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보라돌이맘님의 잡채 실패기 - 나의 어이없는 실수 -_-;;

| 조회수 : 8,484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6-07-24 09:42:36

제가..무려 키친토크란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될줄 어찌 알았겠습니까.
그나마도 멋진 요리는 커녕 실패기로 글을 올기게 되다니 정말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저처럼 어이없는 실수를 하실지도 모를 분들을 위해 (아 저에게만 해당되는
일이라고는 하지말아주세요. 너무 슬픕니다. ㅠ.ㅠ) 챙피함을 무릅쓰고 글 올립니다.

보라돌이 맘 님의 레서피를 인쇄해서 (댓글까지 줄줄 달려 나오니 한 십여장 되는것 같습니다.)
찬장에 붙여놓고,
보라돌이맘님의 친절하신 안내와 사진까지 봐가면서 제대로 다 했습니다.
전기밥솥에 넣고, 또 친절하신 안내대로 9분을 남겨놓고 끈 후 뚜껑을 열었습니다.

으헉! 잡채는 곤죽이 되어있더군요. 야채는 흐물흐물 거의 흔적없이 사라지기 직전이고
이걸 뒤적여보겠다고 집게를 넣었더니 잡채가 뚝뚝 덩어리로 끊어지더만요..

네...맞습니다. 저희집 전기밥솥은 압력밥솥이었던 겁니다.
엄청난 압력으로 이 잡채와 야채들을 조리해대었으니 재료들이 제대로 남아날리가 없죠.
흐흐흑...

죄송합니다. 보라돌이맘님. 히트 레서피를 이토록 허무하게 망쳐버린 저의 실수를
용서하소서 ㅠ.ㅠ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취
    '06.7.24 9:47 AM

    저희집도 *쿠 압력밥솥인데 처음엔 만능찜으로 20분했더니 피망이나 당근 양파가 곤죽이 되어있드라구요.
    그래서 2번째는 만능찜 15분으로 했더니 괜찮았어요. 그래도 압력밥솥이라 야채들의 식감이 많이 떨어져요.흑~~

  • 2. 왕바우랑
    '06.7.24 10:04 AM

    저는 어제 성공했어요. 저희는 보라돌이맘님과 같은 밥통이였구요.
    돼지고기(잡채용)는 소금후추조물조물해서 밑에 깔고
    그위에 불린잡채위에 피망,양파, 당근 + 양념장 넣고 취사버튼~
    제가 갑자기 성당을 가야해서 초4학년 딸래미에게 십분남겨놓고 전원차단 후
    위 아래를 살살 뒤섞어라 부탁하고 성당을 다녀왔지요.

    오자마자 잡채는???? 엄마 너무 맛있어서 벌써 반은 먹어버렸어요..ㅎㅎㅎ
    잡채 별로라하는 남편도 이번 잡채는 맛있네 하면서 온식구가 밥솥을 부여잡고 먹었네요.
    참...뭐든 딴지 잘거시는 시어머님~빼고는
    "야채가 색이 다죽고 식감이 떨어지네~너무 다네~" (제가 설탕을 좀 더 넣긴했지요.^^)
    노력과 시간대비 맛으로 충분히 성공한 잡채였어요.

    보라돌이맘님의 아이디어 전기밥솥요리 감사하고요. 또 기다립니다.

  • 3. 폼생폼사
    '06.7.24 10:04 AM

    ㅋㅋㅋ..그래서 저는 그냥 윅에다 약한불로 20분쯤 했더니 맛나게 됐답니다..
    압력솥만 있으신 분들은 이것도 괜찮을거 같아여,,

  • 4. 재은맘
    '06.7.24 10:13 AM

    저희집도 쿠쿠인데...ㅜ.ㅜ
    그럼 안되겠네요...어흑

  • 5. 민석마미
    '06.7.24 10:18 AM

    우리집도 압력솥인데 성공했어요^^v
    공전의 히트 저 별로 잡채않좋아하는데 이건 느끼하지도 않고 vvvv
    우리집 압력솥은 대성인가? 찜기능 20분으로 했어요^^v

  • 6. 애플민트
    '06.7.24 10:20 AM

    저도 생각없이 쿠쿠에 하려고 했는데 일단 보류해야겠네요..
    옆집 가서 밥통을 빌려오든지^^

  • 7. 동민엄마
    '06.7.24 10:21 AM

    어흑...위로좀 해주세요 -_-;; 성공했다고 자랑하시구..히힝....
    찜 기능으로 재도전 해봐야겠슴다. (불끈!)

  • 8. 둥이둥이
    '06.7.24 10:28 AM

    쿠쿠쓰시는 분들..
    잡채 요리 설명서 보구 그 시간 그대로 하면 망하더라구요..T.T

  • 9. 탱이
    '06.7.24 10:51 AM

    저는 L* 압력밥솥인데 저번에 어느 분이 15분 남겨놓고 열어봤더니 익을려고 하던 찰나라 다시 닫고
    7분 남겨 놓고 여셨다고 해서 그대로 했는데 자알~ 됐어요 ^^
    근데 다음 번엔 좀더 일찍 열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좀 많이 익은 듯해서..그래도 맛있었답니다~^^
    다음에 꼭 성공하세요 ^^

  • 10. anf
    '06.7.24 10:58 AM

    프리스카님에게서 산 무쇠웍으로 한번 해 볼까하는데
    어떨까요?
    희망에 차서 길들이기 하는 중이랍니다.

  • 11. 소금별
    '06.7.24 11:04 AM

    저두 실패했습니다.
    간이랑 맛은 좋았는데,
    그 당명치 많이 퍼졌구요. 야채가 완죤히 거시기 되었습니다.
    압력솥이라서 그랬던것 같아요.
    저두 실패기를 써볼참이었는데, 저같은 분이 있으셨군요. ㅋㅋㅋ

  • 12. 착한천사
    '06.7.24 11:15 AM

    저는 일반 전기밥솥 쓰는데 너무 맛나게 완죤 대성공이엇어요~^O^
    부끄럽지만 살짝~남겨봅니다~ 감사해요~ㅎㅎㅎ ^^

  • 13. 한은미
    '06.7.24 11:19 AM

    저도 완전곤죽-압력밥솥이었더랍니다..

  • 14. 워니후니
    '06.7.24 11:24 AM

    저도 해볼려고 했는데 곤죽 될 뻔 했군요. 웍에 해보신 분들도 글 좀 올려주셔요..^^;(날로 먹을려고..)
    "동민엄마"님, 당연히 인쇄전에 블럭 설정하셔서 레시피만 인쇄하셨어야죠..깜빡 하셨나봐요..ㅋㅋ

  • 15. 녹차향기
    '06.7.24 11:26 AM

    어머..
    전 님과 같은 쿠@압력 만능찜기능으로 해서
    누르니 20분...
    잡채 절대로 안좋아 하는 우리 남편까지..
    이거 제대로라고 잘 먹었는데..

    단지 전 야채를 조금 두껍게 썰라는 말에
    야채들을 넘 두껍게 해서..
    야채들은 그대로 남겨졌다는 슬픈 전설이..ㅠㅠㅠ

    울 아들들이 담에는 야채빼고 당면만 넣고
    해달라라고 하네요..

    전도 전기압력솥은 잘 안된다고 하길래
    실패할 각오로 했는데...의외로 대 성공..

  • 16. 예빈맘
    '06.7.24 11:26 AM

    저도 저만 실패했나 했더니, 여러분계시내요. 저도 압력솥에 하다 곤죽이된 잡채 먹었답니다.

  • 17. 감자
    '06.7.24 11:30 AM

    우리집도 쿠쿠인데...별로 안 좋아하는 잡채 생각이 넘 간절해서
    오늘 해먹을라고 했는데...압력솥은 실패확률이 높군요 ㅠ.ㅠ
    통3중냄비에 해야하나??? 기름진 보통 잡채는 싫은데...ㅠ.ㅠ

  • 18. 보라돌이맘
    '06.7.24 11:49 AM

    동진마미님...^^ 안녕하세요 보라돌이맘이예요.
    저한테 죄송하시긴요 ... ㅠㅠ 제가 더 죄송합니다.
    어쩌지요...잘 만들어져 나왔으면 맛나게 드셨을텐데...
    해보시고 잘 안되셨다는 다른 님들께도 죄송해요.(꾸벅~~)
    포슬포슬한 전기밥솥 밥맛을 좋아해서 10년넘도록 줄창 전기밥솥만 써오다보니...
    쿠* 같은 압력밥솥쪽은 완전 문외한이라...압력밥솥으로 사용시의 팁을 못드려서 정말 죄송할 따름이구요.
    동진마미님... 압력밥솥으로도 성공하신 님들도 계시니 찜코스?로 시간단축하셔서 다음에 한번 더 해보시면 어떠실지요... 이미 한번 시도해보셔서 간단한 방법도 다 손에 익으셨을텐데 그냥 이렇게 끝내버리면 좀 아까워서요...
    비록 잘 안되셨지만 직접 해보시고 이렇게 자세히 글 올려주셔서 압력밥솥 쓰시는 다른님들께 많은 참고 도움 될꺼같아서 저두 감사드리구요. 행복한 한주 되세요~

  • 19. 봄비
    '06.7.24 11:50 AM

    성공담도 좋지만 실패기를 올려주시니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쿠쿠의 경우 만능찜으로 해야하나요, 아님 저압취사로 해서 짧게?

    시간조절이 중요한가봐요^^

    작년? 재작년? 전자레인지 잡채도 hit를 했지요...

    주말에 꼭 해봐야쥐~

  • 20. 박현숙
    '06.7.24 11:51 AM

    저도 압력밥솥이라 안될 듯하여 아미쿡 통삼중에 했더니 성공이었어요.처음엔 중불에 12분했더니 너무익은 듯하여 중불 10분과 약간의 (1분?)뜸을 들인 후 꺼내니 좋더라구요.고맙습니다!보라돌이맘님!

  • 21. 김영자
    '06.7.24 12:34 PM

    저는 무쇠 전골팬에 했는데 잘 됐어요.
    무쇠라서 빨리 되는 듯해서 중간 중간 뚜껑을 열고 상태를 보면서 했지요.
    밑이 눋는 듯해서 물도 보충해 주었어요.
    색깔이 죽는 채소는 나중에 넣어주고요.
    다음에는 중간에 채소 넣을 때 외에는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정말 맛있게 잘 되더군요.
    3중 스텐웍에 해도 아마 잘 될 거예요.

  • 22. 봄(수세미)
    '06.7.24 1:00 PM

    레시피 복사할때 파란 블럭 만들고 인쇄 눌러도 전부 다 나오는데요?
    한글 2002로 옮겨가서 인쇄해야하나요?

    무쇠전골에 된다니..저도 그렇게 해볼렵니다.^^

  • 23. charmsori
    '06.7.24 1:11 PM

    저는 일반 압력밥솥에 했는데 성공했어요. 전기압력밥솥엔 항상 밥이 있는지라, 일반 압력솥에 넣고
    중간불로 돌리구 김은 반쯤 빠졌을때 수동으로 빼니까 15분이내로 끝나더라구요. 눌러붙지도 않고
    아주 맛난 잡채가 되었답니다. ^^

  • 24. 밀꾸
    '06.7.24 1:36 PM

    전 부방 찰가마 압력밥솥인데여
    레시피를 많이 읽고 숙지하고 햇는데~
    일단은 성공을 햇지만 다시 읽어보니 제가 빠뜨린게잇더라구요
    당면 500그람짜리 반만 하라셧는데
    전 500그람 다불려서 다햇지뭐에여 ㅎㅎ

    부방 찰가마(엘지 대리점에서 팝니다. 요즘은 리윰? 으로 바꼇데여)로햇는데
    수동찜 20분으로햇구요
    밥도해야햇기에...부랴부랴..먼저 잡채부터하자해서...20분에끝냇지요
    20분되서꺼내 커다란 양품에 쏟아놓구
    튀김용 젓가락하고 집개하구 이용해서 뒤섞어 줫지여

    그리구 한김 식은후에 봉다리 봉다리 넣어...냉장고에 넣어두고 ..
    정말 보라돌이맘님처럼 한끼에 한접시씩~먹엇답니당...^^

  • 25. 樂슈미
    '06.7.24 2:05 PM

    봄(수세미)님.. 파란블럭 만들고 인쇄 누른다음에 인쇄시작 누르기 전에요 "선택 부분만 인쇄" 이걸로 바꿔주시면 파란블럭부분분 출력되어요~~

  • 26. 동민엄마
    '06.7.24 2:13 PM

    헉..요리한 사진도 아닌 실패기에 이토록 많은 호응을 보내주시다뉘..
    감사할따름입니다. 우하하!!

  • 27. bero
    '06.7.24 2:29 PM

    저도 엘쥐 IH압력밥솥에 성공했어요
    제껀 일반밥 코스가 있어서 거기에 하면 일반전기밥솥처럼 되거던요
    근데 이건 15분 전부터 시간체크가 들어와서 그때 열었더니 좀 꼬들거리더군요
    근데 그릇에 덜어 섞어서 좀 놔뒀더니 잔열로 부드러워졌어요
    담에 밥솥에 더 놔둬야겠어요. 암튼 제대로 건진 레시피 하나 추가됐어요
    보라돌이맘님 감솨 *^^*

  • 28. 니무
    '06.7.24 3:39 PM

    저도 압력밥솥의 일반밥코스로 15분전 시간체크될때 한2분 더있다가 열었어요 밑에 살짝 눌을려고 했구요 팬에 꺼내서 약한불 켜놓고 섞어주었답니다 잡채양이 좀 모자라서 레시피소스 맘대로 줄이고 늘이고하느라 간이 좀 안맞아서 이때 설탕도 더 넣어 간만추고 하니 아주 멋진 잡채완성...야채들의 색감이 죽긴하지만 이렇게 간단한 잡채라면 언제든지 후다닥 할수있겠더군요 83에 첫글을 쓰게해준 보라돌이맘님땡큐...방금점심에 야채밥도해서 아그들이랑 맛나게 먹었습죠...ㅋㅋㅋ

  • 29. 찌로기
    '06.7.24 7:44 PM

    저도 쿠*솥에다 했는데 죽이 됐어요~버릴까하다 집에 라이스페이퍼가 있길래 오징어데쳐 잘게 썰어
    양념해서 구제 했습니다.다행이 남편이 맛있다며 열심히 드시더군요~

  • 30. 더블유
    '06.7.24 8:11 PM

    다들 난리들이 났네요 ㅎㅎ
    찜코스가 나은건지 저압코스가 나은건지...
    찜코스로 15분정도 해보려고 하는데...
    20분했더니 덤 물러져서요... 일반밥 코스는 없어서리..
    저압이랑 일반밥이랑 틒린건가요? 해보질 않아서요..

  • 31. 별비
    '06.7.24 8:53 PM

    저도 쿠쿠 압력밭솥쓰는데요.. 나름 성공했거든요.
    양은 그대로 했구요.. 김초밥메뉴로 취사 누르고..
    김배출하고 9분인가? 남았을때..취소 하고..
    섞었더니.. 딱 맛나던데..도움되시길~

  • 32. 샬랄라
    '06.7.24 10:04 PM

    쿠쿠압력솥에 했는데 성공했어요..정말 맛난 잡채던걸요..
    만능찜코스로 15분 돌리고 바로 압력추를 들어서 김을 강제적으로 빼버렸어요..
    야채는 양파랑 당근을 굵게 썰고 애느타리 버섯을 넣고 했구요..당근은 굵게 썰었는데도 끊어져 버렸지만.. 버섯은 정말 쫄깃쫄깃 맛있더라구요.. 시금치 대용으로 부추를 밥솥을 꺼낸후 섞어 줬더니 딱 좋구요..^^

  • 33. 써니
    '06.7.25 9:46 AM

    압력솥이 문제였네여..
    보라돌이맘님의 레시피를 보고 그날저녁 잔득 기대에 차 자신만만함으로
    가족들에게 큰소리 치며 맛있는 잡채를 기대했는데,,
    남은시간 9분까지 지켜가며 말이죠..
    이룬 압력솥을 열어보는 순간 ???????
    여러님들 처럼 야채는 죽이 되었고, 당면은 이상야리꾸리~~~
    머가 문제인지 해답을 못찾았었는데...압력솥이?? 저희두 ?쿠랍니당.
    이번 휴일은 제대로 된 잡채를 만들어바야겟네여..기냥 밥솥에다가 하면 되죠.ㅎㅎ

  • 34. 로라
    '06.7.25 12:26 PM

    압력솥이 잘안된다하기에 집에 있는 3인용 작은 전기밥솥이 있어서 만들었는데 정말 맛잇는 잡채가 됐어요 기름을 조금 덜 넣으면 더 단백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0 솔이엄마 2024.04.15 13,282 4
40979 봄봄 9 juju 2024.04.13 9,542 1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5 행복나눔미소 2024.04.11 4,445 3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8 솔바람 2024.04.09 5,957 2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29 소년공원 2024.04.08 8,602 1
40975 특별한 외출 16 Alison 2024.04.07 7,267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5 김흥임 2024.04.06 5,720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3 주니엄마 2024.04.03 9,279 3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6 메이그린 2024.04.03 6,276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4 바람 2024.04.03 7,900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8,034 2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6 catmom 2024.03.29 9,490 3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14 솔이엄마 2024.03.26 12,259 3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7 진현 2024.03.25 8,287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2,253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41 Alison 2024.03.14 14,671 5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8 뮤즈82 2024.03.13 10,519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10 행복나눔미소 2024.03.08 6,262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8 mayo짱 2024.03.08 15,218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2,766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6,008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3,642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5 솔이엄마 2024.02.25 15,470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5,158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503 5
40955 피자, LA갈비, 유채나물 18 ilovemath 2024.02.19 8,544 4
40954 설날 플렉스 15 시원한 2024.02.16 10,072 4
40953 음력으로 새해 인사 드리러 왔어요 :-) 33 소년공원 2024.02.15 7,181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