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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울엄마식 수제비와 jasmine식 감자전

| 조회수 : 24,792 | 추천수 : 1
작성일 : 2009-03-04 12:11:05
저는 자랄때 손으로 뜯어넣은 수제비를 먹어보지 못했어요. .
우리집에서는 항상 이렇게 해먹었는데 아직 이렇게 수제비를 뜨는 집은 한 번도 못봤네요.
울엄마식 수제비를 소개해드릴게요.


보통 수제비보다 반죽이 질어야하는데, 반죽이 진만큼 식감이 훨씬 부드러워요.


요것, 참 편한것 같아요., 두개들이에 한봉 더 붙여주길래 사봤는데 양은 3명 정도 먹기 딱 좋네요.
가루 240g에 물 130cc 넣으라는데 전 물 200cc 넣었어요. 반죽이 질어야해서요,,,,
감자전분26.7% 함유니까 밀가루 2에 전분 1 비율로 넣고 반죽하면 될 것 같아요.
밀가루로 반죽할때는 반죽이 죽 딸려오는게 보일정도로 질게 반죽하세요....
아래 사진을 보면 어느정도인지 알거예요.


반죽을 잘 치댄다음 비닐을 덮어 부드러워지게 10분 정도 숙성시켜주세요.
멸치육수에 감자, 호박을 넣고 팔팔 끓을때
주걱의 뒷면이나 수저 뒷면에 살짝 기름을 바르고 반죽을 떠서 평평하게 펴주세요.


젓가락을 이용해 원하는 만큼..가늘수록 먹기도 익히기도 쉽답니다.


젓가락으로 밀듯이 떼어넣는데 힘을 주어 탁 한번에 떼어넣야하는데....손에 힘이 없어 일케 질질....


국물 가까이에서 떼어넣는게 쉬워요.


떨어지는 반죽들 모양은 처절했지만 익으면 그럭저럭 봐줄만하죠.
반죽이 질기 때문에 술술 넘어가요.


가끔은 아들이 좋아하는 고추장 수제비도 한 번 하고...저는 손으로 반죽 떼어넣는거 너무 힘들어요....ㅠㅠ


울애들이 감자전을 좋아해서 요즘 즐겨하는 반찬인데요.


감자전은 강판에 갈아줘야하지만, 강판에 너무 안좋은 추억(혈액과 관련한....)이 있어서....잘 사용안해요.
걍 감자를 대강 듬성 잘라서...


너무 곱게 갈지말고 대강 성글게 갈아주는게 십히는 식감이 더 좋더라구요.
주먹만한 감자 두한개에 소금 ½작은술 정도 넣었어요. 전분 1큰술 넣고요...


이렇게 물기를 빼고... 물을 안빼도 되는데 질어서 익히기가 마이~~힘들어요....


한 5분만 두면 이렇게 앙금이 가라앉아요. 윗물만 살짝 따라내고 앙금은 건더기에 섞어줬어요.


그냥 부치기 심심해서 시든 당근으로 데코를...약불 중불에 익혀야 색이 이쁘더라구요.


요즘 단골 반찬이예요...
저는 부침은 간을 딱 맞추지않아요. 식초간장에 찍어먹는게 더 맛있거든요.


남은 감자에 짜투리 채소랑 계란 섞어서 딸래미 도시락 반찬으로도 넣어줬어요....


아이들 방학이라 방콕만 했더니
워낙 솔직하신 제 몸이 신기하게도 특정 부위만 볼록 솟아버렸네요. 미쉐린타이어처럼....ㅠㅠ
이젠...날도 좋아졌으니 하루 한시간씩 속보라도 해야겠어요.

애니웨이~~~애들이 개학해서 행복해요~~~~학부형여러분, 고생하셨어요~~~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이글
    '09.3.4 12:18 PM

    1등 맞나용?

  • 2. 수짱맘
    '09.3.4 12:18 PM

    울 친정엄마도 이렇게 수제비 하십니다.
    저도 가끔 이렇게... (쫄깃한 맛이 덜해서 전 손으로 떼서 해요.)
    이 방법으로 수제비 하면 쫄깃한 맛은 덜하고 부드러운 맛이죠.그쵸?ㅎ
    귀찮을때는 이 방법이 최고!!!

  • 3. 베이글
    '09.3.4 12:20 PM

    기분 좋네요..쟈스민님이랑 같은 시간에 접속해 있다는게..ㅎㅎ
    수제비..울어마가 자주 해주시던 방식이네요..저기다 부추 왕창 넣어 비오는 날 먹음 듁음인데..
    결혼후 한번 했다가 남편도 ..애들도..영 반응이 별로라 안했는데..아무래도 엄마 손맛이 안나나봐요.. 고추장수제비도 맛날듯..

  • 4. 산이랑
    '09.3.4 12:21 PM

    저도 옛날 생각나네요.
    저희 친정엄마도 수제비를 늘 숟가락에 떠서
    해주셨어요.
    가끔 저도 한번씩 해보는 메뉴랍니다.
    감자전도 자주 해먹는거구요.
    도시락반찬이 아주 맛깔스러워요.

  • 5. 섬하나
    '09.3.4 12:23 PM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요리들이 올라왔네!!
    너무 먹고 싶어요...T.T

  • 6. 한계령 아래 댁
    '09.3.4 12:29 PM

    오호, 맛있는 수제비.

    반찬투정쟁이 남편이 수제비를 좋아하지 않아서 수제비는 잘 하지 않지만 칼국수는 가끔 만들어 먹는답니다. 반죽도 직접하구요.

    반죽할 때 데쳐서 껍질 벗겨 갈은토마토로 반죽을 하면 깔도 예쁘고 감칠맛이 난답니다.

  • 7. amenti
    '09.3.4 12:30 PM

    저도 손으로 하기 너무 귀찮고 시간차 때문에 골고루 안익는것 같아서
    밀대로 확 밀어서 칼로 바둑판모양으로 쓱쓱 썰어서
    한큐에 국물로 투하합니당. 그래봤자 우리집에서 수제비는 저밖에 안먹지만.
    썰다가 내키면 반은 칼국수 반은 수제비인 칼제비가 되기도 하지요.

  • 8. 윤주
    '09.3.4 12:38 PM

    오랜만에 나오셨네요.
    나도 수제비 반죽질쩍하게 먹어야 부드럽고 좋더라구요.
    수제비 건더기 건져서 만두처럼 양념장도 찍어먹고....내맘대로 내방식대로...ㅎㅎㅎ

  • 9. pine
    '09.3.4 1:01 PM

    전 수제비를 좋아하지 않지만 이렇게 하면 손에 묻지 않아서 하기 편하겠네요.
    남편이 수제비 좋아하는데 주말에 해줘야겠어요. 감자전도 함께..^^

  • 10. onion
    '09.3.4 1:08 PM

    반가운 jasmine님~~ 저는 항상 손으로 떼어서 하는데,
    손이 느리다보니 먼저 들어간건 익고있고, 이제 들어가는건 한참이고...그런답니다.
    감자 싹이 난게 있는데 오늘은 감자전을 해야겠네요.

  • 11. 따따꿍이
    '09.3.4 1:34 PM

    어머머머머~~~울엄마도 이렇게 수제비 하시는데.... 외할머니도 이렇게 하셨데요...
    저는 밖에서 파는 수제비를 먹어보고서야 울엄마의 방법이 다르다는걸 알고 놀랬었답니다... ^^
    감자전... 먹고 싶어요~~

  • 12. 작은겸손
    '09.3.4 1:48 PM

    군침 돌아요~ ^ㅠ^
    맛있겠어요.

    오늘 저도 감자 드륵 갈아서 감자전 해서 먹어봐야 겠어요. ^^

  • 13. miro
    '09.3.4 1:50 PM

    아. 저도 강판이 무서워서 감자전 못해먹겠다... 포기했었는데, 왜 저 생각을 못했을까요. ㅜㅅㅜ
    저녁에 감자전 해먹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14. 은수
    '09.3.4 1:57 PM

    정말 맛있고 저렴한 음식을 많이 올려주셔서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요~

  • 15. capixaba
    '09.3.4 1:59 PM

    저희 어머니는 감자를 들기름에 달달 볶아서
    육수 만드시고 이렇게 질게 반죽에서 더 조그맣게 젓가락으로 떠 넣으시는데
    주걱에 들기름을 살짝 발라서 하시니 잘 떠어지더라구요.
    훨씬 부드럽고 맛있는데 전 이게 더 어려워서 손으로 떼어 넣어요.

  • 16. 산에 들에
    '09.3.4 2:20 PM

    친정엄마도 항상 저렇게 수제비 해주셨어요. 그릇에 갠 반죽을 숟가락으로 뚝뚝 잘라 넣으셨어요. 손으로 뜯어넣는 수제비는 대학가서 식당에서 처음 봤어요..
    친정엄마는 생쌀을 멸치 육수에 넣어서 한참 끓이다가, 쌀이 익으면 감자 납작하게 썬것도 넣고, 마지막에 수제비 넣고.. 그렇게 많이 해주셨어요.
    결혼하고 남편한테 만들어주니.. 신기해하면서도 생각보단 먹을만하다.. 는 반응이었어요.
    감자전도 군침이..

  • 17. yuni
    '09.3.4 3:14 PM

    제가 잘 안먹는 음식중의 하나가 수제비인데
    수제비 엄청 좋아하는 남편을 만나 가끔 만들기는 하지요.
    ja마님 방법으로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감자전은 저도 강판에 안갈고 저렇게 커터기에 한답니다.
    때로는 엽기스럽게 쥬서기에 갈아서 쥬스 찌꺼기(?)와
    감자쥬스에 가라앉은 전분을 건져서 만들어요 ㅎㅎ
    요새 많이 바쁘시지요?
    아참, 82쿡 대표훈남 정우군의 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해요. ^^*

  • 18. 여유
    '09.3.4 3:19 PM

    점심먹은지 두시간반밖에 안지났는데 수제비가 급땡기네요..
    특히 울엄마 수제비 끝내주게 맛있는뎅..
    멸치랑 감자랑 넣고 푹푹 끓여준후 1시간이상 숙성시킨 반죽 손으로 넣으시고
    호박, 파, 양파 등등 넣어서 끓여주시는데요 별거 안들어가도 그맛이 완전 죽음입니다..

  • 19. 별미
    '09.3.4 3:44 PM

    엄마손맛 그데로네요

  • 20. evehee
    '09.3.4 4:02 PM

    오랜만에 왔더니....좀 어색하네요...
    몇일전 저도 작년에 캐놓은 감자가 조금 있어...해 먹었는데, 오늘 보니 또 먹고 싶네요...

  • 21. 왕년에
    '09.3.4 4:19 PM

    여기서 보네요.
    울할미 수제비를 ...
    난데없이 할머니 보고싶다.

    어릴때 호박넣고 파 둥둥 떠있어
    싫어하면 고추장풀어 떡볶이처럼도
    해주셨는데....할무이

  • 22. 순이
    '09.3.4 4:40 PM

    자스민님,,저랑 비슷한점이 많네요~^^ㅎㅎ
    1.반죽이 쉬운 감자 수제비가루 저도 저거삼..
    2.손으로 하기 넘 싫고 못함(하지만 주걱뒤집어 떼내는거 한 수 배웁니다)
    3.감자 성글게 갈아 앙금 내려 물버리고 앙금합해 부치기,
    .간 제대로 안하고 초간장에 찍어먹음
    4.개학해서 행복한 엄마...
    ㅎㅎㅎㅎㅎ
    그리고...저도 좀전에 감자부침 애 간식으로 맹글었어요~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낼쯤 고추장 수제비 한번 해먹어볼랍니다..

  • 23. 아가다
    '09.3.4 5:13 PM

    경상도 분들이 수제비 저렇게 하던데여 ㅎㅎㅎ

  • 24. 보리피리
    '09.3.4 5:57 PM

    저녁 6시 에고 배고파라!
    따라하고 싶어도 못하는 환경이니 더욱 안타깝군요.

  • 25. 호미밭
    '09.3.4 6:32 PM

    감자전 환상 입니다....
    바삭하고 고소하고 쫄깃하고 그렇것 같네요...

  • 26. fiona
    '09.3.4 6:56 PM

    전 강판에 갈아 부치는게 젤 맛나던데 ....맛나게 보입니다,,

  • 27. 모란꽃
    '09.3.4 10:23 PM

    우리엄마도 저렇게 하셨어요...
    근데 맛은 잘 생각이 안 나네요...하도 먹어본 지가 오래되어...ㅎㅎㅎ

  • 28. 잠오나공주
    '09.3.4 10:26 PM

    28등 ㅋㅋ..
    저 수제비 좋아하는데.. 저렇게는 한 번도 못해먹어봐야겠네요..
    전 두꺼운 수제비 좋아해요..
    감자전... 등산갔다가 산 밑에서 먹던 감자전.. 이젠 집에서 해먹어야겠어요..

  • 29. 서준맘
    '09.3.4 11:30 PM

    오랜만에 왔더니 너무도 많은 글들...
    저두 이렇게 해먹는데 수제비.
    집에 충북이여서 그렇게 해요 거기서는..
    엄마가 많이 해주셨는데 서울로 오니 서울은 다들 반죽을 손으로 뜯어서 하더라구요
    저게 더 맛있는데 그쵸?

  • 30. 쌍캉
    '09.3.4 11:39 PM

    감자전에 청양고추 송송 썰어 넣었더니 파란색이 예쁘고
    식용류땜에 느끼한데 매운맛이 입안에 돌아 좋더군요

  • 31. 얄라셩
    '09.3.5 12:34 AM

    감자전은 손은 많이 가는데 먹을땐 후딱이에요; ^^
    어제처럼 비오는날은 수제비가 딱이죠; 흐흐흐;; 후루룹 짭짭..
    김치전 반죽도 있던데;; 이젠 수제비 반죽도 나오는군요;;

  • 32. jjfamily
    '09.3.5 8:59 AM

    멀리서 보면요,
    쟈스민님이 꼭 친정엄마 같아요.
    그런거 아실라나...
    나이는 분명 언니뻘인데 왜 친정엄마 같을까 몰라요.
    아마도 82에 들어오는 것이 아마도 늘 친정에 들르는것 같은 맘이라서,
    그런가 싶어요.
    큰 친정엄마는 김혜경 선생님, 작은 친정엄마 쟈스민님,
    싫으실라나?
    나이많은 사람이 친정엄마 같다 하여 기분상하지 마시와요.
    늘 쟈스민님 글 기다리고 있답니다.
    오늘도 어디 아프신곳 없이 잘 지내시고 계시는구나.
    안심하고 돌아갑니다.

  • 33. 행복플러스
    '09.3.5 11:05 AM

    저희 엄마도 저렇게 하세요~!!
    주걱에 떠서 젓갈이나 과도 뒷면으로 뚝뚝 뜨시지요..
    아예 평평한 수제비 주걱을 따로 준비해 두실정도예요..^^
    오늘은 엄마한테 수제비 해달라고 쫄라야겠어요..ㅎㅎ

  • 34. 다물이^^
    '09.3.5 12:09 PM

    자취했을때 많이 해먹었는데... 결혼후엔 해먹은 기억이 없네요~^^
    또 해먹어야겠어요^^
    아~ 생각만해도 좋아요^^

  • 35. 혜지맘
    '09.3.5 12:37 PM

    흠..제가 요즘 땡기는 바로 그 감자전이네요..조만간 한번 도전해 봐야겠네요^^;

  • 36. cook&rock
    '09.3.5 12:59 PM

    수제비는 반죽댐시 전혀 안해먹는 메뉴인데 저렇게 한번 해봐야겠네요.
    감자전도 너무 간단하게...감솨~~!!!

  • 37. 우리튼튼이
    '09.3.5 4:16 PM

    오늘 비도 오는데 청양고추 조금 얹어서 감자전 해먹어야겠네요.
    새싹이 예쁘게 올라온 감자도 푸~욱 도려내면 괜찮으리라 믿고.
    시들거리는 당근도 겉껍질 푸욱 깎아내면 될거라고 믿고.

  • 38. 대박이
    '09.3.5 5:15 PM

    오오.
    저도 얼마전에 수제비는 엄마 수제비가 젤로 맛있다 했었는데,
    바로 저런 수제비에요.
    호호 불어 먹으면 엄청 맛나고. 김칫국에 넣어도 맛있는 ㅎㅎ 반가워라~

  • 39. 미니쭈니
    '09.3.5 8:50 PM

    수제비~~츠~압
    맛나겠어요
    전 워낙 제가 수제비를 좋아해서 잘 만들어 먹어요
    일부러 퍽퍽하게 거의 칼국수 반죽처럼 반죽을 해서 많이 치댄다음에 냉장고에서 30분이상 숙성후 때어넣으면 쫀득한 그맛 ^^;;;;
    감자전...ㅜ.ㅜ
    전 무식하게 강판에 갈아서 해요 ...대신 주로 남편이 집에 있는날 ㅋㅋㅋ(제가 안간다는 소리죠^^;;;)

  • 40. Terry
    '09.3.6 7:20 PM

    그렇게 숟가락으로 떼어 넣는게 충청도 식인 것 같아요. 저희 할머니도 그렇게 하셨대요.
    그걸 개성출신 엄마는 뒤에서 흉보고..ㅋㅋ 개성사람들은 종이장처럼 얇게 손으로 떼어 넣어요. 저희 친정집 식단은 정말 투박한 충청도식+ 얍실한 개성음식이 한 자리에 있죠. 충청도식은 물론.. 울 아버지의 강력 리퀘스트에 의해서 울 엄마가 할 수 없이 재현해주는건데...하면서도 궁시렁궁시렁..^^ 전 양쪽의 피를 다 이어받아서 그런지 충청도 음식도 너무 좋고 개성식이나 기타 이북음식도 좋고. 암튼 다 맛있습니다. ^^ 필받아서 오늘 저녁 감자전 부칠래요.

  • 41. 워니후니
    '13.8.24 6:56 PM

    악~~~~~
    너무너무 궁금해요.
    저는 왜 사진이 하나도 안보일까요?
    수제비 검색해서 쟈스민님 아이디 보고 냉큼 클릭했는데...--;;
    어떤 느낌인진 알겠는데 사진 안보여 아쉬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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