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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호빵 좋아하세요?

| 조회수 : 18,597 | 추천수 : 163
작성일 : 2007-11-14 10:38:38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라고 묻고 싶지만...
촌스럽게도....호빵 좋아하세요? 라고 묻고있네요...

호빵을 처음 먹어본 건 국민학교 들어가기 전이었던 것 같아요.
가게 앞에 내놓은 통에서 꺼내주던 따끈따끈한 빵이 얼마나 맛있던지...
그때는 꽃빵처럼 풀어먹는 호식빵이라는 것도 있었는데 기억하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요즘은 맛있는 먹거리가 지천으로 깔렸지만
그때는 먹을게 정말 드물었기때문에 호빵도 겨울에 누리는 즐거움 중의 하나였던 것 같아요.

좀 커서는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얼마전부터 이게 갑자기 땡기는거예요.
그래서, 작년부터 야채호빵과 팥호빵을 꼭 쟁여두고 있네요.
뭐, 피자맛...그런 건 다 시도해봤는데 이 두가지맛이 제일 좋아요. 편하고.

요게 뭘까요?

저만의 호빵 찜기입니다.


쪄먹기는 귀찮고 렌인지에 그냥 돌리면 빨리 먹지않으면 표면이 굳더라구요.
비닐에 넣어서 돌려도 약간은 질긴 느낌이 드는데 물을 조금 뿌려줍니다.
요렇게 물밑을 살짝만 1초 미만으로 빨리 지나가세요.
아니면 물을 스프레이해줘도 되구요.
2초 정도 물을 뭍히면 죽이 되요....물을 발라준다는 느낌 정도면 좋아요.
물칠을 하는 것과 안하는게 촉촉함에서 확실히 차이가 있어요.


그 다음 요렇게 뚜껑까지 덮어서 전자레인지에 30초!!!
1개에 1분은 너무 길어요.
냉동실에 넣었던 호빵은 물뭍혀서 1분 30초, 혹은 해동모드로 2분이랍니다.


요렇게 딱 좋은 만큼 촉촉하게 데워져나온답니다.
여러 버젼을 테스트해본 결과 이게 제일 편하고 먹기 좋은 것 같아요.
저 없을때 아이들이 이렇게 해먹으니 안전하구요.


아침부터 하늘이 낮게 깔린게 스산하네요.
밥 차리다말고 냉장고에 넣어둔 호빵 하나 꺼내서 데워먹고 앉았네요.
달콤한 코코아 한잔 곁들이구요.

라디오 93.9에 맞춰놓고...93.1에서 옮겼는데...요즘 채널 고정이랍니다.
신지혜의 영화음악부터 시작해서 4시의 유영제, 6시 팦송, 8시 오미희까지...너무 편하고 좋은 음악이 나와요.
여러분도 채널 한 번 바꿔보세요....

지금부터는 이런 날 간절히 보고 싶은 보너스...샷입니다...화내지않기!!!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지영
    '07.11.14 10:44 AM

    헉!정말 왜이러십니까...ㅠㅠ

  • 2. mulan
    '07.11.14 10:51 AM

    버럭.... .... 너무 하십니당... 배고파...요.

  • 3. lyu
    '07.11.14 10:56 AM

    그죠?
    저도 이동 중에는 늘 그 방송을 들어요.
    일단 다른데 보다 말이 적다는거.
    정말 나이든거 맞죠?

  • 4. toosweet
    '07.11.14 10:57 AM

    저도 93.9 팬입니다. 사무실에서도 이어폰꽂고 몰래 듣는다는.
    근데 2시의 김영준씨에서 한동준씨로 바뀌어서 너무 슬퍼하고 있습니다....

    앗 글고,,, 호빵 데우는 tip!! 감사합니다. ^^

  • 5. 뽀롱이
    '07.11.14 11:05 AM

    허걱.
    호빵사러가야겠습니당~^^

  • 6. 최인숙
    '07.11.14 11:09 AM

    옴마야.................
    정말 왜 이러십니까?
    호빵도 떡볶이도....아 미티겠어요...........
    저기 떡볶이에 들어간 만두가 만두가~~~~~~~~~~~
    츄릅~~
    정말 괴롭네요...흐흐~

  • 7. 선물상자
    '07.11.14 11:33 AM

    점심도 다가오는데 떡볶기 먹고 싶어여 ㅠ.ㅠ
    입덧이 끝나고 미친듯이 먹어대는 저는 늘 신랑이 걱정스럽게 보내요 ㅎㅎ
    제 배가 터질까바 염려된데요 ㅋㅋ
    근데 저 호빵도 너무 좋아하구 떡볶기도 없어서 못먹어여 ㅋㅋ
    호빵 좋아하는데 찌는거 번거로워서 사다먹은적이 없는데
    저 방법 함 해봐야겠어여~~~^^

  • 8. 카푸치노
    '07.11.14 11:37 AM

    엉엉엉~~~ 너무해요~~~
    제가 다~~ 좋아하는것들만 올리셨어요.
    사러 나가야하나??

  • 9. 안나돌리
    '07.11.14 11:40 AM

    당장 냉동실에 하나 남아 있는
    야채빵 구제하려 갑니당~~ 휘리릭~~~

  • 10. 안나돌리
    '07.11.14 11:45 AM

    식구가 없어 냉동실에 잠재우는 데
    지금 해보니...냉동은 1분30초를 요하네요^^
    항상 찜기놓고 쪘는 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ㅎ

  • 11. CoolHot
    '07.11.14 11:46 AM

    엄청난 타이밍이신데요. 며칠 전 마트에서 담았다가 내려둔 호빵이 눈 앞에 어른거리네요.
    유통기한이 짧은데 양은 많고..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못 샀거든요.
    신당동 즉석떡볶이는 딱 한 번 먹어봤을 뿐이고 맛있다는 생각도 안했는데, 사진 속으로 들어가 먹고 싶어요.;-)

  • 12. 친절한박씨
    '07.11.14 11:47 AM

    퇴근후 신당동으로 외식 갑니다..ㅋㅋ
    집에 갈때 호빵 한봉지 사가야 겠네여..

    저녁메뉴 해결해주셔서 감솨~~

  • 13. 나팔꽃
    '07.11.14 11:52 AM

    저도 93.9 왕팬이라서 레인보우 다운받아 듣고있어요...
    호빵과 즐겨 듣는 방송.. 공감가서인지 반가운 마음입니다...

  • 14. 조나단
    '07.11.14 12:18 PM

    아...어떡해요...너무 먹고 싶네요....

  • 15. 가을해쌀
    '07.11.14 12:33 PM

    저 저 저~~~떡볶이~~흠냐.. 방금 점심먹었는데도 군침이 확~~~~여긴 지방이라 당장 갈수도 없구시리~~~신당동 떡볶이 먹구 잡당....먹구잡당...정말 먹구잡당.~~흠냐....간편한 호빵찌는 팁~~넘 감솨해여...호빵찌는 팁땜에 님 봐준거여요~~ㅋㅋㅋ

  • 16. 재키
    '07.11.14 12:33 PM

    방금 점심식사하구 왔는데 호빵과 떡뽁이 흡~ 눈에 밟혀요.

    오늘 저녁 호빵싸서 먹구 친구들하구 약속하여 신당동 가야쥐!!!

  • 17. 찌우맘
    '07.11.14 12:43 PM

    전자렌지 호빵찜기...저랑 같은 방법으로 쓰시네요~^^

  • 18. 파도랑
    '07.11.14 12:54 PM

    화내고 싶어요. ㅜ.ㅜ 아이랑 두식구에 신당동 갈 수도 없구. ㅜ.ㅜ

  • 19. 메이루오
    '07.11.14 1:19 PM - 삭제된댓글

    전 지금도 추울 때 편의점 들어가서 호빵 하나씩 사먹어요. 춥고 ㅂ고픈날 하나면 속 든든해져요. 회사동료들과도 퇴근길에 편의점 들려 하나씩 물고 나왔던 기억이... ㅋ
    호빵은 뭐니뭐니해도 단팥이....

  • 20. 유진이
    '07.11.14 1:42 PM

    저도 저 방법으로 쪄 먹어요.
    촉촉하니 아주 맛있죠.

  • 21. 초코봉봉
    '07.11.14 2:56 PM

    오늘
    당장 실천~~

  • 22. Pinkberry
    '07.11.14 3:04 PM

    쟈스민님^^
    여긴 미국인데 어떡하라구요ㅠ.ㅠ.ㅋㅋㅋ
    떡뽂이 저기 가면 저렇게 주문하면 되는거네요
    언제나 가게될지 기약도 없는데....
    저 집이 그 유명한 며느리도 몰라 그 집인가 봅니다.

  • 23. 상1206
    '07.11.14 3:35 PM

    으악~~ 저 다이어트 중이란 말여요.
    책임져 책임져~~

  • 24. 상구맘
    '07.11.14 4:13 PM

    저도 여러가지 호빵들 중 단팥이랑 야채 호빵을 제일 좋아해요.
    그런데 꽃빵처럼 풀어먹는 호식빵이라는게 뭘까요?

    신당동 저 할머니네 떡볶이가 맛있나봐요.
    저희 동네 이 먼곳에도 신당동떡볶이 분점이 있는데
    전에 떡볶이랑 만두...등해서 5가지 배달시켜 먹은 적 있는데 다시는 그 집꺼 안 먹기로 했거든요.
    완전 후추 범벅이더라구요.
    이건 매운 맛도 아니고 후추 범벅으로 인해 맛을 느낄 수가 없었어요.

    다음 기회되면 저 곳 떡볶이도 먹어봐야겠어요.

  • 25. SIMPLE LIFE..
    '07.11.14 4:59 PM

    전자렌지에 하면 말라서 싫어서 귀찮아도 꼭 쪄서 먹었었는데..
    이 방법 해봐야겠네요..^^

  • 26.
    '07.11.14 5:37 PM

    저는 호빵은 고집스레 삼립단팥호빵만 먹는데요.
    왜 우리 동네 마트는 삼립호빵을 안파냐고요. ㅠ.ㅠ
    "호빵하면 삼립호빵 몹시도 그리웁구나~~. (김도향의 cm송 中)"
    남편은 아무거나 먹으라지만
    1+1 하는 기린도 필요없고 샤니도 싫어요.
    삼립호빵좀 파세요 마트 관계자 여러분!!!
    오늘도 마트에서 먹고싶은 삼립단팥호빵 못사서 열받은 여인네 올림.

  • 27. 또하나의풍경
    '07.11.14 7:41 PM

    호빵 데우는거 아주 유용한 정보예요
    저희집도 남편이 호빵 엄청 좋아하거든요
    잠시만 방심해도 금새 질겨져서 (전자렌지에 돌리니) 속상하거나 물을 많이 뭍혀 죽이되어서 신경질 났었는데!!
    쟈스민님 팁 꼬옥 기억할께요
    마복림할머니집 떡복이 ..ㅎㅎㅎ 저희집도 자주 사먹어요 ㅎㅎㅎㅎ

  • 28. 라니
    '07.11.14 8:20 PM

    그쵸?
    저도 삼립 호빵이 최고라 생각하는데
    이거이 마트 골라서 들어가더라구요...그립구나~

  • 29. 코델리아
    '07.11.14 8:47 PM

    오늘 백화점갔더니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보니 2000원짜리 삼립호빵을 990원에 팔고 있더군요..
    종류별로 여러가지 다 있던데 단팥이 제일 땡겨서 단팥맛만 사가지고 왔어요.^^
    호호 불며 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 즐거워 지내요..^^

  • 30. 푸른심장™
    '07.11.14 10:07 PM

    사진보고 먹고싶다고 침흘렸더니...
    신랑 지금 신당동 떡복이 사러 갔습니다...ㅡㅡ;

    심각한 야식테러입니다....ㅠ..ㅠ

  • 31. 귀여운엘비스
    '07.11.14 10:52 PM

    쟈스민님
    이시간에
    이러지마세요~
    어우어우~~~

  • 32. 민뚱맘
    '07.11.14 10:55 PM

    버럭 ㅜㅜ
    화내지 않으려 했지만....쓰러집니다

  • 33. 바다랑셋이서
    '07.11.14 10:56 PM

    역시 고수님은 뭔가 달라도 다르십니다...담번에 요렇게 쪄먹어야쥐~~룰루랄라~~

  • 34. 김새봄
    '07.11.15 12:06 AM

    호식빵 저 기억합니다...가끔 생각납니다..근데 몇년동안 아니 한 10여년동안 그거 시판되는거 못봤습니다.그거 찾음 아마 이성을 잃고 살꺼 같습니다.
    배고파..이시간에..ㅠㅠ...

  • 35. NOW
    '07.11.15 12:12 AM

    잉 어제 모르고 비닐안에 넣어서 렌지에 돌려줬었는데...
    담엔 알려주신데로 해볼께요^^
    울아들이 엄마 따뜻한빵 먹고 싶다해서 어제 한봉지 산건데..
    아이들표현 재미나지요?따뜻한빵 ㅋㅋ
    그나저나 갑자기 신당동이 너무 가고싶네요 ㅋ

  • 36. 푸른두이파리
    '07.11.15 12:24 AM

    저도 오늘 종류대로 샀습니다...야채,호두,피자,팥..ㅋㅋㅋ
    저는 손가락에 물 묻혀 탁탁 뿌립니다ㅎ
    떡볶이속의 튀김만두..홀랑 건져 먹구 싶어요..진정 테러샷입니당..ㅠ.ㅠ

  • 37. capixaba
    '07.11.15 12:35 AM

    너무 심하신 거 아닙니까?
    호빵만으로도 침이 고이는데 떡뽁이까지....
    침으로 거실 바닥이 흥건하옵니다.

  • 38. 개미
    '07.11.15 3:14 AM

    오늘 코스트코에서 3줄샀어요
    당장 하나 먹고 자야겠네요!

  • 39. 로렌
    '07.11.15 9:11 AM

    아... 위산과다분비로...쓰러졌다는....
    신당동..멀다ㅡ,.ㅜ
    잔인하셔용!!!^^

  • 40. onion
    '07.11.15 9:59 AM

    어제 이거 보고 달려가서 호빵 종류대로 사다 먹었어요.
    추억이 담긴 간식은 역시 좋네요~

  • 41. 두부
    '07.11.15 11:07 AM

    ^^호식빵!!
    저두 국민학생이었을때,
    울 엄마 새벽에 학교 가는 고등학생 오빠의 끼니에만
    된장국과 함께 내어주던 호식빵!!!
    졸린 눈 이겨내구 구지 밥상머리에 가면
    하는 수 없이 내게도 한 조각 내어주던, 그 호식빵!!
    자스민님, 저두 꽃빵보면 호식빵 기억납디다^^
    (그럼 밥 비벼 먹던 양념 섞인 빠다 '맛나라'도 기억하시우?^^ )

    93.9!!
    특히 6시에 진행하시는 분은 정말 옛 DJ스럽지 않아요?
    울 남편과 전 그 시간에 차안에 함게 있게 되는 경우엔
    "그 말랑말랑한 여자꺼 틀지?"함서 그분 방송을 들어요^^
    제가 임태경씨거 들었었는데 남편이 싫어해서 합의점을 찾은 거였답니다.
    듣다보니, 정말 옛날 느낌나서 좋더라고요..

    자스민님 글 읽다 저도 흐믓한 느낌 되어 주절주절해보았습니다^^;;

  • 42. 들녘의바람
    '07.11.15 2:51 PM

    호빵 무자게 좋아하는 울식구들 ~~
    하나만 데우는 경우는 이제까지 한번도 없어서...

    혹시 저혼자일때 무지 땡기면
    딤섬 꺼내기 싫을때 해볼랍니다.

  • 43. 현승맘
    '07.11.15 4:39 PM

    저도 주파수 고정입니다 요새..

    전10시에 하는 꿈과 음악사이에 자주 들어요..
    오미희는 쪼매 올드하고.....ㅎㅎ

  • 44. 조은맘
    '07.11.16 12:16 AM

    요즘같은날 딱 필요한 정보네요.

  • 45. 예쁜이
    '07.11.16 9:11 AM

    화 나요...먹고싶따아~~~

  • 46. 바쁜그녀
    '07.11.16 10:04 AM

    ㅎㅎㅎ
    신랑이 보면 좋아하겠어요~

  • 47. 쭈니맘
    '07.11.16 2:27 PM

    호빵찌는 방법 확실히 알아가요~

  • 48. 소박한 밥상
    '07.11.17 1:27 PM

    처음에는 언뜻 보고
    처음 본 플라스틱제품인가해서 아이디어상품 사셨나 했네요.
    코렐대접이 엉덩이를 보이며 변신을 했군요 !!
    물에 스치듯.......그리고 30초.......배우고 갑니다
    호빵보면 호빵 먹고 싶고 ㅠㅠ
    전에 서울에서 살때 아파트옆 마트에서 팔던 제주호빵.......
    그 이후로는 다른 호빵은 눈길이 안 가네요.
    한번 검색을 해 봐야 겠어요

  • 49. 아름다운날들
    '07.11.17 4:51 PM

    어제 야채호빵 데워 먹었는데 넘 맛있더라구요~~
    김치찌개 완전 맛있겠네요...꼬르륵~~
    이런날씨에 넘 잘어울릴꺼같아요^^

  • 50. 윤괭
    '07.11.17 8:56 PM

    아핫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저도 더 덮개를 어디가야 살수있지했는데
    자세히 보니 코렐이네요 ㅎㅎㅎ
    마복림 할머님네 떡볶이 예전에 먹으러갔다가 디여서 지금은 안갑니다만
    자스민님 사진을 보니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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