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최요비 청국장찌개
노을 |
조회수 : 7,593 |
추천수 : 73
작성일 : 2009-09-13 21:21:49
청국장 찌개는 계량이 별로 필요 없는듯 해요
저희 친정엄마는 항상 ~ 소금 조금 하고 후추 조금~ ㅠㅠ
밥숟가락 한스푼도 조금이고 찻숟가락 한스푼도 조금인 저에게 요리란 참 어렵습니다.
최요비 에서 본 청국장 찌개입니다^^
준비할것 : 소고기 밑간(간장,참기름,소금,후추,생강가루약간,다진마늘)
멸치육수. 청국장. 두부. 무. 김치
1. 무쇠솥을 충분히 달군다
2. 고기.김치.무를 달달 볶는다
3. 육수넣고 팔팔 끓인다.
4. 청국장 , 두부넣고 또 끓인다.
5. 파넣고 뚜껑닫고 불끈다.
참 쉽죠?
계량이 필요없는 청국장 찌개.
맘대로 넣으세요^^
단, 소금은 조금만 쓰세요
- [요리물음표] 쑥가루가 있는데 뭘해먹.. 5 2009-06-16
- [요리물음표] 제빵기로 요구르트 만드.. 4 2008-12-08
- [요리물음표] 집에 신~~파김치가 있.. 8 2008-11-16
- [키친토크] 최요비 청국장찌개 6 2009-09-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랭보
'09.9.13 10:08 PM하핫.
울 친정엄마도 항상 이거 조금,저거 조금~~
심지어 한두가지씩 빼먹고 가르쳐 준다눈...ㅠㅠ
울 친정엄마 매년 청국장 띄우는데..
오랜만에 달라해야겠어요^^
아이~구수한 냄새^^2. 윤주
'09.9.14 12:12 AM청국장 쉽고도 어려운 찌개......좀처럼 맛있게 안되네요.
3. 유라
'09.9.14 8:14 AM청국장 은근히 힘들죠,,
어릴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
엄마가 특히 청국장을 잘 끓이셨어요.
저의 기억속의 청국장은 짜지 않았고
콩이 듬뿍 보이는 걸죽했던 그리고 구수했던 맛이네요 ^^
지금은 구하기도 쉽지 않지만 제가 끓이면 엄마의 그맛이 날지,,^^4. 순덕이엄마
'09.9.14 4:54 PM책이랑 좀 다르죠 ~~^^
5. 노을
'09.9.14 8:05 PM저희 친정엄마도 청국장 참 감질맛나게 끓이세요
전라도 요리 하나도 못배우고 시집온게 천추의 한이네요 ㅎㅎ
젤 아랫사진은 자스민님 갈비살과 양상추 발사믹 샐러드 정도??
전 순덕이랑 사진 한컷만 찍게해주신다면
한달동안 차려드릴수 있어요6. Terry
'09.9.15 9:23 PM저번 주 최요비 최신애 선생님 요리들 참 맛있어보이더군요..
저도 청국장 찌개랑..깻잎찜.. 꼭 해 보려구요.
소호정 깻잎찜 맛에 가장 근접한 맛이 될 것 같더군요.. 사골국물을 쓴 것 같다는 생각은 몇 년 전부터 했는데 최신애 샘께서 딱 집어서 사골국물을 써라..고 하시니 이미 소호정 깻잎을 만든 듯 싶습니다. 오늘 메가tv로 봤는데 낼 깻잎 사오려고 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