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프리미엄급이라 붙인것은 저희집 돈까스의 경우를 지칭한것이 아니라..
그래서 이렇게 길이로 반을 잘라주었습니다.
이제 돈까스를 만들어봅니다.
피자치즈를 중간정도에 소복하게 얹져줍니다
왼쪽과 오른쪽의 여유부분의 고기로 피자치즈가 얹져진 중간부분을 치즈가 바깥으로 흐르지 않게 부드럽게 감싸주세요
이렇게 작업해놓은 모습입니다.
빵가루는 이렇게 직접 빵을 갈아서 묻혔을때 시판빵가루와 그 맛의 차이가 큽니다.
금새 갈아진 빵가루예요.
넉넉하게 빵가루를 만들어두시구요.
원조 돈까스 만들때에는 이렇게 강판에 직접 갈았답니다.
요즘은 이보다 더 간편하고 쉽게 돈까스를 만들지만...
이렇게 모두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옛날 분식집에서 얹져주던 돈까스소스 만들 차례지요
오뚜기 하이라이스 소스를 준비해요.
계량컵에 물 1cup 넣어주시구요
만들어놓은 돈까스는 끓는 기름에 넣어 튀겨주시고
아이들이 먹을것이니 적당한 크기로 미리 잘라서 소스 뿌려 주었습니다.
같은 돈까스를 오븐으로 구워냅니다.
방금 구워져 나온 사진입니다
조금 더 가까이 찍어봤습니다.
이 옛맛소스가 제입에는 참 맛난지라 늘 이렇게 넉넉하게 소스를 얹져서 먹는답니다.
아이들 먹으라고 차려준 간단 밥상이예요.
이제는...요즘 먹고 사는 식료품들 이야기입니다.
한번씩 가마솥에 새우튀김을 해주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그냥 볶음밥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가족들이 이상하게 새우볶음밥이라면 참 좋아합니다.
푸드 프로세서로 돈까스에 쓸 빵가루 만드는김에 넉넉히 만들어서 이렇게 한번 쓸 분량만큼 나누어 냉동해둡니다.
재래시장에서 야채가 싸서 넉넉히 사왔을때는 깨끗이 손질한후에 이렇게 깍뚝썰기해서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물론 돼지고기찌개꺼리도 이렇게 한번 뚝배기에 끓이기에 가장 좋은 분량만큼 제일 작은 크린백에 갈무리해서는 냉동해두었다가 김치찌개등 끓일때에 한덩어리씩 꺼내서 사용하구요.
지난 주말에 오빠가족들과 망연회 계획이 잡혀있었는데 큰 오라버니댁의 사정으로 한주 미뤄졌습니다.
모두 함께 빚은 김치만두랍니다.
이렇게 만들어놓은 만두는 함께 달라붙어서 얼지않도록 잘 줄지어 갈무리해서
역시 냉동실에 넉넉히 넣어두고 생각날때마다 꺼내 먹지요
새우젓으로 간해서 시원한 국을 자주 즐기다보니 새우젓도 금새 동이납니다.
마늘과 생강도 싱싱하고 좋은것들을 잘 깨끗이 껍질벗기고 잘 손질해서 평평하게 얼려놓고는 살짝 꺼내 녹은 상태에서 칼로 쓱싹쓱싹 잘라서 이렇게 한덩어리씩 짚락에 갈무리 해서 다시 냉동실에 넣어두었습니다.
건새우들도 종류별로 추려넣어서 넉넉히 두고는 반찬에도 국물에도 잘 쓰고 있구요
요즘 붕어빵이 너무 맛있긴한데...
태양초 고추를 베란다에 두고 깨끗이 잘 닦아서 햇볕에 잘 말렸습니다.
시장에가서 고추와 고추씨 둘다 각각 가루로 빻아왔습니다.
칼칼하게 말린 홍고추가 들어가는 음식에 쓰려고 마른고추 온것도 이렇게 남겨두었습니다.
저희는 순대도 냉동실에 잘 갈무리해 두었다가 편하게 집에서 즐겨 먹지요.
그대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필요할때 한봉지씩 꺼내어서 먹으면 되지요
내장은 이렇게 끓는물에 20분정도 삶아내주기만 하면 되구요
뜨거운 물에 한번 헹궈낸후에 이렇게 도마에 올려 썰어서 소금이나 쌈장 찍어드시면 참 맛나지요...
생새우도 싱싱한것으로 준비해서는 갈무리해두면 두고두고 쓰기에 참 편합니다.
크린백 가장 큰 사이즈 한장 꺼내서 아랫쪽부터 차곡차곡 새우를 한줄에 세마리 정도 이렇게 나란히 넉줄정도 넣어주시고
위에서 한번 접고 아래에서 한번 접고
마지막으로 위아래도 접어줍니다.
모두 이렇게 차곡차곡 넣어주고는
역시나 재활용 ziploc에 넣어주었습니다..^^
몸에좋은 서리태도 요즘 많이 먹고 있습니다
봉지에 담긴 그대로 아울렛에서 구입한 쓰레기통에 집어넣습니다.
그대로 이렇게 쏙 넣어주지요
뚜껑 딱 닫아주고는 쓸때마다 발로 밟아서 뚜껑열어 사용하면 참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