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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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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우리집 오늘 아침상이예요....^^

| 조회수 : 14,824 | 추천수 : 88
작성일 : 2006-09-18 09:42:10
아....떨린다.
키톡에 백만년 만에 글을 쓰려니...
가나다라가 마구마구 엉키는게 잘 안써지네욤...^^;;

오늘 우리집 아침상입니다.
다른 어떤 음식보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많이 먹고 가는 거예요.
이것만 해주면 밥 한공기 이상은 거뜬히 뱃속에 담고가죠.



국물은 콩나물국이나 계란탕을 곁을여줄 때가 많은데
국물 없이 먹고 가게할때도 있어요...



우리집은 기름 발라 구운 김보다 그냥 구운 김을 즐겨먹어요.
오늘은 양념장을 곁들였는데
양념장이 없을때는 진간장 + 참기름에도 잘 먹어요.



왼쪽 건, 김을 반 자른 것, 시간 없을때는 이렇게 해서 가위로 잘라줍니다.
오른쪽의 가지런한 건, 시간이 쪼끔 있을때 만들어주는 버젼이예요.
간장 한 방울씩 넣어 말아주면서 핑거푸드라 우깁니다.




예전에, 아들놈 친구들이 놀러왔을때
급하게 이걸 만들어먹이고 있었는데
한놈이 먹어보더니 자기도 해달라는거예요.
저렇게 길게 말아서...
갑자기 다른 녀석들까지 저두요..저두요...하는 바람에
어찌어찌 말다보니 밥통 한 가득 새로 지은 밥을 동낸 적도 있어요.

급한 아침...괜찮은 스피디 아침으로 좋아요
비비안리님의 아침상을 지켜보다 그리 먹지 못함에 심정이 상해 한 번 올려봤어요...이만 =3=3=3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데이지
    '06.9.18 9:48 AM

    반갑습니다~~~^^
    학교갔다오면 배고파 죽는다는 우리아들 간식으로 주면 좋아하겠어요.

  • 2. kitkit
    '06.9.18 9:49 AM

    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 ^^*
    저 어렸을 적 아빠께서 저리 해주셨어요 저희 집에서 동그랗게 만들었어요
    일명 염소똥이라 했지요 ㅋㅋ

  • 3. 새있네!
    '06.9.18 9:53 AM

    우헤헤헤. 내일아침으로 당첨!!!
    간만에 뵙는 jasmine님 너무 반갑네요.
    게다가 따라하기 쉬운 이런 훌륭한 메뉴(?)를 가지고 오시니 더욱 방가방가(머리가 너무
    복잡한데다 밥먹을 사람이라곤 딸랑 6살 아들하나, 게다가 이아인 이틀에 한벌꼴로
    아침엔 자긴 과일만 달라하니 정말 재료많이 들어가고 손많이 가는 음식은
    하기 싫거든요----------왜냐, 남으면 아까워서 제가 먹어야 하잖아요, 입맛도 없어죽겠는데(소원이죠?)

    아들아, 매일 아침 신선한 home-made김밥을 주마, 기다려라 ㅋㅋㅋ

  • 4. 딸둘아들둘
    '06.9.18 9:54 AM

    백만년만에 뵈오니 엄청 반갑습니다^^
    그런데 너무도 친근한 밥상이라 더더..반갑다는..ㅎㅎㅎ

  • 5. 돼지용
    '06.9.18 10:03 AM

    그 옛날 추천 무진장 나던 어느 날 저녁식탁이 생각나네요.
    거의 막상막하의 아침상이네요.
    추천 한방 !

  • 6. 짱구유시
    '06.9.18 10:23 AM

    반갑습니다... 엄청.. 보통 가정집은 저렇게 해서 한끼 뚝딱하기도 하죠...
    다시 한번 정말 반갑습니다...

  • 7. 달개비
    '06.9.18 10:26 AM

    바쁜날은 저게 딱이죠.
    아님 김가루 묻힌 동글 동글 주먹밥.ㅋㅋㅋ

  • 8. 지성조아
    '06.9.18 10:28 AM

    아웅~~친근한 밥상이에욤..^^
    역시 아이들의 입맛은 그들만의 몫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눈높이를 쩍쩍 맞추시는 자스민님...멋지세요~^^
    참참...우리집 큰아들(?)도 이렇게 해주면 잘 먹어요~~~~ㅎㅎ

  • 9. capixaba
    '06.9.18 10:52 AM

    오늘 아침 우리집 밥상이랑 똑같아요.
    저희도 기름 바른 김보다 기름 안바른 거 더 좋아하거든요.

  • 10. 오렌지피코
    '06.9.18 11:30 AM

    우리도 저 기름 안바른 김 참 좋아하는데...^^ 비슷한 분들 많으시네요.
    그냥 간장보다 역쉬 장조림 간장이 더 맛있구요, 저렇게 말아서 잘 익은 김치랑 먹으면 진짜 밥 한그릇 뚝딱이죠. 우리는 국물도 필요 없어요. *^^*

  • 11. 최은주
    '06.9.18 11:38 AM

    출근하면서 찌게에 생선굽고 넘 정신 없었는데
    내일은 김 돌돌 말아 줘야겠어요. 아마 더 맛있다 할거 같네요.
    다시 뵈려면 백만년을 기다려야 하남요?

  • 12. 카페라떼
    '06.9.18 11:42 AM

    우와..쟈스민님 넘 넘 오랫만이예요..방가방가^^
    저도 예전에 많이 먹던 너무나 친근한 음식이네요..
    오늘은 이걸로 한끼를 해결해야겠네요..

  • 13. 토요
    '06.9.18 11:45 AM

    비비안님의 상도 좋지만 이 아침상은
    저한테 딱 맞네요.
    내일 아침 우리집 식탁 모습입니다.^^*

  • 14. 깨눈이
    '06.9.18 12:00 PM

    공감가는 아침상입니다~~

  • 15. 물푸레나무
    '06.9.18 12:02 PM

    쟈스민님 넘 반가워요. 이젠 매일 오실거죠.
    옛날 학교다녀오면 배고파 동생들과 만들어 먹던 생각이나네요.
    왜 엄마는 이 맛난걸 그리 싢어하셨는지..
    이제는 엄마맘도 이해될 나이도 되었고 아침 바쁠때 저희아이들도
    좋아하는 아침입니다

  • 16. 단비
    '06.9.18 12:39 PM

    너무너무 만ㄹ은 도움을 주셧엇는데..한동안 궁금햇습니다..
    방가방가요..

  • 17. 둥이둥이
    '06.9.18 12:47 PM

    울 신랑도 가끔 밥 한번 먹고..가방 챙기고..
    밥 한번 먹고..양말 신고 하는데..
    이 메뉴를 아침상에 올리면..분주해하는 아침에 딱이겠어요..^^

  • 18. 현승맘
    '06.9.18 1:06 PM

    ㅎㅎㅎㅎㅎ
    진짜 백만년만에 업뎃이에요..
    잘 지내시죠?

  • 19. 폴라
    '06.9.18 1:29 PM

    8월말 이후로 인터넷도 며칠에 한번만 하느라 오랜만에 들른 82cook인데
    이렇게 스민님 글&요리 보게 되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o^)*
    늘 건강하세요~!

  • 20. onion
    '06.9.18 2:21 PM

    맛있어보이는걸요~ 내일 한번 해볼까봐요.

  • 21. 김수열
    '06.9.18 9:25 PM

    저만 이렇게 먹여보내는거 아니죠?^^
    간만에 나오시니 반가워요!

  • 22. Ellie
    '06.9.19 12:02 AM

    떳습니다! 그이름이!!
    저, 그냥구운김에 밥먹는 거 무진장 좋아하는데.. 양념간장은 걍 참기름 간장 깨소금...
    봄에는 달래 간장에다 밥에다 먹으면 둘이먹다 하나죽어도 모른다는, 그 전설의 구.운.김!
    jasmine님 너무 반가워요. ^^

  • 23. C0910
    '06.9.19 12:04 AM

    으하하~ 자스민님 너무 감사해용~
    낼부터 울 아들 아침입니당~!!

  • 24. 열쩡
    '06.9.19 1:51 PM

    저건 약간 신김치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김부터 사야겠어요~

  • 25. 동그리
    '06.9.21 9:57 PM

    근데요,쟈스민님!
    지금은 일본에서 유학중인 울아들이
    예전에 시간이 없어 아침에 계란국을 끓이면
    울아들 왈"엄마!세상에서 제일 성의없이 끓인국이 뭔줄 알아?
    바로 계란국이야.ㅠ.ㅠ"
    라고 하던게 생각나네요.그러면서 다시 울아들이 보고잡네요.
    예전엔 무척이나 싸우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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