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넘치는 분노를 한 곳으로....

| 조회수 : 1,518 | 추천수 : 0
작성일 : 2014-05-02 14:06:08
2014년 대한민국은 끝없이 침몰하고 있다.

한 국가를 통치할 능력도 의지도 도통 발휘하지 못하는 1인자와 그의 밑에서 어영부영하는 환관나부랑이들로 미쳐돌아간다.

일제 말기 지독한 식민지 탄압 속에서 '일제가 망할 줄 몰랐던' 지식인들의 친일 부역으로 한반도는 지옥아닌 지옥이 되었다.

MB에 이어 ㅂㄱㅎ로 이어지는 통치가 끝나지 않을 것이라 믿는 지식인 부역자들 또한 일제 말기 친일로 부귀영화를 누린 집단과 다르지 않다. 
실제 지금의 부역자들은 더 교활하고 충성도는 더욱 높다고 본다.

눈앞의 진실을 거부하며 박비어천가를 쏟아내는 언론, 대통령을 오류없는 신격화하는 고위관료집단 등 역겹기 그지없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저들의 본질은 권력과 부귀영화를 대대손손 누리려는 개인적 욕망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들만의 세상을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짓을 다 한다.

상식 선에서 저들을 보아서는 않된다.
말도 않되는 현실을 굳이 이해하려 노력할 필요도 없어보인다.

분노가 넘친다. 
넘치는 분노를 한 곳으로 모아야 한다.
반드시 한 곳으로...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94 감사할 마음 도도/道導 2024.06.13 30 0
    22693 유리병님 임신냥을 위한 조언 - 길위의 세상 불쌍한 냥이들 밥집.. 3 챌시 2024.06.13 89 0
    22692 시골집 일주일 살기 4 까만봄 2024.06.12 224 0
    22691 끼어들이 못하는 이유 1 도도/道導 2024.06.12 123 0
    22690 자유게시판에 올린..이젠 매일 집에 오는 길냥이 사진입니다~ 21 유리병 2024.06.11 551 0
    22689 돈이 되지 않아도 2 도도/道導 2024.06.10 346 0
    22688 제한된 범위는 나를 보호한다. 2 도도/道導 2024.06.08 375 0
    22687 반지만 잠깐 보여드려도 될까요? 18 요거트 2024.06.08 6,673 0
    22686 여름꽃들 2 시월생 2024.06.07 300 0
    22685 접시꽃은 2 도도/道導 2024.06.07 234 0
    22684 사랑하지 않을 아이를 왜 데리고 갔나요. 2 양평댁 2024.06.06 799 0
    22683 이런 컵은 어디 제품일까요? 2 권모자 2024.06.06 672 0
    22682 행복하는 방법 2 도도/道導 2024.06.06 271 0
    22681 환경을 탓하지 않는 삶 4 도도/道導 2024.06.05 375 0
    22680 편백나무 아래 2 도도/道導 2024.06.04 374 0
    22679 일은 한다는 것은 2 도도/道導 2024.06.03 390 0
    22678 닫을 수 없는 마음 2 도도/道導 2024.06.01 386 0
    22677 아기고양이 입양 6 suay 2024.05.31 1,050 2
    22676 아기새의 이소 10 시월생 2024.05.31 737 1
    22675 할 소리는 합니다. 4 도도/道導 2024.05.31 449 1
    22674 아침 꽃인사해요 3 마음 2024.05.30 460 1
    22673 보이는 것이 다르다 2 도도/道導 2024.05.29 368 0
    22672 둘 만의 시간과 자리 2 도도/道導 2024.05.28 420 0
    22671 냥줍냥 행운이의 적응기 8 복남이네 2024.05.28 1,022 3
    22670 민들레 국수 지출내역 3 유지니맘 2024.05.27 45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