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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집에서 쉽고 맛있게 만들어먹는 깐소새우(칠리새우)

| 조회수 : 20,552 | 추천수 : 478
작성일 : 2006-12-01 13:39:38


아마도 12월은 누구에게나 행사가 가장 많은 달이 아닐까 싶습니다.
갈 곳도 많고... 찾아 오시는 분도 많고...
춥고도 분주한 한해의 마지막 자락이지만...
밝고 즐겁고 경쾌함으로.. 마음이 들뜨는 달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고대하며 기다리는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다른달이 아닌 12월에 있는 까닭에...
얼어붙는듯한 한겨울 추위속에도 화사한 거리풍경과 즐겁게 흐르는 음악들...
그리고 사람들의 따뜻한 가슴들을 느낄수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가족들과 또는 손님들과 언제나 식탁에서 함께 즐겁게 나누기 좋은 메뉴 중 하나인 깐소새우예요.
새우로 하는 요리는 일단 재료에서 점수를 얻고 들어가지요...^^
저희집 큰 녀석도 칠리새우와 게살스프를 참 좋아해서는...
간단히 한끼 먹으러 중국집에 가서도...
분위기파악 못하고 칠리새우 시키자고 합니다.
결국에는 짜장면곱배기에 볶음밥 시켜먹으면서 '그건 저녁에 집에가서 해줄께~' 하고 겨우 설득하지요...^^

취영*의 칠리새우 좋아하는 저희 딸...
집에서만든 이 깐소새우 역시 맛있다며 아주 좋아하지요.^^
저희딸이 참 식성이 좋고 건강한 편이라...
밝은 얼굴로 잘 먹어줘서 엄마는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칠리새우 맛은 워낙에 다양한듯한데 저희는 이렇게 만들어 먹습니다.
우선 칵테일새우 한팩을 준비합니다.
칵테일새우도 크기가 다양한데...
될 수 있으면 크기가 좀 커야 보기도 더 좋고 맛도 더 좋습니다.
이번에 썼던 이 새우는 그리 크지는 않아도 냉동실에 이것밖에 없어서 아쉬운데로 만들어봤습니다.



팩을 미리 어느정도 녹도록 꺼내두었다 대충 해동되었다 싶을때에 흐르는물에 새우표면에 남아있는 얼음막을 제거해주는 정도로 씻어서 물기를 빠지게 두지요



물기가 빠지기를 기다리면서 칠리새우 버무려줄 소스를 먼저 만들어 둡니다.
완두콩, 파인애플, 옥수수를 캔으로 준비합니다.
냉장고 안의 두반장과 토마토케찹도 준비하시구요.
녹말물을 만들어 주어야 하니 녹말가루도 필요하지요.


고추기름도 꺼내서 준비해 주시구요


넉넉한 팬 하나 준비하신후에...
먼저 고추기름 3스푼정도 흘려주시고,
다진마늘 1스푼과 다진파 2스푼을 넣어 달구어가며 고추기름에 향을 더해줍니다


여기에 두반장 2스푼, 토마토케찹 2스푼을 각각 듬뿍 떠서 넣어주시구요


여기에 파인애플 캔의 슬라이스조각을 3개 꺼내어 작게 잘라서 넣어주시고
파인애플캔의 국물도 8~10스푼 함께 떠서 넣어줍니다.
이쯤에서 맛보시면서 가장 입맛에 맞는 맛으로 당도는 조금씩 조절하시면 되구요.
파인애플캔의 국물을 쓰시지 않으시려면 대신 설탕을 1스푼 떠서 넣으시고 농도는 생수물로 한스푼씩 조절하셔도 좋구요.
스위트콘의 옥수수도 듬뿍 2스푼 넣고 완두도 듬뿍 2스푼 넣어줍니다.
그리고 생강술 한스푼을 흘려줍니다.
준비해둔 생강술이 없다면 그냥 정종도 좋습니다.


그리고는 녹말과 물을 1:1로 개어놓은 녹말물 4스푼 넣어주시고


약불로 줄여 골고루 걸죽해지도록 녹말물을 잘 섞어줍니다
이제 소스는 준비가 되었네요.


소스는 버무리기 직전 잠시 불에 올리기만 하면 되니 이렇게 먼저 만들어두는게 좋습니다.
반면 튀김은 만들자마자 먹는것이 가장 식감도 좋고 맛도 최고지요.
그래서 늘 소스를 준비한 후에 튀겨서 바로 소스에 버무려 먹습니다.

먼저 튀김가루 : 감자전분 = 3 : 1 로 해서 튀김옷반죽을 만들어줍니다.
미리 물을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었다 아주 차가운 상태가 되었을때 섞어주면 튀김옷이 더 파삭하게 되지요.
아쉬울때는 얼음을 넉넉히 꺼내서 반죽에 함께 섞어서 쓰기도 하는데, 처음에는 괜찮지만 얼음이 녹으면서 점점 반죽농도가 묽어져서 중간중간에 다시 가루를 보충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처음부터 아주 차가운 물로 튀김옷반죽을 만드는게 더 나은듯합니다.

파삭함을 더욱 더 살리기위해서는 튀김가루를 아예 냉동실에 보관하셨다 꺼내어 얼음물과 섞어주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준비된 튀김옷 반죽에다 물기빠진 새우들을 넣어주시고는


고루 뒤적뒤적 섞어줍니다
그냥 이렇게만 해도 충분히 새우를 튀겨낼수 있지만, 혹 튀김을 자주 해보지 않으셨다면 미리 물기빠진 새우에 마른밀가루를 묻힌후에 튀김반죽물에 넣어주시면 한마리 한마리씩 반죽물이 더 잘 붙은 상태로 튀기실 수 있구요
칠리새우같은 경우 새우가 그리 크지않다면 튀김옷도 너무 두껍지않게 해서 튀겨주시는게 더 감칠나게 양념과 어우러지는 새우맛을 제대로 즐기실 수 있겠지요


끓는 기름 가마솥에 새우를 넣고 튀겨줍니다
가마솥 사용하실때 온도가 너무 높으면 튀김재료를 기름에 넣자마자 금새 탈 수 있으니 가스불을 중불 정도로 맞춰서 튀기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새우들을 다 튀겨내 주었습니다


새우를 튀겨내자마자 소스가 담긴 팬을 약불에 다시 올려줍니다.
사실 녹말물로 버무린 소스라 열기가 오래 남아있어서 그대로 버무려도 새우가 뜨거워서 별 상관은 없지만 확실히 뜨거운 것을 원하시면 잠시만 약불에 두시면 금새 뜨거워집니다.
녹말물로 버무려 걸죽한 소스라 불이세면 탈수있으니 꼭 약불로 두시구요



이제 이렇게 버무려 상에 내시면 되겠지요.
약간 매운맛이 감돌지만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참 좋아하시지요.


꼭 소스의 부재료로 캔을 쓰시지 않아도 피망,파프리카,당근,양파,브로컬리 등...
무엇이든 좋아하시는것으로 싱싱하게 준비하셔서 소스에 넣어서 만들어 드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
마지막 즈음에는 늘 아쉬움 투성이지요...
그새 1년이 다 가버렸다는게 아직 잘 실감나지 않지만...
저희도 벌써 다음주에 망년회 계획이 잡혀있네요.
그래도...
아직은 마음 추스릴 시간이 1달이나 남았다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최선을 다해 이 한달을 잘 보내야 겠다고 다짐해봅니다.
2006년 한해의 마지막 달...행복하고 건강한 겨울 되시기 바랍니다~ ^^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루
    '06.12.1 1:53 PM

    낼 있을 집들이 음식에 칠리새우를 해보고 싶은데여~
    고추기름이 없을 경우에는 어떻해야 하죠...??
    두반장은 마트에 가면 판매하는거 맞져?
    초보주부라서 덜덜~ 떨면서 시도해보기 생겼습니다~ ^^

  • 2. 이영희
    '06.12.1 1:54 PM

    늦은 아점을 먹으면서 보라돌이님 새우를 눈으로 반찬 삼고 먹고있어요...ㅎㅎ
    저도 냉동고에 새우 한덩이 있는데...
    애궁...오늘은 날이 이래서인지 일하기도 싫어여..
    이리로 던져 주세요...흐흐

  • 3. 둥이맘
    '06.12.1 1:56 PM

    제가 좋아하는 칠리새우...
    재료도 다행히 집에 다 있고, 만들기도 간단하니 너무 좋네요
    오늘 둥이들 간식으로 채택!!!!
    보라돌이맘님, 자세한 설명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벌써부터 군침이 도네요~ ^^

  • 4. 스카이
    '06.12.1 2:05 PM

    저도 만들어 보구 싶네요..
    맨날 그반찬이 그반찬인것 같아서 이렇게 색다른음식도 하고 싶고..
    먹고 싶네요..

  • 5. 보라돌이맘
    '06.12.1 2:10 PM

    미루님... 집들이가 내일이라면.. 물론 하셔도 좋지만 집들이음식은 아무래도 손에 익은것이 성공확률이 크실듯한데... 오늘 저녁에라도 한번 실습해서 먼저 만들어서 드셔보시겠어요?^^ 고추기름은 집에서 만들어드셔도 되고 마트에서도 쉽게 사실수 있으실꺼구요. 집에서 만드시려면 식용유를 불에 끓도록 달군후에 불을 끄시구요. 여기에 고춧가루 넣어주고 수저로 잘 섞어서 빨갛게 고춧물과 매운향이 우러나도록 한 후에 고운체에 걸러 보관하면서 쓰시면 되구요. 두반장도 마트에서 다 구입가능하세요. 집들이 메뉴를 어떻게 정하셨는지는 몰라도... 집들이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

    이영희님... 어찌 던져드리겠어요... 다시 만들어서 예쁘게 도시락 포장해서 드릴께요.. ^^

    둥이맘님... 집에 재료가 다 있으시다니.. 평소에 맛난것 많이 만들어드신다는 말씀이시지요.. ^^ 둥이들과 맛나게 만들어 드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스카이님... 어쩌다 한번씩 만들어먹어야 맛있는것 맞습니다.. 자주 먹으면 이런 음식은 금새 질리지요. 뭐니뭐니해도.. 늘 밥상에 오르는 소박하고 친근한 반찬들이 저는 제일 좋아요.. ^^

  • 6. 물레방아
    '06.12.1 2:17 PM

    저는 튀기는게 귀찮아서 새우를 전 부치듯이 지져내서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주다가 어는날 튀겼더니
    식구들이 튀기는거 더 맛없다네요
    주방장 마음대로가 되어버렸답니다

  • 7. dream
    '06.12.1 2:35 PM

    저두 칠리새우 아주 좋아합니다..ㅋㅋ
    그나저나 전 새우보다 저 오일병이 눈에 확~ 들어오는걸여..ㅋㅋ
    어디서 구매하셨는지여? 글고 몇미리쯤 들어가나여?? 아..참 가격도..알려주실수 있나염?

  • 8. 강혜경
    '06.12.1 2:51 PM

    칠리소스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집 가족을 위해서
    꼬옥 해볼래요
    레시피 감사히...배울께요~~

  • 9. CoolHot
    '06.12.1 3:02 PM

    매콤달콤, 고소한 칠리새우 드셨군요.^^
    음식 해보면 '요리'라고 불리는 음식들이 훨씬 하기 편하다는 생각이 들어요.(시키는 대로만 하면 그 맛이 나니까요.^^;)
    늘 먹는 반찬들 소박한 재료들이 진짜 솜씨를 보여주는 것 같구요.
    그래서.. 저는 아직 반찬 만들기엔 자신이 없답니다.=_ㅜ

  • 10. 보라돌이맘
    '06.12.1 3:32 PM

    물레방아님... 그것도 참 좋은 방법 같습니다. 식구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셨다니.. 저도 이번에 새우를 한번 전부치듯이 지져봐야 겠습니다...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벅~ ^^

    dream님... 저 오일병이 2001아울렛에서 팔던 병인데... 그때 가격이 참 착했어요. 3900원인가 했던 기억이 납니다... 유리도 아주 두껍고 실제로 봐도 참 이쁘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물품이 품절되었는지 통 보이질 않네요. 이쁘긴 하지만 단점도 있지요... 오일을 부어주고 나면 잔여기름 한두방울이 주둥이바깥으로 흘러서 꼭 키친타올이나 깨끗한 휴지 등으로 마무리로 닦아내 줘야 오일병이 깨끗이 유지된답니다. 다른곳도 없지 싶은데... 단점을 생각하시면 좀 아쉬움이 위로가 되실런지요.. ^^

    강혜경님... 제가 글을 쓰고는 다시 한번 더 읽어보질 않았는데 강혜경님 말씀주신것 보고 한번 처음부터 주욱 읽어내려오다가...저도 모르게 빠뜨린 부분을 고쳐썼습니다... 제 부주의로 불편끼쳐드릴뻔 했는데...덕분에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꾸벅~^^

    CoolHot님... 저도 글 읽으면서 끄덕끄덕... 하신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솜씨도 좋으신데 그저 겸손의 말씀이시구요...^^

  • 11. 하얀
    '06.12.1 5:01 PM

    아...저 지금 배고파 죽을라하는뎅...아흑~ㅠ
    넘 먹고파여~ㅠ

  • 12. 햇살마루
    '06.12.1 5:53 PM

    그 분 맞으시죠? 무쇠솥에 어묵 만드신 분~ㅎㅎ 반갑습니당..
    배고픈데 눈으로만 먹어야 하는 이 맘..ㅠ.ㅠ

  • 13. 신경초
    '06.12.1 6:18 PM

    와~~~넘 맛이겠보여요...^^
    요즘 귀차니즘에 빠진저는 그저 부러울따름이네요...
    서울로 공부하러간 동생내려옴 그때 만들어봐야겠어요...
    저는 눈으로 배부르게 먹고 갑니당~~~

  • 14. 레몬 밤
    '06.12.1 6:56 PM

    정성가득 느껴지는 소중한 레시피... 언제나 감사합니다~
    덕분에 주말식탁이 풍성해지겠네요~ ^^

  • 15. 별꽃
    '06.12.1 10:14 PM

    한번 여쭈어 봐야지 했더랬습니다.
    저번에 텔레비젼에 나오셨을때 보니 칠리소스를 만들어서 드시는걸 보았답니다.

    어!!! 칠리소스도 만들어서 드시는구나 하고 놀랐지요.
    저는 마트에서만 사먹는줄만 알았어요.
    저희집 딸아이도 새우튀김 좋아해서 가끔 해주면 칠리소스에 찍어먹어서 칠리소스는 꼭 여분으로 사다놓지요.

    칠리소스 만드는법 자세히 올려주셔서 함 만들어 봐야겠어요.
    님 처럼 깊은 맛이야 나지는 않겠지만 방부제 없이 제가 만들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 16. 송나리
    '06.12.2 1:35 AM

    오오``` 맛있겠다.. 저 요번주말에 한번 해먹어볼랍니다~~ 재대로 맛이 나올라나?? 솜씨가 워낙없어서요.. ㅋㅋㅋ

  • 17. 보라돌이맘
    '06.12.2 11:55 AM

    하얀님... 어쩌지요...시장하실때 보셨나봐요...대신 다른거라도 더 맛난것 드셨겠지요? ^^

    햇살마루님... 저도 반갑습니다~ 배고플때 보는 음식들이 더 맛나게 보이는법이라... 감사하고 또 한편으론 죄송한 마음입니다..^^

    신경초님... 이렇게 좋은 누나(언니 되시는지도..^^)가 계신 동생분이 참 부럽네요...행복한 주말 되세요.^^

    레몬밤님... 말씀대로 저희주말식탁도 행복하고 풍성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별꽃님... 말씀을 읽어보니 제가 아니라 다른분의 방송인것 같아요... 따님이 새우튀김 칠리소스에 찍어드시길 좋아한다니..저랑 식성이 비슷해서 참 반갑습니다..^^^ 그런데 위의 깐소새우 소스는 두반장을 넣어 버무리는 용도로 만든거라 디핑소스로 찍어먹기는 시판소스와는 좀 다른 맛이지요.말씀하시는 소스는 다음기회에 올릴께요... 글만 읽어도...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듯 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송나리님... 처음이시면 그때가 좀 어렵게 느껴지시겠지만... 두번째부터는 훨씬 쉬우실꺼예요. 춥지만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 18. 별꽃
    '06.12.2 12:03 PM

    아! 잠시 헷갈립니다~
    무쇠솥에 튀김해드시던 님이 보라돌이맘이 아니셨던가요?
    저는 보라돌이맘으로 기억 되었답니다.

  • 19. 보라돌이맘
    '06.12.2 12:07 PM

    별꽃님...
    헷갈리신게 아니라... 기억하시는대로..보신 방송은 제가 맞는데....
    그때 제가 소스만드는것을 보셨다고 하시니... 드린 말씀이랍니다.. ^^

  • 20. 풍경소리
    '06.12.3 11:08 AM

    쉽고도 맛나고 멋진 요리네요.
    오늘 저녁 메뉴로 선택입니다~~~ ^^

  • 21. 무무
    '06.12.3 2:29 PM

    침이 절로 넘어가네요.
    꼭 따라해 봐야겠네요.

  • 22. 봄이좋아
    '06.12.4 12:30 PM

    너무너무 맛있겠어요 아 글고보니 점심시간이네요~~
    보라돌이맘님 고추기름 담으신 유리병은 어디서 구입해야해요?
    참 이쁘네요 사이트아시면 부탁드려요~~

  • 23. 보라돌이맘
    '06.12.4 1:26 PM

    풍경소리님... 즐거운 주말도 벌써 지나고 또 새로운 월요일입니다. 따뜻한 한 주 되시길... ^^

    무무님... 맛있게 만들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밝고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봄이좋아님... 이제 점심시간도 지나고... 맛난 점심 드셨는지요.. ^^ 고추기름병은 한참 오래전에 이천일아울렛에서 구입했던 병이랍니다... 이미 품절된지 꽤 된듯...요즘은 잘 보이지 않네요. 혹여라도...인터넷에서 판매하는것 보게되면 잊지않고 봄이좋아님께 알림쪽지 드릴께요. ^^

  • 24. antirose
    '06.12.4 10:30 PM

    정말이지..이시간(주몽이 한참 칼싸움을 하구있네요)에 이런 사진을 보기란...

    눈을 감아버리구 싶네요..

    아으..배고파요..

  • 25. 오라
    '14.12.15 8:00 AM

    칠리새우 보라돌이 맘 님 진짜 해 볼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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