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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리들만의 리그

| 조회수 : 30,997 | 추천수 : 1
작성일 : 2010-03-19 00:04:06
겨울채소들이 들어가고 있어요. 파릇파릇한 봄채소도 맛있지만 겨울의 끝자락에
꼭 먹어줘야 할 음식들을 집중적으로 만들어 먹고있습니다.



아무리 비지찌개를 좋아한다고해도
역시 빡빡한 비지찌개는 겨울에 먹는게 제맛인 것 같아요.



굴이 맛있는 끝자락...열심히 먹어줍니다.



아직은 무가 맛있을때라 열심히 먹어주고 있어요.



맛있는 겨울무로 무국도 원없이 먹고있네요,
지난 주, 무를 10개 사서 신문지에 싸고 면보에 다시 싸서 잘 보관했어요. 봄부터 나오는 무는 맛이 떨어지기때문에 여름까지 이 무로 국도 끓이고 나물도 해먹으려구요.



김장할때 남겨두었던 맛있는 겨울배추, 데쳐서 된장에 무쳐 달디단 배춧국 끓여먹었습니다.



요즘은 사시사철 구할 수 있지만 역시 해초(파래)도 겨울이 제일 맛있어요.



가끔....왜 이러고 사는지 저조차 의아할때가 있는데....
매번 보드라운 시레기를 먹기위해...이 고생을 합니다....매번 괜히했어, 괜히했어...후회를...ㅠㅠ



dog고생해서 얻은 시레기 지짐....이것도 겨울에 제일 맛있지요.



시레기의 도도한 자태...보시와요...



여기부터 제가 요즘 구입한 상품들 보여드릴게요.



이 중 빈달루는 지난번에 후기를 올려드렸죠.
아마도 태국식 레드커리, 옐로우커리, 그린커리를 벤치마킹한 듯...



빈달루는 빨간색입니다.



재료가 고기와 양파뿐이라 간단하죠.



고기가 익으면 토마토와 식초를 넣고 더 끓여줘요.

약간 새콤매콤한 맛으로, 타이 레드커리와 비슷한 맛이예요.
우리 아이들 말에 의하면 색다른 맛이 괜찮지만 자주 먹고싶지는 않다고하데요.



이건 노란 데미로 만든 커리....일제 S&B와 비슷한 맛있데,
오뚜기보다 훨씬 고소하고 풍부한 맛이라 자주 이용할 것 같아요. 정말 맛있어요.
초록색 파니르는...곧 시식해보려구요.



요건 어제 구입해본 건데....CJ 따라서 청정원에서도 커리맛을 분류해 출시했네요.
시식한 후 알려드릴게요. 혹, 이미 드셔보신 분은 제게 팁 좀 주시구요.
그리고...옆의 산들애 소스는 생강맛인데. 멸치액젓소스, 매실소스 등도 있더군요.
일단 요게 마음에 들면 다른 맛소스도 구입해보려고해요.



제가 국수를 무자게 좋아하는데요. 가끔 혼자먹는 점심에 나혼자 먹겠다고 멸치육수내고 고명만드는게
귀찮아서....한 번 먹어보려고 샀어요.



우리 딸이 좋아하는 후리가케, 이 제품말고 다른 후리가케는 절대 안먹어요.
그리고, 미역, 파, 두부 다 들어있는 미소된장....일본이 레토로트 만드는 실력은 아직 우리보다 한수위인것 같아요. 끓는 물만 부으면 재료가 팔팔 살아납니다.



요즘음 무쌈도 참 다양하지요? 레몬맛, 고추맛 등 다양하던데 요건 깻잎무쌈입니다.
돼지고기랑 최고궁합이라는 깻잎이 들어있어 돼지고기 구울때 곁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겨울을 향한 사랑은 접고.....봄 음식으로 슬슬 바꿔줘야겠죠.
봄동으로 만든 겉절이예요. 앞으로는 쑥, 달래, 냉이, 두릅같은 봄음식을 줄창 먹으렵니다.




ps. 한달쯤 전 키톡에
요즘 상큼한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아직도 jasmine같은 사람이 게시물을 올리냐는 글이 올라왔었어요.
너무 놀라고 상처받아 이젠 82를 떠나야하나했는데....우리 노땅들에게도 우리들만의 리그가 있습니다.

bistro, joanne, moon, orange, 경빈마마, 지성조아, 강금희, 수국, 냠냠주부, yuni, 꽃게, 아짱, 쭈니맘, 푸우, 오이맛사지, 홍차새댁, 뽀로로, june, 솜사탕, 카푸치노, 다꼬,  치즈, 애스더, 엘리사벳, 매발톱, 노니, 미애, 선물상자, 어중간한와이푸, 안나돌리,  이윤경, 미애, 생명수, 소머즈, 박하맘, 빨강머리앤, 달개비, 재은맘, lyu, kitty, 감자, 훈이민이, terry, coco, 헤스티아, 헤르미온느, 카푸치노, 스프라이트, 현석마이, 밴댕이, Ellie, 짜잔, 나래, 페프, 두들러,  인우둥, 쭈미,강아지똥, 깜찌기펭 등......
우리는 82cook의  1기 아닐까요?
그시절 정겨웠던 댓글족도 눈팅족도 모두 82를 만든 1기지요.

우리는 모두 댓글 폭탄도 맞아봤고, 최고의 인기도 누려봤습니다. 요즘 글 올리면 댓글이나 조회수도 떨어지는데
자존심 상하게 글을 꾸준히 올리는 이유는 뭘까요? 우리는 더 이상 인기에 연연해하지않습니다.
우리가 아직도 글을 올리는 건...82cook에 대한 애정이고 받았던 사랑에 대한 보답, 그리고 우리들만의 연대감때문입니다.

제가 한달 동안 생각해봤는데......그렇다면 우리는 1기만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달라고 82cook에 요구해야할까요?
우리는 서로 글이 올라오면 그냥 반갑고 잘 지내는구나...안심하고 공감하거든요.
그냥....우리 노땅들도 여기 키톡에 한자락 차지하는게 무리한 요구인지....제가 감히 여쭤봅니다....
2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놀란토끼
    '10.3.19 12:09 AM

    그냥 지금처럼만 계셔 주세요...
    훌쩍 떠나지 마시구요.
    전 완전 숨어 있는 눈팅족 이랍니다....

  • 2. ylang
    '10.3.19 12:13 AM

    아이고....잘읽어내리다가 아랫글에서 멈칫했네요......

    상처받지마세요......
    항상 1기들을 기다리는 1人입니다.....^

  • 3. 꿀아가
    '10.3.19 12:14 AM

    야밤에 괜시리 열받습니다.
    도대체 어떤분이 그런 글을 올렸답니까? 그 분은 키톡에 사진 올리고 글이라도 한번
    정성껏 써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절대 상처받지 마시고 꿋꿋히 글 올려주세요.
    아휴. 죄송합니다. 제가 속이 다 상해서요.
    저번에 올려주신 하얀 감자조림 이제 저희집 단골 반찬이에요.
    아이도 남편도 너무 잘 먹네요. 감사합니다.

  • 4. 뿌니
    '10.3.19 12:15 AM

    쟈스민님 팬입니다~ ^^
    다리미햄 사다가 샌드위치 만들어서 동네방네 샌드위치 잘만든다고 소문도 났었구요,
    오뎅볶음, 두부조림, 계란찜, 돼콩찜... 아~ 넘 많아서 일일이 다 적을 수 없어요!!! ^^
    쟈스민님 책도 주방 옆 책꽂이에 놓아두고 들락날락할 때 계속 들춰본답니다!~
    한분이라도 시리즈도 넘 기다려지고 그 외에도 어머님의 부추보관법으로
    부추한단사다가 알뜰하게 끝까지 잘도 먹는답니다!~

    회원이 많아져서 엉뚱한 소리해서 상처주는 사람들 꼭 있네요~
    개의치 마시고 계속 올려주세요!!!!
    쟈스민님 글 올라오면 반가워서 클릭하시는 분들이 훠~~얼씬!!! 많답니다!!! ^^

  • 5. Clair
    '10.3.19 12:17 AM

    아......댓글달려고 오랜만에 로그인했습니다.
    그런 얘기에는 신경쓰지 마세요.
    저는 jasmine님 팬입니다~~~
    저 같은 요리초보에게는 보배같은 글들이에요.
    요리뿐 아니라 따스한 삶의 자취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웁니다.
    힘내세요!

  • 6. 나비
    '10.3.19 12:18 AM

    ps읽고 깜짝 놀랐네요.
    자스민 님 글에 댓글 처음 남겨서 쑥쓰럽긴 하지만 자스민 님, 쌩쌩한 현역이셔요!
    눈치보실 일 전혀 없어요!

  • 7. 별꽃
    '10.3.19 12:18 AM

    늘 보이던분들이 안보이면 괜한걱정을 하곤해요.

    아직도 게시물을 올리냐니.....그런 쥐똥같은글에 맘상하지마세요.

  • 8. 소리
    '10.3.19 12:19 AM

    저역시 댓글 달려고 부랴부랴 로그인했답니다..
    자스민님의 주옥같은 레서피들이 외국사는 저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데요...
    정말.. 별 희안엉뚱한사람도 다 봤네.. ㅡㅡ
    신경쓰지 마시고~ 글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82cook 1기분들이 넘 감사한 1人이...

  • 9. bridget jones
    '10.3.19 12:21 AM

    세상에나...
    1기 팬클럽 회장시켜주세요.
    저같은 눈팅족은 그럼 어디 맘 붙이고 살아야 하나요?
    새로운 것은 새로운대로, 오래된 것은 오래된대로, 서로 함께 어우러져야 제맛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 10. mulan
    '10.3.19 12:32 AM

    저는 ... 사실.... 오랜 그분들때문에 계속 오는건데요... ^^
    여튼.. 사진에 있는거 다 맛있겠어요. 그리고 저희집에 있는것들이 많이 보이네요. 카레며 비빔면..이며.... 뒤져서 얼른 해먹어야지 했어요. 헤헷 ..

  • 11. 얼음공주
    '10.3.19 12:32 AM

    다른 글은 몰라도 쟈스민님 글은 꼭 봅니다.!!!
    그런 웃기지도 않는 글에 연연하지 마세요.
    애정어린 눈으로 보는 사람들이 더더욱 많음을 알아주세요~~~
    ---오늘도 쟈스민님책 보고, 쟈스민님 레시피로 불고기 만들어 먹은 1人---

  • 12. 태준맘
    '10.3.19 12:37 AM

    1번 거래되었습니다.

  • 13. dolce
    '10.3.19 12:54 AM

    누가 그런 어이없는 말을 하는지.. 대~단하네요

    저도 오랜분들의 글 보러 매일 드나듭니다
    정말로 제 맘속의 요리선생님들 이셔요
    그런얘기에 상처받지 마세요...♡

  • 14. 은석형맘
    '10.3.19 12:54 AM

    그 때...그냥 보기만 해 왔던 저도 상처를 받았어요.
    어찌 그러실까요?
    쟈스민님이 이후에 글 안올리셔서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지금은 안보이시는 친근한 닉들...
    그 분들이 올려주신 소중한 정보들 덕분에
    어디 가서도 음식 몇가지 정도는 충분히 자신있게 만들어 냅니다.
    본 건 있다고 처음 먹는 음식도 먹어본 듯이(ㅋ) 입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항상 고맙고 정말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듯...친정 같고
    이곳이 있어 안심되고 합니다.
    여러 초기 회원님들이 이런 밑거름을 정성으로 뿌려 놓으셨기에
    친정 같은.............이라는 말을 수 없이 반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만의 리그...에...저희 대부분이 응원석에 앉아 있다는 거 꼭 알아주심 좋겠어요...^^*

  • 15. aris
    '10.3.19 1:00 AM

    사람이 요리만 먹을수 있나요,,,
    항상 먹어야 하는데 손맛 딸리면 못 만드는게 이런 반찬들 입니다.
    전 1기라 표현하신 분들 글은 무조건 다 열독하는데요,,,
    말이 참 무섭네요 ㅠㅠ

  • 16. 도민
    '10.3.19 1:01 AM

    비지찌개!!!!
    식구들이 안 좋아해서 못 먹어본 세월이???
    무청시래기로 된거는 몽땅 좋아합니다..
    무청시래기 사려니 비싸기도 하고,,다듬자니 힘들고..
    제가 낸 꽤는 바로 열무입니다...
    열무를 살짝 푸른빛 잘 돌만치만 데쳐서
    얼려뒀다가
    된장에 지져먹고,,고등어에 조려먹고,,
    다 되요...
    더 보들보들하고 맛있으며
    특히나 4계절 다 된다는거...^^
    한번 해드셔 보세요...

  • 17. 여설정
    '10.3.19 1:03 AM

    말도 안돼요! 도대체 어떤분이 그런소리를 했나요?
    오히려 적재적소에 필요한 것들을 잘 살펴주셔서 한번에 끝낼수 있는 요리며, 살림노하우
    등등...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 18. 올리브
    '10.3.19 1:03 AM

    82죽순인데 제가 모르는 일이 언제 있었나 보네요.
    쟈 마님 말씀하신 1기 분들 이름이 뜨면 반가워하는 은팬 손듭니다.
    그냥 조용히 무시하시지요. 그런 말 안 되는 야그들은요.

  • 19. 지니러브
    '10.3.19 1:04 AM

    저 왠만하면 댓글 안쓰는데요..마지막 말씀은 정말 울컥해서 로그인했네요..
    전 쟈스민님 책보고 82쿡을 알게 됐구요. 그래서 꾸준히 들어와서 도움도 많이 받고 했는걸요..
    정말 그분의 쓸데없는 댓글 때문에 상처받으셨다니 제 맘이 다 아픕니다..저도 윗님처럼 1기라 하신분들 글 다 보고 있구요..오히려 더 찾아서 읽고 배우고 하는데..
    쟈스민님!! 글 꼭 쭈~욱 올려주세요!!^^

  • 20. kkkiya
    '10.3.19 1:21 AM

    오늘도 쟈스미니즘에 빠져서 신도 한명 인도 하였는데 무슨 일이랍니까!
    82 6년차, 눈팅족, 댓글 기피증...이지만 열렬한 지지자 여기도 한 명 있답니다.
    기 운 내 세 요!!!

  • 21. 사막여우
    '10.3.19 1:31 AM

    오랫만에 쟈스민님 글보고 넘 반가워 침 삼키며 보고 있었는데
    그런일이 있었군요.
    누군지 정말 의아스럽네요.
    글 올리는일이 얼마나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일인데 어쩌라는건지 원....
    졸려서 눈꺼풀이 반은 풀려서 보다가 잠이 확깨네요.
    자스민님 자주 뵐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많이 배우고 따라쟁이도 하고 있는 1인 입니다.
    홧팅!! 홧팅!! 하세요.

  • 22. feliz
    '10.3.19 1:36 AM

    로그인하게 하네요.
    82에서 알게되었지만, 아름다운 열정을 가진 그대들이 있어 이곳에 온답니다.
    그대들은 늘 새로운 분이세요.......
    늘 새로운 생활과 요리 기대해요!!!!!!

  • 23. 나나
    '10.3.19 1:38 AM

    저도 그런글 어디에서 본것 같아요.
    쟈스민님 저도 그런 경험해봐서 님 맘 너무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도 님이 다른이에게 상처주지 않아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예요.
    남에게 상처 주는 사람 절데 행복한 사람 아닙니다.
    저도 눈팅족에 가까운데... 댓글 달았습니다.
    행복하세요~~^^

  • 24. 좌충우돌 맘
    '10.3.19 1:39 AM

    어머나....세상에 그런 댓글이 있었나요?
    정말 정말 제가 다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얼마나얼마나 소중한 분들인데,
    그리고 감히 근접할 수도 없는 분들인데,
    그래서 새로운 글 올려주실때마다 경건한 마음으로 읽고,
    아주 럭셔리하지는 않지만 소박하고 푸근한 정이 담긴 한식이라 외국에 살면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레시피라 믿고 있는데.....

    정말 너무나 참 공허했을 그 댓글 보시고, 많은 거 생각하셨을텐데
    봄 기운의 따사로움으로 정말 많은 회원들이 감사하고 있고 좋아라 하고 있음을 대신 전하고 싶습니다.

    jasmine님....
    자주자주 글 올려주실거죠?
    그동안은 감히 쪽지도 못 드렸는데 아는척 해도 괜찮은거지요?

    괜히 친정언니들 생각이 나서 댓글 쓰면서 울어보기는 처음입니다........

  • 25. 순덕이엄마
    '10.3.19 1:43 AM

    나이만 1기인 제가 깜딱 놀라서 얼른 댓글 답니다.
    제가 82쿡 누구땜에 어떻게 알게 됐는데..무신 서운한 말씀을...
    (독일 교민들하고 한국책 바꿔보기 했는데 어느분이 빌려 드릴게 요리책 밖에 없다고 보내 준 책이 혜경쌤 책하고 쟈스민님 요리책이었지요. 그래서 82쿡 알게 됐어요)
    지금도 저 위 명단에 있는 분들 게시물 올리면 "선배님~" 하며 먼저 인사 한번 하고 글 클릭 합니다. . 맘속으로 정말루~ ^^
    82쿡 기반 다져주신 짱짱한 분들의 내공 때문에 늦게 온 저는 숟가락 만 얹고 놀고 있씁쪄~
    이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 26. 최chef
    '10.3.19 1:46 AM

    굴 무침인가요?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레서피가 어찌 되는지 알려주심 안될까요??

  • 27. 귀여운엘비스
    '10.3.19 1:47 AM

    헐.............

    사람들이 참 못되먹었어요.
    지금 거친말쓰면안되는데-.-;;;;;;;;

    저 오늘도 쟈스민님 레서피로 불고기 재웠어요 2222222222222222222

    냉동실이 아쥬 든든해요.
    흐흐흐

    보고퐜어요!!!!!!

  • 28. marcellin
    '10.3.19 1:49 AM

    아.. 저위에 모두 다 넘 그리운 이름들인걸요.. 제가 7년전 새댁이었던 때부터 익숙한 아이디들..
    정말 말씀대로 저분들 글올리시면 반가워 버선발로 먼저 클릭해요
    그분들의 고마움을 아는 분들이 더더더더더 많다는걸 알아주세요~~ !

  • 29. 강혜경
    '10.3.19 2:14 AM

    정말 울컥하네요...ㅠㅠ

    어쩜 딱...자기수준의 사람들이 많아서 말예요..ㅠㅠ

    아무곳에도 못갑니다...암요~~~
    든든하게 지켜주세요...

    1기없는 2기가 있을까요?
    2기~~3기...줄줄이 모여야지 82가 되지요~~

  • 30. 미니맘
    '10.3.19 2:56 AM

    제가 82에 등록한게 2005년 5월이네요.
    비록 눈팅이 대부분이지만 주변에 많이 전파한 1인입니다. 좋은싸이트라고.
    참 사람들이 가볍게 말들을 하네요. 아님 그렇게 관심이 많은건가요?

    아마도 쟈스민님이 공인(?)인가봅니다.
    그런 악플까지 받으시는걸 보면.
    잊고 유용한 글 많이 올려주세요.

    잔치국수는 미국에서도 사먹고 있습니다. 가끔.

  • 31. crala
    '10.3.19 3:19 AM

    저도 키톡 잘안들어오는데 쟈스민님 글보고 클릭했어요. 아니 무슨 무개념이신 분인가봐요 그분.. 쟈스민님 숨은 팬중의 하나랍니다 저도.. 꾸준히 활동해주세요^^

  • 32. 미고사
    '10.3.19 3:24 AM

    언젠가 저마저도 쿵! 하고 심장 멎는 줄 알았던 그 글을 보셨었군요..
    다음날 지워졌길래...한차례 지나간 소동이었겠거니...못보셨나보다 안심했었는데...

    아주 오래전에 상차림 후기글 한번밖에 안올려봤지만....
    저도 마음만은 1기 멤버(누구맘대로!!)라고 저기 올려진 1기 닉네임들 모두 다 알아요..
    키톡에 사진이 안올라왔던 시절...사진보다 더 맛깔스런 글로 울리고 웃겼던 닉네임을
    다시 보니 헤어진 애인 이름 대하듯 잠시 마음이 설레였어요.
    그중 jasmine님은 반장언니셨잖아요.
    쟈반장님 마음 단디 잡숫고 끝까지~ 아셨죠?

  • 33. 미고사
    '10.3.19 3:31 AM

    참! 닉네임중 "밴앵이-->밴댕이" 인데...ㅋㅋ;;;;==33

  • 34. 또하나의풍경
    '10.3.19 4:13 AM

    저도 그때 그 글 보고 상처받았거든요.보면서 쟈스민님도 상처받으실까봐 걱정많이 했었어요...

    자주 모습 보여주세요.꼭요..

  • 35. 방콕아짐
    '10.3.19 4:37 AM

    저도 눈팅족이지만 댓글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어쩜 그렇게 남 맘은 생각도 안하고 상처를 주는지..
    저도 댓글로 상처 심하게 받아봐서 알아요.

    쟈스민님,,맘추스리시고 다시 힘내시길요..

  • 36. 별조각
    '10.3.19 4:44 AM

    노땅이라니요...
    레전드이십니다.
    jasmine님은 82cook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실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37. 진진엄마
    '10.3.19 5:21 AM

    누가 그런 어이없는 댓글을..
    저 지금 포인트 18점짜리 완전 눈팅족인데
    댓글달려고 로긴했어요
    꼬옥 지금처럼 고대애로 글 올려주셔야 됩니다!!

  • 38. Trinity
    '10.3.19 6:12 AM

    6년차 유령회원이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jasmine 님 숨은 팬 중 1인으로써 넘 열받네요
    저는 정기적으로 jasmine 님 이름으로 검색해서 게시물 복습하거든요ㅋㅋ

    남 배려못하는 뒤틀린 마음 가진 사람들은 나중에 어떻게든 그댓가를 받게 되더라구요.
    그런 무개념 글일랑 신경쓰지 마시고 계속 글올려 주세요!

  • 39.
    '10.3.19 7:01 AM

    쟈스민님 반가워요..
    쟈스민님을 비롯해서 열거하신 분들 덕분에 그간 먹고 살아왔어요.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 40. 수국
    '10.3.19 7:18 AM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쟈스민님이 아니시라면,,, 정말로 저도 뜸해질거같아요.
    아주 오래전부터 뵌 분들이 아직도 계시기에....
    82는 이상하리만큼 저에겐 마음속에 한 공간을 차지하고있어요.
    힘들 일이 있을때도.,, 기쁜 일이 있을때도...... 항상..

    시레기. 껍질도 벗긴다는거 오늘 첨 알았어요.
    저희 엄마는 그냥 요리하시던데 ^^
    첫번째의 비지찌개보고 기절...
    저 비지찌개 정말 좋아하는데 ㅠㅠ

  • 41. 뽁찌
    '10.3.19 7:53 AM

    저도 언뜻 그 게시물 본 것 같은데 상처 많이 받으셨겠어요.
    저 같이 초보 주부들한테는 jasmine 님은 우상입니당. ^^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려요.... 힘내시구요!

  • 42. 하얀책
    '10.3.19 8:01 AM

    어머나... 깜짝이야..
    저도 1기입니다. 댓글 폭탄 맞아본 적도, 도움되는 글을 써본 적도 없지만
    1기 키톡인 들의 팬이니... 팬으로서의 1기입니다. ^^

    힘내세요... 자스민님은 저같은 눈팅 족도 댓글을 달게 하는 힘을 지니셨습니다. ^^

  • 43. 노니
    '10.3.19 8:04 AM

    요즘 인터넷 검색을 통하면 완소 레시피들이 좌르륵 줄을 지어 검색이 됩니다.
    그렇지만 82에서의 요리검색은 좀더 다른 매력이 있지요.
    주부님들이 직접 좌충우돌하시면서 건내주시는 자잔한 팁 한조각이
    이미 검색된 완소 레시피들을 따라 하다
    막힌 순간들을 한순간에 풀어주는 마법의 열쇠가 되기도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올라오는 자잔한 팁이나 나름의 방법들은
    또한 82 초창기 키친토크를 검색하다보면
    이미 82선배님?들께서 이미 궁금해하시고 나름의 팁을 올리셨던 것,
    관심 가지 셨던것 들과 일치 하는것을 볼수있습니다.

    어쩌면 요리하다 막히거나 궁금한점이 많은분들이 같은 부분에서일까?
    싶기도 합니다.
    요리하다 이런 답답한 부분을 시원히 긁어 주시는분...
    jasmine님

    항상 고맙게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44. 맘미나
    '10.3.19 8:04 AM

    저도 그 글 읽었었어요,, 담날 없어졌지만요,, 참 이상한 말 한다고 답글 달았었댔죠,,
    신경쓰지마시고,,계속 좋은글 올려주세요,,
    저는 1기도 아니고 2기도 아니고 거의 신규 회원(?)이지만,,많은도음 받고있는 1인이랍니다,,
    마음쓰지마세요,,
    쟈스민 님을 비롯한 모든 82식구들 존경합니다,,,

  • 45. 행복한 우리집
    '10.3.19 8:12 AM

    참내. 그렇게 댓글다시는 분은 당췌 어떤 분이신지. 82에 들어오실 자격이 없네요.
    이렇게 댓글 자주 안달라도 조용히 뒤에서 반가워하는 사람들이 거의 다일거예요.

  • 46. 프리치로
    '10.3.19 8:14 AM

    누가 그런 글 올렸는지.. 아침부터 화가 나네요. 제가 지금 졸려 죽겠다가 잠이 확 깨버렸어요.
    겨울무가 맛있다는데 난 왜 지난주에 안사다놨을까 막 그러면서 읽다가 (당연하죠. 몰랐으니까...ㅠㅠ) 아직도 글 올리냐는 심술궂은 댓글을 받으셨다니 제가 잠이 안 깰수가 있나요.

    잊어버리실수는 없겠지만 같이 분개해드리는 많은 사람 생각해서 참으시고
    저는 말씀드린적 없지만 jasmine님 오랜 팬이랍니다.
    이뻐해주세요..ㅎㅎㅎ

  • 47. wish~
    '10.3.19 8:15 AM

    정말 누가 그런 얼토당토 않은;;;저는 무지 큰 도움 받고 사는 1인 입니다.한분이라도 시리즈는 정말 너무 유용한 팁인데......그냥 훌훌 털어 내세요.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48. 겨니
    '10.3.19 8:16 AM

    헐~~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한줄 달고 갑니다.
    황당해서...이전의 쟈스민님 글, 다시 찾아 읽고 왔네요. 그 글은 지웠나보군요.
    예전에 따님 도시락 뺏어먹었다는 친구같은 어른들이 여기도 있나봐요...

    동경미님 말씀대로...요리도 잘 하시고, 똘똘한 자제분도 있고...
    모든걸 다 가진것 같은 쟈스민님이 샘나서 그러나봅니다.
    <대인배 쟈~슨생>님께서 너그러이 이해를 하세요...^^;

    요즘은 기본적으로 인간이 안 된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ㅡㅡ;;;
    친정엄마께써 편찮으셔서 전혀 어떤 도움 못 받는 저 같은 사람은 이곳에서
    대부분의 요리지식을 얻습니다.
    남편에게 항상 말하죠. 82 없었으면 어찌될뻔했냐구...
    쟈스민님처럼 오래된 아디 보면 반가워서 일단 클릭 들어가는 저 같은 사람도 있으니
    그런 개념 밥 말아먹은 여자들은 가볍~게 무시하소서...

    누군지 모르지만, 본인 스스로 써 놓고도 X 팔리니 지운것이겠지요...-.-

  • 49. 게으름쟁이
    '10.3.19 8:25 AM

    아침부터 제가 다 화가 나고 눈물나서.....
    절대로 떠나지마세요. 자스민님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

    저 회사 다니며 얘기합니다.
    사람이 미우면(상사든 동료든 후배든. 미워지는 사람 많거든요^^;) 끝까지 버텨라.
    니가 잘하니까 시기하는 거고, 그사람 그릇이 안되니까 그런 행동 하는거다.

    저도 댓글 몇번 말고는 올린 적 없는 눈팅족이지만,
    매일 매일 감솨감솨합고 있습니다.

    못난 사람들 신경쓰지 마셔요!!!!!

  • 50. 은재맘
    '10.3.19 8:33 AM

    무슨소리를 하시는 건지...
    요즘 젊은 분들이 올리는 글들도 물론 좋지만
    자스민님 같은 분들 글 올리시면 꼭 클릭합니다.
    젊은 분들의 상큼한 글도 좋지만 아무래도 내공이 쌓이신 분들의 글은 주옥같지요.

    저같은 골수팬들을 위해서라도 절대 글 쓰기를 멈추지 말아주세요.
    사실 좀더 자주 올려주세요 하고 싶지만 너무 부담되실 것 같아서...

    세상에는 좋은 분들도 많지만 마음이 많이 비뚫어진 사람도 있으니 어쩔수 없지요.
    마음 푸세요.

  • 51. zen66
    '10.3.19 8:40 AM

    나쁜 사람 참 많군요...아이구...
    전, 자스민님이랑, 경빈마마님 등등 글 안올라올까봐 노심초사하는 사람입니다.
    말이나, 글로 주는 상처가 휘두르는 칼만큼 아픈것인데....
    ..... 저두 오늘 얼른 무사다가 먹어야 겠어요. 오징어 사다 논 것 있으니
    오징어 국 끓여야지요.... 힘내세요.!!
    건강 하시지요??^^*

  • 52. 파피루스
    '10.3.19 9:09 AM

    별 분들이 다 계시는군요...--;;;
    전 키톡에 조리법 검색할때 음식이름 안치고 jasmine으로 검색해서
    제가 할 음식을 찾는답니다(ㅋㅋ 검색하는데 2006년도 글까지 항상 간답니다...)
    글이 올라올때마다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저같은 사람도 좀 기억해주세요.^^

  • 53. 별비
    '10.3.19 9:10 AM

    아침부터 로그인을 안 할수가 없군요.
    82쿡이 사람이 점점 많아지다보니 이상한 사람들도 느는것 같아요.
    저 쟈스민님 글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더불어 다른분들들요. 항상 댓글은 못 달아도..
    글 볼때마다 늘 반가워하고 있으니까 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올려주세요.^^

  • 54. 수짱맘
    '10.3.19 9:11 AM

    아구...
    로그인 안하려다 올만에 쟈스민님 글 올라와
    글구 댓글이 많아 클릭했더니...
    그런일이 있었군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소중한 님들 잃게 될까봐 정말 걱정입니다.
    눈팅족이라해도 항상 고마운 맘으로 게시물 열어봅니다.
    지혜도 많이 얻구요.
    1기 2기 3기 쭈욱~ 발전해 나가는 82가 되길 진심으로 빕니다.

  • 55. 채소된장국
    '10.3.19 9:15 AM

    흠... 저도 숨어있는 눈팅족입니다. 가끔 부러워서 한 줄씩 달고 침 흘리다 닦는~~!
    넋놓고 보다가 추신 보고 깜놀했네요.
    그런 댓글을 받으신 적이 있으셨군요.

    신경쓰지 마세요.
    어딜 가나 어떤 사람이든 있는 법이니까요.
    터줏대감님들 덕분에 눈팅이건 숨어있는 회원이건 이렇게 눈이 즐겁고
    맘이 따뜻할 수 있는 건데...
    절대 떠나지 마시고... 더욱 더 많은 맛깔난 음식들 올려주세요.
    그런 댓글 다신 분들..
    사소하고 중복되고 진부한 것이라도 보고 배우는 자세를 좀 가지셨음 좋겠네요...

  • 56. 홍앙
    '10.3.19 9:18 AM

    엉뚱한 댓글로 태클 걸어 기죽이는 씩씩한 분이 가끔 있는 것 같아 소심족은 무지 상처를 받지만 옳은 건 옳은거니까 숨어있는 팬도 있다는 사실 알려드리려 댓글 담니다. 부디 삶의 지혜 늘 같이 나누는 장이 되기를.........

  • 57. 러블
    '10.3.19 9:18 AM

    ps보고 로그인했어요.. 대체 뉘가..
    jasmine 님과 82 1기님들..너무나 낯익은..닉넴의 게시글 올라오면 바로 읽고
    혼자 반가워 하고 따라하고 하는데 대체 뉘가!!

    jasmine님의 레전드 "불고기양념- 간설파마후깨참" 덕분에
    울 신랑..불고기는 내가 최고라며 치켜주는데!!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언제나 늘 반갑고 정겨운데요.
    반가워하는 분들이 더 많다는것을 알아주세요. ^^

  • 58. 백설공주
    '10.3.19 9:18 AM

    저도 눈팅 1기입니다.
    1기 자스민님 글 사랑합니다.
    계속 올려주세요..
    요새 대충모드로 밥해 먹는데 힘내서 잘 해먹여야 겠어요.
    둘째가 수영대회 나간다고 맹연습중인데. 제가 밥해먹기 싫은 모드로 가고있거든요...
    자극적인 글 (맛있는 음식) 계속 부탁합니다

  • 59. scymom
    '10.3.19 9:21 AM

    가슴이 좀 아프네요.
    저도 꽤나 오래됐는데....
    글 솜씨도 없고 음식 솜씨도 부족해서 글 올리지는 못하지만.
    쟈스민님 글 읽으면서 늘 반가왔거든요.
    상큼 발랄하신 분들 글 읽는 재미도 꽤 쏠쏠하지만.
    오랜 회원들만의 끈끈한 보이지 않는 정이랄까요.
    어차피 시간이 흐르면 신규회원도 오랜 회원이 되는건데..
    그 댓글 쓰신 분.....글 올릴 수 있는 신선한 회원과 오랜 회원의 구분 기준은 대체 뭔가요?

  • 60. 꼬냥이
    '10.3.19 9:25 AM

    저는 8년된 눈팅족입니다...
    1기분들이 계셔서 신혼초 얼마나 많은 도움을 받았는지...
    그리고
    솔직히 1기분들의 글에 댓글 다는것도.. 영광인데..
    정말 "감히~" 였다는..ㅎㅎ
    그 말씀 하신분은 아직 어리신가바여...
    맛의 진수를 이렇게 여과없이 공개 해주시는데도 없는데 말이죠..

  • 61. 관찰자
    '10.3.19 9:26 AM

    갑자기 속이 부글부글 끓네요.
    그런 말씀을 하신 분의 심사는 왜그리 뒤틀렸을까요.
    화려하고 보기좋은 음식을 올리는 분의 게시물은 탄성을 발하며 보게 되지만,
    자스민님을 비롯한 정말이지 '고수'라는 말이 어울리는 분들의 게시물은 보고 나면 따라하게 되는데요.
    지금도 날마다의 밥상에 팁을 주시는 자스민님께 감사하고 게시물마다 반가운 회원이 절대다수일텐데 그런 말을 하다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
    부디 마음 쓰지 마시고 보던 거 또 보고 또 봐도 좋으니 자주 와주세요.

  • 62. 삶의 아우라
    '10.3.19 9:28 AM

    저 잘 마시던 모닝커피 뿜을 뻔 했어요, 자스민님,

    누가 감히 그런 얘기를... 진짜 화납니다.

    자스민 님은 제가 인터넷에서 만난 '친정엄마' 중 한 분이세요.
    모르시지요? 얼마나 많은 여동생, 딸들을 거느리고 계시는지? ^^
    김혜경 선생님ㅡ 자스민님을 포함한 82쿡 1기 여러분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말이 말 같지 않을때는 그냥 무시하세요..

  • 63. 니나
    '10.3.19 9:33 AM

    저도 눈팅 1기..그리운 이름들이 너무 많이 보이네요..
    전 글솜씨도 없고 사진도 잘 못찍어서 눈팅만 하고 있지만, 전 1기분들도 요즘에 새로 올리시는 분들도 완전 소중한걸요..
    자스민님, 한분이라도..시리즈 잘 봤고 따라하고 있지요..어떤분이 올리셨는진 몰라도, 신경쓰지 마셔요..

  • 64. coco
    '10.3.19 9:36 AM

    어머..이러다 늙은(?)1기 불쑥 글도 못올리는건 아니지요?
    82와 함께 결혼준비도 하고,집들이도 하고,신혼놀이에 닭 짓(^^)...
    별 거 다 하며 어느덧 애 둘 엄마가 되어 여전히 틈만 나면 82를 탐독하는데 이런말 들으니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을 수 없네요.
    jasmine님,그래도 안방이든 뒷방이든 같이 82를 지켜요.^^

  • 65. 깜찍이공주님
    '10.3.19 9:43 AM

    무슨 일 있으셨나본데, 저는 줄곧 눈팅족이지만
    여러분들 레시피보고 가끔 따라하기 하는걸요!
    숨은 눈팅족이 많단 것 알아주세요
    기운내셔요

  • 66. 제민
    '10.3.19 9:45 AM

    저도 여기 눈팅 1기.. june님 이름보고 ㅎㅎ
    남아있으셔야죠. 집에 다 먹어가는 어리굴젓 생각나는 굴젓이네요!
    유학 시절 고등학교 때 입문해서 지금은 회사 다니고 있고,
    82쿡 1기 멤버들 덕분에 요리를 배워서,
    지금은 요리 잘하는 기특한 인간으로 살고 있습니다~ :)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여전히 82쿡을 들락날락~
    jasmine님이 알려주신 미역국은 가족 생일날은 늘 사랑받는 메뉴라는!

  • 67. 진선미애
    '10.3.19 9:46 AM

    아침부터 열받습니다(저 사실 순한 사람^^;;)
    저는 혜경샘,1기님들 ,눈팅족 등등 모두다 넘 좋고 또 좋아요
    아니 82 그자체만으로도 감사&사랑 합니다

  • 68. 맑은샘
    '10.3.19 9:52 AM

    항상 감사드려요. 쉽게 , 맛있게 할 수 있는 좋은 레시피 알려주셔서요... 것두 '공짜'루ㅎㅎㅎ 세상엔 이런 수고를 기꺼이 하는 분들이 있구나,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 69. 안드로메다
    '10.3.19 9:52 AM

    저는 2기쯤??3기려나요^^ 되나봅니다(처음 사진 올린 시기만 활동은 아니고요 ㅋㅋㅋ
    가입일이 2003년도인가 2004년도인가 그러니까요~~쟈스민님 글 보니까 너무 반가워요~~다른분들도 자주 글 올리셨으면 좋겟어요~

  • 70. 누트
    '10.3.19 9:56 AM

    엄청 기분좋았다가, 괜시리 기운떨어집니다.
    쟈스민님 불고기 해먹고 기운좀 올려야겠어요.
    잠수만 엄청타다가 열받아서 올라왔네요.
    상처 받으셨겠지만 역시 노땅은 강하군요. 박수를 쳐드리고 싶네요. 이렇게 알게모르게 상처받고 떠난 1기 이하 ~~~~많은 님들이 있는데, 이야기도 하시고 전 정말 고마울 뿐이네요.
    jasmine이라는 닉네임만 보고도 로그인하는 일인이요...

  • 71. 쪼더지
    '10.3.19 9:58 AM

    별 이상한사람이 다 ... 얼마나 마음이 상하셨어요... 저도 이리마음이 상하는데.....
    늘 자스민님글 찾아보는 팬이에요^^
    그 동안 눈팅만 해서 죄송해요 ㅜ.ㅜ

  • 72. 마리
    '10.3.19 9:58 AM

    저도 1기 눈팅족이에요^^
    자스민님이 언급하신 닉네임들보니 너무너무 반갑네요...
    전 1기분들 글 올라오면 하던 일 멈추고 먼저 읽습니다.
    얼굴도 모르고 암껏도 모르지만 오랜 친구같은 느낌...
    오래오래 82에서 함께하고 싶어요^^

  • 73. 아라치
    '10.3.19 10:00 AM

    제 나이 50하고도 허리를 넘겼습니다.
    젊은 느낌의 요리도 좋지만 자식들에게 전수해줄 요리 비법 못가진 저에게는
    님같은 분들이
    저의 평생교육원 교수님들이십니다.
    주변분들 직장생활하는 제가 요리해내는걸 장하다 하십니다.
    모두 이곳의 대가들 덕분입니다.
    님1 파이팅!

  • 74. coco
    '10.3.19 10:02 AM

    위의 coco님은 1기 이신가요? 제가 한참 늦은 회원인것 같은데 같은 주소이름을 쓰게 되는 줄
    몰랐어요. 이미 다른 회원님이 쓰는 주소였다면 같은 이름을 쓰지 않았을텐데요. 그런데 회원 이름 검색을 하면 제가 올린 글들이 님의 이름에서도 나오네요. 이런 것은 관리자께서 정리해주셨으면 해요.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누구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쟈스민님의 좋은 글과 정보를 잘 보고 있습니다. 댓글에도 자상하게 답을 잘 달아주셨던것 같고요. 맘이 많이 상하셨겠네요. 많은 분들과 함께 위로드립니다.

  • 75. 나는나
    '10.3.19 10:08 AM

    저두 유일하게 요리책 사본것이 자스민님 책이에요..
    어느분이 그런 이상한 소리 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소리에 영향받지마시구 기다리는 팬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만 봐주세요..^^
    항상 글 기다리는 숨은 팬이에요..

  • 76. 토지
    '10.3.19 10:09 AM

    눈팅만하는 눈팅족입니다
    쟈스민님이 있어 너무 행복한데요
    82에 들어오는 주된 이유가 자스민님과 위에 언급하여주신 1기 분들때문에 들어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항상 감사하고 올려주시는 게시물들 소중히 생각하며 보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77. 82cook
    '10.3.19 10:10 AM

    coco님, 관리자입니다.

    82cook은 닉네임 중복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운영자인 김혜경이라는 이름을 쓰시는 회원분들이 모두 54명이십니다.
    누군가와 이름이 같다고 해서, 자신의 이름을 쓰지 못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저희 사이트의 생각입니다.

    coco님이 말씀대로 이름검색하시면 coco라는 이름을 쓰는 분들의 글은 물론 coconut이니, cocoball이니 하는 coco가 포함되어있는 모든 이름을 쓰시는 분들의 글이 검색될 것입니다.
    이는 검색어가 닉네임으로 지정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이럴 수 밖에 없습니다. 후에라도 데이터베이스를 고치게되면 아이디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닉넴은 회원정보 수정에 가시면 얼마든지 바꾸실 수 있습니다.
    위의 FAQ에도 써놓았듯이, 저희는 아이디와 닉네임을 같이 쓰실 것을 권장합니다.
    그렇다면 닉네임 중복은 막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설명이 충분히 됐는 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78. 만년초보1
    '10.3.19 10:12 AM

    정말 댓글을 안달 수 없네요...
    저도 2004년 부터 거의 매일 출석부 찍은 나름 초기 멤버라 자부하고 있는 터라,
    쟈스민님과 쟈스민님이 언급하신 1기 분들... 아직도 요리할 때마다 엄마 처럼
    떠오르는 분들이에요. 글 올라 올 때마다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데...
    그런 분들이 상처를 받으셨다니 제 맘이 다 아픕니다.
    세상에 나쁜 사람들 참 많은 것 같아요... 요즘 이래저래 심란...

  • 79. 화창한토요일
    '10.3.19 10:19 AM

    레시피도 레시피지만... 그냥 자스민님 내신책 갖구 싶어서 자스민님 책 사는 사람 많습니다..(저를 포함하여..ㅎㅎ).. 숨은 팬(?)많사오니 앞으로도 쭈욱.. 사는얘기, 음식얘기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

  • 80. 열쩡
    '10.3.19 10:20 AM

    어이없네요.
    그런 거지같은 소리에 맘 상해하지 마세요.
    가끔이라도 이렇게 올려주시니
    고마울뿐이지요.
    대끼 이 나쁜!

  • 81. 크리스탄티움
    '10.3.19 10:21 AM

    일부러 회사에서 로그인했네요..이 무슨 소리이십니까..위에 언급해주신 분들 다 너무 반가운 분들입니다. 정말 손맛의 요리를 알려주시는 분들이고요..요리아니더라도 계셔주시는 것만 해도 든든한 분들인데요...참 이상한 사람들 많습니다.

  • 82. 왕눈이
    '10.3.19 10:22 AM

    저두 눈팅족인데 마지막 글 읽고 로긴했네요^^ 저 82쿡 모를 때 구입한 요리책이 자스민님 꺼구요. 지금도 여기 통해서 얼마나 많은 도움 받고 있는지..... jasmine님이여 영원하라 (무릎팍도사 버젼) ㅋㅋ힘내세요 숨은 팬이 더 많아요.

  • 83. 메리골드
    '10.3.19 10:29 AM

    결혼하면서 살림 시작해서 아무것도 몰라 힘들 때
    쟈스민님(물론 다른 님들도) 자상하신 요리법으로
    지금까지 먹고 살았다해도 틀린 말 아니네요..
    누가 감히 어따대고!!(너무 흥분했나요? 흥분하게 만드네요)
    정말 미티지않고서야 저따우로 말을 했을까요?
    정말 속상하다...ㅠㅠ

  • 84. 아라미르
    '10.3.19 10:36 AM

    저도 일부러 로긴했어요!!!

    저도 눈팅족으로 5년차인데..ㅠ.ㅠ
    댓글 하나라도 달껄 싶어 후회했네요.. 보기만 본게 죄송스럽네요.

    자스민님 글 올라오시면 너무 반갑고 좋아서
    매번 읽고, 레시피대로 음식만들어보고 그러는데..
    상처받지 마세요. 조용하게 좋아하는 팬들 많아요~~저처럼요..^^ 힘내세요

  • 85. 들녘의바람
    '10.3.19 10:37 AM

    얼마만에 로그인을 하는지.....
    jasmine님의 글을 읽다가~~로그인하게 되네요..
    2005년도 가입을 해서.. 주구장창 82ook을 컴퓨터를 켜면서부터 켜고 들어왔던 적이 ㅇ닜었답니다..
    매일 이곳에서 놀고.. 쉬고.. 먹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듣고,보고, 즐기고, 생각하고 느끼면서...
    2009년도 부터는 조금 시들해지면서..
    저의 나름대로 바쁘고, 집안에 일이 생기고..
    아이가 몸이 더 안좋아져서 2008년 2학기휴학하고 부터인가 봅니다..
    그래도 자주 들어오는 곳인데...
    모든 정보를 발빠르게 알려주는 곳이며....필요한 정보도 알 수 있고.....
    울 동네없는 모든 것들이 이곳에 오면 볼 수 있어서 참 좋아하는 곳이예요..
    제가 보지 못한 안좋은 일이 있었나 보군요...
    요즈음 신세대 요리보다는 자스민님처럼 고유음식과 정성만땅인 음식이 입을 더 즐겁게 하는데...
    올라오면 꼭 읽어보는 분들에 닉네임들이 모두 모였네요....
    계속 그자리에서 이곳을 지켜 주어야 더욱 82cook이 빛이 날 것이라고 봅니다..
    화려한 테이블에서 보는 요리들 보다도.. 그저 내입과 혀끝에 감칠 맛 나는 요리들을 하시는 분들이 더욱 존경스럽답니다...

    힘내세요...오랫만에 댓글 달다보니 사설이 길어짐을 죄송스럽게......이쁘게 봐주세요...

  • 86. 꽃다지
    '10.3.19 10:51 AM

    상큼한 것의 기준이 뭘까요? 내게는 영워히 82Cook글들이 상큼하답니다.

    신세대 요리처럼 우리 입맛에 자극적인 것 보다 정겨운 엄마손 같은 음식들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속상해하지 마세요. 눈팅만 하지만 맘속으로 늘 고마워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 87. 맑은하루
    '10.3.19 10:51 AM

    어머나,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눈팅만하다가 놀라서 로긴했습니다.
    작년에 82 처음 알고 거의 매일 들어오는데요, 음식하는 것 기본도 모르는 왕초보가 jasmine님께 얼마나 도움을 많이 받았는지 모릅니다. jasmine님 글은 예전 것도 모두 검색해서 읽었고 작은 노트에 메모도 해두었구요...

    뜸하셔서 속으로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그런 일이 있었네요..
    상처받으신 마음에 제가 너무 죄송해지네요.. 답글 하나로 감사한 마음 표현도 안 하고 있었으니까요..

    쓰잘떼기없는 말들은 모두 잊으시고 소리없이 jasmine님께 감사의 마음 보내고 있었던 사람들이 많다는 것 알아주세요~ 파이팅!!

  • 88. 몬아
    '10.3.19 10:51 AM

    탄핵도 셀프
    이사도 셀프입니다

  • 89. 사람
    '10.3.19 10:53 AM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라는 우리 애들이 부르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 90. philan62
    '10.3.19 10:57 AM

    음.. 전 몇기라고 딱히 말하기도 그런 완전 눈팅족인데.. 82쿡 초기 여러분들을 비롯하여, 특히Jasmine 님깨 실용적이고 지혜로운 레시피로, 또 위트있고 유머있고 샤프하면서도 따뜻한 글로 많은 도움과 즐거움과 위로를 받았어요. 이 기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어요.

  • 91. 동경미
    '10.3.19 11:07 AM

    저도 작년에 난을 한번 겪었어요^^
    어느 분이 왜 갑자기 나타나서 마치 오래된 것처럼 천연덕스럽게 글을 올리냐고 하시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다 처음 등록했습니다...하는데 그런 게 없다고요.
    저도 1기는 아니라도 2003년부터 쭉 지켜보던 회원이지요.
    쟈스민님덕분에 주부로서의 최소한의 체면을 유지하고 있는 일인이고요.
    워낙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 공간이니 여러 생각이 있나 보다 하시고 상처받지 마세요.
    댓글 다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눈팅족들까지 합친다면 어마어마한 숫자의 여러분들이 있답니다.
    저도 눈으로만 반가워하다가 오늘은 댓글을 달고 갑니다.
    반찬 걱정하다가 식단 아이디어 만땅으로 갑니다~

  • 92. heese
    '10.3.19 11:09 AM

    1기분들이 활동하실때 부터 즐겨보던 눈팅 1기(?)^^ 로서 댓글 달려고 로긴 했어요..
    예전부터 계시던 분 이름만 뵈어도 너무 반갑고.. 아~ 다들 여전히 잘 계시는구나~
    한답니다..
    음식사진 봐도 정겹고요..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공간이니 너무 작은 일들에 연연하지 마세요~
    늘 기다리는 많은 분들이 계시니까요~^^
    jasmine님을 비롯 열거해 주신 다른 분들도 다들 감사하고 자주 뵙고 싶어요..^^

  • 93. gks
    '10.3.19 11:14 AM

    이사 전문

    02-369-8282

  • 94. 미니네
    '10.3.19 11:18 AM

    그런생각 마셔요... 맨낭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댓글 달게 하시네여...
    1기님들 글 넘넘 좋아하는 1인이랍니다...ㅎㅎ 화이링!!!

  • 95. 현기맘
    '10.3.19 11:18 AM

    일부러 로긴해요
    jasmine님 힘내세요.
    말 주변이 없어서 힘이 되는 글은 올리지 못하지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요즘 가끔씩 올리는 글 반갑게 보고 있는 1인입니다
    jasmine님 "한분이라도~~" 시리즈도 올리셨잖아요
    제가 1인이니 걱정마시고 자주 글 올려주세요
    비록 눈팅족이긴 하나 저도 왕팬입니다

  • 96. 호양
    '10.3.19 11:21 AM - 삭제된댓글

    전 눈팅 1기네요. ^^ 눈팅만 하다가 뒤늦게 가입한 사람이에요.
    여기 오래계셨던 분들이 텃세를 부리는 것도 아닌데,
    지난번 그런 글이 올라와서 제가 많이 황당했다는 --;
    글 올리면 고맙고 반가와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시샘을 낸것같은데, 쫌 너무하다 싶었어요.
    힘내세요~

  • 97. 레베카
    '10.3.19 11:35 AM

    세상엔 참 여러종류의 사람이.....쟈스민님 힘내세요!!!

  • 98. 상큼마미
    '10.3.19 11:39 AM

    노땅이라니요??????????????????
    왠 서운한 말씀을!!!!!!!!!!!!!!!!!!!!!!!!!!!!
    저도 눈팅으로는 1기 못잖아요~~~~~~~~~~~~~
    82쿡 1기분들께 새삼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꾸벅 꾸벅꾸벅^--^ 절 세번하고요....
    "한분이라도....... "시리즈도 넘 좋았고 지금 올리신 음식도 넘넘 좋아요^^
    건전한 사회는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 사회가 아닐까요?
    jasmine님 홧팅!!!!!!!!!!!!!!!!!!!!!!!!!!!!!!!!!!!!!!!!!!!!!!!!!!!!!!!!!!!!!!!!!!!!!!!!!!!!!!!!!!!!!!!!!!!!!!!!!!!!!!!!!
    앞으로도 많은 글 올려주시와요~~~~~~~

  • 99. 마시멜로
    '10.3.19 11:39 AM

    오랜만에 로긴해요. 눈팅족 커밍아웃하게 만드는 일이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04년에 알게 되서 05년에 가입하고 글 하나 달랑올리고 내내 눈팅족인데...
    정말 제가 다 속상하네요.
    자게에 82가 변했네 어쩌네..해도 그려려니 했었는데...
    자스민님 힘내시구요~ 근데 마음이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온라인도 진심으로 대하며 살아가시는 모습이요.자기껄 나누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요.
    그나저나 어저께도 인터넷서점에서 자스민님 책은 왜 절판일까 아쉬워했었는데..
    다시 출판하실 계획은 없나요?
    올려주신 레시피로 너무 맛있게 만들어먹고 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
    이런일로 표시하게 되서 송구스럽네요.

  • 100. 요술공주
    '10.3.19 11:42 AM

    머..그런사람들의 말에 신경쓰실 필요는 없을꺼 같구요...~~님의 글을 보며 웃는 1인으로..앞으로도 주욱 82를 지켜주세요....

  • 101. 제닝
    '10.3.19 11:46 AM

    ㅎㅎㅎ 저 닉넴 들이 익숙하다면 저도 1기 인가요?

  • 102. 사비에나
    '10.3.19 12:01 PM

    너무 어이가 없어 백만년만에 댓글을 달게 되네요
    회원이 급속도로 늘고 너무나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그중엔 형편없는 사람도 끼어들게 되나봅니다.
    그래도 소중한 인연으로 생각하고 쟈스민님의 글을 기다리는 저같은 분들이 더 많음을
    생각해주시고 기운내세요~
    쟈스민님 글 올라와서 반가운 맘에 클릭했다가 깜짝 놀랐네요

    아직도 상처받고 떠나셨던 분들땜에 맘이 아픈데...
    도대체 누구야~~~~~~~~~

  • 103. 윤주
    '10.3.19 12:06 PM

    아직도.... 노땅.....누가 이런말을 했을까 깜짝 놀랍네요.

    뭔일인지 모르지만 사진찍어 글 올리는것 쉽지 않은일인데....그런말을 하다니요.

    82에서 인기있음 뭐합니까........누가 국회로 보내주나요~

    인기니 그런것 다 필요 없구요.

    고마움에 모두 댓글 달아드리고 싶지만 한꺼번에 밀렸다 읽다보면
    아무래도 재미있게 글 올리시는분께는 댓글을 달을때가 많았는데....
    일일이 댓글로 인사는 못하지만 82에 글 올려주시는 모든분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 104. 예쁜구름
    '10.3.19 12:14 PM

    @@ 허.. 참... 내..... 어이없으셨겠어요.
    쟈스민님 밑반찬 항상 맛있게 따라먹고 있는 일인입니당
    '한 분만이라도~~~~'(저요, 저요!!!)는 계속 되어야합니다 ㅜㅜ
    항상 감사합니다

  • 105. 진냥
    '10.3.19 12:15 PM

    자스민님 시래기국 정말 맛있겠네요
    그런 글 쓰는 건 인격이 덜 된 거라 여기시고 맘 푸세요^^
    또 알찬 글 올려주시구요
    인델리 먹어볼까 말까 망설였는데 닭고기 가지고 만들어봐야겠어요~

  • 106. 러브 빈
    '10.3.19 12:19 PM

    살다보면..세상엔 별별 사람들이 다 있더군요..
    마치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려고 태어난 사람처럼..
    마음쓰지 마세요..
    책으로도 키톡에 올리시는 글로도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있는 1인이 응원합니다..

  • 107. 키위맘
    '10.3.19 12:26 PM

    2003년부터 눈팅족.
    jasmine님이 생각하신 것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위에 열거하신 분들의 글 읽으면서
    맘속으로 마구 반가워하구, 안심하면서 82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매일 출근하구 있어요.

    괜한 말에 신경쓰지 마시구요, 앞으로도 좋은 글 게속 올려주세욤~ ^^

  • 108. 라랄랄라
    '10.3.19 12:29 PM

    jasmine님 언제나 좋은글 감사하게 읽고 있어요.
    많은 응원 댓글이 힘을 내시게 도움되기를 바라며, 저도 첨 댓글 달아보네요^^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점을 악용하여 온라인상에서 어처구니 없는 글을
    그야말로 '배설'하는 못난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밝혀진 바대로 그러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현실상에서는 그야말로 못난사람들이 많아요.
    "에라이~ 못난놈"하시고, 혀한번 차주세요. 불쌍한놈이라 여기시구요^^
    좋은하루 되시길 바라구요!! 힘!!이에요^^

  • 109. 순심이
    '10.3.19 12:32 PM

    어제 코스트코 갔다가 없어서 그냥 왔는데(직원에게 물어보니 물량이 달린대요) 쇼셜 어디서 하던가요?
    저희 아이들은 데톨보다 아이깨끗해를 선호해요.

  • 110. 가람맘
    '10.3.19 12:33 PM

    2005년 12월 25일 부터 눈팅족....
    저 여기 넘 좋아요.
    특히요즘은 음식에 필~~받아 열심히 마루타??들에게 먹이고 있답니다.
    회사직원들에게도 잘난척 알려주고요..
    아직 LVL은 8이예요..
    저 진짜 눈팅족이죠??*^^*

  • 111. 핑크러버
    '10.3.19 12:35 PM

    헉, 음식하다 궁금하면 얼른 쟈스민님 글부터 찾고있는데요,
    님이 있어서 참으로 든든합니다!!!!

  • 112. 모드니에
    '10.3.19 12:37 PM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할 수는 없지요.
    모두가 다 똑같은 마음일 수도 없구요.
    그냥 무시하세요.
    저도 꽤 오랜 눈팅족이지만 82에 들어와서 1기분들의 닉네임을 보면
    반가워서 무조건 클릭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요리초보를 위한 좋은 글 부탁합니다.

  • 113. 보리피리
    '10.3.19 12:37 PM

    일단 들어오면 포근한 82cook,
    생활에 꼭 필요한 요리, 살림이야기
    그리고 일상의 무려함도 가볍게 날려버릴수 있는곳,
    여기까지 오기에는 처음시작한 분들의 크나큰 애정이 있었기때문일겁니다.
    지금은 늘 연장선상에 있는 순간입니다.
    산도 꼭대기가있고 골짜기가있고 언덕이있듯
    우리는 그 어딘가에 한번쯤은 있을수 있다는것을 알아야하지요.
    jasmine 님 전혀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좋은 글 늘 감사합니다.

  • 114. 춘소
    '10.3.19 12:43 PM

    눈팅족 커밍아웃하게 만드는 일이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222222222222222

    위에 열거하신 분들이 올리신 글때문에 키톡을 찾아옵니다.
    사진이나 글을 올리는 분들에게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구요.
    요리는 다양한 맛이 존재하지요. 상큼한(?) 맛만 읽고 싶지않아요.
    앞으론 귀차니즘을 물리치고 로긴해서 추천도 하고 댓글도 달도록 해야겠다고,
    맘을 먹습니다.(아, 이 마음이 작심 3일이 안 되길)
    지금까지도 감사하게 잘 읽었고 앞으로도 잘 읽겠습니다. 힘내세요!

  • 115. 딸기향기
    '10.3.19 12:43 PM

    jasmine님의 "한 분이라도~" 포스팅을 보고
    레시피를 적고 따라하며 신혼 시절을 보냈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레시피도 지금 너무 감사하게 보고 있구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던...맞벌이 하느라 시간도 없고
    솜씨는 더더욱 없던 새댁 한 명 살리 신 분 들 중 한 분이십니다

    글 계속 올려주셔야 해요~*^^*

  • 116. 홍시각시
    '10.3.19 12:46 PM

    전 그 예의없는 댓글,,못봤지만요,,
    그런 글 올리면 안되지요,,
    애써서 귀한 음식 만들어서 힘들게 컴퓨터작업 해서 올려주시는 것 아닙니까,,

    자스민님..
    앞으로도 주옥같은 글과 사진 ,,, 자주 뵙고싶습니다^^
    올려주신 사진속의 반찬들,,,정말 ...이런 반찬이..얼마나 맛난 것인데요,,

    노땅,,?이라굽쇼?
    이런 예의없는 말.. 기분나쁘네요,,
    ..하면 안되는거지요,,

  • 117. 수산나
    '10.3.19 12:55 PM

    무슨일이 있었던거예요?
    한참만에 글보고 반가워서 들어왔더니...
    jasmine 님 힘내세요!
    도움받는 1인 여기도 있어유~~

  • 118. 카푸치노
    '10.3.19 1:03 PM

    앗!!! 저도 부르셨군요..
    82cook정신의 카푸치노 꾸준히 눈팅중입니다. 자스민님이나 경빈마마님 글 올라오면 엄청 반갑지요!!

  • 119. paran
    '10.3.19 1:12 PM

    요리를 잘 못하는 전,
    jasmine 님 요리는 참 쉽고 간편하게 올리셔서 감히
    저건 나도 해볼수있겠다~~! 라는 자신감을 줘 참 좋습니다.

    jasmine님은 진정 리그의 주전선수 이십니다.

  • 120. 카라멜
    '10.3.19 1:22 PM

    친정엄마 음식 보는 것 같아요.....
    결혼하고 나선 사실 이런 음식들 잘 안 해먹는답니다....왜냐구요....실력이 모자라서...ㅎ
    그래서 오늘 첫사진 보는 순간부터 얼마나 행복하게 읽었는데.... 마지막에서 가슴이 너무 아파요....
    못댄 댓글 올렸던 그분....지금 반성하세요....
    사진 보니깐 또 밥 먹고 싶어요....츄릅....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입니다.....

  • 121. 윤주
    '10.3.19 1:27 PM

    82에서...1기니 노땅이니 그런말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편가르기 같아요.

  • 122. unique
    '10.3.19 1:40 PM

    쟈스민님 세상이 백인백색같더군요.
    별별 사람이 많아서 세상인거 같아요.

    이상한 이야긴 귓등으로 넘기세요~ ^^

  • 123. 훈이민이
    '10.3.19 1:49 PM

    오늘 글 결국은 로긴하게 만드시네요.
    사실 활동은 안했지만 꾸준히 82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정우군 키가 180이 넘는다는것도 알고 딸램 정황도 다 보구요. ㅎㅎ

    우리 1기들 닉넴을 들으니 참 아련하면서도 그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잘 지내시구요.
    뭐 그런일에 넘 신경쓰시지 마시구요.
    원래 탑스타들이 안티가 많은 법이잖수? ㅎㅎㅎㅎㅎㅎㅎㅎ

  • 124. cocomom2
    '10.3.19 1:49 PM

    6년넘게 눈팅이었던 저도 몇번 달지 않아본 답글 답니당~~~ jasmine님이 언급해 주셨던 분들 다 이름만 들어도 다 너무 정겨운 분들입니다...그분들의 요리 하나 하나 흉내내보며 한국에 대한 그리움도 달래고 울적함도 달래서...사진만 봐도 따뜻한 글만 봐도 위로가 되는데요. jasmine님 글 올라오면 제일먼저 읽어보고 좋아하는 사람 여기도 있어요...생각없는 분이 철없이 한 소리에 상처 받지 마세요...세월과 함께하신 현명함...여유로움...순발력...삶의 지혜까지 하나씩 배워가려고 열심히 흉내 내며 사시는 분들이 더 많을꺼라 생각 합니다... 저도 그렇구여...앞으로도 쭈~~~욱~~~~ 보여주셔요!!!!!

  • 125. 김명진
    '10.3.19 1:55 PM

    별별 사람 다 많은 곳이 바로 인터넷이지요..

    우리는 집을 나서서 가는 곳이나 만나는 사람이 일정 범위를 벗어나기 어렵지만..

    인터넷이란 곳이 특성상 열린 곳이니...

    그러려니 넘기시는 것이 좋을 듯해요.

    스스로요...좀 더 단단 해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음 쓰지 마시구요.

    제가 다 짠하고 미안합니다.

  • 126. 류경
    '10.3.19 2:05 PM

    요리에 재주가 없어 눈팅만하는 저~~~
    생활에 많은 도움도 받고 참고하고 있답니다.
    82cook에 항상 감사하고요~~~
    요리 잘하시는 jasmine님 넘 부럽고 존경해요 화이팅~~~~~

  • 127. 그리움
    '10.3.19 2:08 PM

    이런.....
    저 눈팅족 로긴하게 하셨네요.
    jasmine님 팬인데요, 님 음식사진이 넘 좋아 레시피가 있나 블로그도 찾아다니다 결국 못찾고,
    책 내신적 있다기에 찾아다니다 또 못찾고....
    한 분이라도 시리즈 이건 아~ 나를 위해 올려주시나보다 하며 착각도 하는 나이는 많지만 요리는 못하는 아짐이 응원할게요.
    자리 잘 지키고 계세요.

  • 128. 산적
    '10.3.19 2:18 PM

    저도 눈팅만 주로 하는 주변인 중의 한사람입니다. 언급하셨던 1기님들의 요리엔 깊이가 있다고 해야 하까요 다른 상큼을 주장하시는 분들과는 다른 그 무엇이 있어요. 이상한 이들의 이상한 글들을에 상처받지마시고 노땅(저도 포함)들의 저력을 계속 보여주세요. 키톡에 들어와서 앞에 쓰셨던 1기님들의 이름을 먼저 찾아보고 찾으면 먼저 클릭해서 읽어봐야 다음 글들이 눈에 들어온답니다. 이상한 사람들에게 무감각해져야 할 필요가 있는것같아요. 화~~~이~~~팅

  • 129. 마루
    '10.3.19 2:27 PM

    저두 눈팅만 주로 하는 1인이지만 위에 열거해주신분들 열열한 팬이구요 jasmine님 책 못구해
    발구르고 또 언제 나오나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힙내세요 화이팅

  • 130. 발상의 전환
    '10.3.19 2:28 PM

    그러지 말아요, 쟈엄마... ㅠ.ㅠ
    당신은 저의 영원한 요리 엄마에요.
    첫 글을 보는 순간 제 마음 속으로 그렇게 정해두었어요.
    그런데 이 못난 딸은 쟈엄마 안 닮아서 요리가 참 아햏햏이지요.
    간만에 복습 한번 들어갈게요.

  • 131. 소리없는 방
    '10.3.19 2:32 PM

    1기만을 위한 공간으로 따로 나가신다면 정말 화낼겁니다...ㅜㅜ

    항상 눈팅만 하면서 도움 받는 유령회원이지만..

    쟈스민님 이름만 나와도 또 익숙한 이름만 떠도 반가운 마음은 똑같답니다.

    1기니 그런 소리 하지 마시고 자주 자주 글 올려주세요~

    더불어 사랑이도 보고 싶습니다!!

  • 132. 네오롱
    '10.3.19 2:32 PM

    너무너무 섭섭한 소리~
    어디 가시지 말고 이 소심한 눈팅족을 위해 계속 올려주세요.
    시래기 껍데기 벗기는거 보고 친정엄마랑 같은일 하시네 싶어 빙그래 웃었는걸요.

  • 133. 호호호
    '10.3.19 2:46 PM

    저도눈팅만하고있지만 jasmine 님팬이예요!!
    그런글신경쓰시지말고 앞으로도 잼있고좋은글 많이올려주세요^^

  • 134. 어중간한와이푸
    '10.3.19 3:09 PM

    목감기 끝자락으로 골골대며 반가운 맘에 님 글을 읽다가 대단한 명단의 1기에 저까지 끼워 주셔서 얼마나 황송한지...

    ...글쎄요... 저도 요즘의 키톡의 인기몰이는 맛.있.는.음식만은 아닌것 같단 느낌은 받습니다.
    세상 모든일의 이치가 그렇듯 변화라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아닐까요?

    저도 첨에 82에 발 들여 놓을때 누군가가 와달라고 사정사정해서 온것 아니고,
    혼자 좋아서 이것도 올리고 저것도 올리며 놀던터라
    누군가가 이젠 고만 들어오라고 등 떼밀어도 나갈 생각 전~혀 없답니다.

    쉬크한 우리의 쟈언니! 뭐 그런 글에 연연한다고 엄살을 피실까 ㅎㅎ
    댓글에도,추천에도 연연않는 우리들만의 82 1기들이여 화이팅합시다! *^^*

  • 135. hoshidsh
    '10.3.19 3:11 PM

    평소에 주눅들어 키톡에서는 숨만 쉬다 나가는 저도 글 남깁니다.
    누가 그런 무례한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절대로 나가신다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그리고 오늘은 다시 한번 놀라고 가는데요.
    제철음식으로 한 요리의 힘을....저도 얻고 싶건만
    저희 집은 인스턴트 왕국인지라..ㅜㅜ
    정말 존경스러우십니다!!!

  • 136. 노란새
    '10.3.19 3:14 PM

    일부러 제 회원정보 클릭했더니 가입은 2004년에 했네요.
    그전부터 보긴했었는데.....아마 로긴하고 글쓰는걸로 바뀐후부터 가입했던것같아요
    ㅋㅋㅋ 그러니 저도 유령회원1기로 넣어주세요.
    저 저분들중에 저보다 뒤에 나타난 분도 있거든요.
    그리고 지금 인기인 확인하시는거죠? 댓글로?


    그때 의연하게 넘어가시길래 왠만큼 단련되셔서 저런것쯤은 그저 웃어넘기시는 분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찮게 쟈스민님이나 김혜경샘이나 나름 여리신분이시다는걸 알게됐지만 ...
    댓글 수 보이시죠?

    우리들만의 리그란 제목을 전 우리 82만의 그런걸로 해석했었는데 으...따로 방만들어서 거기서만 노시면 안되요.
    그럼 '1기 유령회원도 이방에 들어가게해달라' 피켓들고 방밖에서 시위할거예요.
    동참자도 많을것같네요. ㅎㅎㅎ

  • 137. 후연
    '10.3.19 3:14 PM

    웬만해선 로그인 안하는데 쟈스민님의 글을 보다가
    저절로 띠리링 로그인하게 되네요.
    전 쟈스민님 책에 온갖 양념장 묻히면서 보고 있는 열성팬이지만
    숨어있는 눈팅족입니다.
    저같은 사람이 조용히 응원하고 있고 댓글은 잘 안쓰지만
    꼭 챙겨서 보고 있다는 것도 꼭!꼭!꼭! 잊지마세요.
    아자아자...화이팅

  • 138. 왕돌선생
    '10.3.19 3:16 PM

    그런 분들이 있군요.
    익은 밥 먹고 선소리하는...
    참 한가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해도 못들은걸로 할 수도없고 '상처'까진 아니더라도 기분이나쁘셨겠네요.
    그래도 이렇게 밝혀주시고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139. 미르
    '10.3.19 3:20 PM

    안녕하세요! 저도 눈팅족이지만 항상 82들락 거리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자스민님 글이 보여 클릭했더니... 마지막 글 읽고 깜짝 놀랐네요.
    그런 말을 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 충격입니다.
    항상 자스민님 글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

  • 140. 벨롯
    '10.3.19 3:25 PM

    아녜요 아녜요..
    선배님들이 계셔서 행복한 1인입니다.
    따신밥 먹고 헛소리 이제 그만~ ㅎㅎ
    아자아자 힘내세요^^

  • 141. 텔리
    '10.3.19 3:28 PM

    저두 82쿡 오픈할때 회원인데 글은 3-4년에 한번 씁니다..것두 댓글로만...
    저도 자스민님 책 한권 사가지고 지금 해외에 나와 그책보며 반찬하고 일주일에 한번 들여다 보고 한답니다...나이 들어가니 아무리 봐도 까먹어서요....
    아무생각없이 클릭하고 글 보다 이사람 좀 괜찮게 썼네..나도 한국가서 꼭 저런거 사와야지..
    하고 들여다보고 있다가 자스민님 글인거 알고 거의 4년만인가만에 로그인 했습니다..
    아이들도 거의 대학갈때 되지 않았나요? 여튼 자스민님 넘 좋아합니다...오래오래 계셔주세요..

  • 142. 강금희
    '10.3.19 3:31 PM

    아이구 자스민 공주님, 오랜만에 리플 달게 만드시넹~
    실컷 웃다가 눈물 찔끔 나는 건 격하게 공감한단 뜻....
    1기들 그립네요.
    그러나 저러나 우린 히트레시피 열심히 뒤질 뿐....

  • 143. 찬희맘
    '10.3.19 3:37 PM

    저도 2003년부터 주욱 거의 매일같이 들어오는데,
    웬일~~~
    쟈스민님 이하. 1기 선배님들......그리고 자주자주 예전부터 보여주셨던 분들때문에,
    그덕에 음식하고 사는데, 웬일이래요.
    저는, 항상 자스민님이 올려주신 불고기 레서피로 오래도록 먹는데,
    그분 도대체 누구래요? 허거덕

  • 144. 빨간립스틱
    '10.3.19 3:38 PM

    저희 어머님도 시래기 꼭 저렇게 해서 드세요.

    참 부드럽더라구요^^

  • 145. 도야엄마
    '10.3.19 3:48 PM

    우리 집에서만 '한'요리 하는 -_-;; 눈팅족입니다.
    제가 82쿡 알게되면서 젤 먼저 구입한책이 자스민님 책이랑 혜경선생님 책입니다.
    그거 바탕으로 지금은 요리도 많이 늘었고, 어른들께 칭찬도 듣는답니다~
    주옥같은 만능양념장 레서피는 정말 최고죠~ 용꼬리 용용...^^
    앞으로도 주욱~ 좋은 레서피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 146. 애니파운드
    '10.3.19 3:56 PM

    한참 글 안올라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무심결 던진 돌에 개구린 맞아죽는 다지요....인터넷 세상에서 만난 우리들이지만 함부로 말하는 일은 없었음 합니다 적어도 82에서만큼은요....전 오랜 82쿡 회원으로써 저도 82회원이다 뿌듯해 하고 잇지요...1기 까진 아녀도 눈팅2기정도? 1기이신 쟈스민님 경빈마마님 귀여운 엘비스님 그리고 떠나버리신 엔지니어링님(보고시포요ㅠㅠ)등등....절대 떠나심 안됩니다...말없이 응원하는 사람 여기있어요.....

  • 147. 현석마미
    '10.3.19 3:56 PM

    저도 올만에 수면위로 올라와서 댓글 달아요..
    몇 년만에 82식구들도 기하 급수적으로 늘고 그러다보니 별별 사람들이 다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엔 서로 얼굴은 몰라도 댓글로 인사하고 칭찬해주고 안부 묻고...
    쪽지로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정말 인간적인 면이 많은 사이트였는데...
    어느 날인가 부터 저도 글 쓰기가 소홀해지더라구요..뭐 많이 쓴 것도 아니지만..^^;;
    댓글들이 무서워서 -저도 상처 받은 적 있어요..ㅡㅡ;;- 저같이 소심한 사람은 눈팅만 하고 있답니다....
    엔지니어님, 루나님, 애살덩이님, 이론의 여왕님...
    이 분들 글도 제가 많이 좋아했었는데...이젠 여기서 다시 못 만나게 되서 무척 아쉽고 섭섭하고 그렇답니다..
    쟈~ 반장님도 떠날까봐...ㅠㅠ
    정말 글쓰기, 댓글 달기에도 레벨을 정해야 하는 것을 고민해 봐야 하나요??

  • 148. 눈보
    '10.3.19 4:00 PM

    오랜 눈팅족들을 댓글의 세계로 커밍아웃하게 하시네요^^
    오랫만에 올린 글에 반가워 들어왔다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결혼한지 6년, 그 동안 많은 시행착오 끝에
    쟈스민님 레시피가 저희 집 식탁의 기본 레시피인가 되면서 요리가 안정되었구요.
    갓 결혼한 회사 동료나 친구들에게 추천할 때마나 늘 성공적이었다는 감사인사를 들었답니다.
    요리할 때마다 찾기 번거로워서 언제 날 잡아 레시피를 정리할까 고민중이랍니다.
    더불어 저는 까만 코카스파니엘을 키우는데, 하얀 사랑이 보는 재미도 좋구요~
    늘 쟈스민님 레시피를 기다리는 1인으로써 감사드리고, 기운 내세요~
    그럼, 전 다시 눈팅족으로 잠수 탑니다 ㅋㅋ

  • 149. 사랑화
    '10.3.19 4:03 PM

    저도 2003년 가입했으니 유령회원 1기인데
    낯익은 1기님들 닉넴을 보니 괜히 반갑고 설레고 그래요.

    1기님들의 정성과 노고가 있었기에
    그때 유령회원이었던 제가 지금은 주부가 되어
    이렇게 또 활동을 하는거 아니겠어요.

    힘내세요 Jasmine님!
    요즘 잘 못뵈는 1기님들 더 자주자주 보고싶어요~^^

  • 150. 슈퍼콩돌
    '10.3.19 4:07 PM

    유령 눈팅족 소환~~
    쟈스민님 과 더불어 많은 현역노땅(? 노땅이라고 쓰고 베테랑이라고 읽는다) 들의 소중한 레시피와 일상들을 검색까지 해가면서 읽고 있답니다.
    더 더 더 글을 올려주시면 감사해요. ^^;
    늘 행복하세요.

  • 151. 넙덕양
    '10.3.19 4:15 PM

    2004년 가입했으나 물밑에서 눈만 내밀고 있는 유령회원입니다.
    1기님들 닉넴 읽는데 눈물 났습니다.
    저에겐 단지 음식 레시피만을 위한 공간이 절대 아니었네요
    지난 6년간의 제 희노애락을 함께 했던 공간이에요
    어느 님 말씀처럼 친정같은 82cook에 쟈스민님과 같은 1기님들은 든든한 큰언니 같았거든요
    절대 상처 받지 마시고 언제까지나 함께 해 주세요....

  • 152. 슈아
    '10.3.19 4:16 PM

    허걱 ps보고 깜놀했습니다.
    조용한 눈팅족들은 항상 1기님들 응원하고 있답니다.
    떠나지 마세요 엉엉 ㅠ.ㅠ

  • 153. 레몬사탕
    '10.3.19 4:19 PM

    쟈스민님 글때문에 로긴했네요
    저 감자에요...위에 제 이름도 있어서 반가웠어요 ㅋ 백만년전에 닉넴 바꿨는데
    활동을 너무 열심히 하셔서 ^^;

    당치 않아요..누가 그러던가요..맘 많이 상하셨나봐요
    토다토닥
    파리쿡에는 쟈스민님 글 기다리는 팬들이 훨씬 많다는거 잊지 마시고 자주자주 뵈어요!^^

  • 154. 마스카로
    '10.3.19 4:27 PM

    정말 미스테립니다.
    서글프단말 백만번공감.
    조금 전 라디오에서 '봉선화'
    연주곡으로 듣는데 글쌔. 눈물이 나려 하지 않았겠어요?

  • 155. 뮤뮤
    '10.3.19 4:32 PM

    저도 순간 뚜껑이 확~ 열리네요.
    어뚠 무뇌아가 그런 무개념 글을..
    그냥 한마디로 정리하면
    "신경쓰시지 마옵소서~"

  • 156. 달개비
    '10.3.19 4:34 PM

    저도 간만에 댓글 달아요.
    반가운 노땅에 제이름도 들어있네요.
    이젠 눈팅족이 되었지만 그래도 매일매일 열심히 82로 출근한답니다.
    게시물 올릴 에너지는 없고 댓글이라도 열심히 달아야겠습니다.
    그리운 분들 이름 들어 좋아요.*^^*

  • 157. 파스텔 공주
    '10.3.19 4:39 PM

    저도 댓글 달려고 로긴.
    저 미국에서 4년간 살때 친구가 보내준 자스민님 빨간색 책 보고,,
    엄청 많이 따라했어요.
    제일 좋아하는건
    들기름과 멸치 쌀뜨물 넣고 하는 김치찜.. 미국 울 동네에서 완전 대박 이었구요.
    어묵 마요네즈 무침..이건 제가 넘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먹습니다.
    자스민님,,
    혹 A형?
    저도 트리플 A형이라 왕소심 인데,,
    그깟 일로 넘 우울해 하지 마셔용~^^

  • 158. 싸이프러스
    '10.3.19 4:45 PM

    자스민님 끝말에 깜짝놀랐는데 댓글보고 안도의 한숨..휴~~^^
    어디가나 심보 고얀사람 늘 있잖아요
    맘쓰지마세요
    눈팅족이지만 늘 감사하며 글 읽고있어요
    오래된 회원은 아니지만
    짐작컨데 엔지니어님도 그 어떤 댓글로 상처받아 떠나신 듯해서
    늦깍이 회원은 안타깝거든요
    열혈팬들 많으니 꼬~~옥 계셔요
    알았죠?^^

  • 159. 방글맘
    '10.3.19 4:46 PM

    누가 그런 망언을 ... 전 일기 닉넴을 보면 마음이 평안해지는 눈팅족입니다
    어디나 그런 분들 계시니 그러려니 하셔요~~~
    볼 거, 읽을거, 배울 거 많아서 위에 1기 닉넴 보면 클릭 먼저 하는데요...*^^*

  • 160. 싸이프러스
    '10.3.19 4:46 PM

    파스텔 공주님 글읽으니
    어묵샐러드도 자스민님 꺼구나
    후배한테 갈켜줬더니 완소레시피라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이참에 감사드려요

  • 161.
    '10.3.19 4:49 PM

    저도 오래된 유령회원으로 한 몫 거들어요!
    자스민님 힘내세용 >.< ! 자스민님 없는 82는 생각할 수도 없어요~~

  • 162. 매발톱
    '10.3.19 4:50 PM

    제가 키톡을 보고 느낀 건.. 사람들이 세련되고 화려한 상차림, 현대적인 요리를 좋아하는
    것 이상으로 전통적인 우리 맛, 한식을 정말 좋아한다는 거였어요.
    특히나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것들...
    우리 세대가 딸들에게도 공부를 가르치느라 살림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게 된 1세대라 그런지
    맛은 알아도 직접 요리해보지 못한 주부들이 많더군요.
    그런데도 화려한 것에만 끌리지 않고 우리의 맛을 정말 좋아하고 따라한다는 점이 참 놀랍기도 했고 감동스러웠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런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것이 82쿡의 자스민님 같은 분들이죠.
    그런 분위기에 편승해서 저도 '그래, 이 정도만 되도 괜찮아~'하고 안도하게 하고 계십니다.
    엄청난 댓글,추천수에 놀라서 들어왔다가 되려 위로 받고 갑니다.^^

  • 163. =_=
    '10.3.19 5:06 PM

    몇 달 만에 로그인 좀 해보겠습니다.


    자스민님 레시피, 늘 고맙게 보고 있습니다. 기억력이 안 좋아 프린트해서 주방에 붙여놓기도 하고 그럽지요.
    '기본'을 알려주시는 것 같아서 늘 고맙습니다 (__)
    키톡 떠나지 말아주세요 (__)
    부탁드립니다 (__)

    -배꼽 인사 세번-

  • 164. smileann
    '10.3.19 5:19 PM

    눈팅족~ 저도 로그인합니다. 덕분에 제 가입년도까지 확인하고 왔네요~
    2004년. 그 이후 제 부엌에 일어난 혁명.
    요리의 기본을 모르던 얼렁뚱땅 주부인 제가
    이젠 김치까지 착착 맛갈지게 담그며.
    쟈스민님부터 시작해서~ 너무나 대단하신 여러분들의 요리의 비법을 전수받고,
    기초를 닦고~
    부엌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게 하신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한 82cook.

    82cook 이상한 사람들 많이 들어온지 좀 됐죠?
    덕분에 많은 분들이 눈팅족들이 되신 것 같아요.

    쟈스민님, 힘내시고, 그런 말에 절대 마음 쓰시지 마시고,
    우리 82cook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
    오랜만에 로그인 했습니다.

  • 165. 지니쭈니
    '10.3.19 5:25 PM

    눈팅족,,간만에 로긴했습니다..
    와~오랫만에 글올리셨네! 즐겁게 보다가..마지막에 헉-했네요..
    세상에 별의별 사람이 많나봐요..너무 상처받지 마시길..ㅠㅠ 이렇게 님 글 좋아하고 찾아보는 눈팅족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걸 알아주세요...
    게으름탓에 요리솜씨가 그닥 나아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자스민님' 한분이라도' 시리즈 찾아보며 많은 도움 되었어요..자스민님 책 사고 싶어서 온 인터넷서점을 뒤지고 재입고되나 문의도 하고 그랬네요..그리고 새책 내신다기에 그거 엄청 기다리고 있는 숨은 팬입니다!!!
    자스민님! 계속 글 보.고.싶.어.요!!!

  • 166. Jules
    '10.3.19 5:31 PM

    불법이니까 4대보험안되는 일을 하겠죠.

  • 167. 커피러버
    '10.3.19 5:33 PM

    저도 2002년부터 이싸이트에 알아서 매일 출근도장을 찍으면서 눈팅만했어요
    그래서 그동안 82쿡에 여러가지 일들도 봐왔지만,,,요 근래는 눈쌀찌뿌리게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사람맘 다치게 하는 말을 쉽게 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런사람들은 신경쓰지 말고 자스민님 넘 좋아하는 유령회원도 많다는 것도 알아주세요...
    자스민님 포함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이젠 82쿡에 글을 잘안올리셔서 넘 그립네요~~

  • 168. 위풍당당
    '10.3.19 5:33 PM

    오랜만에 올라온 쟈스민님 글이라 클릭했더니..
    그런일이 있었군요.
    다른 분들도 그렇겠지만 저 또한
    쟈스민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님들 덕분에 많은걸 배우고 있어요.
    육개장도 이젠 제법 끓이게 되었고 김치도 종류별로 담을수 있어요.
    작년 가을엔 겁도 없이 간장게장도 담아서 칭찬 들었어요..
    다 자신의 노하우를 어떤 댓가도 바라지 않고 나누어 주신 선배님들 덕분이죠.

    더구나 전 시어머니도 일찍 돌아가시고 친정도 멀리있어
    여기 선배님 글들이 너무 소중합니다.

    그동안 한분 한분 악성 댓글에 상처 받을때 마다
    아무런 힘이 되지 못하는거 같아 너무 안타까웠어요.
    언제까지나 82쿡을 지켜주세요.
    잘 부탁 드립니다.

  • 169. 살사
    '10.3.19 5:41 PM

    정말 자스민님글 열심히 읽고 있는 1인 입니다.
    저도 일부러 개인정보 확인해 보니 2005년 1월 이네요.
    어느새 그리 오래되었나 생각해 봅니다.
    매일 들여다보고 저녁에는 뭐 해먹나 하는 고민 풀었구요.
    어느새 "한요리"한다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다 1기 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밥이 월까요?
    정말 생명이고 사랑이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생명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스스로 지키고 살고 싶습니다.

    자스민님 , 힘 내세요.
    비례물청이라 하였으니 말 같지 않은 말에 상처받지 마세요.
    응원합니다. FOREVER!!!

  • 170. koalla
    '10.3.19 5:47 PM

    저는 30대 후반이고, 두아들을 둔 엄마예요.
    2003년 07월 19일 19시 47분에 82 cook에 가입했지요.
    사진 한장 없어도 친구같고 가족같은 정겨운 글들이 오가던 그때요..
    친정엄마가 안계셔서, 그때부터 살림살이, 음식만드는거 이것저것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답니다.
    초창기에 경빈마마님께 빨래삶는 방법까지 쪽지로 물어봤던 기억이 (^^;;) 새롭습니다.
    마마님께서는 기억하시지 못하시겠지만요..
    또 얼마전에는 히트레시피의 파래무침이 너무 맛있어서 지성조아님께 감사의 쪽지를 보내기도 했었지요.
    82cook 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저에게 있어서는 그 어떤 인기스타보다도, jasmine님, 지성조아님, 경빈마마님, 엔지니어님.
    냠냠주부님, 현석마미님, 꽃게님. 보라돌이맘님등등의 분들이 아이돌스타입니다.
    저같이 요리에 자신은 없지만, 열심히 따라 해보고 싶고, 노력하면서 지켜보는 사람들도
    많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용기내어 적어봅니다.

  • 171. 로운맘
    '10.3.19 5:49 PM

    자스민님 마음 푸세요.
    눈팅회원이지만 오래된 친구처럼 여기고 있어요.(나 혼자만...)
    지금은 안보이는 여러 닉네임을 기억하고 가끔 오지않나 둘러보는데
    자스민님마저 안보이면 어떡해요.
    안되요.
    안좋았던 기억은 지워버리고
    원래처럼 씩씩하게 내 옆에 있어 주세요.
    한 분이라도 씨리즈는 저를 위한 것이니까요.

  • 172. 그리운
    '10.3.19 5:51 PM

    오랫만에 글올리셨길래 반가운 마음에 클릭했다가..
    깜놀해서 로긴하게 되네요.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누군가가 좌절하지않게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주세요.
    굽신굽신~~

  • 173. 생강나무꽃
    '10.3.19 6:00 PM

    저도 2004년 가입 눈팅족이군요.
    저같은 사람도 리플을 쓰게 되는 대단한 힘이;;;;;;;;;;;;;;;;;;;;;;;;;;;;;

    최진실이 죽었을때 너도나도
    어머 나 최진실 좋아했었는데, 열심히 산다고 생각했는데,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라고 말했지만 미리 말해주질 못해서 그녀를 잃었죠.

    그래서 이런 기회 있으면 말하고 싶어요. 쟈스민님 고맙고요. 친정 언니 같고, 감사해요.

  • 174. yozy
    '10.3.19 6:10 PM

    jasmine님의 소중한 레시피와
    김혜경 선생님, 그리고 82 초기 정겨운분들의 솜씨와 글 덕분에
    이만큼 주부 내공이 쌓였다고 늘 감사 드리고 있는 회원도 있답니다.

    그러니 저 같은 회원을 봐서라도
    속상한맘 툴툴 털어버리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 175. 김혜선
    '10.3.19 6:29 PM

    눈팅족으로 오랫동안 잘 지냈는데..
    항상 보면서 새댁들이 참 도움 많이 받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도움이 많이 됐는걸요..
    철이 없다 생각하세요 아자!!

  • 176. 용인댁
    '10.3.19 6:29 PM

    눈팅만 하다 로그인했네요.
    올린글은 없지만 매번 빠지지않고 읽고 나갑니다.
    얼굴없는 글이라고 남의 맘 상처주는분은 본인도 상처 받습니다.
    신경쓰지마시고 앞으로도 사진과 글 부탁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177. 타라
    '10.3.19 6:48 PM

    외국에 사는 아짐입니다.
    상황에 따라 마트에서 파는 장류등을 사먹기도 합니다.
    간편하고 상표나 용기등도 산뜻해지고 맛도 더 나아졌다 하는데...
    늘 아쉬운건 엄마 손맛이 든 예전 장맛이 아니란거지요.
    그맛을 어찌 흉내낼수 있을까요...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1인이 있는가 하면 저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늘 그맛과 정을 그리워 하는 더 많은 아짐들이 있다는것을 잊지마세요!
    10수년 넘게 살림하면서도 아직도 님들의 글에 배우는게 많은 초짜 아짐입니다^^

  • 178. 402호
    '10.3.19 6:53 PM

    헉~~오백년만에 로긴하게 만드시네요...ㅎㅎ
    컴터를 열면 늘 82쿡 먼저 보게된답니다
    특히 노땅들의 글은 일순위로 읽게 된다지요
    노땅이기 때문에 노련함이 만땅...ㅎ
    그래서 더욱 도움이 되는 노땅들의 글입니다...
    노땅들에게는 세월이 녹아 있죠...^^

  • 179. 빨강머리앤
    '10.3.19 6:57 PM

    오늘 아침에 정말정말 오랜만에 살림돋보기에 글 한번 올려보려고
    사진찍어 왔는데 키친토크에서 이 글을 보네요.

    얼마전 자스민님 버전으로 불고기 했는데
    어쩜 너무 맛있어서 먹을때마다 감동해요.

    봄 되면 고사리따러 갔으면 좋겠네요.

  • 180. 마요
    '10.3.19 7:00 PM

    아, 그러니까 책은 언제 내실거냐고요~~~~ㅎㅎ
    얼릉 책좀 주이소~~~

  • 181. j-mom
    '10.3.19 7:01 PM

    오늘 눈팅모드로 앉았다가 급~ 로긴했습니다.
    몇년전 닉넴이야기 릴레이 했던때가 생각나는 기나닌 리플들입네요...
    이 리플들 보시면 마음 좀 풀어지셨을까요?

    우리가 음식 만들때 기본 양념이란게 있잖아요...
    고추장,된장,간장 요런것들....
    요런것들이 맛나야 어떤 음식을 만들어도 맛있어요.
    jasmine님은 그런존재이신듯 해요.
    어떤 요리에도 다 jasmine님의 노하우가 들어가야 한다면 지나친 아부인가요? ㅎㅎㅎ

    열등감 있는 사람들 꼭 어디가나 있더라구요.
    그런사람이거니....마음이 가난해서 불쌍하다 생각하시고 넘어가심 좋을꺼 같아요.

    자게에선 어떤 사람이라도 무섭게 까는거(?) 아시죠?
    jasmine님 요리책에 대해 단 한번이라도 까는(?)사람 못봤는데....
    그건 정말 누구라도 아무말 할수 없을만큼 좋다는 뜻이잖아요....

    암튼 요 댓글들 읽으시고 사랑이사진도 올려주시고
    주옥같은 레서피들도 풀어주세요....ㅎㅎ

  • 182. cathy
    '10.3.19 7:18 PM

    이쁜이사과 주문입니다.

  • 183. 옥당지
    '10.3.19 7:39 PM

    확인할게 있어 잠간 들어왔는데...로긴합니다.

    미친거 아닙니까??? 아니 누가 익게도 아니고...키톡에 그딴 글을?? 그딴 말을 했답니까??

    세상에나. 정말 정말 미친것 아닙니까???

    여기 82를 지금껏 누가 만들었는데....그런 이상한 작자들 떄문에 82가 신입한테 좀 텃세 불리는 것 처럼 보이고

    보수적이라는 말까지 듣는 것 같습니다. 아휴...증말 속상해라. ㅜㅜ

  • 184. 야호
    '10.3.19 7:40 PM

    얼마전 비비 꼬일때로 꼬인 그 글을 읽고서 마음 상했었어요
    그리고 자스민님도 안보이시구...
    자게에 물어볼수도 없고 ....마음 한쪽이 계속 신경 쓰였었는데
    이렇게 쟈스민님 글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깊은상처 받으셨겠지만 쟈스민님을 응원하는 많은 식구들을 보시고 기운내세요
    세상에는 별의별 인간들이 참 많은듯 합니다

  • 185. 대전아줌마
    '10.3.19 8:01 PM

    맞아요..저두 82 눈팅족 1기할래요..위에 적으신 분들 모두 익숙한거 보면..저두 1기 해도 되죠??
    저두 살돋에 올렸던 글에 달린 댓글때문에 상처받고 몇년간 82 떠났다 다시 나타났지만..사실 이제 글은 잘 안올리게 되네요.
    에효..자스민님은 그리지 마시고 용기를 가지시고, 1기들의 기를 팍팍 살려주세요~~ㅋㅋ

    그렇다고 1기랑 편나누는거 아니구요..ㅋㅋ 걍..왠지 1기 라는 말이 정겨워서리..ㅋㅋㅋㅋ

  • 186. 탱고레슨
    '10.3.19 8:02 PM

    정말로 무뇌아가 있군요!
    천명 중 한명 있을까말까한 무뇌아가 한
    그 한마디(한마디라는 말도 아까워요. 개소리)에 기분상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저도 눈팅족이지만 어제까지만 해도 자스민님 레시피 정리해놓고 따라하고 그러는걸요..
    얼마나 좋은 내용이 많은데....

    기분 푸시고...계속 좋은 글, 유익한 글 올려주시길..
    팬이 훠얼씬 많답니다~^^

  • 187. 치치맘
    '10.3.19 8:51 PM

    2005년 가입하고.. 요리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눈팅족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며칠에 한번씩은 전체 글을 걸러서 읽느라 힘들어하지만..
    위에 말씀하신 1기분들의 글을 모두 읽게 됩니다.
    가식적이지 않고... 친한 친구 같은 느낌의 82가 좋습니다.

    자스민님의 글로...
    눈팅족들이 밖(?)으로 나오는 분위기가 되었네요.^^
    이제부터는 우리 같이 웃으면서 살아요~

  • 188. 다이아
    '10.3.19 8:55 PM

    제가 가입한 날짜가 2004년 8월 23일입니다.
    연년생을 키우면서 직장다니던 힘들던 시기에 82cook을 만났습니다.
    친구들도 자주 못만나고 아이들 데리고 힘들때면 키톡에 들어와
    1기의 글들을 읽으며 같이 웃고 올리신 레시피로 열심히 만들어 보곤 했죠.
    특히 jasmine님의 '한분이라도..'시리즈를 보면서 딱 떨어지는 레시피와 간단한
    조리법에 감사해서 얼굴도 모르는분에게 감사의 쪽지도 보냈죠..
    세월이 흘러 저는 전업주부가 되었고 애들은 훌쩍 컸죠.
    82cook도 몇년동안 많이 변한거 같아요. 기존에 활발하게 글 올리시던 분들도 많이 안보이시고,.. 회원수도 많이 늘고... 광고도 늘고.. 안보이던 팝업창도 뜨고..
    그래도 저에게 82cook의 키톡은 너무 소중한 공간입니다.
    그 고마움에 ㅇ사진도 별로고 글솜씨도 없지만 가끔 글을 올립니다.
    내가 도움받았듯이 누군가에게는 쓸모가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에요.
    내글을 읽고 도움이 되지는 않을까 해서요..
    지금도 전 jasmine님 글에 많은 도움받고 있어요. 한달에 한두번은
    님글만 찾아서 읽고 프린터 하기도 하구요. ^^

  • 189. 싱그러움
    '10.3.19 9:01 PM

    저도 7년된 1기입니다.
    헤스티아, 헤르미온느. 자스민 님의 글을 읽으며 82 죽순이 노릇을 했었지요...
    그동안 닉네임을 바꿔서 잘 모르시겠지만....

  • 190. 꽃게
    '10.3.19 9:02 PM

    아 이상한 댓글덕분에
    눈팅만 하던 1기 님들이 많이 나오셨네요.ㅎㅎㅎㅎ
    모두 정말 정말 반갑습니다.

  • 191. 스핀델라
    '10.3.19 9:05 PM

    아...자스민님의 글이 온 눈팅족들을 커밍아웃하게 만드시네요.
    82에서도, 책으로도 자스민님의 도움을 한껏 받고 있답니다.
    !! 다시금 요번 주말에 무얼 해야 할지 알려주시누만요, 감사합니다~^^

    저도 PS:
    글에서 써주신 많은 1기~분들, 전 늘 제 옆에서 이야기해주시는 듯 느끼는데요,
    이 글에 붙여서 함께 감사드립니다.

  • 192. 아네스
    '10.3.19 9:18 PM

    음..여기가 자게면 욕을 한바가지 했을텐데...
    덕분에 주옥같은 1기 분들 아이디만 봐도 반갑고 감사하네요.
    뭐 그런 사람이 다 있나요? dog무시 해주세요 *^^*

  • 193. 바람처럼
    '10.3.19 9:32 PM

    아..정말..
    눈팅족 글쓰게 만드는 쟈님이세요..
    저도 나름 눈팅족 1기인데
    누가 그런 망발을.
    아무리 난다긴다해도 쟈스민님 레시피는 저의 완소 레시피랍니다
    특히 만능 양념장과 불고기 레시피.
    열받아 백만년만에 키톡에 댓글답니다.
    흥~~~!!!!

  • 194. 시모나
    '10.3.19 9:34 PM

    저도 2004년 가입한 눈팅이예요~~
    간설파마후깨참!ㅎㅎㅎ
    쟈~님뿐아니라 1기분들 그리고 그간 키톡을 이루신 분들 모두 감사드릴뿐입니다!!

  • 195. 아가다45
    '10.3.19 9:42 PM

    혼자 알아서 잘할거에요.

  • 196. 수늬
    '10.3.19 10:13 PM

    저도 요리글하나 못올린 눈팅 댓글족이지만요~하루도 안빠지고 눈이 돌아가게 키톡글
    봅니다...물론 전부다요...오늘도 베이킹하다 실패한게있어 보려고 들왔다가 이글보고
    저도 열받네요....아직도 요리글올리냐니요~별 미친...
    물론 젊고 파릇하신분들도 기가찬 음식 많이들 올리시지만요...세월의 그 깊이에서
    오는 그런 흉내내지 못하는 음식들도 많이 있지요...
    내공이 그냥 생기나요? 위에 언급하신 분들 찾아찾아 그 희한한 손맛을 조금이라도 전수
    받을라고 하는 사람들 엄청엄청 많을걸요?? 혜경쌤을 비롯하야 여기 언급하신분들요
    어느 훌륭한 인품을 가진분들보다 존경스러워요..전....
    주옥같은 요리들이 얼마나 많은지... 노땅이라니..촌스럽게 나이구분을 하다니...
    82의 저력이 거기에서부터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저같은 경우도 낙엽줄에 속하지만,요구되는 입맛은 촌시런?시골입맛...
    손은 또 해본적 없는(제가 늦게 요리입문했습죠..나이에 비해..)음식이 많은 미숙손이거든요..
    어찌됐든,그런소리하는사람은 제가볼때 딱한명정도일것같으니 속상해하실 필요도 없어요..
    특히,자스민님 만능양념장은 한번도 떨어지게 해놓은적이 없어요..첨 만든뒤부터...
    저같은사람들을 생각해서 힘내주셔요^^

  • 197. 꿈꾸다
    '10.3.19 10:16 PM

    오늘 현충원간건 진짜 병신같은 행동

  • 198. 가을이오면!
    '10.3.19 10:20 PM

    어이쿠나..
    저두 눈팅족 최1기..여기 자수합니다.
    글재주없고 요리실력없어서 절대 키톡에 글 못올리고
    퍼다나르기 바쁜 올드맴버인데...
    무슨 일이 있었나요?

    저같은 사람 구제해줘서 아니..저희식구들 입맛 구제해줘서리 고마운거에 비하면 이래라저래라 할말도 없지만서도
    절대 안됩니다.
    그런마음 가지시면 안되요..
    한 분이라도 도움된다면에서 다름아닌 바로 저!!!
    제가 그 마지막 한사람할래요.
    그렇기에 노여움푸세요..푸세요.푸세요..푸세요..-_ㅠ (안돼!!청천벽력같은 소리...;;;)

  • 199. 간장종지
    '10.3.19 10:20 PM

    아주 오래전에 나*이님, 러*체인님, 마*이드림님, 요리와** (성함으로 활동) 등도 계셨어요.
    전 그때부터 눈으로 활동했거든요.

    그럼 저는 도대체 몇 년을 하면서 아직도 이러고 있는지요?

  • 200. 배꼽마당
    '10.3.19 10:21 PM

    그런 이상한 분이 계시다니 - - - - - - -
    맘 상해 마세요. 저처럼 게시판을 거스러 오르는 연어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 201. 지니천사
    '10.3.19 10:24 PM

    추신 글 보고 댓글 답니다.
    자스민님 요리글과 혜경샘의 희망수첩을 보기 위해서 이곳에 들릅니다.
    매번 새로운 글 올리신 것 없나 검색하고
    요리책도 정말 좋아서 항상 옆에 끼고 봅니다.
    그런 말에 상처 받지 마세요. 얼마나 충격을 받으실 지 짐작도 못하겠지만 자스민 선배님의 글을 보고 항상 참고 하고 실천하는 요리 후배들이 정말 많습니다.
    사이트가 커지니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많은 거겠지요. 예전 처럼 가족같은 맛은 줄어들었을 것 같아요. 저는 1기 세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1기 선배님들이 있어서 사이트도 커지고 유명해졌고 후배들도 계속 올라오면서 발전해 나가는 것 아닐까요?
    힘내세요. 자스민 선배님!!

  • 202. 해피위니
    '10.3.19 10:34 PM

    저도 있어요.
    쟈스민님 양장피로 집들이랑 시아버님 칠순상까지 차린 1기 눈팅족..
    비록 키톡 데뷔도 못했지만, 양장피부터 최근 저유치킨까지 꾸준히 실습은 하고 있는..^^
    쟈스민님 글 보고 반갑고.. 안심하고.. 공감하는 사람 많으니, 그런 생각 마세요.

  • 203. 그러칭
    '10.3.19 10:38 PM

    저도 2003년부터 있었으니..1기눈팅족일까요? ㅎㅎ
    낯익은 아이디들 정말 다 감사한분들예요.. 이상한 사람말엔 신경쓰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글을 보진 못했는데.. 얼마나 속상하셨을지.. 응원의 글들 읽으시고 기운 내세요

  • 204. bistro
    '10.3.19 11:00 PM

    노땅 1기 멤버 리스트에 처음으로 이름 올려주신 거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리스트 꽁다리에만 껴주셔도 영광인데..(진짜루요)

    전 키톡에서 니 남편 불쌍하다는 댓글도 받아봤어요 어찌나 놀랐던지..
    제가 대단한 내조의 여왕도 물론! 아니지만 키톡엔 잘한 거라 생각한 것만 올린 거잖아요.
    근데 누가 니 남편 불쌍하다느니 어쩌니 하니 얼마나 놀랬겠어요. 얼굴이 화끈화끈...
    자삭인지 뭔지 댓글은 금방 사라지고 나중에 아이디 찾아보니 탈퇴해버렸던데.
    막 가입해서 뭘 몰라 그런 것도 아니고 레벨8 회원이라 충격이 꽤 크더라구요 흐-
    근데 또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런 사람이 안됐더라고요.
    얼마나 본인 인생이 불행하면 저럴까 싶어서...
    한번에 그런 생각이 드는 대인배는 못되지만...
    말 한마디 비겁하게 던지는 사람들...힘들어서 삐딱하구나 생각하려구요.
    못난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마세요...살짜기 상채기 입으시더라도 얼른 털어내세요...
    쟈스민님 상처받으셨다니 저 완전 울컥했어요 ㅠㅠ

  • 205. 가을비
    '10.3.19 11:08 PM

    하하 저도 가입일 다시 확인했네요. 2005년. 글 거의 안쓰지만 오늘 뭐해먹냐 하고 82쿡 창 열어놓고 반찬만들어요. 대학교 다니는 딸에게도 엄마는 솜씨가 시원찮으니 82에서 보고 요리하라고 가르치고 있는 시원찮은 엄마지만 원년 멤버들의 정성에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옵니다.

  • 206. 고독은 나의 힘
    '10.3.19 11:10 PM

    우와... 댓글 정말 많다.. .그래도 댓글 달아요..

    일단 인사부터 드립니다..

    jasmine님 글 검색해서 처음부터 다 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엊그제에는 jasmine님 매운감자조림을 한번 해보고서는 그 간단함과 그에 비해서 너무나 훌륭한 맛에 감탄해서.. 곧 포스팅 하려고 벼르고 있었는걸요..

    jasmine님 같은 분이 저같은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계셔요..

    힘내시고 키톡을 영원히 지켜주세용..

  • 207. 랑이
    '10.3.19 11:11 PM

    1기 리스트들의 닉넴이 낯설지 않은거 보니 저두 82회원이 된지 꽤 오래 되었나 봅니다..
    초창기에 간간이 댓글달고 게시물 겨우 2~3개 올리구선 계속 눈팅족 한지도 꽤 되었네요..
    같은 닉넴이 보이면 내가 원조다~라고 기싸움도 하구요..ㅋㅋ
    문님, 엘렌님, 솜사탕님.... 등등... 다들 잘 지내시겠지요...
    매일 눈팅만 하다 열받아 오랫만에 로그인 함 했네요...
    세상에 참 별사람 많아요...

  • 208. 뚝섬 아줌마
    '10.3.19 11:15 PM

    04년 7월에..나이 서른 하나에 인천에서 서울로 출퇴근 십년만에 독립 했지요....집에 다녀 오는길에..버스 시간 남아서.집앞 마트 갔다가 혜경샘 일하면서 밥해먹기인가..그책 사서.82알게 되었더라죠.그날로 바로 가입하고.82덕분에 회사 동생들까지 약식 해다줬어요..ㅎㅎㅎ...그리고 결혼하고정신 없다가....다시 82에 안착..요즘도 불고기 하면 쟈스민님 레시피 따라 해요..ㅎㅎㅎ 그나저나 쟈스민님 아이들도 많이 컸겠네요..중학생즘 되었으려나 암튼 ..언제나 키톡 영원히 지켜 주세요^^ 쟈스민님을 비롯한 1기들이 82의 힘입니다!!!!

  • 209. 앙칼진마눌
    '10.3.19 11:16 PM

    1기에 계신분들이 다 반가운 저는 눈팅1과1/2기? ㅋㅋㅋ
    참...말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고 입으로 죄를 짖고 산다고 하더니 그런 글이 있었나요?
    아마 1기님들 방이 생기면 그방이 제일 인기방이 되지 않을까요? ㅋㅋ

  • 210. whitecat
    '10.3.19 11:55 PM

    댓글 215개 몽땅 다 읽고 저도 보태려고 로그인했습니다.
    아... 쟈-반장님... 떠나지 마세요.
    정말 안 가실 거죠?

    저같이 눈팅만 하고 있던 사람들도 내내 못 떠나고 계속 주저앉게 하셨던 분이 누구신데요...
    양념장이며 불고기며, 레시피 잘도 얻어다 잘 해먹고 살았어요.
    이런 것도 할 줄 아냐고 온갖 놀라움의 눈길을 받아 가며...
    고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고맙고(?) 싶어요 ^^;;

    엔지니어66님, 레아맘님, 루나님, 안동댁님, 또 누구... 저기 써 두신 분들 말고도
    가끔 생각나고, 안부가 궁금하고, 다시 뵙고 싶고 그런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궁금하게 끊어지지 말고, 오래오래 이어지는 인연이었으면 좋겠어요.
    비록 인터넷에서 만나는 인연이라 해도요. ^^
    기운 내세요!


    참, 그 사람 글을 보려고 자스민님 글을 찾으신 분들...
    그 글은 댓글이 아니었고, 용감무쌍하게도 새글이었답니다.
    키톡과 자게 두 군데에다 다 썼던 것 같아요. 닉네임이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세 글자였구요.

    약간은... 정신세계가 범상치 않은 사람 같았답니다.
    글이 앞뒤가 하나도 안 맞고 엉망이었거든요.
    그러니까 자스민님, 제발 상처 받지 마세요~!!!
    그 사람, 아마 다시 오진 못할 거에요. 뭐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ㅎㅎ

  • 211. 임진미
    '10.3.20 12:00 AM

    2003년 6월5일 12시11분에 회원가입한 "절대눈팅족"입니다.

    1년에 한두번 한다는 로긴을 2010년 들어 첨하게 되네요~

    누가 그런 이상한 막말을 남겼던가요?

    '이름뿐인 눈팅 1기'지만 낯익은 닉넴 만날때마다 10년지기 친구 우연히 명동 한복판에서 만난것처럼 반갑고 좋아서 글을 읽고 또 읽고 했는데...

    쟈스민님

    앞으로도 지금처럼 사진보여주시고, 강아지 보여주시고, 때론 '질풍노도의 시기'를 잘 마무리하고 있는 자녀들 얘기도 들려주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 212. 알파지후
    '10.3.20 12:13 AM

    말도안됩니다.. 쟈스민님.. 전 쟈스민님 너무 좋아서 책도 사서. .정말 잘 하고있구요;..
    인델리카레도 정말 잘먹구있구요..요리도 많이많이 늘었습니다. 정말루요..
    정말 그렇게말씀하심.. 저 책임져주셔야해요..... 쟈스민님 글 많이많이 남겨주세요.
    맞벌이하는 저.. 정말 요리 하나도 못했지만. 쟈스민님... 글.... 묘하게 요리가 하고싶게 만들어주는 힘.. ㅋㅋ 학원다닌것보다 훨씬 더 유용하고 맛있다고.. 자부합니다..

  • 213. 복아
    '10.3.20 12:14 AM

    항상 눈팅만 하는 그림자 회원이지만 늘 설레는 맘으로 자스민님 글 클릭합니다.
    제발 상처받지 마세요~
    좋은 레서피에 감사드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거 아시죠~ 눈으로 보기만 해도 정겹고 따뜻한 밥상이 생각나게 하는 메뉴들...아, 보기만 해도 얼마나 해피한지 모릅니다.
    자스민님과 1기 모든 분들 화이팅!!!

  • 214. 달자
    '10.3.20 1:10 AM

    자스민님 사랑해요. 화이팅 !!!

  • 215. 땅콩맘 은정
    '10.3.20 1:20 AM

    오늘 여러회원분들이 가입날짜 확인해 보시겠네요~ ^^
    저도 확인해 보니 2004년에 가입했는데
    회원 가입 훨~~씬 이전부터 눈팅회원이었으니까 저도 눈팅1기쯤 되려나요? ㅎ

    하루에도 몇번씩 82에 오면서 세상 돌아가는,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보고 배우고 느낍니다.
    그 안에서 이쁜 모습, 행복한 모습도 보았지만 아쉽고, 무섭고, 가슴아픈 일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거의 게시글을 올리지도 못하고 댓글도 어쩌다 한번씩 올리는 존재감 드러나지 않는 1인이지만 일상의 한부분을 믿고 의지하고 배우는 이곳이 저는 좋습니다.
    아마도 저처럼 뒤에서 지켜보며 공감하고 함께 하는 분들이 무척이나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82에 자스민님처럼 또 다른 여러 오랜 회원님들처럼 많은 분들이 자리를 지키고 아름답게 채워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네요.
    당황스런, 이해할 수 없는 몇몇의 사람들로 인해 대다수의 아름다운 사람들이 상처를 받는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든든하고 바르게 이 공간을 지켜주세요!! 화이팅입니다!!!

  • 216. 연주
    '10.3.20 1:23 AM

    유령으로 지내지만 숨어있는 1기중 한사람으로..
    열거하신 낯익은 닉을 보며 살짝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군요
    참 별의별..
    살짝 예전이 그립습니다 ^^

  • 217. 씩씩이
    '10.3.20 3:02 AM

    열렬한 성원을 보세요.
    다들 눈팅으로 응원하는 자스민님의 팬들입니다.(저 포함)


    글올리고,사진찍고,정리하고 보통일이 아닌데

    한사람이라도 원한다면..이라고 올리시는 글 읽으면서

    올리신 정성과 짠한마음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 218. 내추럴
    '10.3.20 3:17 AM

    백마디 칭찬보다 한마디 안좋은 소리가 이상하게 맘에 남고 상처가 되고 주눅들게 하죠..
    개의치 마시고 힘내세요~

  • 219. 쭈니맘
    '10.3.20 3:18 AM

    노땅 1기입니당~^^
    저도 하루에 몇번씩 눈팅족으로 살면서
    예전 식구들 글이 올라오면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
    쟈스민님~~그래도 저희에겐 82쿡은 친정같은 곳이에요..그쵸..?
    노땅들을 받아주지 않더라도 계속 쭈욱 이곳에서 살래요~~^^

  • 220. 예쁜솔
    '10.3.20 3:32 AM

    아닙니다..
    다른 지역은 어떨지 모르지만 전세대란인 지역에 사는 저로서는 이해가 갑니다.
    전세가가 이미 70% 넘은지 오랩니다..
    그래서 전세 구하다 못구하는 분들이 매매쪽으로 많이 하셨어요.

  • 221. 짱구맘
    '10.3.20 4:07 AM

    저두.. 그 무서운 글을 봤더랬죠.. 정말 무섭더군요..
    그 글을 보는 순간 쟈스민님 보실까봐 운영자님 연락처를 알았더라면 얼른 삭제해 달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쟈스민님은 절 모르시겠지만, 키톡엔 글을 한번도 올린적 없지만, 저두 1기랍니다. 2002년도 겨울에 결혼해서 2003년도 1월에 알게되어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 새댁이 참 많이도 도움 받았었더랬죠.. 김혜경 샘,쟈스민님과 김수현님 등등... 요리프로에도 나오셨잖아요.. 그때 얼마나 흐믓하고, 좋았었는지... ㅋㅋ
    그때가 그립네요.....
    쟈스민님, 힘내시구요.. 훌훌 털어버리세요.. ~~

  • 222. 열무김치
    '10.3.20 4:48 AM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세요 ^^
    이제 이상한 사람이 한 말은 잊어 버리시고,.
    식지 않는 뜨거운 인기를 자유롭게 누려 주세요 !

    그나저나 껍질 벗긴 시래기 지짐.,....
    이런 고급 반찬 ...올리시면 저같은 초보들은 손떨립니다.

  • 223. 보니타
    '10.3.20 7:29 AM

    전 1기도 아니고.. 이제 막 가입을 해서 즐겨보는데요.(눈팅만 하고 살았음^^)
    저에겐 1기님들 레시피가 제 입에 잘 맞아서 자주 해먹고 있고, 항상 좋은 사이트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는 팬 중에 한 명입니다.
    특히 쟈스민님 아뒤가 좋아서 더 열공하고 있답니다.
    해외에 사는 저 같은 팬들도 많으니 부디 마음 푸시고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

  • 224. 헤헤
    '10.3.20 8:38 AM

    안녕하세요~ 저는 호주사는 새댁이에요 진짜 하루도 안뺴고 82cook 들어와요 저의 하루 일과는 새글을 읽으면서 시작하는거랍니당..페이지 열자마자 일단 아이디 확인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디 ㅎㅎㅎ 근데 쟈스민님이 오랜만에 글이 있어서 재빠르게 클릭했는데 헐 ㅠ ㅠ 제가 눈물이 다 나네요, 여기 모르긴 몰라도 분명 눈팅족 엄청 많을꺼에요 저만해도 진짜 하루도 안빼고 새글 다 읽거든요, 특히 저는 쟈스민님 보라돌이맘님 순덕엄니님 팬인뒝 ㅠ ㅠ 글을 안쓰고 리플을 안달아서 그렇지,,해외사는 새댁 엄청 도움 받는데요!! 일년에 한 번 하는 로그인 해봅니다 힘내시라고!!!! 나쁜사람이다 정말 ㅠ ㅠ

  • 225. naamoo
    '10.3.20 9:28 AM

    위대한 시민의식이 뭔지 보여주마...

  • 226. 석봉이네
    '10.3.20 9:58 AM

    키톡에 들어오지 않을때 그런 일이 있었군요...
    쟈스민님하면 딱 떠오르는게 '공주님'인데 누가 우리 공주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나요?
    쟈스민공주님~~
    너무 속상해하지마시고 계속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 227. 바다풀
    '10.3.20 10:01 AM

    전 진짜 자유게시판에만 주로 오고 키톡은 거의 눈팅족인 아주 오래된 회원인데요 ... 정말이지 쟈스민님 팬입니다 . 레시피도 닥 제 스타일이구요 ㅎㅎ
    울엄마가 해주시던 음식과 제일 흡사 하더군요 .
    버르장머리 없는 (?) 악플에 신경쓰지 마시고 힘내시고 앞으로도 쭉 글올려주세요 ~~~ 열혈팬 로그인도 잘 안하는 팬이 기를 보냅니다 ~~~~~~~~~~~아싸 화이팅 ~~!!!!

  • 228. 0172
    '10.3.20 10:16 AM

    2002년에 결혼하고, 바로 82가입하고 엄청난 도움 받은 일인으로서
    울컥하는 마음에 로긴했습니다.
    살림의 ㅅ자도 모르는 제게 그나마 주부의 흉내라도 내게 해준 은인이신
    자스민님과 저 위의 많은 닉네임들..
    제 남편도 제가 82 보고있음 덩달아 좋아했었죠. 오늘은 어떤 요리 해줄거야 하며 기대하면서요.
    결혼하고 외국생활 하면서도 매일 82를 친구만나듯 행복해하며 아꼈던 저같은 사람을 위해서라도 계속 글 올려주시길 바래요.진심으로요.

  • 229. 김혜진(띠깜)
    '10.3.20 10:44 AM

    저도 긴급~ 로긴해서 글 납깁니데이^^
    한때 청춘(30대 말..?) 을 불사르던 곳이고, 타향에서 설움을 달랬던 친정같은 곳인데,
    누가 감히 그런 말씀을....
    지금은 한국에서 살고 있음에도 직장인이라는 이유로 맨날 눈팅족으로 살고는 있지만,
    그래도 컴 켜면 한번은 꼭 들러야 맘이 푸근해 지는 저의 영원한 친정 입니다.

    저 앞서 82cook 을 이만큼 일궈놓은 선배님들과 지금 화려하게 장식 해주고 있는 후배님들
    다 같이 함께 하는 공간이라 믿습니다.

    82cook ! 고고씽~~
    감싸드립니데이~~^^

  • 230. 더좋은날들
    '10.3.20 10:51 AM

    위에 띠깜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어허, 누가 우리 반장님께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을까요.
    본인은 얼마나 상큼하시길래ㅜㅜ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거 알고 계시죠?

  • 231. 김혜진(띠깜)
    '10.3.20 11:04 AM

    아이구~~ 절 기억해 주시는 분도 계시네예~~^^
    그래서 제가 여길 못떠나는 이윱니다.
    늘 오면 반갑게 손잡이 주시는 분들이 계시고, 얼굴은 몰라도
    가끔 안부가 궁금한 분들 도 많고...

    우리 서로 등 토닥이며 같이 갑시데이~~

  • 232. caffreys
    '10.3.20 11:15 AM

    25평에 52인치 놓고사는 우리 시집에 가니 좋기만하던데요.

  • 233. 이명희
    '10.3.20 11:30 AM

    처음 댓글답니다
    일부러 자스민님 글을 모아서 보여주었지요 식구들한테
    젊은 처자들 요리도 좋지만 나는 항상 자스민 레시피로 맛을 내구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합니다

  • 234. joanne
    '10.3.20 12:15 PM

    2002년 일하면서 밥해먹기...책을 통해 82쿡을 알게 되어 이후 거의 매일 출석하면서 살았어요^^
    jasmine님, 전 완전 초보주부였던 그때부터 올리신 글마다 항상 감사하게 도움 받았고
    요즘도 가끔 올리시는 글 보면 가뭄에 단비 만난 듯 반가운 맘에 마음이 훈훈해지곤 했지요.

    개념없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마시고 그동안 그러셨던 것처럼
    82쿡의 든든한 큰언니같은 활동 부탁드려요^^~
    그리고 부끄러움에 사진 한 장 올리지 않은 저 같은 회원도 기억해 주시는 마음,
    82쿡 묵은지 클럽에 끼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235. 우진엄마
    '10.3.20 12:19 PM

    눈팅 1기족입니다. 오랜만에 로긴했습니다. 화이팅 !

  • 236. 맨날낼부터다요트
    '10.3.20 12:42 PM

    저는 데뷔도 한적 없고 댓글도 그리 많이 달지않은.
    그러나 하루에도 한두번 이상 들어오게되고 수맣은 레서피를 옮겨적거나 전파한 사랍인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있듯이 모두의 생각이 같긴 어려운거 같아요.
    정말 그때문에 상처도 받고 새롭게 생각도 하게되지만
    때로는 정말 무시할 필요도 있는 거 같아요.

    힘내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과 레서피 많이 부탁드려요.
    표현은 잘 못하지만 감사하며 맛있는 요리를 배우는 저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답니다...

  • 237. 아보카도
    '10.3.20 12:51 PM

    지난번 순덕이 어머님 때 온니드라 사건 때 한번 댓글 이후 처음 댓글이네요.
    저도 1기 유령회원이거든요.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참..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상처 .. 받지 마세요.
    항상 감사하는 82회원들이 엄청 엄청 많은걸요..

  • 238. 나비리본
    '10.3.20 2:25 PM

    늘 맏언니같으신 자스민님^^
    저도 숨어있는 팬입니당 ㅎ 글 올려주셔서 무척 반갑고 감사해요.
    좋은 레시피 덕분에 도움 많이 받았는데, 앞으로도 또 도움 받고싶어요.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 239. 꽁알이
    '10.3.20 2:26 PM

    1기 유령회원 여기도 있어요. ^^
    쟈스민님 어디 가지 마시고 꼭 눌러 앉아 계세요. 아셨죠?
    약~~~~속~~~~ 도장찍고 복사에 스캔까지 했습다. ^.*

  • 240. 봄봄
    '10.3.20 2:33 PM

    정말 그런 글이 있었어요? 헉!!! 별 이상한 사람이네요
    jasmine님은 82쿡에 보물같은 분이신데, 말도 안돼요..

    저는 키톡에 데뷔하고 싶은 마음만 몇년째 갖고만 있는 사람이지만,
    jasmine님 글이 보이면 반가운 마음에 얼른 클릭하는 걸요

    그리고 위에 언급하신 다른 분들도 반가운 이름들이죠
    지금은 활동을 안 하시지만 그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82쿡의 따뜻한 분위기가 있는거구요

    한분이라도, 시리즈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셨지만,
    특히 jasmine님 음식은 엄마밥같은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글솜씨가 없는지라 더 표현은 못하지만,
    상처받지 마시길... 우유빛깔 ja마님!!!

  • 241.
    '10.3.20 4:01 PM - 삭제된댓글

    저도 쟈스민님 요리 올리신거 나오면 꼭 본답니다.
    요리책도 사서 보고...^^
    요리도 어렵지 않게 잘 설명해주셔서 늘 감사드려요~~
    저도 매일 보기만 하는데 용기내서 늘 감사했던 마음이라 댓글 살짝 올려봅니다^^

  • 242. 영맘
    '10.3.20 4:14 PM

    저도 눈팅족인데...
    이리저리 얼마나 도움 많이 받는데요...우리들만의 리그라니요...
    읽는 제가 섭섭...우리들의 리그로 해주셔요^^
    어디서든 이상스런 분들도 있지만 아닌사람이 훠얼~씬 많다는거
    알아주시고 덕분에 반가우신 분들이 오랜만에
    한마디씩 해주셔서 모두 계시는구나 싶어요^^

  • 243. 카모마일
    '10.3.20 4:15 PM

    아니 이 많은 눈팅 1기들의 보이지 않는 응원을 잊고 계셨던건가요??@@
    진정 그러셨다면..쟈스민님답지 않으셔요!!!
    우리 민초들을 이렇게 봉기시키시렵니까..(추노버젼ㅋㅋ)
    쟈스민님 글을 꼼꼼이 챙겨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흑..속상해라.
    힘내셔요!! 언제나 맏언니처럼 생각하고 있어요.

    ps: 저..언젠가 새벽에 애기가 장난으로 전화눌렀던 그녀석 에미입니다. 기억나시는지..^^
    벌써 그 애가 학교들어갔어요.ㅋㅋ

  • 244. 파란토끼
    '10.3.20 4:50 PM

    오늘 처음으로 같이 일하는 친구들을 초대해서 집에서 밥을 먹었어요,
    부모님 도움 없이 혼자 공부하고 일하는 한국 친구들과
    여기서 만난 캐네디언 친구들 해서 저까지 5명이서 밥을 먹었거든요,
    정말 모두들에게 칭찬받으며 맛있게 식사 대접했어요.
    이게 다 82의 선배님들 덕분이죠,

    정말 82쿡의 고수님들 아니었으면 이 낯선 곳에서 밥이나 제대로 먹고 살았을지,,
    한국에 살 때는 바쁘다고 밥 한 번 안 해먹고 살다가, 외국에 덜컥 나와서 처음 살림한다고요,
    처음 저녁 밥을 짓는 날은 별 거 없는데 5시간이나 걸려서
    밤 11시에 저녁을 먹었다지요,
    그랬던 제가 불과 1-2년만에 칭찬받는 한국음식 전도사 될 수 있었던 건
    자스민님을 비롯한 수많은 우리 선배님들 덕분이예요.
    행여나 지나가는 그런 말들에 상처받지 마시고,
    꾸준히 키톡을 이끌어주세요,
    아시죠?? 선배님들은 앞에서 끌어주고, 후배들은 뒤에서 밀어주는거요.

  • 245. bero
    '10.3.20 5:11 PM

    쟈스민님 글때매 올만에 로긴하는 1인 한명 추가요!!!
    그동안 글안보이시던 우리의 스타분들이 줄줄이 댓글 다셨네요
    그 댓글마저도 엄청 반가운 사람입니다.
    머 우리가 그런일 한두번 겪습니까? 걍 한번 웃어주고 말지요 머 ㅎㅎ

  • 246. 초록바다
    '10.3.20 8:00 PM

    쟈스민님! 부디 상처 받지 마시고...그런 댓글들은 싹 무시하세요.
    그동안 너무 좋은분들이 그런 댓글때문에 얼마나 많이 떠났는지 정말 속상합니다.
    저는 항상 필요할때마다 젤 먼저 쟈스민님검색 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그런 사람보다 훠~얼~씬~ 많은 사람들이 팬입니다. 힘내세요

  • 247. 투경마미
    '10.3.20 8:57 PM

    저도 덕분에 가입일자 확인하고 가네요...2004년 벌써 그렇게 되었나요...항상 눈팅만 하고 댓글은 달지 않았지만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표시하기 위해 정말 오랜만에 로그인합니다..^^; 쟈스민님 덕분에 요리의 기초부터 물론 지금도 초보지만 항상 많이 배우고 갑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요. 힘내시구요! 그런 예의없는 댓글은 싹 무시해 주세요~ 1기분들이 지금의 키톡을 이루셨고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홧팅!! ^^

  • 248. 귀염둥맘
    '10.3.20 9:36 PM

    저도 1기분들 다 알아요... 그땐 정말 키톡에 푹 빠져살았었는데..

  • 249. 인왕산
    '10.3.20 10:26 PM

    댓글 달려고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자스민 님 만능양념장 만들어 활용 잘 하고 있어요. 레시피 자주 올려주세요! 일부러 자스민 님 이름 넣고 레시피 찾아보는 사람도 있답니다. 홧팅~~

  • 250. 맑은샘
    '10.3.20 10:35 PM

    ㅎㅎ 두 번째 댓글이 올라갈까요? 자스민님 인기가 하늘을 찌릅니다.. 저두 기분 "째집니다"

  • 251. 강아지똥
    '10.3.20 10:53 PM

    숨은 노땅중에 1인.....1년여가 넘게 잠수중이지만....ㅎㅎ

    삶의 내공은 헛된게 아니더라는거 아시잖아요....

    에잇~!! 가치없는 것엔 신경을 끄는게 정답이더라구요...

    더 단단해지는 내일을 위하여.......

  • 252. 진정
    '10.3.20 11:14 PM

    엥? 누가 그런 댓글을???
    자기는 남에게 도움되는 글 한 줄 이라도 올리고나서 그런말 하는건지?
    자스민님 글은 신뢰도 100페센트입니다. 유령인 저를 포함 원로회원들 화이팅이에요.

  • 253. 변인주
    '10.3.20 11:56 PM

    시래기에서 고수의 정성을 봅니다.
    고수 아무나하는것은 아닌것!

  • 254. 아테나
    '10.3.21 12:55 AM

    화이팅 !!!

  • 255. 아침
    '10.3.21 9:19 AM

    쟈스민님?? 그런 쓰레기 같은 말은 신경쓰지 마셔요 그리고 후리가께,,어디서 사는지요??
    쟈스민님 안오시면 저도 안 왕 ㅎ

  • 256. 북소리
    '10.3.21 9:54 AM

    뭔 댓글이 저리 많나하고... 궁금해서 로그인했습니다.

    눈팅족인 저도 댓글 달게 하네요~~

    요리 올려주시는 분들 무지 존경합니다.
    댓글을 잘 안 달아줘서 죄송한 맘도 있지만
    원체 로그인을 안하고 구경만 하니까....

    40대 중반의 아짐이지만 늘 여기서 컨닝해가면서
    가족들 먹여살립니다.
    직장맘이라 더욱 요리에 자신이 없어서 82쿡이 친정같기도 하구요.

    쟈스민님... 저라도 많이 서운했을거 같네요.
    그래도 그런 정신세계를 가진 분들보다
    저같이 감사와 존경을 보내는 분들이 더 많은걸 알아주시고
    더 많은 요리팁 알려주세요~~

  • 257. namiva
    '10.3.21 11:12 AM

    눈팅족 댓글 달게 만드시네요 ㅋ
    일밥으로 처음 82쿡을 알고 03년에 아이낳고 힘들때부터 82랑 함께 하면서 힘내서 잘살아왔네요.

    처음엔 친근하고 간편한 요리들로 바쁜 저에게 도움이되던 82가
    다들 너무 으리으리한(?) 요리들만 올려서 어느순간 82가 멀게 느껴질 무렵,
    jasmine님의 한분이라도 시리즈는 저에게 힘을 주는 시리즈였구요. 정말 반가웠어요.

    요샌 82의 모든 글은 다 못읽어도 jasmine님이라던가 오래되신(?) 분들의 글이 올라오면 꼭 읽어본답니다.
    괜한 글로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저희같은 팬들이 더 많다는걸 꼭 알아주세요~

    참, 오늘 저녁 매뉴는 비지찌개와 무나물 해먹으려구요 ^^

  • 258. 링고
    '10.3.21 2:06 PM

    조용히 지켜보고 지지하고 있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상식없는 악의적인 댓글에 상처받지마시고 끝까지
    남아주세요. 보라돌이맘님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후
    82쿡은 저에게 보물창고같은 곳이랍니다.
    쟈스민님뿐만 아니라 오랜 고수님들의 여러 레시피, 살림정보
    얼마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
    대를 이어 딸이나 며느리에게 알려주고 싶은 몇안되는 귀중한 공간의 귀중한 님이십니다.
    뒤에서 묵묵히 지지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아주세요.
    이젠 적극적으로 감사댓글 달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일인입니다.

  • 259. 민석은석
    '10.3.21 4:05 PM

    로긴하게 하네요^^
    딱한사람만 나가놀면되겠어요ㅠ.ㅠ
    고런사람들은 뭔생각으로 사는지 정신세계가 궁금해요
    별~
    띠깜님도 보이고~ 저민석마미여욤~ 잘계시져~
    으하~열받네요 제가~

  • 260. 해피문
    '10.3.21 5:20 PM

    저도 2003년부터 눈팅~2004에 회원가입한 1기 눈팅족이에요~
    82를 통해 연애, 결혼, 집들이, 출산을 과정을 함께했고 자스민님 양장피등의 레서피가 제 집들이 7번과 매일의 상차림을 화려하게 빛냈습니다. 아마 82에 정식 가입한후 눈팅하지 않은 날이 하루도 없을거에요.
    말도 안되는 한사람의 리플로 상처받지 마세요^^
    여기 정말 많은 1기들이 아직도 열렬히 82를 사랑하고 있어요.
    자스민님의 친정언니같은 자상한 레서피들 얼마나 소중한데요.

  • 261. 콩선인장
    '10.3.21 6:29 PM

    몇 년째 고요히 키톡 눈팅만 하고 있는 접니다만
    자스민님 글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바빠서 미처 글을 못읽어보는 한이 있더라도
    자스민님 글이 올라와 있는 것만 봐도 뭔가 가슴이 따뜻해지고
    82는 아직도 전과 변함 없구나...하는 안심이 되는 저도 있어요.
    아마 제가 누군지도 모르실테고
    댓글이 너무 많아 다 읽어보시지 못할 수도 있겠다 생각도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안올릴 수가 없네요.
    항상 편안한...그러면서도 세련된 옆집언니같은 자스민님을 비롯한
    1기분들의 글이 82를 더욱 빛나게 지켜주고 있는 걸요.

  • 262. 통글통글
    '10.3.21 7:10 PM

    꼴..........값

  • 263. 스톤빈
    '10.3.21 8:05 PM

    jasmine 님 같은 분들 덕에 음식이라곤 할줄 몰랐던 맹무니 주부인 저도 남편이랑 딸 건강한 집밥 먹이며 살게 됐습니다.

    82cook 1기 분들 ㅎㅎ
    저에겐 정말 은인들이십니다.

  • 264. onion
    '10.3.21 8:15 PM

    저 시기를 살짝 놓쳤던 저는 그저 아쉬울 뿐입니다.
    항상 이 자리에서 82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어제 그 지독했던 황사도 하루 지나니 말끔해졌잖아요.

  • 265. 온스탈
    '10.3.21 10:21 PM

    헉! 절대눈팅족인 저도 한말쌈 올립니다.
    1기만 방을 따로 만드시다니요! 아니되옵니당.
    저같은 사람 앞으로 어찌 밥해먹고 살라고요~~~
    서운한맘 푸시고요,자스민님, 자주자주 뵙고싶어요~~~

  • 266. 파란사과
    '10.3.22 3:51 AM

    님.....제 맘도 아프네요...
    절대 그런 생각 마시구요...
    자주 글 올려 주세요. 어 쟈스민님이닷 ~ 하고 좋아 했는걸요..
    글올리신걸 보구요... 근데 댓글이 299이 넘는걸 보고는 어.....
    하면서 읽어보니...;;;
    제발 82에서 만이라도 서로 상처 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랑만 하고 살아도 짧은 삶인데...

  • 267. 푸름
    '10.3.22 10:59 AM

    저 진정한 눈팅족의 지존인데.... 욱. 해서 댓글답니다......
    저도 2004년 말인가 처음 82를 알고 넘 흥분한 날들을 보냈었죠.... 처음 나이들어 직장잡고는 허둥대며 저녁상차린던 날들....
    그때 82는 제게 구세주였어요^^
    매일 82보며 메뉴짜고.. 식구들은 맛있다고 하고...
    레시피와 글올려주신 많은분들의 아이디가 얼마나 고맙고, 머리에 각인이 됬는데요.....
    정말 그리운 이름들입니다.
    1기라 칭하시는 그분들 아이디가 보이면 친정식구들 이름본듯합니다.
    우리들만의 리그.... 필요할까요...

  • 268. 뽀삐
    '10.3.23 12:16 AM

    이쯤되면 딴지건 사람이 누군지 모르지만 참 고마운 생각도 드네요.
    닉넴만 봐도 반가운 분들이 총 출동하다시피했잖아요.ㅎㅎ
    모처럼 훈훈한 댓글들입니다.
    이제보니 저두 참 오래된 구닥다리회원...

  • 269. 새옹지마
    '10.3.23 7:10 AM

    에고 그냥 쭉 눌리고 내려 오는데 한 참 걸리는구뇨
    벌써 기운차리셨겠어요 이 살아있는 사람들의 기 때문에 좋지 않은 것은 지우는 것이
    상책 지우개는 이 많은 댔글

  • 270. 수선행
    '10.3.23 9:14 AM

    언니같은 자스민님~~ 많이 속상하셨죠...
    늘 반가운 맘으로 글을 기다리는 1인이 있음을 기억하시고 기운내세요.
    초창기엔 살림초보라 묻기만하고
    직장맘되어 바쁜 핑계로 눈팅만 하는 나름 1기인데....
    도체 누가 그런 무례한 글을 올린건지 넘 화가나네요 ㅠ.ㅠ
    정말 1기분들이 보여준 82의 애정을 생각한다면 그런말하면 안되는데...
    회원이 넘 많아져서인시 오히려 정을 나눌수 있었던 예전이 그리워요~~.

  • 271. 아짱
    '10.3.23 11:24 AM

    허걱하고 로긴했네요...
    원조 82회원의 자부심과 의리(?)로 키톡 복귀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지만
    왠지 뻘쭘한 생각에 용기를 내지 못했답니다...
    그래도 가끔씩 오프라인에 만나기도 하고
    댓글놀이 같이하던 낯익은 옛 닉네임을 볼때면 얼마나 반갑던지...
    그 시절로 돌아갈수 없지만 많이 그리워요...

  • 272. 쁘띠
    '10.3.23 11:31 AM

    에고 그시절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방이동 패밀리레스토랑 정모 서대문로타리 한정식 송년회 일산 그릇벙개 서산벙개등
    초창기에 소심하게 얼굴 내밀었으나 워낙 묻어가는 스탈이라 잘 모르시겠지만요 ㅎㅎㅎ
    한분이라도시리즈 영원한 팬이니 계속~~~~쭈욱 이어 주세요^^

  • 273. 클라라슈만
    '10.3.23 12:18 PM

    글 잘 읽고있는데... 소박한 듯 하지만 우리 입에 제일로 잘 맞는 음식들...
    시래기 먹자고 사서 고생하는 사람 요기도 있어요.
    마른 시래기 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려서 삶아내고 껍질 벗겨내고...
    그 고생을 해서 먹어야 맛이 있으니...
    도라지며 더덕 껍질 벗기기, 멸치 박스 끌어안고 똥 떼어내기,
    마늘까기, 완두콩 한자루 사다가 까기 뭐 그런 막노동 사서하는 사람 요기도 있으니...
    언젠가는 멸치 세 박스 사다 똥떼어 친정이랑 언니네 나눠주고는,
    울렁울렁 어지럼증에 구토까지 날 지경이라 다시는 이짓을 안하겠다 맘먹었으나,
    여전하다는... 자스민님의 글들 참 재미나고 좋아요. 응원합니다.

  • 274. jinny
    '10.3.23 2:39 PM

    결혼과 함께 시작한 82cook 생활에 있어
    jasmine님 없었다면 얼마나 삭막했을지 아십니까?

    집들이도 jasmine님 양장피로,
    시어른 생신상에 오른 불고기도 jasmine님 양념으로,
    남편 생일에 오른 미역국도 jasmine님 비법으로 끓이면서 살아왔는데요.
    지금도 요리같은 요리, 제대로 된 맛을 내려면
    jasmine 이름으로 검색하여 쭈욱 레시피를 훑어가는 것이 기본자세입니다요~

    지금처럼 쭈욱, 아니 좀 더 자주 모습을 보여주세요.
    퇴근길에 무 사러 가야지~

  • 275. 앤드
    '10.3.23 2:52 PM

    발상의 전환님 글보고 일부러 로긴했어요.
    노땅이라니요.
    어느분 말씀처럼 진정 레전드십니다.
    저 쟈스민님 책 이제나 저제나 매일매일 기다리는 중이예요.
    기운내세요!!

    시장가면 무우사서 저도 보관해야겠네요.
    16개월 딸래미도 무우 너무 좋아해요.^^

  • 276. 창원댁
    '10.3.23 3:52 PM

    눈팅족인 저도 1기회원이라 자부합니다.
    자스민님이 힘을 내셔야 우리들도 힘을 받습니다.

  • 277. 에밀리
    '10.3.23 9:33 PM

    악플을 이겨내시는 방법이 참 성숙하세요. 저라면 무시도 못하겠고 보자니 상처받고 그래서 이도 저도 못할텐데 참 담담한 어체로 솔직담백하게 토로하시고 당당하게 이겨내시니 인간미도 느껴지시고 지혜로우시다는 생각에 한 수 배웁니다. 저도 눈팅1기입니다.

  • 278. 달콤쌉싸름
    '10.3.23 10:25 PM

    저도 댓글 달고파서 로그인 했어요...
    저는 2005년에 가입했네요 ^-^ 히히..그때는 파릇파릇 23살이었는데, 아직도 파릇하지만..
    벌써 스물여덟이예요!! ^^
    매일매일 눈팅만 하고..별달리 하는것도 없지만, 쟈스민님 아이디를 보면 어찌나 반가운지...
    댓글들 열심히 읽다보니 예전부터 게시판에서 뵈었던 고수님들도 속속 다 수면위로 올라오셨네요.
    쟈스민님의 한분이라도 시리즈 때문에, 외국 나와 자취하고있는 지금도 게시판 뒤져가며 밥을 해먹고,
    쟈스민님 육개장 한번 끓여보고싶어서, 일본어로 사태가 뭔지 열심히 찾고있는 처자도 있습니다.
    말도안되는 어린이의 한마디 때문에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 279. 세연맘
    '10.3.24 12:05 AM

    저도 2003년 4월 4일에 가입했네요.
    위에 열거된 분들의 금쪽같은 레시피들로 주위의 부러움(?)을 샀던 1인입니다.
    요즘도 예전에 많은 활동하셨던 분들의 이름이 있음 그분들의 글부터 봅니다.
    그만큼 요즘 활동하시는 분들보다는 예전분들에게 더욱 더 정감이 가서이겠지요.

    쟈반장님! 힘내세요. 화이팅!!!

  • 280. Hwan
    '10.3.24 7:48 AM

    제가 원래 로그인 안하고 글만읽고 가는데 오늘은 로그인을 할 수 밖에 없네요.
    저도 2003년 가입한거로 기억합니다만..
    저도 자스민님이 올리신 글 아주 잘 읽고있고,
    위에 예전 왕성한 활동 하셨던 분들이 아직도 잘 계시나 궁금해 하는 사람입니다.
    오래 있었기에 더 믿음직하고, 정겹고, 그리운게 아닌가 합니다.
    악플땜에 몇몇 소중한 회원분들이 이곳을 떠나가시기도 했지만..
    자스민님이하 오랜 회원 여러분들 힘내시고 계속 같이 있어요~

  • 281. 깽굴
    '10.3.24 10:54 AM

    여기 오래된 1기 눈팅족 댓글 달라고 로긴했어요
    jasmine님이 여기서 어떤 존재인지 모르시는 무지하고 순진한 분의 막말이오니 고정하시오소서

    들어와본지 백년 된 거 같은데 전 아주 가끔씩 와도 그분들 이름과 글만 눈에 들어온다는...^^
    그 시절의 정서와 따뜻한 분위기가 여전히 그리운데 ...

    저는 가끔 jasmine님이 시래기 지짐올려놓고 잠들어 숯검댕이냄비 만드신걸 떠올리며 저의 건망증을 위로하고 있는 무늬만 젊은 아짐입니다 ^^

    괘념치 마시고 계속 맛난 얘기 올려주시오소서~~~~~~~~

    ps. coco님 댓글 넘 웃겨요 ^^ " 그래도 안방이든 뒷방이든 같이 82를 지켜요. "ㅎㅎㅎ

  • 282. 소금인형
    '10.3.24 1:51 PM

    2004년에 결혼하면서..82를 알게되서..요리할땐 키톡..마음한구석 비밀얘기 털어놓을땐
    자게..이것저것 필요할땐 장터..살림정보는 살돋..
    그렇게 지낸게 언~6년이네요..언젠가는 나도 키톡에 멋진 사진과 레시피를 올려보겠다 다짐했던 시간이 6년인게로군요..늘..쟈스민님의 키톡은 반가움으로 먼저 클릭 한답니다.
    쟈스민님의 글로..숨어있던 대략 250명 가량의 유령회원들이 어쩌면 처음 여기에 글을 남길지도
    모르겠네요..한줄의 아픈 글귀가..오래 남을수도 있겠지요..하지만..여기..
    300여명의 응원이 그 아픈 글귀 위로 소복소복 쌓여 금방 묻어지면 좋겠습니다...

  • 283. 나니모
    '10.3.24 9:15 PM

    아~ 정말 눈팅족 로긴하게 만드네
    쟈스민님 걍 무시해버리셔여
    쭉~~맛난 음식 마니 올려주실거죠

  • 284. 동경
    '10.3.24 11:55 PM

    아니.. 어쩜 그런 일이...
    가끔 참 기운 빠지게 하는 그런 소동들..
    함부로 내뱉는 말들.. 어떻게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죠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 기운 내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다 마음이 짠해집니다.........
    저는 jasmine님의 영원한 팬이예요^^
    언젠가 꼭! 너덜너덜해진 제가 갖고 있는 jasmine님 요리책에
    사인 꼭 해주세요!!!!!!!

  • 285. Harmony
    '10.3.26 1:24 AM

    그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느라 못 들어와 봤더니
    이런일이 있었군요.


    어떤 사람이 그랬는지 참 한심스럽네요. 그냥 무시하세요.

    쟈스민님 같은 1기가 있었으니 오늘날 82쿡이 있는거 아닙니까? 밑에 기초석을 빼버리면 와해되죠. 힘내시고 계속 좋은 레시피 올려주세요. 사랑이 소식도 올려주시고요.

    그리고 이글로 인해
    올만에 수면위로 올라오신
    김혜진 띠깜님~~~
    헤르미온느님 반가와요~~~~

  • 286. 내일의 죠!
    '10.3.26 4:53 AM

    아, 진짜~깜짝 놀라서 로긴했습니다.
    쟈스민님, 그런 글은 걍 무시하세요;;(-- )

  • 287. 망고블루
    '10.3.27 12:56 AM

    쟈스민님...저얼대..그런 얘기같지도 않은 얘기에 신경쓰지마세요
    자게에 보면 가끔 한심한 글들 올리는 사람 많거든요..그런 사람이 심심해서
    한번 해본 쓰잘데기없는 얘기랍니다...내참..정말~~
    쟈스민님같은 분땜에 이곳이 즐거운 곳인것을~~
    화이팅~~

  • 288. 유니게
    '10.3.30 11:15 PM

    숨어있는 눈팅 1기들 모두 나오게 하시네요 ^^
    저도 울컥해서 백만년만에 댓글 달아요
    저도 외국에서 신혼생활 할 때부터 얼마나 도움을 많이 받았던지요
    남편분 식탐 얘기 쓰셨을 때, 정말 소리내서 많이 웃었어요
    우울할 때 가끔 읽어보기도 했다는 ^^
    이번 기회로 감사 말씀 전하고 싶어요

  • 289. 수아
    '10.3.31 11:01 PM

    자스민님! 부랴부랴 로긴합니다!
    제 즐겨찾기에 아직도 82가 있는 이유는 혜경샘 희망수첩이랑 키톡의 자스민님이 계시기 때문이여요. 불고기 할려면 아직도 자스민님 책 옆에 펼쳐두고 하고 제 맘속의 친정언니십니다.
    늘 감사드려요. 사랑과 존경을 보내드리옵니다.

  • 290. lois
    '10.4.11 8:56 PM

    2003년에 가입했던 눈팅족중 한명입니다.
    친정이 해외여서, 82쿡이 인터넷 친정엄마였었답니다.
    한동안 얼마나 많은 도움을 받았던지요.
    위에 1기분들의 많은 도움을 받았었지요.
    그러다 직장생활과 늦은 임신으로 인해 한동안 못왔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네요.

    하지만 기억해주세요.
    그런 이상한 댓글보다는 쟈스민님과 다른 1기분들의 팬들이 더 많다는 사실이요.
    다시 힘을 얻어서 [한분이라도] 시리즈를 계속 해주시기를 부탁드릴께요.
    이제 결혼한지 몇년이 됐다고는 하지만, 요리란 알면 알수록 모르는게 계속 나오네요.
    그리고 계속 새로운 것을 생각해서 올려주시는 시간과 노력에 대해 감사드려요.

  • 291. 광주댁
    '10.6.16 11:39 PM

    에궁...전 눈팅족 1기입니다..자주 하지 않는 불고기지만 지금도 불고기를 할때면
    jasmine님의 레시피를 찾습니다...그리고 가끔 들어오면 이렇게 님의 이름만 검색해서
    보구 나갑니다..아직 우리 살아있습니다. 이글 보실려나 넘 뒷북이지요..TT

  • 292. 용필오빠
    '11.4.8 12:04 PM

    음식들이 좋아 쭉 읽어보다 깜짝 놀랐네요. 그런 일이 있었군요. 50넘어 살다 보니까요 뭐든 다 만족시킬수는 없어요. 가족조차 통하지 않을때가 허구헌날있쟎아요. 안맞는 사람 말은 듣지 마세요.
    좋아하는 사람이 훨 많으실테니까

  • 293. 세실리아74
    '11.8.11 4:46 AM

    작년에 가입하고 하루도 안빼고 보는 82 광팬입니다
    더불어 도움안되는 눈팅에 유령팬이입니다

    자스민님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이신지 최근에 알게되면서
    님의 게시물을 하나씩보는 재미로 요리도 배우고 자녀분과 강아지 사진에
    눈이 즐겁습니다...
    이런일 있으셨음에도 지금껏 82를 지켜주시고 다른분들이 올리신 댓글 하나하나에 웃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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