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적은 기름으로 제 맛내는 감자튀김 만들기

| 조회수 : 29,532 | 추천수 : 131
작성일 : 2010-01-28 16:43:42


지난 글에 이어...
기름을 가능한 한 적게 쓰면서
밖의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것 처럼
집에서 감자튀김 만들어 먹는 팁 알려드립니다.
직접 생감자를 튀김용으로 갈무리 해 두었다가 이리 만들어 먹어도 좋고,
시판하는 냉동감자튀김을 사 와서 이 방법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기름 낭비되는 것도 없이 후처리도 깔끔하고 편하니 참 좋아요.
물론 맛도 파는것과 똑 같구요.


우선 재료는 기름과 냉동감자튀김.
넙적한 후라이팬.
그리고 중요한 것...오븐만 있으면 됩니다.


감자튀김을 후라이팬이나 웍, 혹은 튀김기 같은데 넣고 튀겨내려면
기본적으로 건더기 감자튀김이 제대로 푹 잠길 정도로
기름이 넉넉히 있어야 골고루 튀김이 나오지요?


적은 기름을 쓰면서
오븐을 예열하는 10분동안 애벌구이로 간간히 뒤적여 주며 기름이 골고루 스미게 하고
나머지는 오븐으로 지글거리며 제대로 구워내는 방법입니다.
그냥 오일 스프레이 등을 사용해서 냉동감자에 기름칠을 해서
처음부터 오븐에 넣어 튀김대용으로 구워내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결과물이예요.
파는 것 처럼... 혹은 넉넉한 튀김기름에 풍덩 담궈서 튀겨내는 것처럼
제대로 맛있는 감자튀김 본연의 조직맛이 그대로 납니다.





<적은 기름으로 제 맛내는 감자튀김>

튀김용 냉동감자 500g
식용유 4숟가락

재료는 이 두가지가 끝이예요...^^
당연한 얘기지만...
그래도 너무 간단하죠?
늘 그렇듯이... 이 때도 숟가락은 평소에 쓰는 일반 어른 밥숟가락을 쓰시면 되구요.
가장 쉽게 구해지는 시판 냉동감자 사진으로 보여 드릴께요.
앞서 이야기 드렸듯이, 집에서 생감자 갈무리 한 것도 이 방법과 똑같이 쓰시면 됩니다.
(생감자로 튀김감자용도로 갈무리 해 놓는 방법은 바로 이전에 글로 올렸어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on&divpage=7&sn=on&ss...



(1)
먼저 오븐을 200도로 예열해 두어요.
이제 다음 단계로...

(2)
후라이팬을 준비해서
여기에 먹을만큼 냉동감자를 꺼내어 휘리리 팬 위에 올리고
기름을 몇바퀴 그냥 넉넉할 정도로 둘러줘요.
마치 감자볶음 반찬 할 때 처럼요...
집에서 직접 튀김감자용으로 한 봉지씩 갈무리 해 둔 것을 냉동실에서 꺼내 쓰는 경우라면
몇 분 정도만 상온중에 미리 꺼내 놓아서
혹시라도 몇가닥씩 뭉쳐서 덩어리 져 얼어진 감자가닥들이 어지간히 떨어지도록
조금만 두었다가 바로 다음 단계로 가시면 되어요.

(3)
그리고는 이렇게 뒤집개를 손에 잡고서
위 아래 골고루 기름이 충분히 묻도록 섞어주면서
중불보다는 약간 낮은 약불 정도로...
들들들들 볶아주는 거지요.
(계속 불앞에 서서 뒤집고 또 뒤집고 할 필요없이...
다른 일 하다가 생각나면 한번 섞어주고... 또 얼마 후 한번 섞어주고.. 이런 식으로 볶아주면 되어요.
오븐이 예열되는 시간... 그러니까 한 10분정도...
이런 식으로 몇분 간격으로 한번씩 위아래 뒤집어 주면서 볶으면 됩니다.
보통 2분에 한 번 정도...해서 중간중간 한 5번 정도면 되어요.)
이렇게 볶아보면 얼었던 감자튀김이 녹으면서
거죽의 하얀 냉기가 모두 없어지고
어느새 노르스름하게 기름에 잘 볶아지기 시작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면 이제 여기서 멈추구요.



(4)
방금 애벌볶음 해 둔 감자튀김을
후라이팬 통째로 이렇게 휘리릭 부어서
예열해 둔 오븐에 넣어요.
그리고는 200도로 예열 된 오븐 온도에서
이대로 10분을 더 구워내면 된답니다.
(집집마다 오븐 사양들이 다 다른지라...
열선에 얼마나 가까이 두어서 구워내냐에 따라 다 다르겠지요?
중간 정도에 놓고서 구워내면 평균 15분 정도 적당하구요.
그러니까 10분~15분 정도라 생각하시고...
구워지는 때깔을 관찰하시면서 집의 오븐에 맞도록 융통성있게 조절해 보시길요.)



(5)
이렇게 두면
넉넉한 기름에 제대로 담궈서 바글바글 튀겨낸 감자튀김과 똑같이
아주 파삭파삭한 사먹는 맛과 똑같은 튀김감자 맛이 나와요.
보통 오븐에 뭔가 튀겨먹는다는게
기름을 거죽에 바르거나 오일 스프레이를 충분히 칙칙 뿌려줘도
제대로 기름에 담궈 튀겨낸 원래 맛과 비교하면 늘 2프로가 부족할 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 후라이팬에 애벌구이해서 먼저 기름을 거죽에 제대로 먹인 다음
오븐에 넣어서 구워내는 감자튀김은요....
미리 어느정도 기름에 익히기가 진행된 상태에서 본격적으로 오븐에 넣어서
온몸에 버무려진 기름으로 통째로 튀겨내는 식인지라
아주 제대로 맛있는 감자튀김이 완성되어 나오는 거지요.
불필요한 기름 없이 딱 원래 스며든만큼의 기름으로 바글바글 튀겨지기 때문에
오븐 내부에 기름이 튀겨나 해서 오븐이 더러워질 일도 없구요.
무엇보다... 이렇게 적은 양의 기름으로도
제대로 맛나는 튀김감자를 만들 수 있다는게 가장 장점인 셈이지요.



입이 심심할 때... 무언가 튀긴 음식이 생각이 날 적에...
여기에서는 전에 집에서 늘 하던식으로
오징어에 쥐포에 각종 야채들까지 먹고싶은 재료들을 손질해서
이런저런 튀김들을 마음대로 만들어 먹을 그런 형편이 안 되니...
가끔씩은 이렇게 시판 냉동식품을 써서
간편하게 감자튀김 한가지로나마 만족을 합니다.
아니면, 비교적 신선하고 저렴한 감자를 가지고 앞서 알려드렸듯이
미리 갈무리 해 두었다가
이렇게 마찬가지로 감자튀김을 만들어 먹지요.
시판 냉동감자든, 아니면 집에서 갈무리 해 둔 튀김용 감자든 간에
완전히 기름을 부어 놓은 튀김냄비에다 건더기를 부어서 튀겨내지 않아도
이렇게 적은 기름만 가지고도
그래도 제대로 맛있게 튀겨져 나오니...
불만이라고는 전혀 없답니다.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몰라요.

어떻게... 살면서 내내 늘 좋은 것만 먹고 살겠어요...
늘상 입에 달고 산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어쩌다 한번씩 이렇게 만들어 먹는 경우라면 말이지요.
이런 반조리 인스탄트 식품이라도
집에서 정갈하게 조리해서 다 함께 나눠 먹는다면
결코 부끄러운 음식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미
    '10.1.28 4:50 PM

    오오.. 최고네요.

  • 2. 생명수
    '10.1.28 4:51 PM

    오우 저한테 꼭 필요한 레서피에요. 튀김을 꺼리는 이유가 남은 기름을 버릴때 너무 기분이 이상해서...이렇게 하면 버릴것도 없고..사진도 정말 바삭하고 맛있게 나왔네요^^

  • 3. 마리나
    '10.1.28 4:53 PM

    돈까스도 그런식으로 해 먹어도 되겠네요....

  • 4. 나나
    '10.1.28 4:55 PM

    정말 좋은 방법을 배워갑니다.
    감자튀김 아이들이 좋아하는데 무작정 들어가는 기름과 그 기름의 후처리가 무서워 망설였는데 이렇게 좋은 방법이 있었군요.

  • 5. 아시오
    '10.1.28 4:57 PM

    와 정말 최고네요~ 우리에게 필요한 바로 그런 레시피 입니다. 감사합니다. 당장 해볼래요..

  • 6. 들국화
    '10.1.28 5:02 PM

    오븐 200도정도로 예열하고 밧드에 반조리 감자튀김올리고 오븐에 넣어 색깔 봐 가며 바로 구워도 됩니다. 추가기름 한 방울도 필요없어요.

  • 7. 또하나의풍경
    '10.1.28 5:09 PM

    띠용용....정말 대단하세욧!!!!!!!!!!!!!
    좋은 아이디어 오늘도 얻어갑니다~~~~~~~^^ 저희집에도 아이가 둘..큰아이가 하나 - _-;;여서 입맛이 진짜 초딩들이거든요.^^
    항상 튀김때문에 기름사느냐고 바빴는데 또한 튀김하면서도 죄책감이 많았는데 ^^;; 보라돌이맘님덕분에 죄책감과는 안녕~~~일거같아요 .항상 고맙습니다~~ ^^

    한국 오셔서도 이렇게 자주 뵐수 있는거지요? ^^

  • 8. 끄덕없어맘~~
    '10.1.28 6:41 PM

    굿 아이디어어어~~~~짱이네요..^^::

  • 9. yijoo
    '10.1.28 7:10 PM

    굿굿굿이에요 와우^^
    다른 재료에도 응용할 수 있고 기름도 아끼고 시간도 아끼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등등..이건 뭐 일석 6조를 넘나요 ㅎㅎ
    오우 감동~~ ^^
    고맙습니다.

  • 10. 짱구맘
    '10.1.28 7:11 PM

    예전 찬밥으로 참치죽 만드는 법 보고도 "헉'했는데...
    정말 이것도 최고네요.
    best of best!!!!!!!!!!!~~
    감사합니다!

  • 11. 꼬꼬
    '10.1.28 7:13 PM

    바쁜 시간 쪼개 이렇듯 좋은 정보를 알려 주시니 항상 배우면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저도 요즘 집밥 열심히 보고 있는데 평범한것 같으면서도 먹고 나면 배부르고 마음 편한 음식들이고...너무 좋아요. 항상 건강하세요.

  • 12. 아따맘마
    '10.1.28 8:55 PM

    침만 꿀꺽..
    주말에는 집에 있는 감자를 없애줘야 겠어요..
    감사합니당!~~

  • 13. momo
    '10.1.28 9:33 PM

    좋은 아이디어에 감사드려요.
    저번에 알려주신 감자갈무리에 이어 이것도 잘 활용할게요. ^^

  • 14. 아짐놀이중~
    '10.1.28 9:37 PM

    보라돌이맘님은 정말 참 응용이란걸 잘해요~~ 저같음 걍 정식으로 튀겨야되나부다.. 이렇게 생각하며 엄두도 못할일을... 그나저나 오븐이란게 있어야겟네요.. 저희집은 오븐이란게 읎어서.. 좀 맛나뵈는 음식들은 다 오븐에서 나오는것같아요 ㅎㅎ 암튼 하나 집어먹구 싶으네요^^

  • 15. 소박한 밥상
    '10.1.28 9:49 PM

    대단하세요 !!
    이런 아이디어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며
    어디서 배우신걸까 감탄하다가
    아마 주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요리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항상 더 잘해보려 고심한 세월의 결실들이 아닐까 싶네요 ??

  • 16. 보미
    '10.1.28 10:09 PM

    놀라움에 극치.... 튀김 좋아하는 딸아이 이걸 보면 날마다 해 달라고 조르겠네요.

  • 17. 에코
    '10.1.28 10:17 PM

    역시!! 보라돌이맘님~~ 싸랑해요~♡

  • 18. 커피야사랑해
    '10.1.28 11:25 PM

    간단한듯 보이나 노하우가 있어야 만 저 감자색이 나올것 같아요...

    별로 솜씨도 없으면서 저는 마트 인스턴트 코너는 아주 근처도 안 가는데 해석을 달리 하시니까
    제가 아둔하게 느껴지네요.

  • 19. 이안보배맘
    '10.1.29 1:42 AM

    고맙습니다. 결혼후 고구마튀김 첨 해보고 기름들 때문에 계속 사다먹었는데 집에서 해 줄수 있게 되었네요^^

  • 20. 강효순
    '10.1.29 2:42 AM

    역쉬~~~ 훌륭하십니다..멋지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21. 체스터쿵
    '10.1.29 4:51 AM

    요샌 감자가 너무 비싸요..ㅠㅠ 5개 담으면 4천 얼마 나오니까,,하나에 거의 천원꼴??
    여름에 감자 싸지면 해볼래요..감사해요~ 이런 팁..정말 좋아요

  • 22. 마르코
    '10.1.29 9:10 AM

    좋은 아이디어~~!!
    맛있는 감자튀김이,, 침이 질질,,후릅~
    정말 맛있겠어요.

  • 23. 바다
    '10.1.29 9:50 AM

    와우 좋은 아이디어네요.
    한번 해봐야겠어요. ^^

    근데 위에도 어느 분이 쓰셨지만 돈까스도 이런 식으로 하면 가능할까요?
    감자튀김은 표면이 매끈하니 일단 후라이팬에 살짝 익도록 볶아 오븐구이하는 것이 가능할 거 같은데 돈까스는 빵가루 빼문에 표면이 균일하지 않잖아요.
    그런 상태에서 후라이팬에서 초벌굽기 한다고 뒤적거리면 빵가루 다 으스러져서 모양이 넘 없어질 것 같은데...
    돈까스도 이 방법으로 해도 가능한 건지 너~~~~무~ 궁금해요~~~~~~~~~~!!!!!!!!!

  • 24. 울랑구삼이
    '10.1.29 10:55 AM

    와~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주말에 바로 실습 들어갑니다.

  • 25. 키티맘
    '10.1.29 11:11 AM

    이 방법으로 고구마도 가능할까요? 고구마튀김을 도 좋아하는 1인

  • 26. 거북
    '10.1.29 12:08 PM

    와우~ 대박입니다!!! 어렸을때 집에서 감자튀김을 해주시면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남편에게 해줬더니 맛들여서 자꾸만 조르네요.
    기름 때문에 고민이었는데~ 정말 대박이에요~~~!!!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감자튀김용으로 갈무리해서 냉동한 뒤 바로 튀기시나요?
    아니며 감자에 밀가루나 전분가루나.. 뭐 뭍히시는건지.. 궁금합니다!

  • 27. 라이사랑
    '10.1.29 12:42 PM

    튀김감자용으로 집에서 갈무리할 때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썰어서 전분성분을 헹궈야 하나요.. 아님 소금물에 담가야 하는건지요...
    간이 베이게 해서 보관해야할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건지 감이 안와요.
    저도 집에서 직접 해보고 싶네요.

  • 28. 내이름은룰라
    '10.1.29 1:45 PM

    추천 꾹꾹꾹 눌러드리고요
    아웅 돈가스만 오븐에 튀길줄 알았는데
    감/자/튀/김 도 되는걸 이리도 쉽게 알려 주셔서
    정말 망극하네요ㅠㅠ

    담주 월요장에서 감자왕창 사와야지..아이신나

  • 29. 둘리맘
    '10.1.29 2:21 PM

    와우 감자 준비되는 대로 당장 해 봐야겠어용.
    좋은 정보 고마워요

  • 30. 피그
    '10.1.29 3:36 PM

    제가 요즘 고민하던 것이에요.
    감자튀김이 자꾸 사먹게 되는데 집에서 기를 적게 쓰고 오븐에 구을 방법
    없나 생각했거든요. 기름 묻혀서 오븐에 구워볼까 했는데
    팬에 한번 굴려주면 되는군요.
    갈무리에 이런 좋은 방법까지. 보라돌이맘님 너무 친철하세요.
    추천 백만번 날립니다.
    꼭 해볼께요 고맙습니다^^

  • 31. 란다
    '10.1.29 4:00 PM

    우와!! 정말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역쉬 82오면 하나씩은 건져가요
    고맙습니다. ^^

  • 32. 다몬
    '10.1.29 4:37 PM

    정~~~~~~~~말!!!! 음식에관해선(다른건 내가 잘 모르니ㅡ,.ㅡ;;;)버릴때가 하나없는 보라돌이맘님 감사해요
    아마 다른점들도 버릴때가 없는분일꺼예요 ㅋㅋ
    책구매해서 잘 보구있어요
    무조건 보라돌이맘님 팬이랍니다
    저도 윗님처럼 추천 백만번번번번번!!!!!!!

  • 33. 다몬
    '10.1.29 4:39 PM

    저도 튀김사게됨 오븐에 데우거든요
    그러면 바삭해지면서 머금은 기름이 겉으로 지글지글 나오더라구요
    아~~이런방법이있네요 감사,,, 감사,,,

  • 34. 밥밥
    '10.1.30 1:05 AM - 삭제된댓글

    님 근데 사진에감사는 사신냉동감자인가여?감자튀김용만드신거 봤느데 그걸로해주시면더 정확했을꺼같아여 산거랑 집에서한거랑은 틀리잖아여

  • 35. 치우비
    '10.1.30 4:33 PM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오븐이 없음 안되는건가요? 집에 오븐이 없어서 혹시 생선구이기에는 안돼나요?

  • 36. 얼음동동감주
    '10.1.31 5:56 PM

    우와~~~~~~ 감자튀김 킬러인데 좋은거 배워가요~!!!! 감사합니다. 감자있는데 오늘해야겠어요!!ㅎㅎ

  • 37. 제니
    '10.2.1 1:16 PM

    몸살림운동..이란 것도 있군요. 검색해보겟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38. 포도공주
    '10.2.2 4:51 PM

    진짜 기름이 이렇게 적게 들어갈 수 있다니 너무 놀랍네요!
    보라돌이맘님 덕분에 좋은 아이디어 알게 되어서 기쁘답니다. ^^
    주말에 감자튀김 구워서 신랑이랑 맥주 한잔 해야겠네요~

  • 39. 김치담자
    '10.2.2 6:35 PM

    감자튀김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 유용하고 아주 좋은 정보입니다...^^
    냉동실에 있는 감자 얼릉 델꼬 와야겠어요.....(아 갑자기 시원한 생맥주가 생각나는건 또 왜이지요????ㅎㅎㅎ)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0 솔이엄마 2024.04.15 12,086 2
40979 봄봄 9 juju 2024.04.13 8,831 1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5 행복나눔미소 2024.04.11 4,246 3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8 솔바람 2024.04.09 5,841 2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29 소년공원 2024.04.08 8,459 1
40975 특별한 외출 16 Alison 2024.04.07 7,156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5 김흥임 2024.04.06 5,629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3 주니엄마 2024.04.03 9,210 3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6 메이그린 2024.04.03 6,230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4 바람 2024.04.03 7,710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7,966 2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6 catmom 2024.03.29 9,419 3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14 솔이엄마 2024.03.26 12,191 3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7 진현 2024.03.25 8,243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2,224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41 Alison 2024.03.14 14,626 5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8 뮤즈82 2024.03.13 10,490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10 행복나눔미소 2024.03.08 6,242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8 mayo짱 2024.03.08 15,172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2,736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5,994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3,626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5 솔이엄마 2024.02.25 15,431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5,144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481 5
40955 피자, LA갈비, 유채나물 18 ilovemath 2024.02.19 8,524 4
40954 설날 플렉스 15 시원한 2024.02.16 10,049 4
40953 음력으로 새해 인사 드리러 왔어요 :-) 33 소년공원 2024.02.15 7,166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