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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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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금요일 아침의 집밥 이야기.... ^^

| 조회수 : 18,001 | 추천수 : 156
작성일 : 2010-06-18 19:47:28

2010.6.18 금요일의 아침밥상....



전에 한번 동태전감을 대용량으로 파는 것을 사서,
늘 냉동실에 넣어두고는
생선 좋아하는 가족에게 자주 구워낸다고 글 올린적이 있었어요.
오늘도 그 동태전감 한 봉지를 꺼냈답니다.
꽁꽁 얼어붙어 있는 동태전감 봉지는
하루 전 날 꺼내서 김치냉장고에 넣어 두면
물이 줄줄 흐를 정도로 녹거나,
혹은 불균형하게 녹아서 떼어내다가 동태살이 부스러지는 일 없이
이렇게 하나하나 가 살얼음 얼어있듯이
언기가 적당히 남아 있으면서 잘 떼어져 있지요.




적당한 용기에 넣고
소금간을 삼삼하게 뿌려 한 10분만 두어도
생선살에 촉촉하게 간이 잘 베입니다.





이제 밀가루 입히고 계란물 적셔서 구워야지요.
밀가루는 따로 용기에 담아
전감 한장씩을 잡고는 앞뒤로 밀가루 묻혀서
계란물에 담궜다 부치는 게 정석이겠지만,
바쁜시간에는 큼직한 위생봉지 한장의 도움을 받는게
일도 훨씬 빨리 진행되고,
밀가루 범벅 설거지감도 한가지 줄어들지요...^^
다 아시고 많이들 쓰시는 방법일껍니다.
다만 한장씩 한장씩 시간을 들여서 밀가루 묻히는것 만큼은
균일하게 밀가루가 골고루 완벽하게 묻어나지는 않는다는 것이 흠.
그래도 이렇게 편하고 빠른것만해도.. 어디예요...^^
위생백 한장에 동태전감과 밀가루를 적당히 켜켜히 넣고...





봉지를 묶어 줍니다.
마무리 묶음도 봉지 끄트머리 쪽으로 이렇게 해서...
최대한 빵빵하게 공기를 넣고 묶어 줍니다.
이렇게해야 밀가루와 흔들어 섞을 때
속 공간이 많아서 안에서 왔다갔다 잘 흔들리면서 더 잘 섞이겠지요?
또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한 큼지막한 봉지를 쓰는 게 좋구요.





봉지를 잘 흔들어 줬더니
생선살에 묻어있던 수분과 밀가루가 마구 섞이면서
봉지안이 좀 지져분 해 졌네요.
그래도, 속의 동태전감은 밀가루 옷이 잘 입혀져서
이제는 계란물 입혀서 부쳐낼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렇게 계란물이 앞 뒤로 묻도록 충분히 담궜다가,





팬에 올려서 구워내기만 하면 되니까요...
어제와 마찬가지로...후라이팬과 무쇠팬 2개로 구워냈지요.
이렇게 후라이팬 2개를 쓰면, 당연히 일도 배로 빨라집니다.





푸짐하게 만들어진 동태전...
꼭 명절이나 특별한 날이 아니라도
이 동태전은 상에 자주 올라오는 일상의 밥반찬 입니다...^^
씹히는 식감도 촉촉하니 좋은데다,
생선살로 만들었으니 영양면에서도 좋지요.
생선은 잘 안먹는 아이들도, 이렇게 보드라운 생선살로 전을 부쳐주면 아주 잘 먹구요.
이 동태전은 짜지 않게 아주 삼삼하게 간을 했기 때문에...
한 접시 덜어서 쟁반에 젓가락과 함께 올려 놓고
랩을 슬쩍 씌워 식탁위에다 놔 두면...
아이들이 학교 다녀와서 오고 가면서 간식대용으로 한점 두점씩 잘도 먹지요...^^
방금 만들어 뜨거운 전 맛도 좋지만,
식어도 오히려 부담없이 한 입 가득 넣어 동태전 한조각씩 오물오물 먹는 맛도 좋거든요.





이제는 두부 한 모를 냉장고에서 꺼내어서,
반 모만 뚝 잘라서 두부부침 부칠 준비를 합니다.
이건 남편이 좋아하는 반찬이예요.





두부 부칠 때 기름이 많이 튀지요?
두부 물기를 닦아낸 다음에 지져냈는데도 뜨거운 기름이 갑자기 튀어서
소소하게 화상을 입기도 하지요.
기름이 튀는 것은, 잘 아시다시피 물기 때문이예요.
두부의 물기란 어느정도 닦아 주고 팬에 올린다 해도
속의 물기가 열기중에 계속 베어나오기 마련이구요.
게다가 이렇게 부쳐낸 두부부침은
접시에 옮겨 놓아보면 물기가 홍건하게 접시바닥에 베어 나와서
식사를 할 때에 괜시리 보기에도 안 좋지요...

물기 생기지 않는 두부부침 만드는 법... 알려드실께요.
예전에 한번 알려 드렸던 방법입니다.
이렇게 부쳐 보시면...
두부를 부쳐내는 동안에 기름이 튀어서 다칠 일도 없구요.
접시에 옮겨 놓아도 흥건하게 나오는 물기도 없습니다.
이렇게 부쳐내는 두부부침은 일반 코팅후라이팬으로 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썰어 놓은 두부를 후라이팬 위에 올려요.
그리고 가스불을 중불 정도로 켭니다.
그냥 이런 식으로 기름은 절대 두르지 않고
이대로 지져내는 거지요.
두부가 약중불 정도에서 기름없이 구워지면서
거죽의 수분 뿐 아니라
속의 수분까지 서서히 빠져나오고,
그 수분이 두부를 익혀주면서, 동시에 날라가 버립니다.





또 뒤집어서도 마찬가지...
이렇게 기름없이 잘 구워줍니다.
양면이 똑같이 이 정도로 구워지면서 수분은 빠져 점점 없어지도록
잘 구워주기만 하면 되지요.
빨리 센 불로 구워내는 것이 아니라,
약중불로... 서서히 충분하게 구워낸다는 걸 잊지 마세요.





두부의 양면이 잘 구워졌으면,
이제 기름을 넣어줄 때가 되었네요.
너무 많지 않게 적당량의 기름을 두부에 부은 다음,
마찬가지로 중불 정도로
지글지글 거죽만 다시 익혀 줍니다.
이미 많은 수분이 거의 빠진 다음이기 때문에
보통 그냥 대충 두부면을 닦아내고 지져낼 때처럼
그렇게 사방으로 기름이 튀지 않는거지요.





이렇게 두부가 다 지져졌으면 가스불을 끄고,
이대로 바로 접시로 옮기기 보다는
밥상에 올리 때 까지 후라이팬에 이대로 잠시 두면 더 좋아요.
이 때 두부와 함께 후라이팬에 있는 여분의 기름은
키친타올 조금 뜯어서 사이사이 닦아주어도 좋겠지요?
저도 늘 이 상태로 그대로 후라이팬 채로 두었다가
공기밥 푸기 바로전에 구운 두부를 접시에 옮기는데,
양념간장 얹은 것이 아래로 흘러내릴지언정...
밥 먹는 내내 두부부침 접시 바닥이 두부에서 베어나오는 물기 없이 깨끗하답니다.





또 다른 생선전용 후라이팬을 꺼내어서
납세미 2마리도 구웠어요.
남편과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생선입니다.
아이들 오고가며 집어먹을 간식 겸 반찬이었던 동태전과는 별도로,
밥을 꼭 같이 곁들여 먹고싶어지는... 진정한 밥 반찬 생선감이지요....^^





이 납세미는 꼭 이렇게 기름둘러서 후라이팬에 지져내야
그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생선속살 맛이 제대로 느껴지는 것 같아서
늘 이리 기름 둘러 구워냅니다.
아니면 자작하게 무 넣고 지져내어도 맛나고...
어떻게 먹어도 참 맛있는 생선임에 분명하지요.
생선가게에 참납세미가 없어서 포항납세미를 샀지만
이 포항납세미도 신선하기만 하다면 어찌 만들어 먹어도 별미예요.
단, 납세미는 손질을 해 놓아도 냉장고에서 쉬이 빨리 상하고 냄새나기 쉬우니..
나중에 해 먹을것은 차라리 냉동실에 보관하고
장 봐 온 것은 신선도가 좋을 적에 가능한 빨리 드시는 게 좋습니다.





이제 찌개만 끓이면 되겠네요.
이미 지난 글들에서 보셨겠지만 아침식사 때 국을 끓일 적에는...
늘 밥을 안치고 그 다음 국부터 끓인 후, 다른 반찬을 만들기 시작하지만...
찌개를 끓이는 경우.. 특히나 뚝배기채로 내는 찌개의 경우라면
국을 끓일적과는 반대로 반찬들을 먼저 만든 다음에...
마지막에 바로 보글보글 끓여서 냅니다.
계란찜 같은 것도 이 때 같이 만들어
바글바글 끓는 상태로 2가지를 함께 상에 내지요.
간단하게 순두부찌개 한가지 끓일 것인지라
해물재료로 새우와 조개 냉동실에 갈무리 해 둔 것 한봉지 꺼내고
몇가지 채소 건더기와 버섯을 준비...
이제 뚝배기에 바로 끓여내기만 하면 됩니다.





바글바글 잘 끓어 오르고 있는 순두부찌개...
오늘은 순한 맛 반찬이 많은지라...
이렇게 빨갛고 얼큰하니 매운맛으로 끓여 낸 거지요.
보통은 순한 맛의 맑은 순두부찌개를 더 자주 끓인답니다.
아직 어린 막내녀석이 이 정도 매운 찌개국물은 잘 먹지 못하니까요...^^
순두부찌개야 빨갛고 맵게 끓여내든, 순하고 맑게 끓여내든...
육수 잘 내고 해물건더기만 넉넉하게 넣어주면
어떻게 해도 맛있으니까요...^^





매운 것 잘 못먹는 막내녀석 떠 먹기 좋도록
작은 뚝배기에다가 순하고 부드러운 계란찜도 이렇게 만들구요...^^





오늘 금요일은 이렇게 만들어서, 아침상을 차렸어요.


납세미 2마리 구운 것...^^





동태전도 한 접시...^^





맵고 칼칼하게 끓인 얼큰한 순두부찌개는
상 한가운데에 올리구요...^^





후라이팬에 두었던 두부 부친것도 접시에 담아,
양념간장 만들어서 뿌려내고...





순한 찬거리들이 많아 칼칼한 반찬 한가지가 아쉬운지라...
오징어젓갈도 한 접시 무쳐내고...^^




보드라운 계란찜에...




곰취장아찌 담은 것도
딱 먹을만큼 한 접시만 꺼내어서...^^




에어컨 없이 사는 우리 집.
어제는 날이 하도 후덥지근하고 더워서
창고에 나가 선풍기들을 꺼내와서 해체한 후에
날개 씻어내고 본체도 열심히 닦았더니...
비록 오래되고 낡은 것들이지만.. 어느새 새것처럼 반질반질...^^
차가운 수박 꺼내 먹으면서 시원한 선풍기 바람까지 불어대니
일상이란 늘 지치기 마련이라도
이런 소소한 행복이 있어서 살아갈만하다 싶었습니다...^^

마침 하늘은 회색빛으로 흐릿한 것이...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것 같은 금요일의 아침상...
창을 활짝 열었더니
맞바람이 시원시원하게 집안으로 들어 옵니다...^^
이틀연속 막내녀석이 좋아하는 고기반찬은 빠졌지만,
부족함 없이 다들 속이 든든하게 집을 나섭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쎄브리깡
    '10.6.18 7:52 PM

    반갑습니다 ^^
    금욜상이 안올라와서 괜시리 걱정하던 깡이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1인으로써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앞으로 오래오래 보라돌이맘님 뵙고싶어요 ^^

  • 2. 매리앤
    '10.6.18 7:53 PM

    하앍~ 하앍~ 눈에서 맛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ㅠㅠ
    오늘도 맛있고 건강한 사진 부럽습니다 ㅠㅠb
    보라돌이맘님의 집밥 365도 간단하지만 영양 좋은 레시피 가득인데 드시는 아침상도 역시네요~
    보라돌이맘님의 부지런함 좀 저한테 뭍혀갑니다; 청소라도 하고 누워야겠어요;;;

  • 3. 또하나의풍경
    '10.6.18 7:56 PM

    정말 든든한 아침이었겠어요 ^^
    보라돌이맘님의 식탁은 언제나 봐도 사랑듬뿍 정성 가득한 밥상인거 같아요 ^^
    오늘도 글 올려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 ^^

  • 4. 현욱맘
    '10.6.18 8:02 PM

    아! 매일매일 아침이 이렇게 차려지네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 5. 수늬
    '10.6.18 8:04 PM

    요즘 평범하면서도 느무나 어렵디 어려운 집밥...하루도 안거르고
    올려주심에 황홀하게 봅니다...당근 따라쟁이도 하구요...
    감사합니다..

  • 6. 하얀제비꽃
    '10.6.18 8:16 PM

    집밥의 행복이 제게 전해져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훈훈합니다.
    꼭 아침밥을 따라한다기 보다 그 마음과 정성,부지런함을 본받고 싶어집니다.

  • 7. teresah
    '10.6.18 8:21 PM

    두부부침 잘 배우고 갑니다..첨엔 기름 안 두르고 약중불에서 굽는게 포인트군요^^

  • 8. loorien
    '10.6.18 8:33 PM

    푸아.. 항상 두부부침 할 때마다 후라이팬 뚜껑으로 방패를 만들고 멀리서 투호 던지듯 던져 넣었었는데 그런 방법이 있었군효..

    보라돌이맘님 혹시 집에서 저같은 도제를 받아서 제자로 키워 보실 생각 없으신지요..OTL

  • 9. 비오는사람
    '10.6.18 8:35 PM

    이제 보라돌이맘님 아침밥상 보고 놀라지 않게 되었어요...ㅎㅎ
    오늘은 저도 마늘쫑돼지고기구이(?) 해보려고 집앞 마트 갔는데 마늘쫑 안팔더라구요..ㅠㅠ
    너무 늦었나봐요..

  • 10. 주얼리98
    '10.6.18 8:36 PM

    이렇게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드려요. 키친토크에서 보라돌이님의 이름이 나오면 너무

    좋아요 유명한 요리연구가 들의 요리보다도 저에겐 더 도움이 되고 있어요. 소중한

    레시피를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셔요^^

  • 11. 갈매나무
    '10.6.18 8:55 PM

    헉헉...금요일이당~
    이제 토욜만 하시고, 일요일은 안식하실거죠?
    매일매일 보라돌이맘 사진에 침 추릅추릅흘리느라 괴로웠다구용 ㅎㅎ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 보지 말라는 게, 제 생활신조이긴 합니다만,
    눈으로나마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당~

  • 12. agada
    '10.6.18 9:37 PM

    ㅎㅎㅎ 난 가재미라고 하는데 납새미라고 하시는군요 엄청 맛있어 보입니다

  • 13. 어중간한와이푸
    '10.6.18 9:58 PM

    미치겠당...납세미... 내년이면 팔십되시는 부산 토박이 친정어머니도 이젠 안쓰시는 단어...
    가자미 진간장에 바특하게 조린것도 엄청 맛나는데. 시끌벅쩍한 자갈치 그립습니다.^^

  • 14. 뽀드락쥐
    '10.6.18 10:02 PM

    보라돌이님~
    딴지는 아닌데요 전부치시고 항상 신문지 위에 올려놓으시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궁금해서요^^

  • 15. 잘될꺼야!
    '10.6.18 10:18 PM

    보라돌이님~
    매번..먹음직스러운 반찬에...침이 골딱입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동태전감으로 파는 저민 동태는 소금간이 안되어있나요?
    마트에서 파는 동태전은 소금간이 되있는걸로 아는데..제가 잘못안건지..ㅠㅠ
    소금뿌릴때는 천일염? 꽃소금..어떤 소금으로 뿌리시는지요?
    그리고 소금을 뿌려 살짝 절인(?)후에, 물로 한번 헹궈야 하는지요..?ㅠㅠ

    그리고, 납세미가..가자미를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리고 그 생선을 구울때...소금간을 미리 하신후에 구우시는건지..아니면 그냥
    짠기 없는 생선을 구우시는건지요?

    저야말로 만년초보주부라...보고봐도, 또 궁금한것 천지네요..ㅠㅠ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 16. 미모로 애국
    '10.6.18 10:29 PM

    아휴.. 하고 왔다고 하면 하고 왔나부다 하면 될일을 꼭 악담을 할필요가 있는지 참...

  • 17. 가브리엘라
    '10.6.18 10:33 PM

    ㅎㅎㅎㅎ
    부산 안사시는 분들은 납세미가 생소할수도 있겠지만 저는 웃음이 나오네요.
    정감가서.. 두부는 식구들이 잘 안먹어서 몸에 좋은줄 알면서도 식구들 젓가락이 안가는건 자꾸
    식탁에서 멀어지네요.며칠전에도 식구수대로 두부반모가지고 딱 네쪽내서 구워서 양념장 끼얹어서
    내놨더니 남편패스,딸은 엄마성격아는지라 의무감에 한쪽, 아들도 패스, 저도 한쪽먹고나니 두쪽이
    남아서 나중에 저혼자 간식으로 먹었네요. 참 고소하니 식어도 맛있던데...
    에잇~ 앞으론 나혼자 다 먹어치울테다!
    보라돌이맘님, 저랑 식탁상차리는면에서 잘 통할것 같아요. 딱, 내스탈이야..^^;

  • 18. 그린그린
    '10.6.18 11:21 PM

    아..
    보라돌이맘님 집에서..하숙하고 싶다 ㅠㅜ

  • 19. 복숭아
    '10.6.18 11:31 PM

    와, ~~~
    저번엔 빨간고기, 이번엔 납세미 ....참 그리운 이름이군요 . 아 ,,,,먹고 싶어

  • 20. 인왕산
    '10.6.18 11:46 PM

    아주 먼 옛날ㅠㅠ 울 어무이 아침에 달걀찜이며 생선 몇토막 굽고 찌게 보글보글 끓여 갓지 지어낸 밥 한상 가득 차려주셨지요. 그뿐아니라 형제들 학교 도시락도 3개나 싸주시고... 멸치나 오징어 볶음 밑반찬이 아니라 시금치며 쑥갓나물 등 방금해서 도시락 반찬해주셨어요. 재어놓은 김도 넉넉히 라면 봉지에 넣어주시고... 그렇게 자란 나이 든 딸 아침은 무슨 일이 있어도 챙겨 먹는답니다. 사랑으로 가득한 아침상... 그 정성으로 자라는 아이들 눈에 선합니다.

  • 21. 봄봄
    '10.6.18 11:51 PM

    호박고구마신청합니다.쪽지 보냅니다.
    계좌번호가 안 보이네요

  • 22. 아이사랑US
    '10.6.19 12:23 AM

    보라돌이맘님..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아침밥상이 너무 환상적이네요...
    가족들 모두 하루가 행복하고 즐거울것 같아요..
    항상 소박하지만..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좋은 정보를 주셔서 고마워요..
    건강하세요~~

  • 23. 열무김치
    '10.6.19 1:36 AM

    어디서도 돈 주고 사 먹을 수 없는 소중한 아침상이네요.

    와...아침에 동태전 부칠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

  • 24. 나나
    '10.6.19 4:49 AM

    매일 아침 이렇게 정성들인 밥상 앞에 앉는 가족들은

    전생에 무슨 복을 지었을까요?

    사랑없인 불가능한 밥상입니다.

  • 25. maeng
    '10.6.19 5:55 AM

    매일 눈팅만 하다가 댓글 꼭 달고 싶어 로긴했어여...
    보라돌이맘님 보면 친정엄마 생각나여,,,집에서 아침밥들만 주로 먹는다고 아침상을 꼭
    저녁 상마냥... 메인메뉴 여러가지 잔뜩 차려주시곤 했었는데..ㅠ
    넘 그리워여...
    지금 결혼해서는 임신한 뒤로 3년쨰 애 핑계대고 아침 잘 안먹고 자란 신랑핑례대면서
    씨리얼에 우유로 거의 때우곤 하는데..ㅠㅠ
    정말 게으른 저 반성해야겠어여...
    정말 궁금한데여...보통 이렇게 식사준비시간 얼마나 걸리세여??
    댓글 보니깐 직장맘이신것도 같던데..설마 진짜세여??
    매일 이렇게 사진에 글올리시는것도 존경이에여,,...ㅠㅠ

  • 26. 꼬꼬와황금돼지
    '10.6.19 6:24 AM

    가족들을 사랑하는 주부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옵니다. 보라돌이맘 글 읽을때마다 각성하고 우리 가족들에게 더 잘 해야겠다 싶어요~^^

  • 27. 사과꽃
    '10.6.19 8:39 AM

    침이 꼴까닥 넘어갑니다요~ 저렇게 맛나보이는 달걀찜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전 맨날 타더라구욤.

  • 28. 다아시부인
    '10.6.19 8:53 AM

    언제 그집 냉동고 좀 보여주세요. 매일 나오는 재료들로 추측컨대 대용량 식당 냉동고거나 냉동화수분이거나... 잘보고 갑니다.

  • 29. 하늘사랑
    '10.6.19 9:17 AM

    아..납세미가 가자미 부산말이군요^^ 전 고향이 울산이면서도 납세미를 몰랐네요ㅎㅎㅎ
    (납세미는 무슨 생선이지? 가자미랑 비슷하게 생겼는데...알아봐야겠다..이러면서 읽었어요ㅎㅎㅎ)

    전 전 부칠때 봉지에 가루 넣고 재료 넣어서 섞으라는 말을 듣고..
    실제로 해보니 잘 안 묻어나고 가루가 뭉쳐져서 따로따로 했었는데...
    보라돌이맘님 설명을 들으니...
    1.재료, 가루 켜켜히 섞질 않았고
    2.최대한 큰봉지로 공기 빵빵하게 해서 고루 섞일 공간을 두지 않았던 문제가 있었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요리들 집안일이든 직장일이든 사소한 차이가 항상 중요하더라구요^^
    이런 사소한 차이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사진까지 겯들여 주시니 참 고맙습니다^^

    보라돌이맘님 정성과 부지런함 덕분에
    저도 덩달아 요령도 생기고 부지런해집니다^^

    장마가 시작되려나 보네요.
    예인이, 예본이 학교 다니는데 지장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 30. momo
    '10.6.19 9:34 AM

    이야. 사랑이 듬쁙 담긴 상이네요.. 저두 오늘 저녁에 생선튀겨줘야되겠어용..!!

  • 31. 여유~
    '10.6.19 10:49 AM

    잘될꺼야님!!
    보라돌이님이 바쁘신거 같아 저라도 대신^^*

    흠~답글달기가 조심스럽네요


    동태전감으로 파는 저민 동태는 소금간이 안되어있나요?
    안되어 있어요.

    소금 뿌릴때는 천일염? 꽃소금..어떤 소금으로 뿌리시는지요?
    그냥 구운소금이나 천일염 꽃소금 다 괜찮아요
    천일염은 좀 빻아서 넣어야 골고루 염도가 전해지겠죠?

    그리고 소금을 뿌려 살짝 절인(?)후에, 물로 한번 헹궈야 하는지요..?ㅠㅠ
    명태포는 안씻고 그냥하세요. 씻으면 육즙이 다빠져요
    다른생선은 한번 헹궈서 하셔도 되요

    그리고, 납세미가..가자미를 말씀하시는건가요.?
    비슷해요 저희 동네에선 도다리 광어 비슷한걸로 알고 있어요
    참가자미는 약간 길쭉하고 비싸요

    그리고 그 생선을 구울때...소금간을 미리 하신후에 구우시는건지..아니면 그냥
    짠기 없는 생선을 구우시는건지요?
    소금간하고 구우면 바로 상에 올려 먹구요 그냥 구우면 양념장 곁들어야 되요

  • 32. 미래
    '10.6.19 12:24 PM

    보라돌이맘님~~오늘은 또 무얼해드셨을까~?....기대하며 일부러 찾아서 보곤합니다
    오늘은 두부지짐을 저렇게 하면 되는거구나~하나 배우고 갑니다
    애들도 아직 어린것 같은데 참 부지런하시에요
    부럽습니다~~^^
    손끝이 참 야무진 분 같단 생각을 하며~~이만
    다음.....또 기대합니다

  • 33. 가브리엘라
    '10.6.19 12:42 PM

    아으~전 다른건 하나도 안부럽고 저 고봉밥을 다 먹어주는 가족들이 부럽습니다.
    입짧은 식구들 건사하기 정말 힘듭니다.
    오늘 아침에도 두 놈 밥먹이는데 한시간 걸렸어요 엉엉~

  • 34. 페퍼민트
    '10.6.19 2:39 PM

    글을 마지막까지 다 읽었는데 허걱..코끝이 찡하며서 눈물이.
    감동받았습니다. 좋은 책을 한권 읽은것 같아요..엄마에 사랑과 마음이 이런가 봅니다.
    정성껏 준비해서 든든하게 먹여 밖으로 내보내는 엄마에 마음이 너무 존경스럽고 감동적입니다.
    음식의 재료와 레시피가 중요한게 아니라 음식들을 먹을 가족을 생각하며 정성껏 아침부터 손을 바삐 움직이는 보라돌이 맘님의 마음을 본받고 싶어요. 그런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어 낸다면 반찬 한두가지에 밥만 한그릇 있어도 따뜻하고 포근한 아침상이 될것 같습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감동이네요..진심으로.

  • 35. 보라돌이맘
    '10.6.19 6:27 PM

    쎄브리깡님... 따뜻한 말씀으로 힘을 주시네요.덕분에 기운이 불끈 했어요...^^
    저도 쎄브리깡님과 오래 뵙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매리앤님... ㅎㅎ눈으로도 맛을 느끼신다는 말씀... 참 정겹네요.
    저와 매리앤님이랑 이래저래 맘이 통했나봐요..^^

    또하나의풍경님... 댓글로 늘 이렇게 힘을 주시고...^^
    저야말로 오늘도 무척이나 행복했어요...^^

    현욱맘님... 그 날 그 날 냉장고에 준비된 재료에 따라서 조금씩 바뀌긴 하지만..
    늘 비슷한 느낌이랍니다. 매일 그 나물에 그 밥... 그 국과 그 찌개...^^
    다들 든든하게 먹고 집을 나서면서 하루를 시작하니.. 그게 좋은거지요...^^

    수늬님... ㅎㅎㅎ 따라쟁이 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무엇보다 전보다 아침밥도 더 잘 챙겨드시고, 더 건강해 지셨으면... 그런 바램이 더 커요..^^

    하얀제비꽃님... 글만으로도 그런 행복을 느끼신다는 하얀제비꽃님이야 말로...참 좋으신 분...^^
    그런 훈훈한 마음이 저를 감동하게 하네요...고맙습니다...^^

    teresah님... 맞아요. 한번 이리 해 보세요...^^
    그리고 이 두부부침은 일반 코팅후라이팬에다 해야 무난하게 맛있게 구워집니다..^^

    loorien님... ㅎㅎㅎ 다음에 기회가 되면 루리엔님과 꼭 함께 해야 겠네요..^^
    이런 집밥과 반찬, 먹을거리 손질하고 장만하는것...아는 것은 빠짐없이 다 알려드릴께요..^^

    비오는사람님... 어제 GS슈퍼마켓이 있는 동네를 지나다가 거기서 몇가지 나물포장된 것도 사고 매장안에 먹을거리들 구경도 하고 했는데...
    마늘종도 있었고... 이름만 슈퍼마켓이지 큰 대형마트 못지않게 정말 없는것이 없더군요.
    홈플러스 같은 곳에서도 좀 비싸지만 엊그제까지도 본 듯 한데...
    한번 마실삼아서 동네시장이나 이런곳들 둘러보시고....얼른 구하셔서는 맛나게 드셨으면...^^

  • 36. 보라돌이맘
    '10.6.19 6:44 PM

    갈매나무님... ㅎㅎㅎ 그러게요. 일요일의 안식이란게... 또 일주일을 살아갈 힘을 주니까요.^^
    이렇게 말씀으로나마 저도 행복했어요....^^

    agada님... ㅎㅎ 네 맞아요. 가자미라고 흔히들 말씀하시는데...
    어릴적에 납세미 납세미 하면서 어찌나 많이 지져도 먹고 구워도 먹었던지..
    지금도 가자미와 납세미를 저도 같이 쓰지만... 납세미라 부르며 구워먹는 맛이 더 좋은걸요...^^

    거울이네님... ㅎㅎ이리 말씀하시니 제가 한 상 차려드리고 싶어지네요....
    그 때가 언제가 되든...^^

    어중간한와이프님... ㅎㅎㅎ 요즘 자갈치 나가고 싶어서 궁뎅이가 들썩들썩 합니다.
    예전 엄마 손 잡고 다닐적에 그 추억이 아련하기도 하고..
    집이 하도 멀어서 다녀본지 꽤 되었는지라... 그래도 늘 그리운 그 곳...^^
    지금도 그 때와 같은 인정... 자갈치 시장에 많이 남아있지요?^^

    뽀드락쥐님... 전이든 튀김이든 기름지게 음식을 익혀낼 적에는...
    보통은 저렇게 3중으로 둔답니다. 가장 아래는 은박지, 그 위에는 두툼한 신문지.. 그리고 키친타올까지....^^
    은박지야 기름이 새지 않도록 두는 것이구요.
    두툼한 신문지는 남아도는 깨끗한 신문지들..아깝쟎아요.. 키친타올이나 다른 종이 아끼려고 이렇게 쓰는거지요. 또 기름은 얼마나 잘 먹는지...
    그리고 키친타올 한 두장 얇게 깔아쓰지요... 키친타올도 비싸니...^^
    사진상으로 키친타올 깔아있는 게 전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데... 바로 아래는 그렇답니다..^^

    잘될꺼야님...ㅎㅎ 저 아래에 여유님께서 친절하게 답변을 정확히 해 주셨네요.
    제가 드린 쪽지도 한번 읽어보시고...^^
    생선 맛나게 자주 많이 구워 드세요.육고기보다 훨씬 더 우리몸에 좋으니까요...^^

    미모로애국님... ㅎㅎㅎ 그래도 화보집 정도 되려면 사진이 좀 좋아야 할텐데...^^
    이렇게 부실한 사진들을 그 정도로 봐주시는게 어디예요. 저로서는 영광이지요...^^

    가브리엘라님... 저는 전부터 이런 느낌이 왔었는데..역시 가브리엘라님과 통했네요ㅎㅎㅎ^^
    저도 예전 어릴적엔 두부같은 반찬은 왠지 맹맹하기만 하고 어른들이나 좋아하는 음식이라 생각했기에... 더 제 입에 맞는 맛난 반찬들 먹느라 바빴다지요.
    나이 들어가며 몸이 더 좋은것을 알게되고... 더 건강한 맛,순수한 맛을 찾게 되니...^^

  • 37. 보라돌이맘
    '10.6.19 7:04 PM

    그린그린님... ㅎㅎ 안그래도 몇몇분들을 대상으로 하숙집을 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복숭아님... 역시..맛난 생선들의 제 맛을 잘 알고 계시네요...^^
    빨간고기랑 납세미...추억속의 이런 생선들을 지금도 맛 볼 수 있다는게 참 행복한 일이지요..^^

    인왕산님... 생전에 저희 어머니께서 들이신 공에 비하면...
    저는 참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자주 한답니다...^^
    아이들이 말씀하신대로 그리 곧게 잘 자라만 준다면... 얼마나 고마울지요..^^
    인왕산님께서 어머니께 받은 사랑이 눈 앞에 선 하네요...^^

    봄봄님... 꼭 매일이 아니어도... 시간도 여유롭고 상황이 될만한 때에...
    한 두가지만이라도 푸짐하게 만들어 내시면 되지요... 잘 하실꺼예요. 걱정마세요...^^

    아이사랑US님... ㅎㅎ저야 원래부터 건강체질인걸요...^^
    그래도 나이 먹어가는 데에는 장사가 없네요.. 아이사랑님도 건강히 지내고 계시지요?
    이렇게 마음 써주시는 덕분에 올 여름에도 내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을 듯...고맙습니다..^^

    열무김치님... ㅎㅎㅎ음식이란게 언제 어디서가 딱히 정해진 게 없으니...
    먹고 싶고 만들 상황만 되면... 이리 지체없이 그냥 만들어서 먹어요...^^
    재료들을 평소에 갈무리 해 두어서 아무래도 좀 수월하지요.
    소중한 아침상이라 생각해주시니... 제게는 더 소중하고 고마운 말씀입니다...^^

    나나님... 그렇지요? 가족이란 참... 시간이 흐를수록 애틋하고 소중한 관계같아요..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평생동안... 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이란 아주 작기만 하구요...^^
    그래서 더욱 작은 정이라도 함께 나누는 이런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meang님... ㅎㅎ 저도 예전에는 직장생활을 했고... 지금은 아니예요.
    우리 큰 아이... 예인이를 낳고도 저희 친정어머니의 도움을 받아서 계속 일을 하다가...
    정말 소중한 것을 놓치게 되는 것 같아서...
    이렇게 집에서나마 소소하게 일을 하면서 아이를 돌보고 가정을 꾸려나가는 전업이 된 거지요...^^
    아침에는 좀 일찍 일어나는 편이라... 시간이 참 많아요.
    운동다녀와서 장을 보기도 하고 그렇게 집에 돌아와도... 대여섯시...
    그러니 이 시간에 밥만 짓는 게 아니라 빨래나 청소 같은것도 왔다갔다 하면서 함께 같이 합니다..^^

    꼬꼬와황금돼지님...어떤식으로든 가족을 향한 마음이야 똑같으실 듯.. 그렇지요?^^

  • 38. 보라돌이맘
    '10.6.19 7:25 PM

    사과꽃님... 며칠전에 계란찜 만들어 먹으면서 글을 올렸었는데...
    한번 읽어보시면 조금 도움이 되실 듯 해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on&divpage=8&sn=on&ss...

    다아시부인님... ㅎㅎ 저희집 냉동고는 늘 자리가 좁지요...
    먹어버린 재료들이 없어지면 또 재료들이 그 자리를 메우고...^^
    먹거리를 미리 깨끗이 갈무리 해서 냉동실에 준비해 놓는 것도 장단점이 다 있기 마련이지만...
    빠르게.. 또 다양하게.. 언제든 편하게...
    음식을 준비해서 낼 수 있게 도와주는...참 고마운 냉동창고예요...^^

    하늘사랑님... ㅎㅎㅎ 어쩌면 이렇게 정리를 똑 부러지게 하시는지...^^
    학교 다니실적에 공부 잘 하셨죠?
    따뜻함이 넘치는 글에서 힘도 얻고.. 제가 오히려 더 많은것을 배워요...^^

    momo님... 계신곳에 좋은 생선이 많은가 봐요... 저녁에 맛나게 튀겨 드셨어요?^^
    좋은 먹거리 생선들을 쉽게 구해서 드실 수 있는 듯 해서 저도 좋네요....^^

    여유님... 정말 고맙습니다.일부러 저 대신에 정확하게 정리를 너무 잘 해주셨네요...^^
    잘될꺼야님도 이 글 읽어보시면서 감탄했을꺼예요.^^
    잘될꺼야님 몫까지 해서 2배로 감사해요...^^

    미래님... ㅎㅎㅎ 아이들이란 키가 자라고 머리통이 커 지면서 점점 더 독립적이 되어가니...
    언제 자랄까 싶던 아이들이 이제는 많이 커서... 좀 수월합니다...^^
    작은 녀석이야 아직 초등생이지만..큰 애는 중학생이거든요...^^
    따뜻한 말씀들 ..고맙습니다..^^

    가브리엘라님... 그러게요.. 모두 다른 가족분들 입맛에 하나하나 맞추시려면 참 힘들지요?
    오히려 가브리엘라님 손맛에 가족분들이 확 이끌리도록... 그게 빠를지도요...^^
    이래저래 여러가지 먹을거리들 만들어서 시도해 보세요.
    기왕이면 가브리엘라님이 좋아하시는 것으로요...^^

    페퍼민트님...답글을 읽으면서 제 맘이 뭉클해지고... 제가 더 감사해요.
    밥상위의 반찬 가짓수 보다는...소박한 한 끼 밥상의 숨은 뜻을 잘 알아봐 주셔서요...^^
    제가 생전의 어머니께 받은 사랑이 참 컸기에...
    저도 아이들에게 그만큼 사랑을 주고 싶은 마음만 늘 큽니다...^^

  • 39. 난 공주다
    '10.6.19 10:29 PM

    진짜 뭡니까
    매일 이렇게 잔치 하시는겁니까? 그것도 아침부터......
    매일 보다가 오늘은 도저히 참을수 없어 댓글 남깁니다
    우리도 저렇게 해 먹고 싶어요
    전 하나만 준비해도 몇시간을 부엌에 서있으니..........
    넘 부러워요
    동태전 별로 안좋아하는데 넘 맛있어 보여요
    당장 해먹어야겠어요
    저희신랑 저거 완전 넘어가는데.........
    불쌍한 우리가족들......

  • 40. 빈스팜
    '10.6.19 10:42 PM

    보라돌이맘님.. 저 오늘 두부 부치다가 다 눌러버렸어요..
    ㅋㅋ 코팅팬에 한다고 했는데..ㅋㅋ
    항상 밥상이 탐나네요..
    전 생선 별로 안좋아 하는데.. 보라돌이맘님이 구워놓으신 생선은 늘 먹고 싶어요..헤헤~

  • 41. 지니
    '10.6.20 12:23 AM

    아침상을 이렇게..? 대단하십니다~!!
    전 언제쯤 이런 아침상을 차릴 수 있을런지..^^::

  • 42. 에이프릴
    '10.6.20 11:14 AM

    저는 동태전 할때마다 어떨땐 물이 많아서 전이 너무 흐물거리고 그래서 동태밀가루 묻히기 전에 키친타원로 닦아 내면 너무 뻣뻣해 지고... 어떻게 맞춰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저도 냉동실에 동태전감 있는데 해 먹어야 겠어요. ^8^

  • 43. 비니맘
    '10.6.20 12:27 PM

    보라돌이맘 님.. 다시 한국으로 가셨나요? 뉴질랜드에 계신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셨나??
    동태전 맛있어 보이는데.. 신문지 위엔 놓지 않으심이... 누가 그러는데.. 신문잉크에 있는 유해성분이 음식으로 배어 들어가서 건강에 안 좋대요.^^

  • 44. 장감이
    '10.6.20 10:26 PM

    우리가 쉽게 해 먹을수 있는 음식이여서 반갑습니다..

  • 45. 연유바게뜨
    '10.6.21 11:01 AM

    보라돌이맘님 정말 항상 부지런하고 열심히 사시는것 같아 존경스럽습니다 감동하고요 간단하게 먹는 된장찌개 양념도 너무 맛있게 편하게 잘먹고 있어요. 제가 저의 딸에게도 알려주어 저의딸도 팬이 되었지요 집밥 365일도 열심히 잘보고 있습니다 음식재료들 갈무리 잘하고 부지런히 사는 모습 닮아서 언제 그렇게 다 하시나 했더니 그렇게 새벽에 일찍 일어나 하루를 늘려서 부지런하셨네요 정감있는 음식들 좋네요

  • 46. 인형의집
    '10.6.23 11:46 PM

    정말 대단하시네요~저희집 저녁밥상도 저렇게 푸짐하지않아요 ㅠ,.ㅠ
    아~근데 계란찜은 보라님이 올려놓으신것 봤는데 물운 넣지않고 만드는건가요? 계란찜성공하기힘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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