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저도 편강 성공했어요 V

| 조회수 : 8,067 | 추천수 : 92
작성일 : 2009-10-30 11:08:31
지난 추석전부터 지금까지
기침감기, 몸살감기, 목감기, 코감기
고루 돌아가며 앓고 있는 중이라
편강 이야기 읽다보니 너무나 먹고 싶더라구요

82 가입한지 백만년은 된거 같은데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한번 해보니 감이 오네요.

생강 200g, 설탕 180g, 물 소주 한컵.

염전에서 '소금이 온다'라는 표현이 있잖아요.
편강을 만들어보니 '설탕이 온다'는 느낌히 확 오더군요.
그때 불을 줄여서 뒤적여 주니 전혀 타지 않고 아주 잘되더군요.
처음 설탕에 조려줄 때는 강불이어도 타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그~ 아래는 소창으로 만든 행주에요.
혜경선생님께 만드는 방법 물어보고
'성공하면 글 올릴게요~' 해놓고는
잘 만들어쓰고 올리지는 않았네요.
쉽게 설명해주셔서 몇개 만들어 쓰다가
모자른듯하면 또만들고 또만들고.
도저히 수는 못놓고 그냥 씁니다만,
흡족하네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해요
    '09.10.30 11:12 AM

    와~~ 땟갈도좋고 모양도좋고 물론맛도너무좋을거같아요
    사진으로도 팍팍느껴지네요
    너무 예쁩니다
    축하합니다^^

  • 2. 사과쨈
    '09.10.30 12:40 PM

    와 맛있겠다..축하드려요..

    진짜 꼭 해봐야겠어요

  • 3. 한국화
    '09.10.30 12:46 PM

    저도 해보려고 어제 장에서 생강을 사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어놓고 오늘 하고는 싶은데 아들녀셕이 친구들을 데려온다고해서 맛난거 해주려 음식만들기도 바빠서 다음에 하신것처럼 해보아야할듯 싶네요..

  • 4. 또야
    '09.10.30 12:52 PM

    저도 며칠째 키톡에서 편강 보면서 만들까말까 망설이고 있던중이었거든요
    실패하신분들 경험담 보면서 만들기가 어렵겠다 싶었는데
    너무 잘 만드셨네요^^
    그런데요. 재래종 말고 토종생강으로 만들면 많이 매울까요?
    한번 데치면 괜찮다는데 토종으로 만들어볼까 싶거든요...

  • 5. 동욱맘
    '09.10.30 1:19 PM

    저도 지금 도전할까 고민중 입니다
    너무 먹고 싶어요

  • 6. 열쩡
    '09.10.30 1:35 PM

    제가 산 생강이 종류가 어찌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쓰고 매워요
    처음 생강 끓인 물, 아깝다고 잘 뒀다가
    편강 만들고 남은 설탕에 부어서 마셔봤는데
    쓰고 매워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10분은 족히 끓이셔야 할겁니다.
    태우지만 않으면 성공이라 생각하고 슬슬 해보세요.

  • 7. 푸른하늘
    '09.10.30 1:53 PM

    처음에는 개량종 생강 1.2kg로 했고, 그 다음에는 토종 생강 2kg 로 했는데, 개량종은 그냥 물에 여러 번 헹궈서 했고, 토종은 물에 데쳐서 했는데, 토종.. 확실히 매워요. 토종 생강 삶은 물을 차에 넣었더니, 장난 아니게 맵네요.

    그래도 토종이 더 좋겠지 합니다. 근데, 편강 색깔 환상이네요. 저도 두 번째 만든 편강의 색이 더 좋긴 합니다만, 저는 여전히 노르스름한데, 하얀 설탕 색이 확 살아 나네요. ^^

  • 8. 루키야
    '09.10.30 1:59 PM

    저도 이번에 세번해서 세번 다 성공했어요
    힘을 들지만 별로 어렵지 않구요 맛도 아주 좋아요

    전 개량종은 많이 매워서 생강차로 먹으니 좋구요
    토종생강은 생각보다 맵지 않아서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 9. 제인
    '09.10.30 3:57 PM

    넘 예쁘게 되었네요..
    저도 도전해 봐야겟어요..

  • 10. 호리
    '09.10.31 1:43 AM

    사진보니 진짜 설탕이 왔군요. ㅋㅋ
    한개 집어먹어보고 싶어요.

  • 11. 꼬르륵
    '09.10.31 8:49 AM

    ㅋㅋ 저두 성공했어요...황설탕으로 했더니 마치 콘푸라이트 같아요^^
    5,9살 아들들 색깔보고 하나씩 입에 물더니 바로 우웩,,,
    그리하여 체벌용이 되어버렸다는 슬픈 편강입니다..

    말 안들을때마다 "이느무 *끼들,,,생강하나씩 먹을래,,,"

    그 어떤 매보다 무서워하네요 ㅠㅠ

  • 12. 에쁜 순이
    '09.10.31 4:12 PM

    축하합니다. 저도 아직 재도전을 못하고 잇어요...나도 얼쩡님 처럼 꼭 성공할겁니다.

  • 13. 아톰
    '09.10.31 6:00 PM

    좋으시겠네요 함 만들어 뵈야 겠어요

  • 14. Gyuna
    '09.11.5 4:26 AM

    그렇군요 전 흰설탕으로했더니 생강기분은 안나더만...담엔 황설탕이닷~!
    괜시리 두시쯤 생강씻고 겉 닦아내고 물에 우려내고 다시 끓이고 ...설탕넣어 젓고...지금 4시 반..;;;; 완성은 했지만 안깨우면 계속 자는 울 중딩 오늘 아침 학교는 어쩔것이여~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102 나의 노포는 23 고고 2018.05.19 4,591 2
43101 매실엑기스 3 아줌마 2018.05.15 4,813 1
43100 남미여행이 끝나고 미국으로 ~ 19 시간여행 2018.05.15 6,008 1
43099 하우 두유 두? 해석하면: 두유는 어떻게 만드나요? 31 소년공원 2018.05.12 5,765 3
43098 부추 한단 오래먹기 8 아줌마 2018.05.12 6,710 0
43097 99차 봉사후기) 2018년 4월 보쌈먹는 아이들(사진수정) 9 행복나눔미소 2018.05.11 2,458 5
43096 마늘쫑이요 9 이호례 2018.05.10 4,889 3
43095 벌써1년... 21 테디베어 2018.05.07 7,895 4
43094 엄마, 냉장고가 아니고 27 고고 2018.05.06 8,226 2
43093 랭면: 명왕성이 멀다고 하면 안되갔구나~ 35 소년공원 2018.05.01 11,477 9
43092 가죽 드세요?^^ 47 고고 2018.04.24 11,917 2
43091 뉴질랜드 여행 ~ 20 시간여행 2018.04.23 7,396 4
43090 만두부인 속터졌네 55 소년공원 2018.04.22 12,140 11
43089 포항물회 19 초록 2018.04.20 8,661 3
43088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결국... 64 쑥과마눌 2018.04.20 17,432 10
43087 첫 수확 그리고... 9 로즈마리 2018.04.15 10,359 5
43086 명왕성 어린이 밥 먹이기 18 소년공원 2018.04.15 9,476 5
43085 98차 봉사후기)2018년 3월 분발해서 쭈꾸미샤브샤브로 차렸는.. 9 행복나눔미소 2018.04.13 4,383 6
43084 달래무침과 파김치 9 이호례 2018.04.09 10,678 6
43083 김떡순씨~ 택배 왔어요~~ 45 소년공원 2018.04.06 14,602 7
43082 호주 여행 보고합니다^^ 13 시간여행 2018.04.02 10,425 4
43081 친정부모님과 같은 아파트에서 살기 47 솔이엄마 2018.04.02 16,806 16
43080 단호박케이크, 엄마의 떡시루에 대한 추억... 6 아리에티 2018.04.01 7,346 7
43079 일요일 오후에 심심한 분들을 위한 음식, 미역전 30 소년공원 2018.04.01 11,167 8
43078 맛있는 된장 담그기 20 프리스카 2018.03.28 6,362 6
43077 임금님 생일잔치에 올렸던 두텁떡 혹은 후병(厚餠) 32 소년공원 2018.03.26 10,113 9
43076 봄은 쌉쌀하게 오더이다. 11 고고 2018.03.26 6,330 3
43075 저 말리지 마세요, 오늘 떡 만들어 먹을 겁니다! 24 소년공원 2018.03.23 12,663 1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