어요.
밥솥안에다 넣고 계란찜을 만들적에
이런 일은 늘 다반사랍니다.






준비해 놓은 당근과 대파 다진것을 가져와서는,
기우뚱하게 익혀진 계란찜 위에다 올립니다.
높이가 낮은 계란쪽에는 건더기를 좀 많이 얹고,
높이가 높은쪽은 조금 적게...
이렇게 위에 얹는 고명으로 어느 정도 조정을 해서 밥상에 올리면
조금 후에는 또 괜찮아 지니까요.






이렇게 10분이 흘러서 밥이 다 되었다고 소리가 나고...
뚜껑을 열어보면,
맛난 밥과 맛난 계란찜이 모두 잘 지어져 있습니다.

이제 밥도 계란찜도 이렇게 모두 뜨끈뜨끈할적에
아침상을 슬슬 차려내야지요.








<밥 차리기 직전에 오이무침 맛있게 무쳐내기>

오이무침 재료들도 스뎅그릇에 넣어서 이제 무쳐 봅니다.
아까 썰어놓은 오이와 양파를 넣고,
간장과 참기름, 설탕약간에 깨소금, 그리고 식초도 약간...






쓱쓱 숟가락으로 잘 섞어내기만 하면...
살짝 새콤하면서도 참기름의 구신맛이 입맛을 돌게하는
아삭아삭한 여름반찬이 금새 만들어 지지요.







<마지막으로... 뜨겁게 된장 뚝배기 끓여낼 준비까지...>

이제 상 위에 수저도 놓기 시작하고...
준비해 놓은 된장뚝배기도 가스불 켜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재료들도 다 들어 있어서 그저 팔팔 끓이기만 하면 되니...
이것도 금방이지요.

된장찌개 뚝배기도 준비 해 놓은 두부와 조개 넣고
가스불 위에서 바글바글 끓을 적에,
풋고추 넉넉하게 썰어 넣고 홍고추도 조금 같이 넣고 끓이면
다른 이런저런 건더기들 더 넣을 필요도 없어요.







이렇게 차려 먹은 오늘의 아침상입니다.



상 위에 올려도 여전히 팔팔 끓고 있는
뜨끈뜨끈하고 구수한 된장 뚝배기...

근대국 남은 것으로 끓여도
속에는 두부와 조개, 근대와 감자, 풋고추까지..
재료들이 부드럽게 폭 익어서 더 푸짐하고 맛납니다.






그리고 여름의 지친 입맛을 톡 쏘는 겨자소스로 살려주는
부담없이 간단한 해파리무침 한 접시.

시원하면서도 쫄깃하고 아삭하니...
해파리와 채소들까지 모두 맛나지요.






여름 오이도 아삭하고 시원하니 반찬으로 딱인지라...
오이 하나 두개는 늘 냉장고 안에서 떨어질 일이 없어요.

즉석에서 버무려 시원하고 매콤한 맛으로 만들어 낸
이 오이무침 한 접시와...






밥 하면서 같이 쪄낸 폭신폭신 보드라운 계란찜.
뜨끈뜨끈하니 밥 다 먹을때까지 식지도 않아요.

직화로 펄펄 끓여서 만든 계란찜은 구수한 질감이라면...
이렇게 밥 할적에 같이 넣어서 쪄 낸 계란찜의 질감은
입에 걸리는 것도 없이 훨씬 보드랍지요.






두부 반 모 물기 짜 내고는
데친 취나물과 같이 고소하게 버무려 낸 취나물두부무침 한 접시.

여름에는 이런 나물반찬이 잘 쉬고 금새 변하니,
딱 먹을 정도만 만들어서 한 두끼 맛나게 먹는게 제일 좋지요.
특히 이렇게 두부와 같이 버무려내는 반찬은
한 여름에 조금만 오래 내어 두어도 쉽게 변하니까요.

그래도 영양많고도 고소한 그 맛이 좋아서
이렇게 두부 반 모가 남으면
나물과 섞어서 자주 해 먹게 됩니다.






익을때로 익은 고들빼기 김치도 한 접시.

이제 다 먹어가니 김치통 열 때마다 그저 아쉬울 뿐...
이런 반찬이야말로 정말 고마운 밥도둑이예요.






어제 저녁에 조금 만들어서 얼마 남지않은 나물들도
아침에 꺼내어서 이제 다 먹어야지요.

제법 많이 만들어 놓았던 깻잎장아찌는
어제 마지막으로해서 다 먹었고...
넉넉하게 만들어 놓은 곰취장아찌가
이제 또 상에 자주 올라올 껍니다.
오늘 아침에도 이렇게 곰취장아찌 한 접시 꺼내어서
맛나게 잘 먹었지요.






그리고 뜨끈한 밥 한 공기.
아무리 찬도 좋고 국물도 좋아도...
한 끼 먹고서 내내 속이 든든하고 편안하려면
우리 가족은 밥이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지요.








이렇게 무더운 오늘 아침도
뜨끈뜨끈한 이열치열 찌개와 계란찜 올리고...
차갑고 시원한 반찬들도 같이 올려서
모두 맛있고 푸짐하게 밥 한 공기씩해서 잘 먹었습니다.

그래도 왠지 어제 말복을 지나고 나니
오늘 집안에 바람도 조금씩 불어 들어오는 듯 하네요.

더위의 끝은 아직 보이지 않지만...
벌써 8월의 둘째주가 시작되었으니
이러다보면 올 가을도 성큼 다가오겠지요.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늘 느끼듯이...
시간은 잡지 않아도
너무 빨리 흘러서 탈이니까요.

더위도 사그라들고,
집안에 서늘한 바람도 술술 불어 들어오고,
햇과일과 햇곡식이 풍성한 가을이
빨리 찾아 왔으면 참 좋겠어요.

집안에서 쉬지도 않고 열심히 봉사해주는
우리집 선풍기들 바람 덕에
아이들도 저도 모두..
오후 더위의 정점을 오늘도 무사히 잘 지냈네요.

또 이렇게 열기가득한 여름날을
오늘도 건강하게 보냈음을
진심으로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P.S. 지금 글을 마무리해서 올리려 하는데...
마침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치더니...
오랫만에 소낙비가 시원스레 쏟아지네요.
이래저래...
창 밖 가득 쏟아지는 빗소리에
기분까지 시원해지는 월요일 밤입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키
    '10.8.9 10:30 PM

    아! 1등인가요?
    소박하고 정갈하고 계절의 입맛을 잘 살리는 센스있는 보라돌이맘님 밥상 속에서 그득한 인정이넘치네요

  • 2. 보라돌이맘
    '10.8.9 10:34 PM

    재키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댓글에서 더 인정이 넘쳐요. 고맙습니다..^^

  • 3. 손은경
    '10.8.9 10:34 PM

    처음 으로 댓글 다는 영광이 ..
    한편의 생활수필을 읽는기분으로..오늘도 값진 레시피 배워갑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영어가아니라..꼬리 에 꼬리를무는 요리같아요..

  • 4. 손은경
    '10.8.9 10:36 PM

    이런 민망함이 ... 댓글다는사이 1등을 놓쳤네요..에궁. 아쉬워라..

  • 5. j-mom
    '10.8.9 10:38 PM

    오늘도 맛있고 정겨운 한끼....잘 얻어먹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 6. 엘레나
    '10.8.9 10:40 PM

    순위권이네요^^
    동시접속중인가? 괜히 설레어요.
    매번 계란찜을 망치는데.. 저도 저 방법으로 해봐야겠어요.
    보드라운게..... 훌훌 넘어갈것같아요^^

  • 7. 보라돌이맘
    '10.8.9 10:47 PM

    손은경님... 집에서 우리 엄마들이 만드는 음식들이야,
    아무래도 가능한 한 좋은 재료로 정갈하게 만들어서 먹으려고 늘 애쓰니...
    남은 음식도 잘 갈무리 해 가면서, 이렇게 하나도 버릴게 없는 것 같아요.
    음식 남겨서 한가지 버리기란게...또 사실 얼마나 아까워요...^^

    j-mom님... 정겨운 댓글로 이렇게 만나서... 저 역시도 많이 반갑네요.^^
    그곳도 많이 더울텐데...건강하게 하루하루 잘 보내시고,
    남은 더위도 거뜬하게 이겨내세요.

    엘레나님... 평소에 보드라운 맛의 계란찜 좋아하신다면...
    이런 식으로도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아마 호로록 입으로 보드랍게 익어서 목안으로 홀홀 넘어가는 그 맛에
    아마도 자주 만들어 드시게 될 꺼예요...^^

  • 8. 또레아리
    '10.8.9 10:50 PM

    저도 요새 밥상을 좀 더 정성스레 차려볼려고 노력중입니다.

    하는 사람도 즐겁고 먹는 사람도 좋아하고...뭐 며칠안가지만요..^^
    그래도 한번 해본 경험이 중요하다는걸 알았지요..담엔 더 쉽게 할 수 있으니까..
    고들빼기김치, 참 오랜만에 보는군요...맛있겠다..

  • 9. annabeth
    '10.8.9 11:10 PM

    우와우와 계란찜 부들부들 넘 맛있엉보여욤~^^ 저도 또 따라하고 인증사쥔 올릴게욤~^^

    항상 감사히 글 보고 있어요~^^

  • 10. 진리의향기
    '10.8.9 11:41 PM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밥솥에 그릇을 넣어 요리할 경우 밥이 눌리지는 않는지요?
    매번 궁금했는데 이제사 묻습니다.

  • 11. 수국
    '10.8.10 12:28 AM

    전 예전엔 오이무침을 못만들었었어요.
    그러다 몇달쯤 전... 엄마에게 간장, 고추가루 등.. 넣어서 만드는걸 배운 후로는
    ㅋㅋㅋ 상 차릴 일만 있으면 오이를 썰어서 절이고있는 거예요 ㅋㅋ
    제가 오이무침을 좋아하기도하고,, 하하하.
    굉장히 더운 날이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지금은 괜찮네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보~라~돌~이~맘님~~~~

  • 12. 오늘
    '10.8.10 12:30 AM

    30정도 생각하신다면 백화점 상품권 포장해서 드리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추석도 다가 오면 그분이 쓸일 없으면 어머님 드리면 되니까 쓸모가 많을것 같은데요
    별로 필요 없는 선물은 받아도 쓰지 않잖아요

  • 13. 여행
    '10.8.10 4:07 AM

    진짜 아주 작정하고 꼴값을 떠네요.....
    지가 그리 잘난 줄 아나보네......
    곧 하차할 실패한 시장주제에......

  • 14. smileann
    '10.8.10 6:32 AM

    아침일찍 인사드립니다.^^
    저는 아침 일찍 이렇게 일어나는 게 자주 있는 일이 아니라서...ㅋㅋㅋ
    아침상을 보면 늘 다짐을 하게 되네요.
    열심히 살자~^^

  • 15. 또하나의풍경
    '10.8.10 6:48 AM

    항상 부지런하시고 넉넉한 인품의 보라돌이맘님을 제가 안좋아할수 없다니깐요 ^^
    계란찜을 보니 숟가락 들고 한수저 떠 먹고 싶네요 ^^
    해파리 냉채는 먹은지 몇년이 되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톡쏘는 겨자맛을 저도 느끼고 싶어요~~~ ㅎㅎ

  • 16. 샤리
    '10.8.10 8:13 AM

    늘 보기만해도 맘이 편안해지고, 넉넉해지는 보라돌이맘님의 밥상이네요..
    요즘 입덧중이라 제대로 된 식사 한번 하기가 힘들어서요.
    사진으로나마 위안을 삼고 갑니다~~

  • 17. 요리짱
    '10.8.10 9:01 AM

    추억에 계란찜입니다
    어릴적 엄마가 늘 저렇게 해 주셔는데
    이때 쯤이면 감자옥수수도 몇게씩 엊어 주시고
    풋고추 같이 쪄서 양념자에 무쳐 주시고 가지도 밥위에 살짝 쪄서 나물 해 주셔서요

    정겨운 우리네 밥상이네요

  • 18. 없음
    '10.8.10 9:33 AM

    날씨가 덥다는 핑게로 한끼 사먹고 라면 대충 한끼 떼우고..
    그러다 보니 점점 더 하기 싫어지는게 살림인가 봅니다.
    매일 82 들어와서 보라돌이맘님의 상차림을 보며 마음을 다잡고
    뭐라도 하나 따라 하려고 오늘도 결심해봅니당

    엄마의 밥상이 보약이라는 말씀 오늘따라 유난히 마음에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 19. 재키
    '10.8.10 9:38 AM

    냉면무김치 레시피가 궁금합니다.
    보라돌이님~~ 가르쳐 주실거죠?^*^

  • 20. 비오는사람
    '10.8.10 10:05 AM

    오늘도 영양가 가득한 한상 눈으로나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저도 냉면무김치 만드는 법 알고 싶어요~~~ 부탁드려요 ~ ^^

  • 21. 띵가민서
    '10.8.10 10:48 AM

    저도 보라돌이맘님 아침 식단을 보면서 하나씩 해 먹어 보고 있다는 ^^
    마늘쫑 돼지고기볶음도 맛나게 먹었고, 숙주가지볶음도 맛나게 먹었다는
    너무 감사 드려요.
    쉽고 맛난 요리 알려 주셔서요.
    밥솥에 반찬 한가지 올려서 찌기는 82의 유행이 될듯ㅋㅋ
    ㅇ마트에 스텐대접을 팔기에 '혹시 보라돌이맘님 글을 봤나' 했다는
    전 사고픈데 엄마집에 가서 하나 쓱싹 해 올려고 참고 있다는^^;;;

  • 22. 가끔은 제정신이기도.
    '10.8.10 11:18 AM

    부럽고 맛있어 뵈고 머등등등 ..............
    오늘의 다른점 ㅎㅎ
    신문지에 깔고 나물다듬는모습이 없네요~~~~~~~~~~~~
    나름 숨은 열성팬이라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 23. 결비맘
    '10.8.10 1:02 PM

    와,,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 24. 영원사랑
    '10.8.10 1:28 PM

    너무 궁금한게 있는데요...
    밥솥을 중간에 열면 위험하지 않나요??
    일제 밥솥은 달라서 그런지 국산 밥솥도 상관없는지 궁금해요...
    취사 완료 되기 5-10분전에 뚜껑을 여는건 상상해본적이 없어서요...
    압력 때문에 걱정이 되서요^^

  • 25. 생강나무꽃
    '10.8.10 1:37 PM

    영원사랑님 보라돌이님이 쓰시는 밥솥은 압력밥솥이 아니라 그냥 전기밥솥이세요.

    제가 보라돌이님 덕분에 나물들을 겁없이 해먹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애들 몫까지 더 고맙습니다 ㅎㅎㅎㅎ)

  • 26. 미래
    '10.8.10 2:14 PM

    보라돌이맘님 식탁위에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노오란..계란찜 말캉하니 참 맛나보이네요
    언제봐도 정겨운 밥상입니다
    그리고 조기 위에 곰취짱아치 정말 밥도둑이지요?
    전 할엄두도 못냈는데 사돈댁에서 직접 재배한거라고 곰취짱아치를 담가서 많이 보내주셨어요
    전 처음 먹어 보는데 삼겹살 먹을때~~진짜 감칠맛나는것이 깔끔하면서도 입에 착~달라붙지요
    요즘 저희식구들도 곰취짱아치 많이 사랑해주고 기십니다

  • 27. 다이아
    '10.8.10 2:18 PM

    저희 남편이 좋아하는 메뉴가 많이 차려진 밥상입니다. ㅋㅋ
    해파리냉채, 오이무침, 깻잎장아찌....
    저 어렸을적 기억을 더듬어 보면 재미있는 곳에 간 기억, 친척과 함께 모였던 기억도 많이 나지만
    항상 상위에 올려져서 보기 싫었던 조기구이며 생일이면 거한 생일차림은 아니더라도
    뜨끈한 미역국에 잡채에도 즐거웠던 기억, 계란후라이에 마가린과 진간장을 넣고 비벼먹던 기억,
    바나나 하나 더 먹겠다고 싸웠던 기억, 피자를 처음먹던날의 문화적(?)충격, 등등
    지난날의 추억들은 먹거리들과 많은 연관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 더운날 아침부터 땀흘리며 열심히 해 먹이는 우리 주부들은 가족,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기도 하지만 추억한자락을 남기는 일이기도 한것 같아요 ^^

  • 28. 홍한이
    '10.8.10 5:55 PM

    보라돌이맘님 책을 우연히 봤어요.
    사진보니 참 젊으신 분이 너무 능력자이신것 같아서
    부러웠어요.
    앞으로도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 29. 날고싶은 자작나무
    '10.8.10 6:18 PM

    보라돌이맘님 대단하세요^^
    나이 많은 새댁인데, 요즘 보라돌이맘님꺼 하나씩 따라하느라 요리에 재미 붙였네요 ^^
    게으름탓에 하루에 하나씩이지만, 덕분에 신랑이 밥 잘 먹고 맛있다고 해주니
    신이나서 더 요리를 하게 되네요^^v
    어렵게만 보였던 육개장과 닭개장도 덕분에 맛있게 해먹었어요
    앞으로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서피 많이 부탁드려요 ^^*

  • 30. 난 달림이
    '10.8.10 9:37 PM

    오잉?
    오늘은 생선구이가 없네요? ㅋㅋ
    요즘 보라돌이맘님 즉석된장 새로 만들어서 잘 먹고있어요^^

  • 31. 가브리엘라
    '10.8.10 10:33 PM

    오이무침이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요즘 무 정말 비싸지요? 보통은 배추가 비싸면 무가 좀 싸든지 무가 비싸면 배추값이 좀 덜하든지
    하던데 요즘은 무도 배추도 덥석사기 겁나네요.
    김치없으면 우리나라사람들 밥상에 뭐 빠진거같은데 김치, 요즘 아껴먹고있어요.
    태풍때문인지 바람은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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