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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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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콩나물국과 세가지 반찬 동시에 만들어먹기

| 조회수 : 18,114 | 추천수 : 157
작성일 : 2006-10-16 11:27:33

콩나물국은 부담없는 기본국이라 어느집에서나 자주 끓여드시지요.

만들기 쉽고 간단하기도 해서 다들 좋아하시는 메뉴이기도 하지요.


<오늘 아침 국끓이면서 곁들이로 만들어 낸 노가리찜>




반면 그 특유의 시원한 맛 제대로 내기가 여간 쉽지 않기도 합니다.

그래서 콩나물국 끓이는 방법은 집집마다 조금씩 다 다를 정도지요.



<그저께 웍에다 가득 끓여 먹었던 카레>




저희집은 콩나물국 끓이는 아침이면 반찬 3가지가 동시에 만들어집니다

여기에다 저녁에 미리 구워놓은 잔조기 두어마리나 다른 생선류....

또 냉장고를 늘 든든히 지켜주는 김치류와 구은김 정도를 함께 곁들여서 아침식사로 내면 반찬이 식탁가득 푸짐해진답니다


<주말은 꼭 빠지지 않는 중독메뉴... 해물칼국수>




자극없이 속 편하게 아침식사를 든든히 할수있어서 아침에 콩나물국과 함께 이 반찬들을 함께 내면 다들 좋아하고, 평소와는 달리 애들아빠는 국을 두그릇씩 먹기도 합니다
게다가 무엇보다도... 버려지는 재료없이 넉넉하고 건강한 아침식탁이 되어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끓여먹은 콩나물국 이야기랍니다.



<어제 칼국수 먹고 남은 양념장으로 오늘아침에 무쳐서 함께 낸 오이무침>





콩나물 한봉지와 다시물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콩나물국 끓이기에는 마트에 파는 봉지콩나물 보다는 시장콩나물이 더 낫지요
재래시장에서 검고 큰 원통다라이에서 아줌마가 쑥 뽑아서 몇백원어치씩 파는 통통한 콩나물이 콩나물줄기에 수분이 많아 식감도 좋고 국물도 더 시원하게 우러나더군요
아침에 국 끓이려 냉장고 열어보니 요 콩나물밖에 없어서 오늘은 이걸로 국을 끓였어요.
국물이 워낙 시원해서 맛은 좋았답니다



다싯물재료로는 다시멸치와 다시마, 무우를 씁니다
저희집 냉동실에는 다시멸치가 두군데에 나뉘어져 있어요
한가지는 그냥 사온 그대로의 다시멸치이고, 나머지 한가지는 멸치대가리 떼어내고 손톱으로 등쪽으로 좍 갈라서 검은똥(쓴맛나는 내장)이랑 기다랗고 억센 뼈 제거해서 손질해놓은 다시멸치지요.
콩나물국 끓일때에는 꼭 이렇게 손질한 다시멸치로 끓인답니다
이렇게 손질한 다시멸치는 다싯물 낸 후에 건져서 언제나 반찬으로 다시 만들어먹거든요
얼마나 맛있는지..
이렇게 먹기 시작하면 다음부터 다싯물내고난 후에 건져낸 다시멸치를 그냥 버리기가 쉽지 않아 지지요





머리 떼어내고, 등쪽으로 좍 갈라서 똥과 억센 뼈를 뜯어낸 다시멸치를 가까이 찍어봤습니다





콩나물국에 들어갈 무우는 1/2 정도 필요하답니다.
무우를 이렇게 둥글고 얇게 슥슥 썰어준다음





채썰어 준비해 두시구요
채 굵기는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되지만, 좀 얇게 채써시는게 드실때 식감이 더 좋습니다





다시마도 이렇게 통으로 되어있는것 쓰시면 가위로 8cm 정도 폭으로 잘라주시면 적당하지요.
오늘 아침에는 석장 잘라서 넣어주었어요





그저께 카레 만들어 먹고 씻어둔 웍이 가장 손닿는곳 가까이에 있어서 웍에다 국을 끓였어요
시간 촉박한 아침에는 뭐든 가장 가까이 손닿는걸로 합니다
넉넉하게 정수기 물을 담아주고는, 채썰어놓은 무우와 다시마, 다시멸치를 한데 집어넣어줍니다.
다시멸치는 그대로 함께 넣지않고, 이렇게 다시용채망을 사용해서 넣어줍니다
무우랑 다시마와 한데 섞이면 나중에 시간이 많이 걸리거든요
손질한 다시멸치의 경우에는 언제나 이렇게 넣어주면, 다시물 낸후에 다른재료들과 섞이지않고 따로따로 건져내서 쓰기에 편해서 늘 이렇게 합니다
저는 손닿는곳 가깝고 편해서 웍을 쓴다고 이리했지만, 이렇게 다시용채망 쓰실때는 꼭 제법 깊은 냄비에 넉넉히 잠기게 하셔야 좋습니다





제법 양이 많아서 끓어오르는데 시간이 몇분 걸리니 그동안 계란찜이나 오뎅볶음,멸치볶음같은 간단한 반찬 두어가지 할 수 있답니다
저도 끓어오르는 동안 옆에서 소시지 하나 굽고, 어묵무침,노가리찜도 했지요.


이제 마구 끓어오르기 시작했네요
불을 중약불 정도로 낮추고 그대로 8~10분 더 끓여줍니다





불을 낮추고 약간 우러나도록 더 은근히 끓이는 시간동안은 콩나물 손질을 합니다.
마트에서 파는 봉지콩나물은 워낙에 깨끗하게 손질되어 포장되기에 참 편하긴 합니다





적당히 다싯물이 우러났다 싶으시면 먼저 다시마를 건져주시고, 다시용채망도 건져내시고, 나머지 무우채들도 건져내시구요





깨끗이 손질해놓은 콩나물을 다싯물에 넣어주세요
콩나물 비린내 때문에 다른 재료를 넣어줄때 뚜껑을 열고닫고 신경쓰실 필요없이, 아예 처음부터 이렇게 뚜껑열고 끓여주시면 비린내가 안나지요.
그래서 콩나물국은 이렇게 늘 뚜껑열고 끓이는게 오히려 신경도 덜 쓰이고 편합니다.





이제 저 콩나물이 끓을동안 국을 더 맛있게 해줄 큼직한 양파와 대파를 깨끗이 손질해서 준비하지요
대파는 사진처럼 흰부분과 초록부분이 반반씩 섞인 부위로 준비하셔서 국에 약간의 초록색감이 들어가게 해주면 훨씬 맛깔스럽게 보이지요






양파도 1/2개 잘라서 이렇게 채썰어주시고 대파도 18센티정도 되는것 3개를 이렇게 송송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었어요





콩나물이 은근히 끓어오르려 하면 양파와 대파를 넣어주시구요
이 때 다진마늘도 수저로 한스푼 떠서 넣어줍니다





그리고 냉동실의 새우젓을 꺼내어서 간을 합니다
조선간장, 소금, 각종 액젓, 쯔유, 심지어 조미료까지...
여러조합으로... 무수히 많은 콩나물국을 끓여왔지만
저희 입맛에는 다른 추가양념 없이 딱 새우젓만으로 간을 할때 아이입에도 어른입에도 가장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새우젓은 국물만 넣지마시고  건더기도 꼭 함께 그대로 넣어주세요
저희집 아이 둘은 서로 제 국그릇에 아기새우 많이 넣어달라고 난리랍니다
한스푼 두스푼씩 넣어가며 맛보시면서 조금씩 추가하시면 되겠지요
저희집은 평소에 여기저기에 워낙 새우젓을 많이 쓴답니다.
먹어보니 국끓이실때는 굳이 비싼 산지새우젓 쓰지않으셔도...
이렇게 국간 맞추기에는 쉽게 구할수있는 시판 새우젓들(한*이나 하선* 새우젓 등)로도 충분히 맛있게 간을 맞출수가 있습니다





이제 약불로 조금만 더 끓여주시고 불을 꺼주시면 됩니다
특히나 마트의 봉지콩나물은 끓이는 시간이 길어지면 그 비쩍마른듯한 콩나물줄기가 더 질겨지는 경향이 있으니 절대 콩나물국은 과하게 오래 끓이실 필요가 없답니다
저희는 아이때문에 순하고 시원한 맛으로 끓여냈지만, 어른신들께서 칼칼한 맛을 즐기신다면 마지막에 청양고추 두어개를 잘게 송송 썰어서 국에 휘휘 저어 약간 더 끓여내 주시면 칼칼하고 매운 시원한 국물맛이 납니다





이제 건져낸 다시재료들로 맛있는 반찬들을 후딱 만들어야지요.
무우채에다 조선간장으로 간하고 참기름, 깨 솔솔 뿌려내면 정말 맛있는 무우나물 한가지 완성이지요.
다시멸치와 다시마도 함께 끓여내주었기 때문에 다싯물이 무우에 베어있어서 그냥 맹물에 삶았을때보다 감칠맛이 더하답니다





멸치고추장무침도 참 쉽답니다

고추장 1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깨소금) 1스푼
설탕 1스푼
마요네즈 1스푼

이렇게 넣어주시구요
베이킹할때만 전용계량스푼을 사용하고 일상적인 음식만들때는 언제나 일반 수저통의 어른숟가락으로 1스푼이랍니다






위생장갑 끼시고 슥슥 잘 비벼주시기만 하면 되지요





이렇게 무쳐낸 멸치무침 맛은 드셔보지 않으시면 잘 모르신답니다.
짠기는 빠지고 보드랍고 꼬신 멸치맛만 남아서 이빨 부실한 분들도 잘 드실수 있구요
진미무침보다도 더 맛있다고 하면 믿으실런지...
이러니 좀 번거롭더라도 아깝고 맛있는 다시멸치를 계속 손질해서 냉동실에 그윽하게 채워둘수밖에 없지요






마지막 남은 다시마 석장은 이렇게 겹쳐서 도마위에 올려주시구요
세로로 약간 둥글게 말면 돌돌 말린답니다





그 상태에서 칼로 얇게 채썰어주시면 잘 썰어지지요





채썬 다시마를 무쳐야하니 넉넉한 볼에 옮겨주시구요

사과식초 3스푼
진간장 2스푼
요리당 1스푼
설탕 1/2스푼
통깨(깨소금) 1/2스푼

이렇게 넣고는 골고루 슥슥 잘 섞어주세요





새콤달콤한 다시마 무침 한가지도 쉽게 만들어졌지요
재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름기 하나도 없는데다가 다시마자체가 저칼로리 해조류라 다이어트 반찬으로 권장해 드리고 싶기도 합니다
칼로리를 정말 확 낮추고 싶으시면 설탕과 요리당 대신에 시판 아스파탐성분 감미료(그린스위트나 화인스위트)로 대체하시면 더 좋겠지요





벌써 콩나물국은 몇그릇 떠서 밥과 함께 식탁에 올리고..
이어서 식탁에 올리기전에 세가지 추가로 후딱 만들어낸 반찬들을 찍어봤어요




아침은 늘 바쁘기도 하지만, 이렇게 국 끓이면서 함께 몇가지 반찬을 곁들여 내기가 어렵지도 않을뿐더러 다싯물재료로 사용하는것이라 버릴것 하나 나오지 않지요
게다가 요즘 무우가 계속 맛이 들어가니 이렇게 끓이면 콩나물국 국물도 너무 시원하고 맛있답니다.
바쁜 아침에 혹 콩나물 국 끓이실때 이렇게 한번 끓이셔서 몇가지 다시재료로 나오는 반찬들과 함께 곁들어보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레쉬민트
    '06.10.16 11:36 AM

    요술 방망이가 따로 없네요..
    보라돌이맘님 무궁무진 지혜의 원천이 궁금해요..
    오늘도 한수 배우고 갑니다~~

  • 2. 챈맘
    '06.10.16 11:38 AM

    멋져요..보라돌이맘님..
    반성중입니다.^&^

  • 3. 삔~
    '06.10.16 11:38 AM

    오오... 진정한 고수이십니다..*.*
    따라쟁이의 길로 들어서겠습니다~^^

  • 4. miki
    '06.10.16 11:39 AM

    오~~ 정말 한냄비에서 세가지 반찬이 너무 신기하네요.~~

  • 5. 지원
    '06.10.16 11:42 AM

    콩나물국이 시원할꺼 같네요
    저도 보라돌이맘님 콩나물세트메뉴를 따라해봐야겠습니다^^

  • 6. 수국
    '06.10.16 11:44 AM

    지난번에 그 국물낸 멸치를 좋아한단 말에 맛을 안다구 하셨잖아요^^
    그에 이어 또 멸치 얘기네요^^
    너도 멸치볶음보다 저렇게 고주장에 무친걸 더 좋아해요.
    오늘 아침에 저도 그 멸치 무친거 먹었는데^^

  • 7. 선물상자
    '06.10.16 11:44 AM

    우와~ 또 보라돌이맘님의 "한번에" 시리즈가 올라왔네요! ^0^/
    각종 맛난는 반찬도 반찬이지만..
    채써는 솜씨가 정말 예술이십니다.. 우어어.. T^T

  • 8. 김수경
    '06.10.16 11:44 AM

    음... 그럴싸하네요... 여기서 전 다시마는 맛이 다 빠져서 버리곤 하는데..
    이렇게 무쳐서 사용해도 되는군요...

  • 9. 시골아낙
    '06.10.16 11:54 AM

    그런데 다시멸치는 내장만 빼고 우려내세요.
    머리와 뼈를 같이 넣어야 진정한 다시멸치의 맛이랄까요.

  • 10. olivia
    '06.10.16 11:56 AM

    버리는게 하나도 없네요. 저는 항상 육수를 준비해 놓고 콩나물국을 끓이는데 매번 남은 건더기들이 아깝다 생각 하면서도 그냥 버렸거든요. 다음번에는 저도 보라돌이맘님처럼 해봐야겠어요.

  • 11. 준&민
    '06.10.16 11:59 AM

    저도 82 드나든 뒤로는 다시멸치나 다시마 안버리고 다 먹어요^^
    무우채 건져서 나물하는 아이디어 참 좋군요. 그것도 따라해볼랍니다.
    그런데 정말 처음부터 콩나물넣고 뚜껑열어두어도 비린내가 안나나요?
    찬물에 넣었을땐 어떨까요,,,

  • 12. 콩깜씨
    '06.10.16 12:16 PM

    저도 한수 배우고 갑니다.
    머리를 쓰면 이렇게 활용도가 높은데 난 정석대로만 할려고하니 손발이 고생 ㅜ.ㅜ
    저 처음에는 무우채를 넣고 콩나물국 끓이는줄 알았어요...

  • 13. Danielle
    '06.10.16 12:40 PM

    배우고 갑니다... 저두 아깝다구 생각하면서두 달미 뭘 해야할지 몰라서 걍 버린적두 있늗뎅...... ㅜㅜ
    따라하기 낼 바로 들어갑니다~

  • 14. CoolHot
    '06.10.16 12:42 PM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는..^^;;
    신랑이 콩나물국도 무우나물도 좋아하는데 내일은 무우 넣고 시원한 콩나물국 한 그릇 끓여줘야겠어요.

  • 15. Terry
    '06.10.16 12:44 PM

    정말 보라돌이님은 대단하시네요...

    82쿡의 엔지니어66님의 뒤를 잇는 정말 진정한 고수로 명예의 전당에 올려드리고 싶네요. ^^

  • 16. 하얀책
    '06.10.16 12:50 PM

    보라돌이맘님... 대단하세요. 아이디어가 넘치는데다, 늘 따라하기 좋은 아이템들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그저, 저희집 애기들은 보라돌이맘님이 먹여살리는 거나 마찬가지랍니다. 싸부님으로 모셔야 할까봐요.
    싸부~!!!!!

  • 17. 냥냥공화국
    '06.10.16 12:55 PM

    새우젓으로 간을 한다는 말씀에 무릎한번 내리칩니다.
    정말 버릴것 없는 알뜰 활용이에요. ^^

  • 18. 레몬쥬스
    '06.10.16 1:02 PM

    허거덕거덕덕덕!!!! 제 턱이 빠졌떠요.

  • 19. luna
    '06.10.16 1:05 PM

    보라돌이맘님...저 콩나물국 한 숟가락 먹으면 속이 다 풀리겠네요,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 20. 프리치로
    '06.10.16 1:10 PM

    사부님으로 모실께요~

  • 21. 키티맘
    '06.10.16 1:44 PM

    답글 안쓸수가 없네요. 평소에 멸치 다시 내고 남은거랑 다시마 버리기 너무 아까웠는데
    당신이 진정 고수이십니다.

  • 22. lyu
    '06.10.16 2:43 PM

    다시마로 쌈을 싸 먹는 입맛 건 lyu랍니다.ㅎㅎㅎ
    다양한 반찬. 고문이오.

  • 23. 포도공주
    '06.10.16 2:45 PM

    어머 대단하세요.
    콩나물 국 하나로 이렇게 많은 반찬들을~

    다시마 버리는거 정말 아까웠는데 저도 한번 따라해 봐야겠어요! 감사드려요~

  • 24. 시울
    '06.10.16 3:09 PM

    콩나물 국에 무를 채써서 넣으신 거 보고... 엄마한테 가서 무 뽑아달라구 해야겠다 했는데...
    그걸 건져서 또 다른 반찬 한가지로 탄생시키신다니.. 정말 대단해요...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 25. 국희짱
    '06.10.16 3:09 PM

    아, 감사 콩나물 국 하면서 무삶아내는 거 정말 아이디어에요 나도 따라해봐야징~

  • 26. capixaba
    '06.10.16 3:28 PM

    아.... 이래서 고수랑 하수는 다른가 봅니다.
    전 무를 채 썰어 넣을 생각도 안하고
    다시마랑 멸치는 아깝다는 생각만 하면서 버렸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저도 오늘부터 다시마랑 멸치도 반찬만들어야겠어요.
    보라돌이맘님 존경합니다.

  • 27. 은하수
    '06.10.16 3:51 PM

    저도 Terry님 말씀에 짝!짝!짝! 정말 대단하십니다.

  • 28. 희망꽃
    '06.10.16 3:59 PM

    82쿡분들 모두 존경스럽지만서두..꼭 클릭하게 만드는 보라돌이맘님^^ 메모지를 찾게 만드는 보라돌이맘님^^ 오늘두 잘봤구여..이제 또 실행해봅니다~~좋은 가을 보내시구여~

  • 29. 재미있는
    '06.10.16 4:07 PM

    아~~감탄과 놀라움입니다.
    이렇게 알뜰하고 존경스러운 재활용에 매일 다시멸치건져서 버린 저를 질책해 봅니다.
    넘 대단하십니다.

  • 30. 복돼지맘
    '06.10.16 5:16 PM

    오~ 부라보 !!!

  • 31. 뾰족궁뎅
    '06.10.16 5:32 PM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제발 연재 들어가 주세요

  • 32. amenti
    '06.10.16 6:36 PM

    전 항상 보라돌이맘보다는 prettywife라는 단어가 더 눈에 쏙들어와요. 틀림없이 pretty하고 단아한 인상의 wife이실듯.

    근데, 노가리찜만드는 법도 쫘라락 보여주심안될까요? 요새 맨날 반찬이 똑같아 밥상이 민망해지고 있거든요.

  • 33. 무수리
    '06.10.16 6:54 PM

    보라 돌이님은 천재 이십니다.
    오늘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멸치를 저렇게 무쳐 먹어도 되는 군요
    처음 봅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레시피 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 34. 이규원
    '06.10.16 7:19 PM

    보라돌이맘님
    제 임의로 오늘부터 님을 환경홍보대사로 임명합니다.
    음식쓰레기로 갈 수 밖에 없는 멸치를
    어쩌면 저리도 럭셔리한 밑반찬으로 변신시키십니까?

    대단하십니다.
    멸치로 육수 낸 후 따라쟁이할 겁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 35. 치자꽃향기
    '06.10.16 7:39 PM

    정말 아이디어뱅크 십니다.^^
    그동안 다싯물내고 그냥 버린 멸치가 오늘은 왜이리 아까운가요?
    마요네즈넣은 멸치무침 꼭 해 보렵니다.
    저번 홈*플러스 싱싱시장보기 팁도 너무 유용했구요.
    그런데 궁금한것이....
    그때의 사이다 2병의 용도도 분명 예사롭지 않을것 같은데요?
    궁금해집니다

  • 36. 삼수에미
    '06.10.16 9:57 PM

    정말 고수와 하수의 차이란..
    전 3가지 반찬 이라 하셔서 그중 하나는 콩나물 무침 아닐까 했었습니다.
    다시마 무침에서는 뒤로 넘어갔네요. ^^
    대체 보라돌이 맘님의 이런 지혜는 다 어디서 나오는 거랍니까?
    '지혜의 혹'이라도 가지고 계신건지.. ^^;;;

  • 37. 규망
    '06.10.16 10:03 PM

    와아~~~
    대단하세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38. 세아이맘
    '06.10.16 10:29 PM

    정말, 존경 합니다!!!

  • 39. 상큼유자
    '06.10.16 11:31 PM

    정말 오늘 좋은 것을 배웠어요. 다시마무침이라니....
    내일 당장 아침상이 나왔네요.
    무릎을 탁 치고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다시내고 난 후의 뭔가 아쉽고 찝찝함을 한번에 해결해주시다니...

  • 40. 똘똘이
    '06.10.17 12:17 AM

    전 다 버리던 것들이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얼른 복사해둬야 겠어요.

  • 41. 똥그리
    '06.10.17 4:45 AM

    멋지세요~~~ 무를 채썰어 넣고 바로 건져 나물로 만드시는 거 보고 놀랐습니다~~~
    저도 저렇게 해야겠어요 ^^
    새우젓으로 간 많이 하신다니 반가워요~ 저희 친정도 그래서 저도 새우젓 많이 좋아하거든요 ^^

  • 42. 미야
    '06.10.17 11:33 AM

    눈이 번쩍 빤짝 전용수첩있어요 정말 조은 82cook이야요

  • 43. 보라돌이맘
    '06.10.17 12:31 PM

    후레쉬민트님... 실제로도 보이는것만큼 쉽게 만드실 수 있으니 한번 이렇게 끓여보세요.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꾸벅~
    챈맘님... 저도 monica라는 이름을 썼던적이 있어요... 괜히 더 반갑습니다.... ^^
    뻔~님... 제 모니터로 님의 닉네임이 정확하게 안보이고 퍼져보여서 맞는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실례일텐데... 부족하지만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벅~

    miki님... miki님의 아름다운 식탁에서 좋은영감을 많이 받지요.... 늘 감사드립니다 꾸벅~
    지원님... 굳이 저리 반찬활용까지는 안하시더라도 이리 끓여보시면 맛있게 드실꺼예요. 재료 남김없이 알뜰히 무쳐드시면 더 좋겠지요... ^^
    수국님... 수국님의 기억력에 놀랐습니다... ^^ 고추장에 무친 이 멸치맛을 아시니... 흰 쌀밥 놓구서 수국님과 식사한끼 함께 하고 싶네요...

    선물상자님... 다방면에 능통하시고 부지런하신 모습이 늘 보기좋습니다.... 방금 새우젓축제 사진에서 보니 소영이가 날로 예뻐지네요.
    김수경님... 이렇게 건져낸 다시마는 저리 새콤달콤 양념하지않고 그냥 먹기좋게 잘라 걸죽한 젓갈국물에 살짝 찍어서 질겅질겅하니 꼭꼭 씹어먹으면 다이어트 할때에도 참 유용합니다.

    시골아낙님... 어지간해서는 멸치 통째로 씹어먹지만 저희 냉동실의 다시멸치는 속뼈가 워낙 억세서 그렇게 먹기가 힘들답니다. 그래서 저희집은 보드랍게 손질해서 아이들도 잘 먹도록 저렇게 해서 먹지요.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꾸벅~
    olivia님... 저희집은 식구수는 작아도 국은 넉넉히 끓여내는터라 육수도 매번 워낙 많이 들기때문에 냉장고에 미리 우려내두기에는 보관할 공간이 없어서 늘 그때그때 육수를 우린답니다. Olivia님..아주 부지런하신 분이신듯 합니다 ^^

  • 44. 보라돌이맘
    '06.10.17 12:46 PM

    준&민님... 늘 느끼지만 참 성실하신듯... ^^ 육수를 내어 펄펄 끓을때 콩나물을 집어넣어 주고 처음부터 끝까지 뚜껑을 계속 연상태로 두면 비린내가 전혀 없는데 처음부터 뚜껑연채로 찬물에 담궈 끓이지는 않아서 저도 어떨런지 궁금해집니다.
    콩깜씨님... 무우채 얇게 채썰어 이렇게 콩나물국에 삶아내서 양념하고는, 양푼에 밥넣고 무우나물 넣고 고추장 참기름 넣어 슥슥 비벼먹는 비빔밥도 참 맛있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 꾸벅~

    Danielle님... 다시마는 그냥 쓰셔도 되고 다시멸치는 좀 한가하실때 미리 손질해두시면 잘 쓰이실꺼예요.꾸벅~
    CoolHot님... 저도 나이가 조금씩 들어갈수록...여러가지의 화려한 음식으로 차려낸 식탁보다는 소박하고 맛깔스런 반찬 한가지 국한가지 놓인 식탁이 많이 좋아집니다...^^
    Terry님... 침묵하고 계신 진정한 고수님들이 얼마나 많으실까요.... 그분들앞에서는 부끄러운 마음뿐입니다. 늘 친절하고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꾸벅~~

    하얀책님... 재미있는 말씀에 미소가 절로 나네요... ^^ 애기들 그저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랍니다 꾸벅~
    냥냥공화국님... 새우젓으로 할수있는 이것저것 시원한 양념용도가 참 많지요. 꼭 이렇게 한번 끓여서 드셔보세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꾸벅~
    레몬쥬스님... ^^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꾸벅~

    luna님... 늘 정갈하고 깔끔한 luna님의 요리사진은 보는것 만으로도 제게는 대단한 즐거움과 기쁨이랍니다.감사드립니다 꾸벅~
    프리치로님... 부족한것이 더 많답니다.작은 도움되셨으면 저도 기쁘구요.. 감사드립니다 꾸벅~
    키티맘님... 평소에도 그리 느끼셨다면 앞으로 잘 활용하실꺼같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 보내시길...
    꾸벅~

  • 45. 보라돌이맘
    '06.10.17 12:59 PM

    lyu님... 좀 가까이에 사셨다면 lyu님과 함께 자주 밥상을 나눴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꾸벅~
    포도공주님... 가차없이 버려야 마땅한 음식쓰레기류도 많지만 깨끗하게 우려내고 건져낸 다시마와 멸치는 몇끼 반찬으로도 참 좋지요. 포도공주님...늘 건강하세요 꾸벅~
    시울님... 어머니가 텃밭에 무우를 키우시나 봅니다.무공해로 알차고 여물게 자란 무우라면 더더욱 좋겠지요.. 꾸벅~

    국희짱님... 요즘부터 계속 무우맛이 좋아지니 이렇게 시원하게 국끓여서 한번 드셔보세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꾸벅~
    capixaba님... 미리 다시멸치를 좀 넉넉히 손질해 두시기만 한다면 앞으로 자주 잘 쓰이실꺼예요.무우도 제철이니 국물맛도 좋고 무우나물 자체도 맛나지요. 늘 건강하시고.. 감사드립니다 꾸벅~

    은하수님... 많이 모자란데 좋게만 보셔서 그렇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꾸벅~
    희망꽃님... 드러그해서 복사 클릭작업이 아니라 손수 메모지에 요약해서 적으시나봐요... 저도 요즘 이것저것 적는데... 그동안 자판만 열심히 두드렸더니 어느날 글을 적어보니 글자가 많이 미워져 있었어요.어른들 특유의 귀찮은듯 휘갈기는 못난글자... 예전의 동글동글 애써서 예쁘게 쓰려고 노력했던 그 글자를 회복하려고 일부러 이것저것 글을 써보곤 한답니다. 댓글 남기신것 보고 생각나서 주절주절 길어졌습니다....^^

    재미있는 님... 다시멸치를 미리 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속의 것들과 머리 떼어내고 깔끔하게... 그냥 살짝 고추장 찍어드셔도 보드랍고 좋을정도로 잘 손질해서 냉동실에 두시고 그때그때 꺼내 쓰신다면...손질하는데 들인 노력이 아까워서라도 그저 건져 버리시긴 아까우실꺼랍니다... 늘 행복하세요 꾸벅~
    복돼지맘님... ^^ 친근하고 복스러운 닉네임... 절대 잊지 못할듯합니다...감사드립니다 꾸벅~
    뾰족궁뎅님... 그저 일상의 그때그때 이야기인지라... 기다리셨다니 죄송하고..그저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꾸벅~

  • 46. 보라돌이맘
    '06.10.17 1:09 PM

    amanti님... pretty와 단아와는 정말 거리가 멉니다. 그저.... 세상의 프리티한 것들을 참 '좋아하는' 와이프라고 보아주셨으면..^^ 노가리찜은 조만간 다시 만들때 올려보겠습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 꾸벅~
    무수리님... 예전 어릴적에는 멸치라면 무조건 싫어했었지요... 도시락반찬이라 해봤자 뻔한데... 어쩌다 며칠만에 엄마가 멸치볶음 한 모퉁이에 소복히 넣어주시면 어찌나 기분이 상했었는지... 학교다녀와서 애써 찬 만들어주신 엄마앞에 도시락통 바닥에 소리나도록 탕~놓으며 무언의 불만을 표시하곤 했던 철없던 시절도 있었다지요... 그랬던 제가 지금은 멸치란 녀석들을 하루가 멀다하고 지지고 볶고 끓이고 무쳐내곤 합니다....멸치를 손질하느라 만지작거릴때마다 늘 먼곳에 계신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나지요...

    이규원님... 정말 오랫만이시지요.여기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친절하고 따뜻했던 그날의 미소띈 님의 얼굴이 아직도 눈앞에 생생한데.... 여전히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
    치자꽃향기님... 사이다 두병 아직도 뒷베란다에 대기중입니다... 아이들 김치담고 각종양념장 만드는데 쓰려고 산거구요. 오늘 배추김치부터 시작해서 몇가지 김치 마련해놓으려 하는데...다음번에 기회되면 어찌 쓰였는지 올려보겠습니다. 꾸벅~

    지혜님... 자주 보면 정든다는 말이 맞나봅니다... ^^ 무우는 흙당근이나 무우전용 수세미하나 씽크대에 마련해두시고 흐르는 물에 박박 문질러가며 씻어주면서 흠집 도려내고 튀어나온 수염만 끊어주고 그대로 씁니다.무우껍질에 비타민c가 아주 많다니 일부러 벗겨내지 않지요.
    삼수에미님... 그런 혹이라면... 어디 눈에 잘 안띄는곳에 하나 달려있으면 참 좋겠지요...^^ 재미있는 말씀...감사드립니다 꾸벅~

    규망님.... 바깥 공기가 제법 차지요. 건강에 유의하시구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꾸벅~ ^^
    세아이맘님... 아이가 셋이신지요...저도 참 아이 좋아하는데 부럽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꾸벅~
    상큼유자님... 아쉽고 찝찝하셨던것이 해결되셔서 저도 기쁩니다. 님의 닉넴덕에...보는 저까지 기분이 상큼해지는듯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꾸벅~

    똘똘이님... 버리시든지 다시 재료를 살려 쓰시던지 그저 각자 기호나름이시겠지요. 한번 이렇게도 해보시면 좋으실듯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꾸벅~
    똥그리님... 새우젓은 작은것 사다놓으면 저희도 금방 동이 납니다. 친정이란 말은 언제 어디서 들어도 너무 좋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꾸벅~
    미야님... 님의 전용수첩속엔 귀하고 좋은 정보들이 얼마나 많을지요... 저도 부럽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꾸벅~

  • 47. 장금이친구
    '06.10.17 2:49 PM

    오~ 이런 정말 감탄할만하네요.
    이렇게 맛난 반찬거리를 여태 버렸다는게 넘 아까워요.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 48. 덕이
    '06.10.18 1:28 PM

    아흑.. 어제저녁 보라돌이맘님 흉내를 내보았습니다.
    멸치건더기 무침이 정말 삼삼허니 맛나던데요
    그리고 다시마 초무침까징~~ 감사합니다~~

  • 49. 이마공주
    '06.10.18 3:57 PM

    한마디안하고 갈수 없군요~~~~
    역시 대단하십니다...
    전 초자 주부라 우린 다시멸치와 다시마를 다 버리는데 이렇게 맛난 반찬이로 둔갑을 하다니...
    정말 놀라고 경의롭군요.....
    두손모아 존경~~!!!!

  • 50. 곰사냥
    '06.10.19 9:52 PM

    보라돌이님!정말 평생 생각못하고 넘어갈거 같을만큼 귀하디 귀한 레서피! 너무너무 감사해요.보라돌이님만큼 머리가 좋은건 아니지만 열심히 따라할수 있을만큼의 요리사랑과 열정은 늘 가득해요.저처럼 열정은 많으나 센스가 2%로 부족한 사람에게 어떤 요리책의 유명 레서피보다도 훨씬 귀하고 맘에 팍팍 와닿네요.저의 연년생 여동생이 워낙보라돌이님의 팬인데 강추로 밥통 잡채와 야채밥,얼마나 맛나게 해먹었는데요.정말이지 귀한 레서피를 나누는 그 맘씨에 완전 반해버렸습니다.

  • 51. lois
    '06.10.21 2:14 AM

    다른 분들의 말처럼~ 저도 다시마와 멸치를 그냥 버렸었는데~
    울신랑 그 버리는 걸 보고 많이 아까와 했었는데~
    저도 갑자기 아까와지네요. ^^
    담엔 꼭 님 흉내를 내야겠어요. ^^

  • 52. 행복미소
    '06.11.2 8:38 PM

    역시 아이디어 짱입니다. 주부들의 맘을 그대로 실현해 주는 센스가 참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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