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한우예찬

[초코우유]

다른분들은 평이 괜찮으시네요.

저의 주관적 입맛엔
나름 맛있다란 음식들 잘 알고 있다란 지인들에게 평가 받고 있는 저에겐 좀 짜다란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짠것 잘못먹고 조미료 음식 전혀 먹지 않고 자란 저로서는
생협에서 파는 기초적 양념들로 다들 맛있게 만느는데 거기에 비하면
한우예찬은 너무 노력하지 않는다란 느낌을 받았고요.

우선 첨가물이 배제되었다는 식당을 투어식으로 가보면 짠맛들이 강한데

한우예찬 이곳도 음식들이 대체로 짠편이에요.

생고기와 구워먹으면 그만이지만 불고기와 함께 나온 밑반찬,된장찌개는 짠맛이 좀 있고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생협에서 파는 간장을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 봐서
그런지 특별히 자연적 맛은 아니었다고 봐요. (시판간장은 포기 할 수없다란 인터뷰 본기억 나요..)

저처럼 어려서 부터 조미료와 첨가물 없이 입맛 길드려진분들, 짠것 잘 못드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지않고요.

보통식당보단 괜찮은 것 맞고요. 일반 음식점 가는것 보단 차선책으론 괜찮지만
특별히 꼭 찾아가 봐야 할 맛있는 집은 아니것 같어요.

차라리 생협에서 고기 사서 맹글러 먹는것이 나은것 같어요. (저의 갠적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