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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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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수요일의 아침밥상입니다.

| 조회수 : 18,526 | 추천수 : 191
작성일 : 2010-07-28 23:01:23


2010.7.28  수요일의 아침상




여름비가 내리는 수요일이네요.
오늘은 열린 창 사이로 바람도 많이 들어오고...
아침부터 시원시원합니다.
주룩주룩 내리는 빗소리에 기분도 좋아지네요.

우선 밥부터 안쳐야지요.
김치찜 그릇 하나 우선 넣고,
옆에 남는 공간에 감자 2개를 껍질깍아서 찡겨 넣었어요.
밥이 다 되었을 때,
김치찜 반찬에 푹 맛있게 쪄진 감자반찬도 한가지...
이렇게 수월하게 만들어진 반찬 2가지도 같이 오늘 아침밥상위에 올라가겠지요.
우리집에서 쓰는 이 밥솥은 좀 오래된 10인용 일반전기밥솥이예요.








신문을 넓게 부엌에 펼치고 앉아서 재료를 몇 가지 손질했네요.
이파리가 누렇게 뜬 미나리와 정구지...그리고 가지와 오이, 브로콜리 등등...
껍질이나 이파리 등 벗겨낼 것은 벗겨내고
쭈글거리는 시들한 부분은 칼이나 가위로 과감하게 도려내고...
생생하고 좋은 부분만 남겨진 재료들은
모두 물에 잘 씻어서 물기를 빼 두었어요.







숙주나물도 한봉지 꺼내어서 다듬었구요.







재료들을 모두 다듬고,
부엌바닥의 신문도 깨끗이 다 치운 다음...
이제 하나하나씩 밥상에 올라갈 찬거리를 만들어 봅니다.

먼저 스뎅들통에 물을 팔팔 끓여서는...
브로콜리부터 데쳐 주었지요.
찬물에 바로 헹궈 채반에 건져 두어
데쳐낸 브로콜리의 물기가 빠지도록 두고...







물이 팔팔 끓는 스뎅들통에 다듬어 놓은 미나리도 넣어서
살짝 데쳐냅니다.






마찬가지로
찬물에다 바로 미나리만 건져 담아
흐르는 물에 열기를 식혀 준 다음,
양손으로 꼭 짜서 양념에 무쳐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물기를 짜 낸 데친미나리에
국간장,참기름,깨소금...
입에 맞게 간만 잘 맞춰주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되지요.







아까 손질해서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 둔 숙주에
가지를 같이 섞어서 후라이팬에 볶아내면
아주 맛있는 볶음나물반찬이 나옵니다.
재료도 간단, 만들기도 간단...
숙주와 가지가 냉장고안에 조금 남아 있다면
바로 망설임없이 볶아서 상에 내지요.


<숙주가지볶음 레시피>

가지 100g(1개)
숙주 100g
식용유 2숟가락
진간장 4숟가락
설탕 1/2숟가락
참기름 2숟가락
(*늘 집에서 쓰는 어른밥숟가락으로 계량해서 쓰시면 됩니다)


분량의 숙주를 깨끗이 씻고 물기 빼서 준비해 두고,
가지도 길게 반 갈라서, 얇게 어슷어슷 썰어서 준비를 합니다.

가지가 조금 시들해져서 속의 씨가 이렇게 까맣게 되어 있어도
전혀 먹는데도 맛에도 지장이 없으니...
혹 냉장고안의 가지를 갈라보니 속이 이렇게 변해 있어도
그냥 걱정말고 드시면 됩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가지와 숙주를 같이 넣은 다음...






가지가 거의 익어서 반투명해지도록
중불 정도로 들들 볶다가






진간장과 설탕으로 간 맞춰서 잘 섞어
마지막에 참기름 둘러주고 볶아내기만 하면 끝.
만들기는 참 쉬우면서도
영양도 좋고 맛도 좋은 나물반찬입니다.
요즘처럼 가지가 많이 날적에 자주 만들어 먹는 반찬이지요.
(*조금 짭쪼롬한 간으로 먹는 찬이니, 싱겁데 드시는 분들은 간장을 1수저 정도 적게 넣어 만드세요.)






미나리무침과 숙주가지볶음...
방금 만든 이 두가지를 반찬통에 일단 옮겨 담았어요.
조금이따가 아침밥상 차릴적에
반찬그릇에 조금씩 담아내야지요.






고기반찬을 뭐 한가지 만들어야지..하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냉장고안에는 돼지고기 갈아 놓은 것 밖에 없는지라...
그냥 간단하게 김치스테이크를 만들어서 곁들입니다.

큼직한 볼을 꺼내어서
돼지고기 갈아 놓은 것에다,
냉장고안의 약간 시들한 마늘쫑이 있어서 이것도 모두 잘게 다져서 같이 넣고...
두부 작은것도 하나 넣습니다.
그리고 잘 익은 김치도 잘게 총총총 다지듯이 썰어서 같이 넣지요.
여기에 간 맞추기재료로 설탕, 후추, 소금, 참기름을 넣어서...






그냥 슬슬 골고루 치대주기만 하면
김치스테이크가 금새 만들어 집니다.

원래는 마늘쫑은 아주 조금만 다져서 넣는데,
시들한 마늘쫑을 버리기 아까워서 그냥 이렇게 많이 섞어서 넣어 준 것이니...
마늘쫑은 그냥 조금만 넣고
마늘쫑이 없으면 나머지 재료만 가지고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후라이팬에 기름 조금 두르고,
손으로 대충 모양 만들어서
이렇게 하나씩 둘씩 팬에 올리고...






지글지글 앞 뒤로 잘 익혀 내면 되지요.
돼지고기는 잘 익혀서 먹어야 탈이 나지 않으니,
대충 굽기 보다는 고기속까지 매매 잘 익도록
제대로 구워주는게 좋겠지요.






김치스테이크 반죽 그대로 한 이틀정도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기 직전에 구워먹어도 좋지만,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는 한번 불 앞에 서서 일을 할 적에
한번만에 다 끝내버리는 것도 편하고 좋아요.
이렇게 한번에 다 구워서 반찬통에 넣어 두고,
먹을적마다 살짝 데우기만 하면 되니...
다진고기로 이렇게 한 통 만들어 놓으면 든든하지요.






후라이팬에다 작은 참조기도 나란히 올려서 굽습니다.
보통 도시락조기라고도 하지요.
요렇게 자잘한 조기는 몸통에 젓가락이 서너번만 지나가면
한마리는 금새 홀라당 다 먹어 버려요.

맛있게 조기를 굽는 법...
위생장갑 낀 손에다 참기름을 조금 덜어서는
조기몸통을 슬슬 맛사지 해 줍니다.
소금간이 안 된 조기는 그 다음에 소금 조금 솔솔 뿌려서
후라이팬에다 지글지글 구워내면
그냥 구워먹는 것 보다 훨씬 맛난 조기구이가 되지요.







이렇게 조기도 구워졌으니...
이제는 슬슬 아침밥상 차릴 준비를 해야겠네요.







찌개는 바글바글 뚝배기에 끓는채로 상에 올려야 제 맛이니,
밥 차리기 직전에 만들어 냅니다.
오늘은 순한맛의 찌개를 만들어서 먹었지요.


<하얀순두부 레시피> (4인가족 밥상을 기준으로...)

멸치육수 400ml
조개 150g(한 줌)
콩나물 70g(한 줌)
대파 썬것 20g(한 줌)
순두부 400g(한 봉지)
새우젓 2/3숟가락
(계량시 숟가락은 부엌에서 늘 쓰는 어른밥숟가락으로 편안하게 쓰시면 됩니다)



보시다시피,
조개도 한 줌, 콩나물도 한 줌, 대파도 한 줌...
늘 자주 만들어먹는 찌개 중 하나인지라
이렇게 손에 익은 분량으로 편하게 뚝배기에 덜어 넣고 바로바로 끓여먹는 찌개랍니다.
맵지 않고 순하면서
건더기는 보드랍고 국물도 시원한지라...
전혀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들 먹기에도 참 좋아요.

된장 끓일 때 잘 쓰는 뚝배기를 좀 큼직한걸로 준비해서
분량의 밑국물을 먼저 넣고,
여기에 조개를 넣어요.
이런 뚝배기찌개에 쓰는 밑국물로는
일반적인 멸치다시마육수가 제일 무난하지요.






그리고 손질해 놓은 콩나물도 같이 얹은 다음,
가스불을 켜고 뚝배기를 끓이기 시작합니다.






어느새 팔팔팔...
뚝배기가 잘 끓고 있네요.
국물이 끓으면서 조개에서 뽀얀 육수가 은근히 우러나오지요.






순두부 한 팩을 칼로 반으로 뚝 잘라서,
팔팔 끓고있는 뚝배기에 넣어 줍니다.
차가운 순두부 덩어리가 들어가니, 뚝배기의 끓던 열기가 또 금새 사그러들지요.






가스불을 계속 켠 채로
순두부를 넣은 다음, 다시 뚝배기가 한소끔 팔팔 끓어오르기를 기다리면서
새우젓으로 간을 맞춥니다.
너무 펄펄 끓었을 때 간을 맞추기란 힘이 드니...
이렇게 중간에 잠시 식었을적에 새우젓 간을 맞추면
국물 떠 먹으면서 딱 맞는 간으로 맞춰내기가 훨씬 수월하지요.

집집마다 조금 짜게 먹는 집, 싱겁게 먹는 집... 다 다르니...
레시피에 제시한 우리집 입맛에 맞는 새우젓의 양은
대략 이 정도로 맞추면 된다는 기준 정도로 보시고
조금 더 추가하시든지, 약간 적게 넣으시든지 하시면 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뚝배기가 이렇게 팔팔 끓어 오를적에
준비해 놓은 대파 한 줌 넣어서 훌훌 숟가락으로 한번 저어
바로 상에 팔팔 끓고있는 채로 뚝배기를 올려서
뜨끈뜨끈한 국물과 건더기 떠 가면서 맛있게 밥을 먹지요.







브로콜리 데쳐 놓은 것과 같이
김치스테이크 구워놓은 것을 다시 철판에 올려서
지글지글 뜨겁게 데워서는,
상에 올릴 준비도 하구요.







밥이 다 되었다고 마침 소리도 나네요.
밥솥 뚜껑을 열어보니
한 쪽에는 김치찜이 맛있게 익어서 준비되어 있고,
사이에 찡긴 감자도 폭신하니 잘 익었어요.

김치찜 담긴 그릇도 꺼내고,
감자 2알도 들어냅니다.
그릇이 뜨거우니,
보통은 깨끗이 삶아둔 마른행주를 물에 살짝 적셔서 꼭 짠 다음
조심스럽게 그릇 입구를 행주로 잡고 꺼내거나
행주가 없다면 키친타올 같은 것을 이용해도 좋아요.
작은 스뎅그릇을 쓸 적에는
뚝배기 꺼내는 집게를 사용합니다.
이것은 다음에 한번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감자 2알 쪄 낸것은 적당한 그릇에 담은 다음,
숟가락을 이용해서 먹기에 좋은 크기로
그대로 뚝뚝 잘라 줍니다.







그리고는 바로 소금 약간에 후추도 넣고
참기름은 아주 조금만...
이렇게해서 모두 슬슬 버무려 주기만 하면
즉석에서 맛나게 버무려 먹는 감자범벅이 되지요.
양념이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지 않아도...
담백하고 구수하니...아주 맛나요.






이렇게해서 차려낸 오늘의 아침상 메뉴랍니다.


먼저, 입맛 확 살려주는 맛있는 미나리무침 한 접시...






마찬가지로 밥에다 척척 얹어 먹으면
입맛이 확 돌아오는 숙주가지볶음도 한 접시 냈지요.
이런 나물반찬들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도 않아요.






참조기 구운것도 상에 올리고...






김치찜 만들어 낸 것도
국물까지 자작하게 모두 부어서
접시에다 뜨겁게 해서 덜어 내고...






방금 쪄 낸 뜨거운 감자를 즉석에서 버무려 내는 감자범벅 한 접시.
수수하면서도 감자 자체에서 입에 착 감기는 감칠맛이 돕니다.






두부와 섞어 구워내어서 영양면에서도 더 좋은 고기반찬꺼리...
간단하게 만드는 김치스테이크도 이렇게 뜨겁게 철판에 지글거리게해서
상 위에 올렸지요.






반찬들도 중요하지만, 방금 지어낸 이 밥 한공기...
꼭꼭 씹을수록 단물이 나오지요.






어제 저녁에 만들어서 먹은 나물 몇가지도 같이 꺼내고
펄펄 끓는 뜨끈한 하얀순두부 찌개도 떠 먹어가며...
속 편안하게 아침식사 한 끼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비가 오면서 찬바람도 집안에 솔솔 들어오니
오늘은 하루종일 참 시원합니다.
내일도 이리 선선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자연풍...
우리 가족에게는 최고로 값진 선물입니다.

그래도 이 여름도 벌써 7월의 막바지...
8월초 피서의 절정을 지나고나면,
금새 가을이 찾아 올테니...

에어컨이 없어서 늘 집안이 후덥지근한 이 계절도
이제 거진 다 지나가고 있는 중이라 생각하고....
올해도 조금만 더 참아봅니다.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지금까지도 늘 그래왔듯이..
차갑고 냉한 것 보다는 이열치열 뜨끈한 음식들 먹으면서
또 열심히 부채질도 해 가면서 살아가다보면...
금새 좋은 계절이 찾아올테니까요.
무엇보다 올 해 여름도 가족 모두가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으니...
무엇보다도 고마운 일입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남자
    '10.7.28 11:04 PM

    일단 인기스타의 게시물에 일등부터!!!

  • 2. 엠마..
    '10.7.28 11:05 PM

    아... 1등 인가요??

  • 3. 동그라미
    '10.7.28 11:05 PM

    오잉 서울남자분께서 먼저하셨네요..축하드려요^^
    보라돌이맘님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바지락콩나물두부국 해먹고싶네요..
    가지랑 숙주볶음도요 .. 낼 반찬도 해결이 되어서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4. 엠마..
    '10.7.28 11:06 PM

    아놔... 서울남자님께 밀려서 2등이네요. ㅎㅎㅎㅎ
    돼지고기를 갈아서 만드는 김치스테이크가 정말 맛있어 보여요.
    또 따라쟁이 할 메뉴가 하나 더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

  • 5. 백세만세
    '10.7.28 11:06 PM

    오늘도 가지숙주볶음 새로 배워 갑니다.
    그리고 김치스테이크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 6. 츄파츕스
    '10.7.28 11:29 PM

    아침밥상이라는 제목에 너무 반가워서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저 키톡에는 처음 달아보는 댓글이예요^^;;
    애들이 아직 어려서 하루3끼 먹여야 하는데
    여름이라 지치고 밥하기 싫을때마다 보라돌이맘님 글 보고 힘얻어서 가요.
    늘 감사해요^^

  • 7. 수보기언니
    '10.7.29 12:18 AM

    보라돌이맘님 밥상 때문에 너무 행복합니다.
    눈으로만 보아도 기분 up되고 충족감 만땅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8. 가브리엘라
    '10.7.29 12:23 AM

    반가운 아침밥상이네요.
    냉장실 안쪽에 찡박혀있던 갈은 돼지고기를 저녁에 발견하고 멀쩡해서 다행이긴한데
    이걸로 뭘할지 저녁내내 생각하고 있었어요.
    며칠전 소고기하고 돼지고기갈은걸로 함박용으로 빚어놓은게 많이 있어서 좀 다르게 하고 싶은데
    뭘할까하던 고민이 덜어지네요. 마침 신김치도 고기랑 섞을만큼 딱 남아있고..
    김치만두속같은 맛이 날라나? 궁금해지네요.
    저는 김치는 최소 3포기 이상씩 담궜는데 얼마전 보라돌이맘님이 한포기 담았다해서 저도 한포기사서
    담아봅니다. 너무 작은가싶어서 무도 하나사서 섞어서 담아볼라구요.
    근데 , 배추도 무도 너무 비싸네요...
    배추한포기 4천원 무도 3천원 가까이하네요. 배추3개한망에 만원인데 냉장고가 비좁아서 이렇게라도 담아야겠어요. 잠오는데 언제 해놓고 잘지..

  • 9. 빈틈씨
    '10.7.29 1:52 AM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보라돌이맘님 ^^
    따라만들기 쉬운게 많아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 10. 소년공원
    '10.7.29 3:19 AM

    숙주가지볶음, 저도 한 번 해먹어야겠어요.
    두 가지 다른 채소가 맛이 잘 어울리나봐요.

  • 11. 윤은지
    '10.7.29 6:17 AM

    어린이 문예에서 얼굴 뵈었어요...깜짝 놀랐어요...스타일과 음식솜씨랑 매치가 안되어서요...예쁘셨어요...항상 눈팅으로만 ...ㅎ ㅎ ..여길 빌어 감사합니다. 음식을 함에 창의성이 부족한 저를 많이 커버해 주시니까요...

  • 12. 아네모네
    '10.7.29 6:23 AM

    뭘해야 맛날까?..하는 고민을 덜어 주셔서 감사하답니다.^^
    숙주가지볶음 저도 한번 해볼까봐요.

  • 13. 마리s
    '10.7.29 6:29 AM

    아~ 진짜 신문지깔고 채소 다듬기
    볼때마다 느무 따라하고 싶어요...ㅜㅜ
    요즘 겨울이라서 고기보다 야채가 더 비싼 ㅜㅜ
    아무래도 내일쯤 마당에 나가서,
    잔디라도 떠다가 다음어 봐야겠어요.. 농담인거 아시죠??
    (으흐흐~ 사실은 농담이 아니었어....)

  • 14. 또하나의풍경
    '10.7.29 6:54 AM

    숙주가지볶음..저도 따라해봐야겠는데요!!(지금 냉장고에 가지가 너무 많아요 ㅠㅠ)어제 저녁 밥할때 감자 작은걸로 네개 위에 얹어서 익혀냈어요. 밥상에 얹어두니 아무도 안먹더군요 -_-;;
    보라돌이맘님이 하신것처럼 감자범벅을 해야하는 거였군요!! ^^
    소중한 레시피들 너무 감사드려요~~~ ^^

  • 15. annabeth
    '10.7.29 7:46 AM

    보라돌이맘님~ 아침 식사 사진 정말 좋아요~^^
    앞으로도 힘드시겠지만 좋은 포스팅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저도 요리 실력 좀 늘려볼래요~^^
    그리고 저도 아침부터 보라돌이맘님 글보고 조기 구웠어요 ㅋ.ㅋ
    항상 건강하시구요~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 16. 송이맘
    '10.7.29 8:11 AM

    와아~~그렇잖아도 내일 밥상 차려드려야할 분이 계시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다른 재주는 없어도 컨닝하는 재주는 뛰어나서요 ㅋㅋㅋ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도움이 된다고 하니 한결같은 정성으로 귀한 요리법을 공유해주시는 보라돌이맘의 따스한 마음과 너그러움...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건강 항상 신경쓰시고 시원한 여름날 되세요!!

  • 17. smileann
    '10.7.29 8:34 AM

    오늘도 맛있고 정성스런 아침상을 마련하셨네요. ^^
    숙주와 가지나물도 맛있을 것 같아요.
    잘 먹고 더운 날씨에 지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게 정말 필요한 것 같은데...
    더우니..............음식을 하는 일에 조금 게을러 지려고 하는 찰라,
    보라돌이맘님 아침상보고 다시 부지런 모드로 ~ 가야겠어요.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 18. 비오는날
    '10.7.29 9:04 AM

    숙주와 가지나물, 저도 오늘 꼭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정말로!!!!

  • 19. 미래
    '10.7.29 9:05 AM

    반가운 밥상이네요
    마침 냉동실에 만두속 얼려놓은게 있는데 꺼내 놔야겠어요
    만두속에다가 갈은 고기만 더 추가하면 될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어떻게 처치하나 고민했었는데`~~마침 보라돌이맘님 김치스테이크를 보니 퍼뜩
    만두속 생각이 나는거있죠~~^^
    으으`~~~그리고 조기 짭쪼름한 숙주가지볶음도 너무 맛나겠네요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몇가지받아들고 갑니다~~~~더위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구요

  • 20. 비오는사람
    '10.7.29 9:17 AM

    보라돌이맘님 아침밥상 볼수 있어서 행복한 아침이네요 ^^
    저도 죽끓이려고 사놓은 갈은 소고기가 있는데 죽끓일 일이 없어 뭐하나 고민했는데
    김치스테이크 만드면 되겠어요 ~~
    음식을 너무 쉬운 방법으로 간단하게 만드셔서 제가 정말 많은 도움이 돼요~
    항상 감사합니다. ^^

  • 21. onsuchawinter'sday
    '10.7.29 9:35 AM

    다시 아침밥상이 올라왔군요.
    반가운 마음에 로그인. ^^
    무엇보다도 보라님 요리법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거 같아요.
    간단해서 따라하기 쉽다는 것도 큰 강점이구요.

  • 22. evehee
    '10.7.29 10:13 AM

    아 !!!
    감자와 가지가 좀 있는데.....감사....

  • 23. 원지
    '10.7.29 10:56 AM

    제일 쉬워보이는..^^..가지와 숙주..바로 따라해볼께요 ~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24. 디제이푸푸
    '10.7.29 11:48 AM

    어제 저녁 전기밥솥에 밥하면서 감자랑 계란 같이 넣고 쪄서 사라다 만들었어요..
    이리 더운날 감자따로 계란 따로 익히는것도 진짜 일이고 힘든데, 전기밥솥에 해보니 정말 간단하더군요. 일이 반아니 2/3는 준거 같더라구요. 너무 고마워요..저도 부산사는데 지나가다라도 꼭 한번 뵙고싶어요,,,

  • 25. yorijoa
    '10.7.29 11:49 AM

    보라돌이맘님
    감사한 마음으로 짧을 인사 여쭙니다.
    좋은 레시피 ( 저렴한 재료비 & 간단한 조리과정 등등 )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아이들도 아주 아주 맛있어하고 주변에도 알려주고... 너무좋은 레시피여서...
    더위에 건강하게 잘지내세요. ^.^

  • 26. 다몬
    '10.7.29 11:59 AM

    오늘도 역시 감사해요 ^&^

  • 27. 지니야
    '10.7.29 12:59 PM

    맛있겠당... 먹고 싶어요~ ㅜㅜ
    눈으로 먼저 먹고 갑니다..
    보라돌이맘님덕분에 항상 아침밥을 먹어요...^^(눈으롱~)
    밥솥반찬만들기 정말 좋아요~
    이번에 휴가를 갈껀데..ㅋㅋ
    반찬걱정 하나도 안해요..대신 신 김치와 감자..그리고 스탱그릇 하나 들고갑니다..ㅋㅋ
    항상 좋은 글과 사진 감사드립니다... *^^*

  • 28. 삔~
    '10.7.29 1:16 PM

    제가 밥해먹고 산지 오래도 되었지만 가장 먹고싶은 반찬은 금방 무쳐낸 나물류입니다...
    직장맘이라는 핑계로 나물무쳐본지 백만년되었네요..
    오늘은 근대를 데쳐서 된장에 무쳐봐야겠슴돵...^^

  • 29. 민선맘
    '10.7.29 1:27 PM

    저 방금 점심으로 밥솥 김치찜 만들어 먹고 너무 감사해서 댓글 달아요.
    초 6, 3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아들아이가 아무 냄새도 나지 않았는데 너무 맛있는 반찬이 만들어 졌다며 환상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이 메뉴는 아마 평생 써 먹지 싶어요.
    내일은 김치 스테이크 도전 들어 가고요.
    정말 정말 감사해요.
    저는 쿠쿠 압력밥솥인데 쌀 좀 미리 씻어 불렸다가 초밥 코스로 하니 잡곡밥도 김치찜도 모두 맛있게 되었어요.
    보라돌이맘님 더운데 사진 찍으면서 음식하느라 너무 고생하셨어요.

  • 30. 재키
    '10.7.29 1:31 PM

    누구나 따라할 수 있게 친근감 있는 밥상에
    항상 고마워요. 보라돌이맘님 보다 나이는 윗배이지만 배울게 많고,
    소중한 팁과 레시피에 감사드린답니다.

  • 31. 물빛
    '10.7.29 1:41 PM

    제가 보라돌이맘님 글에서 젤 정겨운게요~
    신문지 깔고 나물이나 채소 다듬는거요~울 엄마 보고있는것같아서
    글볼때마다 엄마 생각나요 하지만 낼모레면 엄마봅니다.
    울딸램이에게도 "나 울엄마 보러갈거야" 하니까 "엄마 좋겠다" 하네요
    딸아이 방학에다 저도 휴가라 엄마밥 먹으로 가요
    이번엔 김치 담그는거 배워오기로 신랑하고 약속했는데...잘될지
    전 휴가 다녀와서 또 뵐께요

  • 32. 푸름
    '10.7.29 2:35 PM

    역쉬^^ 보라돌이맘님
    아침밥상을 올려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자주자주 눈으로보고 잘 먹겠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 33. 시나브로
    '10.7.29 3:40 PM

    저 역시 보라돌이맘님 밥상 받으면
    행복에 겨워집니다.
    덕분에 요즘 우리집 식구들이 잘좀 먹고 다니게 되었어요~
    늘 감사드려요.
    압력밥솥으로 바꾸고 싶었는데..
    이제는 절대 안바꾸렵니다.
    일타 이피 ! 제가 추구하는 모토입니다.ㅎ

  • 34. 부추
    '10.7.29 3:42 PM

    다시 보라돌이맘님 아침상보니 너무 좋습니다.
    아이가 생기면 저도 보라돌이맘처럼 좋은 엄마 되고싶어요..

  • 35. 윤진이
    '10.7.29 4:21 PM

    요즘 계속 넘 덥죠?
    잘 챙기시겠지만 그래도 건강 조심하시고 늘 감사하고 고마운 맘으로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밥상 다시보니 넘넘 반가워요....

    신랑밥상에 고등어를 버터에 구워줬드니 잘 먹길래 보라돌이맘이 얘기해준거라했더니 울 신랑왈
    " 아~~ 그 밥상선생~~?" 하더군요..ㅎㅎ 저희집에선 밥상선생으로 통합니다...^^

  • 36. 아롬이
    '10.7.29 7:05 PM

    저도 어제저녁..감자와 달걀 밥솥에 같이 찌어내어 사라다 해먹었어요~
    첨 해보는거라 그릇고핸찮나등등 괜히 불안불안...ㅋㅋ 지금 저녁밥상에도 감자 달걀 같이 앉혔네요...감자는 감자범벅하고...달걀 삶은건..내일 참치캔하고 버물여 샌드위치해먹을려구....

    정말 보라돌이맘님 덕분에 여러가지로 도움 많이받아요...정말 저의 구세주같아요...눈팅 따라쟁이 오늘에서야 일부러 로그인했네요......정말 감사드리고 싶어서요...

    저같은 무늬만 주부에게 반찬한두가지라도 해놓게 만드신...보라돌이님....앞으로도계속 따라쟁이할게요....감사드립니다..꾸벅

  • 37. 모두락
    '10.7.29 8:02 PM

    가지와 숙주가 만나 친숙하지만 새로운 요리가 탄생하고
    구수한 밥솥에선 감자와 김치찜이 함께 익어가고~
    제 코끝에서 보라돌이맘님댁 부엌의 구수한 아침상 향기가 닿는듯 하구먼유~
    아시아 마트에 가니, 동남아시아분들이 드시는 미나리를 보았어요.
    집에서 해주시는것만 먹어 봤는데, 주말에 용기내어 한봉지 들고 오려구요~
    보라돌이맘님, 오늘도 정성이 넘치는 따뜻한 집밥 풍경 감사해욤~! *^^*

  • 38. 그린그린
    '10.7.29 11:02 PM

    보기만 해도 배불러용^^
    야밤에 맛나게 저도 한그릇 하고 갑니다^^
    감자범벅 새롭네요~ 한번 해봐야겠어요^^

  • 39. 카라
    '10.7.29 11:16 PM

    이놈의 게으름~~ 김치찜 해먹어야지 하고 아직....ㅎ
    가지와숙주의 만남 새롭네용,,,진짜루 함 만들어 먹어야지~;;;;

  • 40. 지지
    '10.7.30 12:14 AM

    절로 고개가 숙여지네요..

    아침..아이들에게 바삐 재촉할줄만 알았지..ㅜㅜ
    깊이 반성하며 노력해야겠어요..^^

  • 41. j-mom
    '10.7.30 10:05 AM

    김치 스테이크.....또하나의 히트작이 될 예감....
    당장 따라해봐야겠네요...
    '단디'보고 갑니데이....ㅎㅎㅎ
    좋은하루 되세용..

  • 42. yijoo
    '10.7.30 2:21 PM

    부산의 여름바람은 바다내음 머금어 짭짤할까요?^^
    피부에 스며든 바람은 소금기로 눅눅할까요.
    여름에 부는 바닷바람은 어떤 모양과 맛이 날까 추측만 해봅니다.ㅎㅎ

    월,화,수,목,금,토,일..요일명은 같지만 다 다른 날..
    이 일상이 모여져 1년이 되고 인생이 되는 자칫 소홀하면 우울코 눅눅해져
    눈물적시는 먼훗날이 될수도 있고 좀 더 힘내어 밝고 뽀송하게 꾸며가면
    좋은 추억들로 웃음짓게 되겠죠.

    별 생각없이 사니 내 존재가 흐려져 사라질것 같았는데
    보라돌이맘님의 매일의 밥상을 사진으로 먹고 마시니 흐렸던
    제 형체가 다시 보여요.
    고맙습니다.

  • 43. 마샤샤마
    '10.8.1 4:17 PM

    츄릅~ 맛있어 보이는 요리들에 힘이 꿀떡 넘어 갑니다.
    보라돌이맘님 이글루 찾아서 요리법 자주 참고 하는데요. 82도 그렇고 이글루도 그렇고 오래된 것들은 사진이 다 사라졌더라구요. 82는 이글루 사진을 갖고 오는 방식이니 이글루 사진들이 사라져서 그런듯.. 사진 경로가 바뀌거나 해서 그런걸까요? 흑.. 왜 이얘기를 하냐면요.. 저번에 압력밥솥 잡채. 이번에 마요네즈 만들기 등등.. 설명만 보고 따라 할수도 있을거 같긴 한데 제가 영 요리에 젬병이라 하고 나면 뭔가 2% 부족.ㅠ.ㅠ 혹시 또 그 요리들 하실 일이 생기시면 전에 올리신 요리법들도 다시 포스팅 해주시면..너무 번거롭겠죠?
    그리고 저희 남편이 보라돌이맘님한테 너무 너무 너무~ 고마워 해요.. 보라돌이맘님 덕분에 결혼 6년만에 풍요롭고 넉넉하고 집밥같은 제대로 된 밥들을 얻어 먹고 산다고..^^

  • 44. 동초
    '10.8.1 9:02 PM

    와우 ... 정말 맛잇겠어요... 저는 숙주랑 가지랑 좋아하는데 한번 해 봐야 겟어요... 미나리 무침도 맛있어보여요 .... 밥 먹어서 배부른데 .. 왜 자꾸 침이 고이는지 모르겟네....
    배워 갑니다 꾸벅 땅큐

  • 45. 쿵야
    '10.8.2 1:34 AM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자세한 설명에 용기를 얻고 갑니다. 밥솥에 김치찜만들어 야근한 남편에게 해주었더니 너무 좋아하던걸요. 참, 얼마전 보라돌이맘님 요리책 사서 보고 있는데요. 어찌 그리 아리따우신지.. 넘 잘 보고 있어요. 책이 너덜너덜 해질때까지 보고 또 보고 따라해보려구요. 고맙습니다.^^

  • 46. 쿡렐라
    '10.8.2 12:53 PM

    숙주 가지 볶음 꼭 해볼께요~~~ 감솨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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