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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before & after2 - 시래기의 변신

| 조회수 : 17,894 | 추천수 : 74
작성일 : 2009-02-18 10:52:47
어젯밤에 한 일이예요.
나이들면서 시래기가 왜 이리 좋아지는지
겨우내 시래기지짐이 끊어지지않게 만들어먹었지요.


어제도  이렇게......정성스레 일일이 껍질 벗겨주고요.


국거리없어서 감히.....쇠고기 등심까지 채썰어 넣고요...
저 예술적인 꽃등심의 마블링, 보이시나요?????


무채도 넣고 된장이랑 마늘에 간이 배게 잘 볶아주고요.,
물넣고 보글보글 끓였는데 좀 질긴 듯해서 불줄이고 뜸을 들여주었죠.

딸래미랑 거실에서 서로 컴하다 그냥 거실에서 둘이 잤답니다.
아파트는 거실이랑 부엌이 한공간이라죠....

그리고.....이른 아침부터 밥탄내가 솔솔나는게
어느집에서 밥을 지독히도 태웠나보다....쯧쯧...하면서 계속 잤어요....아주 편하게 딸래미 끌어안고....


















아침까지 뜸을 들여준 시래기, 등심까지 때려넣은 나의 시래기찌개......ㅠㅠ


사래기 잔해는 마치 과자처럼 떨어지고...
요즘 통삼중 스텐냄비 참 좋네요....6시간 넘게 가열했는데 별 손상이 없네요.
현재 소다넣고 삶고 있답니다.....

나안~~~
온집안 문 다 열고 안방으로 피신해 이 글 쓰고 있을뿐이고....
한시간 지났는데도 냄새가 안빠지니 씽크대랑 벽, 천장에 냄새가 밴 것 같을 뿐이고.....
이제 파카입고 나가서 행주에 락스 묻혀 가구랑 벽들 닦아줘야할 것 같을 뿐이고.....ㅠㅠ

밤새 죽지않고 살아있음에 그저 하나님께 감사드릴 뿐이고.....정말 감사합니다....이제부터 차카게 살겠습니다.....

[service ]  before & after1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6&category=1...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리스
    '09.2.18 10:56 AM

    등심도 해드시고 스텐냄비도 해드시고~ 저렇게 비싼 시래기 지짐은 첨이네요...^^; 시래기야~ 너무 많이 해드신거 아니삼?ㅋㅋ

  • 2. 귀여운엘비스
    '09.2.18 10:56 AM

    헉............................................................
    정말 정말 큰일날뻔했어요 ㅠ.ㅠ

  • 3. 진도아줌마
    '09.2.18 11:00 AM

    오~~메 아까워라. 어쪈데요 ㅠㅠ 사진보고 얼마나 맛있게 되 있는 사진을 기대하고 내려 왔는데..헉!! 아까워도 다행이다 싶네요.

  • 4. 미조
    '09.2.18 11:01 AM

    ㅠㅠ 저도 맛난 사진 기대했다가 놀랬네요.
    진짜 큰일날뻔 하셨어요.
    저두 헹주 삶다가 외출해서 들통 한번 해먹은적 있네요
    그래도 찌그러진 들통 아직 쓰고 있어요^^;;

  • 5. 좌충우돌 맘
    '09.2.18 11:04 AM

    고수님의 실수라 괜히 니나노~~~~가 ....ㅎㅎㅎㅎ
    죄송해용^^

    저도 시래기가 좋다고해서 귀하게 구해서 말려놨는데
    아직 해결방법을 몰라 쭈우욱 말리고 있는데,
    이렇게 해 봐야겠네요.
    태우기전까지 방법으로용^^
    =3=3=3=3=3=3=3=3=3=3=3==3=3=3=3=3=3=3=3=3=3=3=3

  • 6. 깽굴
    '09.2.18 11:05 AM

    정말 슬프고 아찔하고 가슴한켠이 짜안한 내용인데...
    저 시커먼 냄비를 보니 왜이렇게 웃음이 나지요 ㅋㅋㅋㅋㅋ 등심이 넘 불쌍해요 ㅋㅋㅋ
    저의 미래를 보는거 같아 불안해집니다요.....;;;;
    건망에 좋은 특효약은 없을까요

  • 7. 이삐쏭
    '09.2.18 11:06 AM

    결혼 5년차 아짐 입니다.
    저도 설날에 먹을 갈비찜을 바깥쪽 베란다 가스렌지에 올려놨다가 홀랑 태워먹었었어요.
    다행히 소갈비가 아니었기에 망정이지 (소갈비는 4키로를 샀는데 네식구가 두끼 먹으니까 없어지드만요. ㅡ.ㅡ) ..
    저는 고기 태워먹으니까 웃음이 막 나고 고기가 아깝기도 하고 저 태워먹은 솥을 어떻게 씻나.. 막 그런 생각들이 교차되더라구요. ㅎ

  • 8. 뷰티맘
    '09.2.18 11:26 AM

    고수님의 실수^^
    저도 깜짝 놀랐다가 웃음이 사~알살...
    정말 큰일 나실뻔했네요..
    그나저나 맛있는 저 아까운 시래기.등심까지 들어갔는데..ㅠ.ㅠ

  • 9. cook&rock
    '09.2.18 11:32 AM

    읽으면서 내내 시래기 증말 맛있겠다~~등심도 예술이다~~하면서 보다가..
    혼잣말로 어머~어떡해! 가 절로 튀나오네요.ㅋㅋㅋ
    정말 아무일 없었던것에 감사하실만해요.너무 다행..

  • 10. 난다긴다
    '09.2.18 11:38 AM

    스크롤 확~ 내리다가 윗 사진은 못보고 마른미역 불려 놓으실려고 담아 놓으신줄 알았어요 ㅎㅎ

    이 와중에도 사진을 찍어서 생생한 중계(?)를 해 주신 원글님의 쎈쑤~!!

  • 11. 제이제이제이
    '09.2.18 11:38 AM

    이런 훌륭한 레시피가 있구나...했는데...
    정말 남의 불행으로 일케 웃으면 안되는데...
    유쾌해져서 지송합니다
    하지만, 정말 십년감수하셨네요
    조심 또 조심해야합니다
    오래오래 님글 보고 싶으니 꼭 조심하십시요...플리즈^^

  • 12. 땡그리
    '09.2.18 11:40 AM

    그래도 저만하길 다행이네요..
    큰일날뻔 했네요..
    아까운 시래기에 등심까지 아까워서 어쩐대요
    그나저나 냄비 닦으실려면 힘드시겠어용~

  • 13. 생명수
    '09.2.18 11:43 AM

    완성작을 기대하면서 내리고 있는데..후훗..
    실은 저도 아침에 둘째 이유식 새로산 압력솥에 앉혀놓고,
    둘째랑 놀다가 정말 새까맣게 태워 먹었거든요. 압력솥 고무 태워을까봐 얼마나 철렁하던지..저도 소다 넣고 삶으면서 얼마나 맘이 심란하던지..

  • 14. 푸른하늘
    '09.2.18 11:45 AM

    비포 애프터의 지존이십니다..
    흑~~ 먹고싶던 시래기볶음이....

  • 15. 기다리는마음
    '09.2.18 11:45 AM

    허헉; 쟈스민님이라 '뭐가 나올까? ' 기대하고 봤는데 완전 반전 ㅋ
    이런 실수도 하시니 더 가깝게 느껴지는데요? ㅎㅎ

  • 16. 둥이맘
    '09.2.18 11:49 AM

    정말 큰일날뻔 하셨네요!
    저도 스뎅냄비 몇번 태워먹었는데 82서 배운대로 소다넣고 푹푹 삶으니 넘 좋더라구요^^

  • 17. 야옹조아
    '09.2.18 12:07 PM

    ㅋㅋ..저도 지금 갑자기식겁해서 우리집 까스렌지를 쳐다봤네요..가끔 뭘올려놓고 82에와서 놀다보면..태울때가 있거든요..그나저나..살아있음에 저도 감사드립니다^^;;;;

  • 18. 샤이
    '09.2.18 12:08 PM

    비포 애프터 1 보다 더 강력해요~~~ㅋㅋ
    스댕 냄비는 소다로
    집안 냄새는 아로마 향초로~~~

  • 19. fish
    '09.2.18 12:16 PM

    로긴했네요. ㅎㅎㅎ
    저도 밑에사진만 보고선 미역불릴려고 담아놨나보다 했어요. ㅋㅋㅋ. 미역에서 검은물이 나왔나? 양재기 색이 왜저래? 했는데.. ㅎㅎㅎ.
    벽지에 페브리즈라도 우선 뿌려두심이...

  • 20. 수산나
    '09.2.18 12:31 PM

    처음 사진보면서 아 맛있겠다 침흘리다
    ... 허걱 큰일날뻔 하셨네요
    저도 가끔 잘 태워 먹는답니다.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에 저도 1표

  • 21. 울랄라
    '09.2.18 12:34 PM

    느무 웃겨서 뒤로 벌러덩~

  • 22. 레드문
    '09.2.18 12:45 PM

    고수님께서도 실수를 하시는군요..ㅋㅋㅋ 친근한 동질감 ㅎㅎㅎ

    전 김치찜 올려놓고서 어린이집 재롱잔치 다녀왔다지요...
    집에 들어와서 밥먹을꺼라고....외식까지 하고 왔더라면 어찌되었을지......
    차에서 내리는 순간 생각이나더군요... 바람같이 달려와봤지만..
    딱 저 모습이더군요...

    냄새빠지는데 며칠걸리던데요...

    혹시 냄새 빼는데 비결은 없나요????

  • 23. 마늘맘
    '09.2.18 1:04 PM

    헉 깜짝 놀랐습니당. 남의 일 같지 않네요 ^^

  • 24. 산타
    '09.2.18 1:25 PM - 삭제된댓글

    웃으면 안돼는데 웃음이나네요~
    여유있게 탄거 사진까지 찍으시고~ㅎㅎ
    저도 저렇게 불낼뻔한적 있어서.........ㅠㅠ

  • 25. yuni
    '09.2.18 2:09 PM

    아아아아악~~!!!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내가 다 미쳐요.

  • 26. 가시리
    '09.2.18 2:35 PM

    님의실수에 왜~~이리 웃음이...
    그만하길 다행 ㅋㅋㅋㅋ저도 또다른 요리하려고 미역담근줄 알았어요.
    휴우증이 크시겠어요....
    환기도하시고 저는 문닫고 향을 피우니 냄새많이 잡아먹드라고요///

  • 27. 섬하나
    '09.2.18 2:54 PM

    아이고.....아까워라..
    근데 웃음이...

    냄새는 아로마 향 피워서 없애면 좋던데요.

  • 28. 선비댁
    '09.2.18 2:55 PM

    남의 일 같지 않아요 저도 깜깜빡빡
    난 ~ 잘 잊어버릴 뿐이고..

  • 29. 착한여우
    '09.2.18 3:01 PM

    댓글 안 다는 게 좋을 듯..

    아마 저 좀비는 지가 쓴 글들 클릭도

    안할 걸 ..

  • 30. 꽃게
    '09.2.18 3:16 PM

    난 타이머를 목에 걸고 댕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 31. 작은겸손
    '09.2.18 4:15 PM

    정말 큰일날 뻔 하셨네요.
    천만다행이에요.

    등심과 시래기 너무 아깝네요~-0-

  • 32. 푸름
    '09.2.18 4:23 PM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라더니.... ㅋㅋㅋ
    울집 부엌의 타이머는 남편이랑 둘이서 경쟁하듯 눌러가면서 쓰고..
    그래도 더 필요하면 핸펀 알람, 일정관리에 빼곡히 저장해놓습니다.
    제 알람은 시간별로 10여개 되네요.....

  • 33. 하늬맘
    '09.2.18 4:27 PM

    일만하던 그녀 똑 부러지게 요리하다 ...사고치기 =3=3=3=3

  • 34. 상큼마미
    '09.2.18 4:31 PM

    시래기에 등심(?) 멋진레시피네요.^*^
    요리고수님다운 발상 부럽사와요^^
    헌데, 실수도 고수님다와요!
    삼중바닥 냄비였으니 천만다행이지요^^

  • 35. 마음부자
    '09.2.18 4:51 PM

    맛있는 씨레기와 등심까지 한순간에 재로 싸악 ~ 날아갔군요. 쟈스민님 덕분에 맛있는 쇠고기 먹을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안창살이 길쭉하게 썰어져 있어서 구운 다음 여러가지 다른 재료들과 함께 또띠아에 싸서 먹으니 너무 좋던데요. 남은 고기(사태)로 씨레기국 끓일까봐요. 솥은 다 닦으셨나요? 저도 몇 번 겪어봤는데, 간이 철렁 했지요. 덕분에 많은 분들이 즐거웠으니(?) 싹 잊고 새출발하세용!

  • 36. 아테나
    '09.2.18 6:08 PM

    ㅋㅋㅋ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 37. 6층맘
    '09.2.18 6:37 PM

    마이 웃었습니다.

  • 38. caffreys
    '09.2.18 7:02 PM

    저도 태워먹었는데 ... 비지찌개하다가 ..
    소다 넣고 푹푹 삶으면 되는건가요?
    겉에 타붙은 건 어케하나요?
    쇠수세미같은걸로 긁으면 자국나던데

  • 39. 코댁
    '09.2.18 7:09 PM

    우하하하하하 뒤집어집니다

  • 40. 멍멍이 이모
    '09.2.18 7:57 PM

    어쪄~

  • 41. juliet
    '09.2.18 8:39 PM

    곰탕 태운 걸로도 모자라서 이번엔 시래기 ㅋㅋㅋ

    냄새는 곰탕 보다는 낫겠네요 ㅋㅋㅋ

  • 42. 나나
    '09.2.18 8:39 PM

    추천이 많길래 끝내주는 시래기 레서피가 왔나부다... 하고 기대했지 뭐겠어요~
    통삼중냄비가 그래도 효도하네요. 얼른 회생하거라~

  • 43. 복어
    '09.2.18 8:39 PM

    으하하하 너무 웃겨요. (웃으면 안되는데...)
    탈없이 아침까지 계신게 다행이예요. 휴..

  • 44. 나우
    '09.2.18 8:44 PM

    쟈스민님, 혹시 댁이 안산은 아니시죠? 제가 알기론 일산으로 알고있거든요..
    왜냐하면, 오늘 아침에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나갔는데,
    어떤 아주머님께서 새벽부터 탄내가 나서 어느집 불난줄 알고 엄청 걱정했다고,
    지금 저 집 창문 열어놓은거 보이냐고..냄새 빼느라 그런거라고 하면서
    저희 동의 한집을 가르키면서 쓰레기 버리는데서 이야기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저 혼자, 이런 우연이...하면서 웃고있네요...^^ 별일 없으셔서 천만 다행입니다..

  • 45. 차카게살자
    '09.2.18 8:52 PM

    등심이가 불쌍해요 -.-;;;

  • 46. 제비
    '09.2.18 9:53 PM

    이와중에 저 삼중냄비는 어디걸까 묻고 싶어지는 제 맘은 뭡니까요?? ㅎㅎ
    게다가 나우님..혹..안산 푸르지오 6차에 사시나여?
    우리도 오늘 재활용날이었는데..ㅎㅎ

  • 47. 진선
    '09.2.18 10:06 PM

    오!!!!
    드디어 나의 진정한 동지를 만나는 순간~~~~~~~~~~~~~~~~

  • 48. lavender
    '09.2.18 10:39 PM

    '정말 감사합니다....이제부터 차카게 살겠습니다.....'
    ㅋㅋㅋ

  • 49. 바게트
    '09.2.18 11:30 PM

    스텐 잘 태워먹는 아짐의 팁 하나 알려 드릴까요. 워 낙 잘 태워먹다 보니 별별 방법 다 써봤는데 최근 발견한 근사한 ( ? ) 방법 ..은 면도칼 이랍니다. ㅋㅋㅋ 아주 덕지덕지 시꺼멓게 탄 냄비 바닥을 물에 불렸다가 면도칼로 바닥과 30도 정도 기울기로 세워서 긁어내니 아주 쉽게 깔끔하게 떨어지더라구요. 소다, 필요없읍디다. 스텐 전용 Astonish cleaner 필요 없습디다. 단, 평평한 바닥만 긁어내시고 모서리나 바깥 라운드 부분은 혹시 스크래치 날까봐 전용 클리너 조금 썼어요. 스텐 좋아하다보니, 주방에 별별거 다 갖춰 놓고 삽니다.ㅎㅎ 참 매직 블럭도 누렇게 되어버린 기름찌꺼기 떼는데 좋아요.

  • 50. 맑공
    '09.2.18 11:45 PM

    우왁 ㅎㅎㅎㅎ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동지님.. 웃음과 함께 전해지는 끈끈한 동지애^^

  • 51. 정경숙
    '09.2.18 11:56 PM

    얼마전 엘비스님이 올리신 시래기지짐이 먹고잡아 레시피 알러 들어왔다..
    시래기란 말에 들어 왔는데..레시피 감사히 쓰겠습니다..
    에프터는 넘 참혹하네요..
    뭔가 한참 보다..글 읽고 알았습니다..
    잘 지켜야 겠네요..

  • 52. 혀니맘
    '09.2.19 5:45 AM

    오 마이 갓..
    어째요 이를..^^;

  • 53. Carbo
    '09.2.19 6:47 AM

    걱정되서 글올립니다.
    집안 냄새 제거 잘하세요. 커텐같이 세탁이 가능한건 다 하시구요, 물걸레로 닦을수 있는건 닦으세요. 아이 호흡기에 안 좋을수 있으니 아이가 많이 생활하는곳에는 더 신경쓰시구요.
    등심넣은 시래기 국, 너무 맛있었을것 같은데..저도 해봐야겠네요.

  • 54. 신디한
    '09.2.19 2:52 PM

    죄송합니다만 웃음이 나와서 막 웃었어요.. 그래도 천만다행이네요

  • 55. 나무
    '09.2.19 4:22 PM

    "그럴듯하게 볶아서
    맛없어 도저히 못먹고
    버린 저 보다 낫네요" 하면,,
    저,, 총 맞을라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레기나물은 정말 쟈님댁이나,, 저희집이나
    멀고도 먼고,, 명품나물이네요..ㅠ

  • 56. 팜므파탈
    '09.2.19 11:23 PM

    쟈스민님도 이런 실수를 하시는군요. ㅎㅎ

  • 57. 호리
    '09.2.20 1:22 AM

    으악! 등심 생각을 하니 제가 다 아까워서 가슴이 오그라들거같아요 -.-
    그나저나 불안난건 천만다행이네요.

  • 58. 개미
    '09.2.21 12:05 AM

    글 읽다가 웃었네요.
    너무 뜻밖의 상황이라서....^^
    자나 깨나 불조심입니당.

  • 59. 꽃보다여자
    '09.2.23 9:58 AM

    죄송해요..좀 웃을께요.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60. 지금해피&풍요
    '09.2.26 3:30 AM

    ㅋㅋㅋ ㅎㅎ z~

  • 61. princessringo
    '09.2.27 12:49 AM

    맛나겠당 하다가
    난 웃을뿐이고 ..^^
    죄송합니다 한참을 웃었답니다
    큰사고로 이어지지않아 참 다행이다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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