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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요즘 뭐해드시나요??

| 조회수 : 5,353 | 추천수 : 37
작성일 : 2007-12-06 00:51:49
매일 몰래 들어와 살짜기 구경만하고 나다니다
드디어 가입하고 부끄럽지만 처음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날도 춥고
연말이라 그런지 맘도 싱숭생숭하니 만사 귀찮기만하고...
신랑의 밥먹고 온다는 전화에는 반가움만이 만빵^^;;
물론 저의 엄청난 게으름때문이겠지만
요즘은 도통 뭘 해먹어야할지 생각이 안나네요.

어릴적 오후만 되면
"에휴~~ 오늘은 또 뭐해먹나" 하시던 엄마의 말씀...
이제는 제가 이어서 매일하는 혼잣말입니다.

반찬도 없고 하기도 귀찮을때 안성맞춤인 요리...
라고 하기엔 너무 부족한 반찬!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으로 해결하는 그래서 그때그때 달라지는 밀쌈!!
겨자장의 레시피도 내맘대로 넣고싶은대로 하는 밀쌈!!!

여보야~~ 게을러서 미안해~~라고 이름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상의 전환
    '07.12.6 3:10 AM

    손 많이 가는 메뉴는 재료가 부실해도 고급으로 뵈지요.
    절대 미안해 하지 마세요~
    밀쌈을 저리 얌전하게 부쳐내시니 보통 내공이 아니시네요.

  • 2. 금순이사과
    '07.12.6 6:40 AM

    반갑습니다.
    회원가입 하셨다니 축하 드립니다.ㅎㅎ

    코로님 솜씨 대단하신데요.
    가지런하게 준비한 재료들을 보니

    색색깔이 오장에 고루고루 흡수되어
    힘이되고 기가 되겠네요.ㅎㅎ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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