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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긴 공항인데 미친 아저씨들

기가 막혀서 조회수 : 17,623
작성일 : 2014-04-18 07:29:48
김포공항이고 제주 가는 길인데요, 모니터마다 나오는건 류현진 야구 중계고 사람들은 아주 열올리며 시청 중. 진짜 같은 대한민국 사람들 맞나요? 그냥 할말을 잊었구요 정부는 정부대책 또라이고 대중도 만만치 않네요.
IP : 1.211.xxx.2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날
    '14.4.18 7:33 AM (14.45.xxx.101)

    승객들이 함부로 공항 대형 티비 채널 돌리기 어렵죠.
    왜 모니터마다 야구경기 틀어놨을까요. 뻔하자나요. 위에서 시킨거죠.

  • 2. -_-
    '14.4.18 7:33 AM (210.96.xxx.223)

    본인도 제주도 가는 길이시잖아요
    아이들이 가려다 못간 제주는 마음아파서 어떻게 가시나 몰라요
    그냥 애도나 해주지 이럴때 물타서 감정 해소하지 맙시다

  • 3. ...
    '14.4.18 7:36 AM (58.227.xxx.237)

    전국에 있는 학부모들이 다 일어나야 되는건가요???
    도대체 정부가 전혀 하는게 없어요
    적극적인 정부지원도 없고 부모들에게 제공되는것도 없고
    기업들도 정부 눈치 보는거 같고

  • 4. 롯데 응원
    '14.4.18 7:36 AM (94.217.xxx.163)

    사건도 그렇고 야구팬들이 곱게 보이질 않네요.. 류현진이 홈런쳤다고 환호가 나올수있나요, 지금?

  • 5. 미친
    '14.4.18 7:42 AM (211.52.xxx.242)

    지금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는데..야구라니..
    야구라니..허... 기가막힙니다

  • 6. 자다깬여자
    '14.4.18 7:45 AM (175.223.xxx.104)

    약자들은
    연대만이 살길입니다

  • 7. ..
    '14.4.18 7:45 AM (119.149.xxx.147)

    항상 가게에 음악을 틀어 놨었는데 정말 들으면 안 될 것 같아 뉴스에 맞춰놓고 하루종일 있습니다.

    오늘 좋은 소식 있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ㅠㅠ

  • 8. ..
    '14.4.18 7:50 AM (180.92.xxx.117)

    다들 예민해져있어요.
    그분들도 이틀동안 안타까워하고,분노하고 그랬다가 야구로 한숨돌리고 있을지 누가 아나요?

  • 9. ...
    '14.4.18 7:52 AM (121.181.xxx.223)

    완전 우울해져서 설거지만대충하고 김치에 참치캔 따서 대충 밥먹으며 배안의 애들이랑 학부모생각하면 뜨신밥 잘도 먹고있는것도 미안하고ᆢ근데 야구보면 좀기분괜찮아질래나ᆢ야구라도 하면 볼까봐요ᆢ울아이 챙겨줘야하는데 뉴스보다 눈물만 나고ᆢ뉴스신뢰도 안가고ᆢ구조자명단은 뭐하러 몰라요ᆢ새로 구조된 사람도 없는데ᆢ꼭 구조활동 활발한것 처럼 보이게 뉴스나오는데 뉴스보기가 싫으네요ᆢ

  • 10. 류현진
    '14.4.18 7:52 AM (59.20.xxx.156)

    오늘류현진 선수 라커룸 자기 이름 자리에 sewon 4.16.14 붙이고 경기에 임했다고 하네요.
    고국에서 안좋은 일 일어나서 더 열심히 던져서 승리 투수되었어요.

  • 11. 저희 아이
    '14.4.18 7:53 AM (112.169.xxx.227)

    특목고 3입니다
    친구모두 우울하고 울고 그런답니다
    공부하는게 사치같다고

  • 12. ..
    '14.4.18 7:55 AM (218.144.xxx.230)

    광고가 아니라 답답하니까 그렇죠.
    밥맛도 없어서 잘 안먹고 있고 잠도 잘 오지않고
    아무래도 아이들 키우는 입장이라 더 와닿고
    아이들 , 부모 생각하면 가슴한가운데가 꽉 막힌것 같고
    눈물도 나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그럴수는 없지요. 류현진야구보면서 승리했다고
    좋아할수도 있고, 어제부터는 뉴스보기도 싫고
    우리나라에서 살아간다는것이 ..
    지난 대형사건보면서 이런적이 없었는데 어린학생들 희생이 커서
    그런가봅니다.

  • 13.
    '14.4.18 7:56 AM (1.230.xxx.11)

    지는 떡하니 제주도 간다고 써놓고 미친‥ 어그로 아니면 원글이야말로 소시오패스급은 될듯‥일하러간다고 할라나? 설명도없이 제주도 간다고 보란듯이 떡 써놓은거 보니 냄새가 풀풀.

  • 14. 공항아저씨들이야
    '14.4.18 7:58 AM (126.27.xxx.58) - 삭제된댓글

    그렇다쳐도
    모니터에 정신뺏겨 잠시 잊을수도 있죠..

    그상황 인터뷰를 보면서도
    소리내어 웃던 아저씨란 놈들 정말 인간들도 아니네요.

  • 15. @@
    '14.4.18 7:59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뉴스 봐도 계속 똑같은 장면과 같은 내용 반복되고...결국엔 뉴스도 지겨워서 못 보겟던데요.
    안타깝지 않아서 야구를 보는게 아니지 않나요? 전 야구 싫어하는 사람입니다만
    욕할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 16. ....
    '14.4.18 8:07 AM (112.220.xxx.100)

    싸이코패스들..
    정신병자들..
    두부 이틀 밖에 방치했는데 비싼두분데 먹어도 될까요 말까요 묻는 인간이나...
    비오는날 그 어려운 상황에 목숨내놓고 구조하느라..애쓰고 있는 분들도 있는데...
    치킨 땡기는데 비오는날 시켜먹을까요 말까요 묻는 인간이나...
    다 천벌받을꺼다.....
    감정도 없는 짐승들........

  • 17. ...
    '14.4.18 8:07 AM (182.208.xxx.180)

    국민 모두가 우울하고 침통하고 분노하고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야구경기 보는것조차 사이코패스라고 미쳤다고 해야 하시겠어요?
    제주도 얘기는 또 왜...? 그럼 제주도는 왜 가시는건데요?
    참....

  • 18. 좋은날
    '14.4.18 8:07 AM (14.45.xxx.101)

    첨엔 정부의 지시라고 생각햇었는데요.
    가만 생각해보면..제주행 가는 배가 침몰했으니..
    오늘 제주도 가는 승객들은 얼마나 마음이 불안하고 편치 않겠어여.
    탑승전에 주구장창 앵무새같은 실종사망 속보 보는것도.. 별로 일꺼같네요.

  • 19. 시민
    '14.4.18 8:08 AM (223.62.xxx.112)

    오버하지 마세요
    근처 아무 커프숍에나 한번 들어가 보세요
    웃고 떠드는 여자들 그룹 있나 없나
    님 논리대로라면 지금 시점에 웃고 떠들 땝니까

  • 20. 스트레스를 못이겨서
    '14.4.18 8:08 AM (59.187.xxx.99)

    뭔가 오락거리를 찾게 되기도 해요. 저도 어제 밤에 잠들지 못하고 한참을 뒤척이다
    코미디 영화라도 한 편 보려고 스마트폰을 붙들고 있었네요. 정말 이건 너무나 잔인한 고문이에요....

  • 21. ...
    '14.4.18 8:09 AM (211.36.xxx.43)

    제주 왜가는데요

  • 22. ...
    '14.4.18 8:11 AM (218.234.xxx.37)

    뭔가 사람 손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내려가서 자원봉사라도 하고 싶은데 지금은 그럴 게 없겠죠..
    가면 더 방해만 될 뿐... (가족분들 식사 같은 거라도 봉사하고 싶은데 그건 현지인들이 해주시겠죠....?)

  • 23. 님같우
    '14.4.18 8:13 AM (58.122.xxx.140)

    사람이 더 싫어요

    누구나 이사건에 대해슬퍼하고 침통합니다만
    누구든 밥도먹지말고 24시간 울고
    웃지도말아야하는지요?
    82에는 좀 생각이 오버스런ㅇ사람이 많은듯해요

  • 24. 티비가
    '14.4.18 8:30 AM (223.62.xxx.93)

    틀어져있으니 보았겠지요.내보낼 뉴스가 없어요.방송국에선 최대한 정부의 무대응을 감춰야하니까..자기네 잘하고있다 열심히하고 있다 날씨때문에 유속땜에 힘들다 말 던져놓고 그저 그말만 믿고 다들 가만히 있기를 바라는것뿐.학생들이 사물함속에 가만히 앉아있듯 ㅠㅠㅠㅠ

  • 25. ...
    '14.4.18 8:40 AM (58.141.xxx.28)

    원글은 시국이 이런데 왜 제주도에 가시나요?

  • 26. ..
    '14.4.18 8:41 AM (211.176.xxx.46)

    애있는부모들이 가장공감하고 가슴아파하구요.
    애없는 부모아닌사람들은 일케 공감못하더락ᆞ요.
    회사에서도 애없는 노처녀들. 계속 어제도 희희낙락. 난리났어요.ㅜ

    ---> 도대체 이 일에 애 운운, 부모 운운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 탑승자가 애없는 노처녀, 노총각들이었으면 애 있는 본인도 희희낙낙 난리났을 거라는 것인지. 본심은 그거 아닌가요?

    부모가 아니어서, 비혼이어서, 무자녀여서가 문제가 아니고 그냥 그 사람의 특성인 것이지요. 배 침몰 사건이 부모 운운, 자녀 유무 운운의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분의 정신세계가 뭔가 문제가 있는 거죠. 배 침몰로 사망하는 거에 관심 가지는 게 나도 저런 피해를 당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때문인데, 뭔가 핵심을 못 잡고 계시는 듯. 지금 저 사건 희생자가 학생들이 대부분인 게 본질이 아니라 배 침몰 사건을 누구나 당할 수 있다는 게 본질이잖아요.

  • 27. ㅇㅇ
    '14.4.18 9:33 AM (222.112.xxx.245)

    원글님 오버하지 마세요.

    원글님 식으로 상황 보면

    "세상에 애들이 죽어나가는데 이런날 제주도 간다고 공항 가는 싸이코패스같은 년이 있어.
    거기다가 거기서 사람들 티비보고 웃는다고 그 사람들 욕하는 글이나
    인터넷에 올리면서 키보드나 치는 냉정한 년'이 되는 겁니다.

    이런 판국에 자기 할일 있다고 제주도 간다고 공항가는 분이 이런글 쓰실 입장 전혀 아니지요.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내가 가는건 어쩔수없이 당연한거고 남이 하면 냉정하고 싸이코패스에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류현진...오늘 세월호 아이들 생각하면서 피칭했다고 나오네요. 최선을 다해서 그 아이들에 대한 마음을 담아서 공 던졌다고.

    저런 사건 보면서 비웃거나 그런거면 욕먹을만 하지만
    야구나 티비 보고 즐거워한다고 욕할 거리는 전혀 없습니다.

  • 28. 딴사람이 보면
    '14.4.18 1:10 PM (112.223.xxx.172)

    원글님도 이 와중에
    놀러나 댕기는
    미친 *입니다.
    그리고 자기 감정에 취해
    인터넷질이나 하고 남이나 욕하는
    자기애병 환자에요.

  • 29. 저희
    '14.4.18 1:12 PM (220.68.xxx.4)

    사무실에도 정신없는 아줌마 둘 있는데

    오늘 하루종일 히히덕 거리는데 정말 거슬리고

    좋은 팔자도 아니구만 뭐가 그리 좋은지 정말 눈치없는 것은 회사일이나 사회에 대해서나 정말 할 말이 없네요

  • 30. 정부탓은
    '14.4.18 1:13 PM (220.68.xxx.4)

    인젠 하고 싶지도 않네요

    누가 뽑은 대통령인가요?

  • 31.
    '14.4.18 1:14 PM (222.111.xxx.71)

    저희 남편도 오늘 아침에 야구 보고 있더군요.
    왜? 라고 물으니까 도저히 가슴이 아파서 분통이 터져서 못 보겠대요.
    너무 뭐라고 하지 맙시다.

  • 32. 수성좌파
    '14.4.18 2:15 PM (121.151.xxx.187)

    자기일 아니면 관심없는 사람 많아요..
    하물며 여자들도 그런데 남자들이야 말해 뭐해요
    다 자기가 당해봐야 발등이 뜨거운걸 아는 민족이기에
    박근혜가 저리도 머리쳐들고 꼿꼿이 활보하는거 아니겠어요?
    믿는데가 있으니 방구고 설사고 싸지르는 거죠 ㅠㅠㅠㅠ

  • 33. 윗님은
    '14.4.18 2:26 PM (112.223.xxx.172)

    여기서 여자 남자를 뭐하러 구분하는 건지..

    셩별에 관한 허황된 미신은 가지지 마세요.

  • 34. ......
    '14.4.18 2:30 PM (152.149.xxx.254)

    헉....
    원글님아.

    그럼 모든 사람들이 가슴에 스트레스 팍팍 쌓일정도로 인상 구기고 앉아있어야
    님같은 사람 속이 시원하시겠습니까?

    남들도 다 님처럼 정의롭고 현명하고 똑똑합니다.

    남들은 속이 없고 머리가 비어서 야구보고 환호하는 거 아닙니다.

    제발 자기 소견머리에 갖혀서 세상 판단하지좀 맙시다.

    나같은 사람은 오늘 회사 출근해서 사고관련 뉴스 클릭한번도 안하고
    팝 틀어놓고 일하고 있네요.

    님이 보기엔 나도 속없고 이기적인 사람이려나요??

  • 35. 그런 소리하는
    '14.4.18 2:46 PM (203.248.xxx.70)

    님은 제주도에는 왜 가시는거예요?
    님 논리대로면 이런 판국에 집 구석에서 자중하거나
    자원봉사하러 내려갈 것도 아니면서
    비행기 타고 돌아다니는 인간들이 더 이상한 거 아닌가요?

  • 36. ㅇㅇㅇ
    '14.4.18 4:09 PM (203.251.xxx.119)

    모두다 일 안하고 슬퍼하고만 있을수 없죠.

  • 37. t.t
    '14.4.18 5:19 PM (218.38.xxx.224)

    야구를 보시는 분들도,
    뉴스를 들을시는 분들도,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도

    한쪽 가슴이 무너지고 아프고 먹먹해서 아무것도 먹히지 않을 것 같을 겁니다.

    그런데, 때가 되니 꾸억꾸억 밥이 먹어가고,
    무럭무럭 잘자라는 아이의 미소를 보고 나도 따라 웃어집니다

    어찌되었든 산 사람은 살아지는 것처럼
    살아가는 거겠지요.

    모두가 아픕니다. T.T

  • 38. 에휴...
    '14.4.19 12:24 AM (219.251.xxx.121)

    감정과잉인 건 어쩔 수 없지만
    남한테 손가락질 하진 말자구요..
    제 주변에도 속아파서 못보겠다고
    차라리 야구나 본다는 사람들 있습니다.

  • 39. ..
    '14.4.19 1:26 AM (183.101.xxx.112)

    제주도가 집일 수도 있잖아요.....제주도에 일 있을 수도 있잖아요..

  • 40. 원글이
    '14.4.19 3:38 AM (173.209.xxx.233)

    뇌에 구멍이난거 아닌가요?

    온국민이 할일놓고 저사건에만 매달려만 속시원하겠어요??

    그럼 제주도 간다는데 비행기는 누가 조종할거며 식사준비는 승무원 없이 어떻게 하나요?

    구역질나니까 함부로 남탓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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