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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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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유자차 만들어 선물해 보아요. [닭]

| 조회수 : 18,135 | 추천수 : 248
작성일 : 2009-11-18 15:21:07

나마스떼~
남편이 여행을 가서 산행 도시락도 안 싸도 되고, 밥도 안해도 되고 시간이 널널
해서 유자차를 좀 앞당겨 담기로 했어요. 주말 유자 공장 여사장 되시겠습니다. ^^



유자차로 갈아타기 전에 편강 팁 몇가지 알려 드릴게요.
3주 내내 편강을 만들었더니 이제 좀 도가 텄어요. 편강 쓴 맛은요, 굳이 삶아주는 것
보다 물에 담가서 매운 기를 빼는 게 더 좋아요. 전날 밤에 편 썰어 찬물에 담가 놨다가
아침에 보면 전분이 나와 뿌옇거든요. 그럼 그걸 뽀드득 뽀드득 하게 씻어서 두어번 물
갈아줘요. 전분을 잘 제거해 주면 나중에 엉겨 붙는 것도 방지할 수 있죠.
아주 노랗게 잘 됐죠?




맨 처음 한 편강은 다른 분 것에 비해 넘 짙은 갈색이 나서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
보니 엉겨 붙는 게 불안해서 넘 약한 불로 오래도록 끓인 게 문제였던 것 같더라구요.
불 세기를 조금 더 높인 후, 끓이는 시간을 단축해 줬더니 이렇게 생강 고유의 색깔을
간직한 노오~란 편강이 완성 됐어요. 편강은 불 조절이 관건인 것 같아요.
생강 양과 썬 두께, 냄비 상태에 따라 잘 조절해 보세요.






고흥 농장에 무농약 인증 받은 유자를 일찌감치 주문해뒀어요. 원래 11월 말쯤 주문해
12월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드릴 계획이었는데, 신종플루도 극성이고 해서 좀 일찌감치
서둘렀죠. 최고 좋은 상품으로 주문 했는데, 10kg에 80개 정도가 들어 있네요.









소금으로 문질러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나란히 나란히 줄 세워 봤어요.
유자는 배꼽이 깊게 들어가고 겉면이 울퉁불퉁 한 게 좋은 거라잖아요. 지대 울퉁 불퉁
하죠? 흐뭇~!








유자차 담을 용기는 라벨을 떼고, 깨끗이 씻은 후 팔팔 끓는 물을 두번 부어 소독해
줬어요. 뜨거운 물을 부은 후 따라내고, 엎어 놓으면 열기 때문에 바짝 말라요.









짜짠~ 가내수공업 현장! 위생상태 100%! 불만제로팀이 쳐들어와도 하나 안 무서워요.
단 시간에 끝낼 수 없는 요리를 할 때는 일이 아니라 놀이라 생각하면 힘들지 않아요.
(명절 때 전부치면서 터득한 방법.) 원래 놀 때는 시간 가는 줄 모르잖아요.
진짜 유자채 이쁘게 써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시간 가는 줄은 몰랐는데,
일어나니 온몸이 쑤시더라는. 하긴 뭐 놀때도 과격하게 놀면 담날 몸살나긴 마찬가지.^^








유자에 칼집을 내서 과육과 껍질을 분리해줬어요. 분리해 한 후 흰 속 부분과 겉껍질은
칼로 저며서 분리해줬구요. 저 하얀 부분을 넣느냐 버리느냐 의견이 분분한데, 전 그냥
버렸어요. 아무래도 텁텁한 맛이 나니까요. 설탕에 오래도록 재워두면 텁텁한 맛이 가실
테니까 오래두고 드실 분은 저 부분도 채 쳐서 넣음 색깔도 이쁘고 좋을 것 같긴 해요.
전 소량 씩 선물할 거라 금방 먹어야 하기 때문에 깔끔한 맛나라고 겉껍질만 넣었어요.






대략 길이가 4cm 넘지 않도록, 굵기는 1mm를 넘지 않도록 채썰어 줬어요. 껍질을 눕힌
후 사선으로 채썰어 주면 껍질 크기와 상관 없이 일정한 길이를 유지할 수 있죠.








제가 이렇게 채써는 동안 무한도전에서도 신나게 칼질 하더군요. 장금이는 여기 있느니~
유진이 인연 만든다고 통통 거리며 뛰어 다니고, 왕종명-손정은 앵커가 부산 사격장에
불났다고 전해주네요. 담날엔 우리 연아가 쇼트 프로그램을 한대요. 연아 홧팅!

루비, 비취, 산호가 앙칼지게 따져 묻기 시작하는 동안 잠깐 <그대 웃어요>로 갈아탔다가
돌아와 보니 <세바퀴>가 시끌시끌. 자자, 여기까진 그나마 괜찮았어요.
공중파 방송 끝나는 시간이 오니 갑자기 외로워지고, 힘은 들고, 아직 동글동글한 유자
몇개는 뺀질뺀질 하게 저를 빤히 쳐다 보고 있고. 흑.

앗, 그때 남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인도에 도착 했대요. 인도 갔거든요.
갔다와서 지리산 들어가 살자고 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청정한
영혼을 가진 남자예요.




무사히 잘 도착했다는 남편 전화를 듣고 맘 편히 썰다 보니 어찌 어찌 80개를 모두 다
분해 했습니다. 짝짝짝!!!


여러분은 프로포즈 어떻게 받으셨나요? 전 남편 만나기 3년 전부터 커플링을 사서 목에
걸고 다녔어요. 제 반지가 쏙 들어갈 크기로 남자 반지까지 맞춰 두개를 팬던트 처럼
걸고 다녔죠. 그거 탐냈던 사람 무지 많았어요. 믿거나 말거나~ ㅋㅋ
남편 만난지 100일째 되던 날, 그 커플링을 주었더니, 울집 앞에서 제 반지도 빼달라고
하더니 갑자기 무릎을 꿇고 다시 껴주면서 결혼해달라고 하더구만요. 지금 생각하면 넘
저렴히 팔려온 것 같아 심술 나지만, 그땐 정말 감격~ 상쾌한 밤바람과 달빛 위로 흘러
가던 구름이 넘 아름다운 밤이었어요~~. ^^




채만 썰면 다 끝나는 줄 알았더니 여전히 동글동글한 자태를 뽐내는 아이들이 색깔만
달리 한 채 처분을 기다리고 있군요.


그런데, 실질적은 프로포즈는 그 이전이었어요. 만난지 2달 쯤 지나서인가 남편이
저에게 헬렌 니어링의 '조화로운 삶'을 선물 하더군요.

- 난 나중에 이렇게 살고 싶다. 너도 이렇게 사는 걸 싫어하지 않았음 좋겠다.

저도 나이 들면 텃밭을 일구며 전원 생활하는 게 꿈이라 그때 이미 결혼할 마음을
먹었던가 봐요. 그저 막연한 꿈이었는데, 82cook분들 보다 보면 꿈이 훨씬 구체적으로
그려져요. 이미 제 꿈처럼 살고 계신 분들도 많은 것 같구요.
그런데, 철딱서니 없는 저, 그 말에 이렇게 대답했다죠.

- 좋아. 대신 화장실은 깨끗한 걸로 지어줘. (-_-)



씨가 정말 정말 많아요. 누르면 쏙쏙 잘 빠지는데, 어찌나 많이 눌러대야 했는지. -_-









씨가 이렇게나 많네요.









씻지 않고, 그대로 병에 넣어 청주를 1 대 1로 부어서 유자 스킨을 만들려구요.
1달 지나 알콜이 날아가면 스킨으로 쓰면 된다더만요. 글리세린은 안 넣어도 된다고 해서
패스. 실은 어디서 사야 하는지도 몰라요. ^^;
이러고도 씨가 많이 남아서 일단 냉동실에 얼려뒀어요. 또 어디에 쓸 수 있을까요?







과육은 이 상태로 비닐 덮어 하룻밤 놔뒀어요.










본격적인 유자차 만들기~ 채썬 유자를 깔아줘요.










그 위에 설탕 깔아주고, 또 유자 깔아주고, 설탕 깔아주고 한 세번 했나봐요.
설탕은 유기농 설탕이라 갈색이에요. 하얀 색이면  때깔은 더 나겠지만, 이왕 좋은
유자 산 거 설탕도 좋은 걸로 하자 싶어 유자 주문할 때 같이 주문 했어요.

설탕과 유자는 같은 양을 넣어줘야 하는데, 나중에 유자를 병에 담고 위에 설탕 마개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그걸 감안해서 설탕 양은 조금 덜 깔아줬어요.






하룻밤 지나면 이렇게 과육에서 물이 나옵니다. 따로 즙 낼 필요 없어요.









담날 설탕이 녹은 유자채에 과육에서 나온 즙을 섞어 줬어요.









그리고, 소독한 유리병에 유자를 담은 후, 설탕 마개.









즙이 아래로 빠졌어도 과즙이 꽉 찬 달달한 유자 과육. 이건 절대 버리지 마세요~
전 가위로 일일히 가운데 하얗고 뻣뻣한 부분은 잘라줬어요. 손질한 과육이 아주 포실
포실 사랑스럽죠? ^^








동량의 설탕을 넣어 끓여 줍니다. 뭐할지 감이 오시죠? 유자쨈! ^^









계속 계속 저어줘야 해요.


이벤트의 모후(여왕은 접니다, 저!)였던 엄마는 매년 제철 과일로 쨈을 만드셨죠.
봄엔 딸기쨈, 여름엔 포도쨈, 가을엔 유자쨈... 그런데, 젓는 건 항상 제 차지였어요.
저한테 저으라고 시키고 엄마는 뒷정리를 하거나, 쨈 발라 먹을 따끈한 빵을 굽거나
하셨죠. 그런데, 엄마는 그냥 '저어!' 하지 않으셨어요.

- 우리 **는 주걱질을 해도 어쩜 그렇게 깔끔하게 잘하니. 네가 하면 냄비에 눌러
   붙는 법이 없다.

아우, 그러시는데, 냄비에 눌러 붙으면 체면이 뭐가 되나요. 다른 사람 보다 1.5배는
빨리, 열심히 저었던 것 같아요. 울 엄마 촘 짱이셨던 듯.



뭉근하게 계속 저어 주면 이렇게 과육이 다 풀립니다. 유자쨈, 제대로 됐죠? ^^


주걱질만 그런 게 아니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는 물건
찾는데 선수', '**는 정말 귀신 같이 잘 찾는다' 였거든요. 가위가 보이지 않는다거나,
줄자를 어디 뒀는지 모르겠다 싶을 때면 엄만 항상 절 휙 돌아보셨어요. 진짜 귀신 같이
찾아냈죠. 어떡해요, 제가 선수인데, 귀신인데... 정말 모든 상상력을 동원해서, 악착
같이 찾아내고야 말았어요.

물건이 없어지면, 일단 정신을 가다듬고, 평소 엄마의 동선이나 그 물건을 마지막으로
사용했을 것 같은 사람의 동선을 떠올려요. 이때 절대 선입견이 들어가선 안돼요.
항상 있던 자리에 있는 물건은 잃어 버리지 않거든요. 아주 의외의 장소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못 찾는 거잖아요.

전 시장 갔다 온 후로 보이지 않는 엄마의 지갑을 가스렌지 위에 놓인 빈 냄비 속에서
찾거나, TV 리모콘을 냉장고 속에서 찾아낸 적도 있어요.
하여간 엄만 그렇게 절 지능적으로 부려먹으셨죠. ^^
그게 엄마의 교육 방식이기도 했어요. 많이 칭찬해서 더 많이 노력하게 만드는...




짜잔~ 유자차와 유자쨈이 완성 되었어요~ 유자차는 어르신들께, 유자쨈은 후배들에게
줄거예요. 갈색 설탕을 사용했는데도, 유자 껍질만 얇게 저며서 했더니 색감이 참 고와요.
이래 놓고 Feel 받아서 고흥 농장에 10kg 더 주문했답니다. 이러다 진짜 유자 공장
차리겠어요. 그런데, 음식 장사는 정말 아무나 하는 거 아닌 것 같아요. 전 채썰다가 넘
힘들어 대충 썰어버릴까 싶을 때면, 이거 먹을 가족, 그리고, 선물 드릴 분들 얼굴을
떠올렸거든요. 절대 대충 대충 할 수 없더라구요. 하지만, 장사는 불특정 다수에게 갈
거니까 자칫 함부로 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가족에게 주는 음식이라 생각하며 재료를
팔고, 음식을 만드는 장인들이 많이 늘었음 좋겠어요.

음, 제가 선물하는 걸 원래 좋아하는데요, 이런 선물 어떨까효? ^^



4년 전 남편 생일 선물로 준 통장 편지예요. 해보신 분들 많죠?
보내는 사람란에 편지를 써서 매일 얼마씩 이체하는 거예요. 은행 마다 보내는 사람란에
쓸 수 있는 글자수가 다르니까 꼭 확인하고 하셔야 해요. ^^;
감동 100배!!....까지는 모르겠구, 돈이라고 몹시 좋아라하긴 하더라구요. ㅋ

그럼, 낙엽 흩날리는 쌀쌀한 가을, 외로운 싱글들의 가슴에 지대 염장 지르고,
전 퇴청하옵니다. 휘리릭~ (돌 던지지 마세요. 닭 표시 했잖아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
    '09.11.18 3:25 PM

    일등

  • 2. 루비레드
    '09.11.18 3:27 PM

    정말 여리게 생기신 분이 대단하세요.(예전에 사진 올라온거 봤습죠 ㅎㅎ) 유자 채썰어놓은거 보고 경악해서 리플달라고 로긴한사이 프리님에게 1등 뺐겼습니다 ㅎㅎ
    받으신분들이 제대로 좋아하시겠네요 :)

  • 3. 프리
    '09.11.18 3:29 PM

    아.. 모두들 일등놀이하길래 뭔가 싶었더니 이 기분였군요.. 히히...
    저도 얌전하게 뭘 한다고 하는데.. 만년초보님의 유자차와 유자쨈 앞에는 명함도 못 내밀겠다는 야그~~

    그리고.. 만년초보님 어머님하고 저희 어머니하고 형제지간이셨나요?
    저희 어머니도... 늘... 누구는 이걸 잘해.. 잘해..하면서 하시는 통에..저도 잘하지도 못하는 것도 잘할려고 무쟈게 애써야만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그리고 통장편지..정말 사랑받는 아내이십니다.. 한 수 접고 퇴청합니다.. ㅎㅎ

  • 4. 미주
    '09.11.18 3:32 PM

    나~~ 일등???

  • 5. 미주
    '09.11.18 3:34 PM

    아 창피 ㅎㅎㅎㅎ
    그래도 분명 제가 일등으로 만년초보님 글을 열어봤을껍니다!!!!!!!
    오늘은 진짜 만년초보님 솜씨에 혀를 내둘리게 됩니다.
    그저 꼼꼼함이 부러울따름~~~~~~~

  • 6. 만년초보1
    '09.11.18 3:34 PM

    아이고, 제 글이 등수놀이 대상이 되다니, 것두 1등을 프리님께서 드시다니,
    정말 영광이옵니다.

    루비레드님, 유자를 얇게 채썬 건 바로 드실 거라 맛이 빨리 들라고 그런 거고,
    길이를 맞춘 건 유자차 마시고, 남는 건데기가 이쁘면 버리지 않고 다 드실 것
    같아서 정말 최선을 다해 썰었습니다!!

    프리님, 제가 이미 말씀 드렸지만, 프리님 글 보면 문득 문득 저희 엄마의 잔상이
    느껴져요. 전 님 발 뒤꿈치도 못 따라가죠. ^^;

    아이고, 미주님, 안타깝네.

  • 7. 깔깔마녀
    '09.11.18 3:35 PM

    유자와 닭의 관계
    ㅎㅎㅎ
    정말 깔끔한 초보이십니다 ^^

  • 8. 여유
    '09.11.18 3:36 PM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대단하세요^^

    따끈한 유자차 먹구 싶어지네요..
    책임지세욧!!!!!!!!

  • 9. 메이루오
    '09.11.18 3:43 PM

    아... 아까워라...
    저 그 씨 다 버렸으니 아까워서 어째요... ㅡㅡ;;
    유자씨로도 뭘 할 수 있다 들은 기억이 나긴하는데 (두 집이 나눠서 4.5kg밖에 안 되는데)
    칼질하고 나니 막판엔 얼른 정리하고 쉬고 싶은 마음에 82쿡 검색해볼 것도 없이
    일부 발라 놓은 씨를 귀찮아서 걍 다 버렸답니다.
    글리세린이 따로 필요없다는 말... 다음날 씨에서 좀 끈적끈적한 것이 만이 나와 있더라고요.
    아차! 싶었죠..
    암튼, 이런거 하나에서도 성격이 보여요 그쵸?
    저 같은 사람은 설렁설렁, 대충대충 씨도 다 넣고 과육도 다 넣고... ㅋ
    만년초보님은 시작부터 완벽하게 세팅해 놓고 시작하시네요. 역시 마무리도 깔끔..
    전 처음이라 실험적으로 만들어본건데 맛있게 되면 좋겠어요.
    잘 되면, 내년엔 꼭 씨, 과육, 껍질 따로 따로 만들어봐야겠어요... ^^

  • 10. 멜론
    '09.11.18 3:46 PM

    이건 뭐....... ㅠ_ㅠ
    따라해볼 엄두조차 나질 않아요..
    아...... 정말 이건 뭐에요... ㅋㅋㅋ

  • 11. 좋은소리
    '09.11.18 3:56 PM

    저기요..닉네임 수정하세요..강하게 닉네임에 태클 겁니다...ㅠㅠ
    저리 정갈하게 하시면서..닉네임은 "만년초보"가 뭡니까...
    심하게 좌절시키시네요..에효..
    어쩜 저리..이쁘게..전 유자쨈은 절대로 생각도 못하는데..
    이쁜색의 편강까지..
    전 편강의 바람(아니 태풍)속에서도 홀로 고고히...평정을 유지하는중인데..
    에효..부러워서..괜히 닉네임갖고 시비걸고 총총히 떠납니다..ㅠㅠㅠㅠ

  • 12. 코렐
    '09.11.18 4:01 PM

    닭 표시가 뭐에요? 제가 둔한가요? 좀 알려주세요
    둔해도...

  • 13. who knows?
    '09.11.18 4:04 PM

    으흐흐흐... 몇년전 우리 친정 엄마께..."유자차나 함 만들어볼까?"라고 얘기 꺼냈더니 "아서라.. 유차차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니가 어찌하겠니..."라며 말리셨었는데...
    왜그러셨는지 알거 같아요... 크하하하.. 울 엄만 절 너무 잘 아시는거죠,,,^^

    아무튼 너무나도 훌륭하십니다.
    근데 저랑 일하는 스타일이 비슷하신듯... 쿄쿄쿄..(이건 왠 근거없는 오만한 자신감일까요...??)
    저도 뭘하려면 하나하나 다 챙겨서 쫙 구비를 한 후에 하는걸 좋아하거든요.. 우리 새언니나 제 친구들은 대충대충하면 된다고 하지만..ㅋㅋㅋ

    완전완전 매우 유혹적입니다..
    한번 해보고 싶게 말예요...

  • 14. 김정희
    '09.11.18 4:09 PM

    첨으로 댓글답니다.
    저렇게 재밌는 과정샷을 보니 유자차와 잼을 만들 수도 있겠다는 의지가 불끈 !!

    만년초보님~~
    프로포즈는 남편분께 헨렌 니어링의 "조화로운 삷"으로 시작되었다는 데.....
    우리랑 똑같네요. *_*
    만난지 일주일만에 저에게 그책을 선물해줬어요.
    벌써 12년도 더 된 얘기네요.
    우리 남편도 청정 &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남자랍니다.
    세계를 배낭만 메고 여행했던 눈매가 서늘한 남자였는데....
    유자차에서 왠 남편얘길?? >>>>>>

  • 15. Genie
    '09.11.18 4:11 PM

    만년초보라는 닉네임 얼른 바꿔주셔용^^*

    저도 연말에 고마운 분들께 유자차 선물 한 번 해봐야겠어요~
    정말하고 얌전한 솜씨가 부럽습니다^^*
    혹시 유자와 유리병 어디에서 주문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쌀쌀한 날씨라 그런 지 유자차가 더 생각나는 하루인 것 같아요^^*

  • 16. 내일은 서사장
    '09.11.18 4:30 PM

    님... 참 따뜻한 분이실꺼 같아요.

    유자차를 손수 만들어 주시진 않았지만, 요글 보니 엄마가 사무치게 그립네요.
    님처럼 얌전하게는 자신없지만, 이제는 제가 만들어 드릴수 있을꺼 같은데...
    여기에 안 계시네요... 아휴~~

  • 17. Gina
    '09.11.18 4:30 PM

    공장수준입니다요~ ^o^ 뜨아~~~
    저도 해년마다 유자차 만들어서 시댁이랑 친정에 드리는데
    올해는 어디서 살까 고민하다가 만년초보님 글 읽자 마자 유자 주문했어요.
    올해는 둘째도 뱃속에 있으니 소심 5kg 주문ㅋ

  • 18. 뽀롱이
    '09.11.18 5:02 PM

    유자차 마시고 싶어 마트갈때마다 집었다 놨다 망설이는데
    저 한병만 선물해 주세요!!^^

    예전 인터넷뱅킹이 없던 시절에 매일같이 은행에 가서
    창구 언니한테 만원씩 통장에 찍힐 예기해주면서 입금했었어요
    저는 그날의 일기를 적었어요
    영화를 봤다면 영화제목을, 맛난음식점을 갔으면 음식점 이름을요~
    근데 은행 감사를 받는데 장난친다고 상사한테 혼났다고 이제 안된다고 해서
    너무 서운했던 아주 오랜 기억이 있어요
    그 통장은 아직도 있는데 볼때마다 흐뭇해요

  • 19. 채소된장국
    '09.11.18 5:11 PM

    어허허허허허허................
    닭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고야~~~ 하다가...
    '정말 닭살 돋습디다'ㅋㅋ

    유자차를 어쩜 저리도 정갈하게 만드시는지요.
    저 쌓여있는 병을 보아하니... 할 말이 없습니다.@@

    ...............................
    만년초보님 주변에서 어슬렁대고 싶은 1인입니다..ㅋㅋ

  • 20. capixaba
    '09.11.18 5:12 PM

    진짜...
    이렇게 이쁜 색시에겐 정말 상이라도 주고 싶어요.
    만년초보님.
    진자 너무 이쁜 사람입니다.

  • 21. Hepburn
    '09.11.18 6:03 PM

    "닭" ㅋㅋㅋ 19금 인 줄 알았어요..
    알콩달콩 사는 모습 너무너무 좋아보여요.
    저희 집까지 깨 볶는 냄새가 솔~솔~

    유자차에 대해서는 뭐~~그저 할말이 없을 뿐입니다.
    ㅎㅎ
    자주 오세요..

  • 22. Ellen
    '09.11.18 6:03 PM

    앙~ 몰라요~~
    이번엔 유자차에 유자쨈까지 하란 말인가요?ㅋㅋ
    만년초보1님 글을 읽으면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은 의욕이 불끈불끈 솟아나서 큰일이네요.

  • 23. 만년초보1
    '09.11.18 6:15 PM

    깔깔마녀님, 유자와 닭의 공통점은 울퉁불퉁한 살? ㅋ

    여유님, 아우 정말 한잔 타드리고 싶어요~

    메이루오님, 전 시작하기 전에 정말 많이 공부해요.
    아무리 만능 레서피라도 요리 재료나 제 도구들, 제 여건에 따라
    많이 다르니까 이런 경우 저런 경우 다 본 후에 시작하거든요.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몇번 해본 건 같은 느낌이 들 때 비로소 도전! ^^

    멜론님, 쿠키 먹어 보고 싶어요. 저도 크리스마스 때는 쿠키 구우려구요. ^^

    좋은소리님, 저 그냥 만년초보 하게 해주세요. 대신 만년초보1이잖아요.
    초보중에는 대빵이에요. 흐흐~

    코렐님, 닭살이라는... ^^;;;

    베가스그녀님, 어머님도 정말 현명한 분이시네요. 베가스님 사랑하는
    마음이 말 한마디에서도 느껴져요. 정말 라스베가스로 한통 보내 드리고
    싶네요~~

    who knows님, 그져 그져 쫙 구비해 놓고 시작하면, 제가 마치 무슨
    중요한 수술을 하는 의사나, 예술가가 되는 느낌이라는. ㅋ

    김정희님, 한번 해보세요. 시간에 쫓기면 힘드니까 여유롭게, 정말 이참에
    유자랑 친구 먹는다는 맘으로 하다보면 일도 재밌어요.
    울 남편 같은 남자가 또 있다니!!! 반가워요!!! (근데, 좋지만은 않죠? ㅋ)

    Genie님, 유자는 고흥유자농원에서 주문 했구요, 여러 군데가 있는데,
    전 주소사 영문으로 고흥몰인가... 하는 곳이에요. 유리병은 모던하우스에서
    샀구요. 검색하면 인터넷으로도 살수 있어요. 피코인가?

    서사장님, 저도 엄마가 안계시니까 이제 뭐든 제 손으로 하게 되네요. ^^
    엄마는 곁에 없지만 엄마에 대한 기억이 있는 한 영원히 곁에 계시는 거나
    다름 없잖아요. 우리, 힘내요!!!

    Gina님, ㅋ 저도 이렇게 차려 놓고 공장 사장된 듯 뿌듯 했어요.
    둘째 임신 축하 드려요~ 쪼그려 앉으면 힘드실테니 초큼만 하셔요. ^^

    캐로리님, 와우~~ 감사!!! ^^

    뽀롱이님, 캐로리님과 친구셔요? 흐
    근데, 언니가 아니라 오빠였음 두분이 사귀게 되었을 듯. ^^;

    capixaba님! 저 상 받아요. 시엄니가 김장 김치 담갔다고 갔고 가래요.
    이거 쓰고 땡퇴근 하고 받으러 갈거예요~ 룰루~

    Hepburn님, ㅋㅋ 그래도 야단들을 안 치시니 다행.
    장항 IC 들어가실 때 유자 공장 쪽으로 한번씩 눈길 주세요~ ^^

    Ellen님, 어렵지 않아요. 여유롭게 즐긴다고 생각하고 하세요~
    유자는 향이 좋아서 오래도록 일해도 덜 피곤하더라구요. 씨 뺄 때 간간히
    장갑 벗고 손등에 과즙 쓱쓱 문질러 주면 피부도 고와지고. ^^

  • 24. 생강
    '09.11.18 6:21 PM

    만년초보님같은 마누라 두고싶어요~ㅎㅎ
    너무 야무지시고 솜씨도 좋으세요.

  • 25. 누리맘
    '09.11.18 6:31 PM

    님~~
    근데 저는 왜 생강이랑 냄비를 태웠을까요
    냄비 가장자리 부분이 자꾸 타던데요
    불 조절을 못하겠어요

  • 26. bionda
    '09.11.18 6:38 PM

    정말 못하는게 없으시네요..
    만년고수님 왜 닉넴 안바꾸세용?
    편지 통장 아이디어 정말 굿이에요~~~!

  • 27. 여행~
    '09.11.18 6:43 PM

    구경만하다 도전장을 내기위해 로긴했습니다.

    23% 겁니다....ㅋㅋ

  • 28. 나타샤
    '09.11.18 6:48 PM

    오호~ 또 하나 배웠어요~
    통장, 내일 당장 만들러 갑니다~

  • 29. 러브미
    '09.11.18 7:54 PM

    그 엄마 논리대로 라면..
    둘이서 오천원 씩이 아니라, 함께 장난치나 부러졌으니까 우산 주인, 즉 자기 아들도 포함, 삼천삼백원씩
    부담하는 논리적이겠네요.. 헐..
    그리고 감가 상각은 또 어떻게 ?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교육적인 차원이 아니라 .. 야박한 엄마네요..다른 일로라도 마주치고싶지 않은....

  • 30. 만년초보1
    '09.11.18 8:05 PM

    생강님, 그거 다시 태어나도 경쟁률이 좀 치열할 거예요.
    제 친구들이 죄다 다시 태어나면 남자로 태어나서 제 남편 하겠다고.
    그러다 저 남자로 태어나면 어쩌죠? ㅋ

    누리맘님, 음... 냄비 바닥이 너무 얇은 거 아닐까요? 얇은 냄비는
    불이 그대로 생강으로 전달되니까 아주 약하게 하지 않음 탈것 같아요.
    편강은 바닥이 두꺼운 스텐냄비가 제격인 듯 해요.

    bionda님, 내일 눈 온대요. (닉넴 교체 요청, 못 들은 척.)

    여행님, 우아 애플파이를 사과졸임까지 해서 직접 하시나요?
    몸과 마음이 따로 놀다뇨. 대단하셔요~

    나타샤님, 통장 만들어서 감동과 실속을 함께 선물 하세요. ^^

    러브미님, 많이들 모르실 거예요. 아마 받는 분도 모르고 있다가 깜짝
    놀랄 걸요? 저도 곧 남편 생일 D-100이라 간만에 해주려구요. ^^

  • 31. 초코봉봉
    '09.11.18 8:13 PM

    한 때 니어링의 삶에 푹 빠진적도 있지만
    나이 들어가면서 점점 더 부끄럽게도
    편하게 살고픈 욕심만 샘솟네요^^**

    편지 통장이나 커플링 이야기 참 아름답군요.
    늘 지금처럼만 사랑하며 사시길~~

  • 32. 예술이
    '09.11.18 8:46 PM

    아.. 이런.. 당할 수가 없네용^^

  • 33. 수늬
    '09.11.18 9:02 PM

    유자차도 한 수 배워가지만~통장편지~! 이거...예술입니다...당장 써먹어야겠어요..^^

  • 34. 너트매그
    '09.11.18 9:19 PM

    너무 충격 받아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쿄쿄 ㅎㅎ;;;

    그저.... 만년초보님.... 사... 사.... 존경합니다 =3=3=33

  • 35. Turning Point
    '09.11.18 9:50 PM

    음... 저도 도대체 닭요린 어디에 나오는 거야..하고 ㅋㅋ

    아웅.. 저두 이번주엔 유자차 만들기가 계획되어 있어요..
    살짝 두렵네요...^^;;

  • 36. 씩씩이
    '09.11.18 10:47 PM

    유자차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만년초보님 글보면 만들어야 할듯 합니다..ㅜㅜ

  • 37. 카모마일
    '09.11.18 11:07 PM

    정말...못하시는 게 무엇이신지 연구 들어가고 싶네요. ^^
    유자차도 유자차고, 저 통장은 정말 '헉'소리나는데요.(전 처음 봤다는)

    헬렌니어링부부..제가 무지 좋아하는 사람들이에요. 반갑네요(저의 다른 까페 활동명이 '니어링')
    그런 프로포즈 받으셨다니 무지하게 부럽습니다~~

  • 38. 좌충우돌 맘
    '09.11.18 11:14 PM

    지혜로 똘똘뭉쳐진 주부가 맨날 만년초보라고 엄살떨면 저같은 완전 기죽어 어찌 살라고!!!!!!
    정말, 너무나 이쁜 마음으로 이쁘게 사시는게 느껴집니다.
    주변분들도 행복하게 하시는 그 마음이 오늘 하루 저를 또 일깨웁니다.

    저도 유자차 저렇게 선물하고 싶은데...
    여기는 대체 유자를 살 수가 없네용...ㅠㅠ

    아,,,,
    그냥 저 유자차 한 병 들고 오고 싶다아 =3=3=3=3 ㅎㅎㅎㅎ

  • 39. 옥당지
    '09.11.18 11:30 PM

    그대도...지구인이 아니게였어....

  • 40. 만년초보1
    '09.11.18 11:37 PM

    초코봉봉님, 저도 니어링의 삶은 그저 꿈이에요.
    머랄까... 맘껏 편하게 살면서 꿈만 지적으로.. ^^;;;

    예술이님, 도전해 보셔욧! ^^

    수늬님, 꼭 해보세요. 감동적이면서도 실속있잖아요. ^^

    너트매그님, 자주 저 사랑하시죠? 그냥 고백 하셔요. ㅋ

    Turning Point 님, 유자차 만들기 계획을 하고 계시다니
    제가 다 흥분 돼요. 앗사! 재미나게 유자향 즐기며 만드세요~ ^^

    씩씩이님, 만들고 나면 뿌듯하실 걸요? 씩씩하게 채 써세욧! ^^

    카모마일님, 역시 82cook엔 니어링의 삶을 로망하는 분들이
    많군요. 니어링이 활동명이라니, 님의 활동이 궁금해진다는...
    82에서도 활동 좀 많이 해주세요~

    좌충우돌 맘님, 저야 말로 '진.짜.' 국위선양할 아들 따님께
    유자차 보내 드리고 싶답니다. 참, 대단하고 따사로우신 분...


    옥당지, 알았다면 접선지 콜 청.

  • 41. 베버리맘
    '09.11.18 11:42 PM

    전에 어느분이 말씀하셨듯이 님께서는 아이디를 바꾸셔야 할것 같습니당!! 고수!로

  • 42. 한결한맘
    '09.11.18 11:53 PM

    한 번도 해 본적 없는 유자차와 유자잼이지만

    만녀초보님의 사진과 글만 보고도 왠지 똑같이 할 거 같은 느낌이네요

    물론 시작할 엄두도 내지 못하면서요 ㅋㅋ

  • 43. 저요저요
    '09.11.18 11:57 PM

    우앙...
    연말에 키톡 시상식을 한다면 전 만년초보님을 찍겠어요^^
    키톡이라는 공간에 가장 어울리는 글과 음식이여요.
    입에 침과 미소가 함께 걸리는.. 정말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주시네요.

    오랜만에..생각나게 해주시네요, 니어링 부부..
    저는 예전에 그 얘기 했더니 남편이, 인터넷안되는 곳에서는 살고싶지않다는..-.-;
    아주 건어물남다운 발언을 하시더라구요.

    아..만년초보님 친구하고싶어요.
    (아~목도 아프고~ 으슬으슬하고~ 싸한 편강이랑 유자차 먹고싶어라~~~~) ㅎㅎㅎ

  • 44. 떡대맘
    '09.11.19 12:16 AM

    만년초보님~~~
    이 밤중에 필받아서리 유자차 맹글고 싶어지네요....^^;;
    저도 친구하고 싶어요.....ㅋㅋㅋ
    받는 분들이 그 정성을 알고 드심, 무지 아껴드실 것 같다는......^^

  • 45. 내천사
    '09.11.19 2:09 AM

    저도 만년초보님 친구 하고싶어용~~!!!!!!! (아 속보여라.ㅎㅎ)

    생유자는 못구하고... 담에 한국마켓 가면 유자차나 한병 집어와야겠어요. 아흑. ㅠ.ㅠ

  • 46. 변인주
    '09.11.19 5:55 AM

    추천 누르고.....

    유자차 마시다가 썰은 유자에 감동받는 일인!

    그냥 입다물고 퇴청합니당!!!! 다음 글이 무에가 될지 벌써 궁금~

  • 47. victory527
    '09.11.19 7:50 AM

    만능주부로 닉을 바꾸는게 어떠신지 입이 벌어집니다
    짝짝짝
    20년 주부 감탄하고 갑니다

  • 48. 서짱홧팅!!!
    '09.11.19 8:34 AM

    어제저녁 만년초보님이 올려놓으신 글 보고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만년초보님이 저한테 유자차 선물로 주시는 꿈 꿨어요...ㅋㅡㅡ;;;
    꿈속에서 유자 채썬거 보면서 감탄 감탄했는데 눈떠보니 손에 쥐고 있던 유자차병이 없네요..
    어찌나 허무하던지...ㅋㅋㅋ 덕분에 꿈속에서 너무 즐거웠답니다.

  • 49. 만년초보1
    '09.11.19 9:07 AM

    베버리맘님, 두리번 두리번. (걍 초보 하게 해주세요.)

    한결한맘님, 일이 아니라 놀이라 생각하고 하심 어렵지 않아요.
    주말에 아이들이랑 쉬엄 쉬엄 하셔요. 하긴 아이들 있음 이러기
    쉽지 않죠. 엄마들 참 대단해요. ^^

    저요X2님, 역시 82cook엔 니어링 부부를 동경하는 분들이 많군요. ^^

    떡대맘님, 저요님이랑 같이 우리 친구해요. 흐흐~
    어제 차 드린 분이 그 자리에서 바로 타드시면서 침전물이 이렇게
    이쁜 유자차는 첨 봤다며 원래 안 드시는데, 먹어야겠다고... 뿌듯했어요. ^^

    변인주님, 늘 울 엄마 그림에 관심 가져주시는 님 같은 분 때문에
    제가 82cook을 못 떠나요. ^^ 잊지 않으실 거죠?

    victory527님, 전 20년차 주부 돼도 요리 할때마다 82cook 검색하는
    초보일 걸요. 흐흐~

    써장홧팅님, 아이고, 꿈 깨시기 전에 새벽 배달이라도 해드릴 것을!

  • 50. letitbe
    '09.11.19 9:16 AM

    앞으론 닭표시 제목 뒤에 하지 말고, 제목 앞에 다세욧, 버럭!!

  • 51. 보봉
    '09.11.19 9:26 AM

    항상 감탄하면서 봅니다
    전 2년전에 한번 해보고는 그냥 사먹어요..ㅎㅎ
    요즘 유행하는 편강이나 만들어야겠어요
    그나저나 넘 부럽네요...

  • 52. 토리맘
    '09.11.19 9:28 AM

    어찌 같은 재료인데도 이리 다를수가..ㅠㅠ
    뭘하든 많은 정성을 기울이는 만년초보님보면
    반성모드 드갑니다^^

  • 53. 어떤날
    '09.11.19 10:01 AM

    정말 만년초보님과 아는사람이어서 저런 유자차/쨈 선물받음 넘 행복할꺼 같아요^^
    또 필받아서~ 만년초보님 무농약유자사신곳좀 알수 있을까요?
    가능하시면 쪽지좀 부탁드려요^^ 저도 따라해보고싶어요`

  • 54. 애플
    '09.11.19 10:18 AM

    가만보면
    만년초보님은 만년선물님이신 것 같아요.....
    우리 서로 알고 지내요......ㅋㅋ

  • 55. 메롱이
    '09.11.19 10:24 AM

    삶이 참 아름다우시네요...
    본받아야되는데.

  • 56. 여름소나기
    '09.11.19 10:26 AM

    만년초보님~~ 저에게도 한병 보내 주세용
    유자차는 저랑 아들도 좋아하는데, 사는 곳을 몰라서,
    마트에서몇개씩 사다가 담아 먹는데요.
    저에게도 유자사신 곳 알려 주세요.
    저에게도 쪽지 부탁드려요.

  • 57. 플라워
    '09.11.19 10:41 AM

    넘하시네요.만년초보라니 닉네임 바꿔주세욧!
    매번 볼때마다 감탄과 반성의 눈물이 ㅠㅠㅠㅠㅠ
    만년초보님과 친해지고 싶은 1인 추가요!!!

  • 58. 맛있었쪄
    '09.11.19 10:43 AM

    만년초보님 글만 보면 시집가고 싶어요.ㅋㅋㅋ
    저도 내년에 결혼하지만 만년초보님처럼 남친이랑 서로 아끼면서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엄마기 일찍 돌아가셔서 엄마가 좋아하시던 음식 볼때마다 맘이 짠~하답니다.
    우리엄마도 솜씨가 좋으셨는데 저도 만년초보님처럼 항상 연구해봐야 겠어요.
    올리시는 글 모두 잘 읽고 있어요.^^

  • 59. 나무로사
    '09.11.19 11:15 AM

    만년초보 자매님, 이 할매 감탄에 또 감탄! 인도에 가신 부군은
    참으로 행복남이시네. 이렇게 머리허연 할매인 나는 감히 유자차
    만드는 것 어려워 꿈도 못 꾸는데. 암튼 자매님, 정말 자랑스럽고
    예쁘다아. 무지렁이 할매가 박수~ 박수~ 박수~

  • 60. 실버벨
    '09.11.19 11:48 AM

    만년초보님, 올려주시는 글 잘 보고있는 숨어있는 팬입니다.
    살짜기 질문이 있습니다 유자담은 병 용량이 1L인가요?
    지금 유자 주문하고 기다리는중인데 친구들에게 한병씩 선물하려고 하는데 병 용량이 궁금해요
    유자올때 맞춰서 병을 구입해야 하거든요.
    알려주셔요~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꾸벅)

  • 61. 아쑬
    '09.11.19 1:20 PM

    흑- 만년초보님 글 보고 필 받아서 유자 10kg 주문했어요.....ㅠ.ㅜ
    왤케 팔랑귀인지....ㅋ 암튼, 유자차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 62. 주아
    '09.11.19 1:29 PM

    만년초보님~~ 정말 대단하세요 ~~멋지십니다 뭐라고 표현이 안될정도로....^^ 저도 유자 주문했어요 ㅎㅎㅎ저도 따라쟁이 할래요

  • 63. 블루벨
    '09.11.19 2:39 PM

    다른 친구 이야긴데요.
    상황이 안좋아 이혼하고 방을 얻었는데. 방을 얻는것부터 같이 다녀주고.
    저희집에 그릇이며 압력솥이며 세제.. 주방세제까지 다~ 갖다주고 했던 친구가 있었어요.
    당연한거다 생각하고 전혀 생색내지 않았구요. 해주고 저도 잊어버렸어요.
    그런데 그 다음에 또 그 친구가 전화와서 유치원 알아봐달라, 유치원 보조금 신청하는거 알아봐달라.
    본인이 전화한통하면 될텐데..제가 대신 다 알아봐주길 바라는 친구..
    혼자 벌어서 아이 하나 키우느라 힘든거 생각해서. 또 딱히 전업주부인 제가 못해주겠다
    거절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땜에.. 해주었어요.
    얼마전에는 집에 컴퓨터를 샀는데, 인터넷 가입센터 알아봐달래서 알아봐주고.
    알려줬는데, 가입했는지 어쨌는지. 연락도 없길래. 또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그 며칠후에 전화해서
    곱창볶음 배달 전화번호만 물어보고 딸랑 전화를 끊더라구요.
    다시 제가 전화해서 인터넷 가입했느냐고.. 그런데 했는지 안했는지 얘기도 없이 전화번호만 물어보고 끊느냐고 웃으며 한마디했다가 오히려 그 친구가 정색하면서 제가 별거 아닌거 해주고 생색내는..
    해주지나 말지 생색내는 쿨하지 못한 친구가 되었답니다.
    제 소심하고 싫은소리 못하고 거절못하는 성격때문에.. 그런걸까요?

  • 64. 만년초보1
    '09.11.19 2:47 PM

    letitbe님 고정 하시어요. 자진해서 단게 어디에요. 흐~

    보봉님, 편강도 써는 거 참 힘든데... 감기가 이래저래 주부들
    고생 시켜요 그죠? ^^;

    토리맘님, 표고 버섯 올리셔서 저 또 숙제 하나 생겼잖아요~
    흑표고 귀한 거라던데, 썩히지 말고 얼른 해먹어야겠어요. ^^

    어떤날님, 쪽지 받으셨죠? 그 농원 사장님 뭔일 났나 하시겠어요.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

    애플님, 선물 덕에 성원이 답지 하고 있답니다. 이걸 바란 건 아닌데.. ^^;
    어제 밤 11시가 넘어서 '추위와 싸우며 외근하고 돌아오니 따뜻한
    유자차가 있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 이 메시지가 젤 큰 선물이었다는.

    여름소나기님도 쪽지 받으셨죠? 여름소나기.. 음, 가을소나기 생각난다..-_-

    플라워님, 두리번 두리번.. (닉넴 이야기만 나오면 딴청)

    맛있었쪄님, 그럼요, 행복한 가정 꾸리실 거예요. 엄마가 보고 계신다
    생각하고 열심히, 아기자기 하게 사세요. ^^

    나무로사님, 자매님이라는 호칭이 넘 친근하고 따뜻해요... ^^
    아, 이제 자매님 소리는 못 듣겠구나... ^^;;;

    실버벨님, 네 1L예요. 사진은 5병이지만, 유자 10KG 하얀 속 저며내고
    했더니 6병 꽉꽉 채우고 조금 남더라구요. 시판하는 유자차도 대부분
    1L니까 가장 적당할 듯 해요.

    아쑬님, 꼭 성공하셔서 주변분들과 건강한 겨울 나세요~

    주아님, 이런 거 따라쟁이는 많을수록 좋죠, 그져? ^^

  • 65. 만년초보1
    '09.11.19 2:52 PM

    .,,님 감사드려요.
    이제야 의문잉 해결되었네요.

  • 66. 입큰
    '09.11.19 3:17 PM

    유자차 만드신거 보니깐 당장 만들고 싶은 욕심이..ㅋㅋ
    대단하세요..

  • 67. 소박한 밥상
    '09.11.19 5:30 PM

    유자씨의 거대함에 노동의 정도를 짐작하고 기절합니다
    저도 선물하는 거 좋아하지만 이런 고생은 일찌감치 포기하지요 ^ ^

    닭표시 안하셔도 됩니다 !!!!!!!
    님같은 여인네한테는 ..... 당연한 사랑이죠 !! ^ ^ (솜씨 맵씨 또 뭐더라 아무튼 3가지를 갖춘)

  • 68. 지니
    '09.11.19 8:43 PM

    ㅋㅋ 저도 그장갑 끼면 만년초보님 처럼
    잘할 수 도 있을것 같은디..
    어디서 구하나요 알려주시~와요. 농담아님

  • 69. Gyuna
    '09.11.19 9:12 PM

    어머어머....유자 나올때만 기다렸는데 일반시장에 아주 소량만 보여 안그래도 어디서 사나...궁금해 하고만 있었어요. 어찌나 깔끔하고 때깔도 좋은 유자인지...그집가서 유자도 호강하네요..ㅎㅎㅎㅎ
    저한테도 살짝 유자사신곳과 유기농 설탕 주문처 쪽지로 알려주시와요. 제가 찾은 곳일수도 있는데 ...5킬로그램은 벌써 품절이라고 하는데... 만약 그곳이 아니라면 좋겠네...그래도 뭐 남편 출장 만들어서라도 보내고 아이들 기말 시험준비겸 옆에서 난 유자를 썰테니 넌 책에서 눈을 떼면 안되느니...하고 밤새 유자와 부르스를 춰 보지요 뭐..ㅎㅎㅎㅎ

  • 70. 쭈이맘
    '09.11.19 11:05 PM

    우와~ 손이 엄청많이가는거군여..뭣도 모르고.신랑한테 '내가 유자차만들어 줄게요'라고 내뱉어놨는데..과연 아이들 둘을 데리고 이걸 할 수 있을지..쯧쯧 도전은 함 해보고..맛은
    똑같이 따라하면 비슷한 맛은 나겠죠?ㅎㅎ

  • 71. 가웅이
    '09.11.20 11:28 AM

    이렇게 정갈하게 만든 유자차는 생전 첨봐요. @.@
    전 유자차 담을때 그냥 껍질이랑 과육이랑 다 썰어서 했었는데..우왕~
    전 돈받고 만들래도 못할것 같아요. 존경스러워요~~

  • 72. 니콜
    '09.11.20 1:41 PM

    세상에 어쩜 껍질을 깨끗하게 벗길수 있어요 정말성격이 깔끔한거 같아요
    오늘 유자를 주문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만나서 너무 반가워요
    초보아닌듯...ㅎㅎㅎㅎ....ㅋㅋ

  • 73. 먼북소리
    '09.11.20 3:40 PM

    저도 댓글 처음 달아요..

    손끝이 엄청 야무지시네요..채썬 유자를 보니 성격이 보여요.깔끔하고 남한테 페끼치는거 싫어하시는거 같고,베푸시는분이네요...
    복받으실거예요..
    저는 그냥 눈팅으로 대리만족합니다..유자 10키로를 헉...

  • 74. 란다
    '09.11.20 4:04 PM

    이 그림을 목표로 오늘 시작했습니다 ㅋㅋ
    1키로 하고 뻗었어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내일 재도전 하려고해요

  • 75. candy
    '09.11.20 4:30 PM

    쓰읍~
    언제즘 맛있게 유자차가 익을까요?
    냉장고에 있는 작년 유자차라도 한 잔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 76. 로밍
    '09.11.20 6:41 PM

    우왁 글도 넘 잘쓰시고 사진도 좋고
    따라하고 싶은 마음을 팍팍 끌어내주시네요 >_<b
    살림의 고수이십니다!

  • 77. 만년초보1
    '09.11.20 7:31 PM

    입큰님, 꼭 해보세요~ 시간만 여유 있음 어렵지 않아요. 양념도 안해도
    되고, 유자채와 설탕을 1 대 1로 맞추기만 하면 끝이니 얼마나 쉬워요. ^^

    소박한 밥상님의 댓글이야 말로 어찌나 사랑스럽고 따뜻한지.
    평범한 사람을 소중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신 듯. ^^

    지니님, ㅎㅎ 장갑 끼고 유자차 성공하시길 빌면서!
    포털에 라텍스 장갑이라고 치면 많이 나오는데요, 제가 산 제품은 아래
    것과 같은 거예요. 여기서 산 건 아니지만.

    http://gen.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51633227&po...

    Gyuna님 쪽지 받으셨죠? 그 유자농장 사장님 뭔일인가 하시겠네. ㅋ

    쭈이맘님, 비슷한 게 아니라 훨 맛날 거예요. 사랑으로 담그세요~ ^^

    가웅이님, 저도 돈 주고 만들라카믄 못할 것 같아요 ^^;;;
    과육도 썰어 넣음 더 맛있다고들 하더라구요.

    니콜님, 정말 내가 무슨 요리해야겠다...하고 있을 때 82cook에 레시피
    올라오면 넘 반갑죠? 거기에다 덧글로 달린 주옥 같은 팁하며~
    님도 좋은 유자 배송 받아서 이쁜 유자차 담그시길. ^^

    먼북소리님, 제가 성격이 좀 까칠하긴 해요.. ^^:

    란다님, 1킬로 하고 쉬다가 또 1킬로 하고 쉬다가 하는 거죠.
    저도 또 10kg 주문한 거 주방에 열어놓고 오며 가며 향 맡고 있어요.
    필 받을 때 하려구요.^^

    candy님, 채를 얇게 썰어 놓은 건 하루 이틀 밖에서 숙성한 후 금방
    먹어도 된다고 유자 농장 사장님이 설명서에 써서 보내주셨던 걸요. ^^

    로밍님, 아우 정말 고수라는 말씀은 과찬이에요.
    따라쟁이의 고수이긴 한 것 같아요. 저 참 잘 따라하죠? ^^

  • 78. 산처럼생각하기
    '09.11.20 7:42 PM

    유자차 먹고싶다는 아이들 때문에 유자를 사놓고...처음해보는거라 ㅎㅎ
    "유자"검색해서 클릭했는데...헐~입니다^^
    읽어보니...다시 씻어야 겠네요...난 유기농 유자라 물로 설렁설렁 씻었는데
    소금으로 박박씻어야겠네요...잘 배우고 갑니다 :)

  • 79. 만년초보1
    '09.11.20 7:46 PM

    산처럼생각하기님, 저는 소독 되라고 소금으로 씻긴 했는데요,
    농장 쥔님의 설명서에 무농약이라서 굳이 소금으로 박박 씻지 않아도
    된다고 쓰여 있어요. 다시 씻지 않고 하셔도 될듯 해요. ^^

  • 80. 한국화
    '09.11.21 4:47 PM

    정말 칭찬드리고 싶네요...저도 유자차해서 잘했다고 엄마께 뚜껑에 노끈으로 장식해서 예쁘게 보냈다고 자부했는데 그게 아니네요..나는 아직멀었다는 느낌이 들고 다음에는 하신거 처럼 해서 그림그리는 사부님께 선물 해야할모양이예요..참 편강은 제가 조금나은듯 싶네요ㅠㅠㅠ
    저편강도 제치료를 해주시는 치과선생님께 자랑할려고 드리고..저도 어지간히 하고싶은거 많고 드릴곳도 많고..82쿡이 넘 좋아요..회원님들 사랑합니다..

  • 81. 동이엄마
    '09.11.21 9:28 PM

    방갑습니다 신입 회원인대
    이거 보면서 침흘리다가 유자차담글려고
    유자 주문 했어여 ㅎㅎ
    올해는 모과차만 하고 말려했더니
    님께서 저를 자극해주시는군요
    병이모자라서 아는분께 뺏어왔어여 ㅎㅎㅎ

  • 82. 진호맘
    '09.11.21 9:56 PM

    우와...대단합니다. 짝~!짝!짝!
    저두 고흥10키로 3일에 걸쳐서 했는데, 대단하십니다.
    그래두..난,,,4학년 4반이니깐..--;님의 정력이 부러울 뿐입니다요...
    진작봤으면, 속지 안버렸을텐데 전 홀라당 다버렸네요.에고 아까버.
    베란다에있는 유자 가득한 통을 보면 행복해요.
    저두 분배해서 선물할거거든요.
    2주전엔 생강차해서 지인들한테 보내고.
    유자두 며칠묵혔다. 또 지인들한테 보낼거에요.
    이거두 팔잔가봐요. 팔목 어깨가 아파도 하게되네요.
    그나저나 아깝다. 속지야~~
    암튼 님 사진들 보면 유자양들을 이쁘게 성형수술시켜주는
    수술실 같아요. 대단해요...감탄...또 감탄...

  • 83. Gyuna
    '09.11.22 2:20 AM

    방금 남편과 막내와 둘러 앉아 완전 가내수공업으로 유자 가르고 살빼내고 자르고... 살빼내는 건 울 막내.ㅎㅎㅎㅎㅎ 칼로 써는건 못하게 하니 입을 삐죽삐죽하더니만 이내 울음보가 터졌네요.;;;
    울남편 공대출신에...저랑 다른 완전 꼼꼼 정리의 달인인지라 채 썬다고 하니 아들이랑 전투기 조립하더니만 이내 저한테 붙어서 채썬다고 신났네요.-_-+
    이많은걸 혼자 밤새 하셨어요? 그러고도 다시 주문했다는 말씀에 뜨악...이건 정말 화성인 맞다고 생각들었네요. 남편덕과 초보님의 팁과 아들의 고사리손으로 쓰윽... 과육빼내는 공장 일꾼들의 협동같은 공조체제 덕에 완전 편하게 유자 정리 했어요. 뭐 내일아침에 잼 과정이 남아 있긴 하지만... 그래도 허리뽜 질라고 합니다.ㅎㅎㅎ 덕분에 싱싱하고도 좋은 유자 사게되 고맙단 말씀 드려요~^^

  • 84. 애플비
    '09.12.3 2:39 AM

    감사드려요.
    자세한 과정샷과 설명~~ 너무 도움이 컸어요..
    쉬워 보여서 유자차 만드는거 시작 했다가 힘들어서
    남편과 아이한테 짜증짜증 엄청 부렸네요 ㅋㅋㅋㅋㅋ
    제가 유자차 만들었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뿌듯한 이 기분...
    전 달랑 유자 7개 가지고 하루종일 걸렸는데 만년초보1님은 진짜 초보 아니신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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