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인 채*당 죽전점...

[딸기]

얼마전에도 다녀왔는데요
그땐 괜찮게 느껴져서 다시 간 집이었어요...
근데 이젠 안가려구요..

신랑이랑 둘이 저녁을 먹는데 데쳐먹는 냉동 만두 하나가 상해서
신맛과 단무지 냄새가 나더군요..
그래서, 주인으로 보이는 분께 애기했죠
그랬더니 그냥 만두를 가져가시구
잠시후 만두 하나를 접시에 담아 가지고 오시더니
이건 괜찮을꺼예요..라고 하시더군요.
물론 죄송하단말 한마디 없으셨구요.

근데,
나중에 가지고 나온 만두는 괜찮은거고
그전건 안괜찮은건데 판매를 하셨다는건지
말씀하시는게 이상하더군요

그리고
나중에 죽 만드는 밥도
남은 밥 모아온것처럼 누룽지가 섞인 두덩이의 밥이었어요..

그래서,기본적인 마인드가 안되어있는 식당 같아서 다신 안가려구요..

말로 천냥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죠?
상한 음식을 파시면서 실수인지 고의인지 모르나
죄송하단 말 한마디 아니 표정이라도 지으셨으면 저도 글 안올렸을텐데
아무일도 아니란듯한 표정과 말에서
이런 식당은 알려야될것 같아서 글올립니다.

[예쁜솔]

휴~갈만한데가 없어요...ㅜㅜ

지역은 다르지만
얼마 전 연말에도 갔었는데...

[그린라떼]

저는 인천쪽 채선당에 먹었는데 요사이 야채가격이 비싸다구 배추몇잎에 푸른채소 4장 주네요
3인분 시켰는데...다시는 안가지요

[joony]

저도 상계동 쪽에 갔었는데.... 그저그런 것 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