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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중식당 완차이

| 조회수 : 4,493 | 추천수 : 72
작성일 : 2007-03-23 13:34:07

검색해 보니까 신촌쪽에 김혜경 쌤께서 맛있다고 올려주셨는데
가격대는 어떤가요?
그리고 아직도 맛이 같나요?
잘되는데 보면 맛이 조금씩 바뀌어서 걱정되네요.
친정엄마 모시고 가족들이 외식할건데요.
혹시 마포나 명동 신촌에 뷔페괜찮은 곳도 있을까요?
가격도 만만한~
실은 26일 일요일이 친정엄마 환갑이신데 이번에 식구들끼리 밥만먹고
넘어가기로 했거든요.
나중에 여행 보내드릴려구요.
어른 6명에 애가 둘인 가족들 먹을 만한곳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ulan
    '07.3.23 4:17 PM

    완차이는 정말 맛깔스러워요. ^^ 그런데... 아이가 먹기에도 좋을지 모르겠어요. 대략 매콤한 음식이 그곳의 특징이자 맛깔스러움이거든요. 아이가 몇살인지는 몰라도 아이도 있고 어르신도 계신다면 완차이는 조금... 권할만하지 못한듯 해요.

  • 2. Irene
    '07.3.23 4:41 PM

    아무리 가족끼리 식사해도..환갑에 가시기에는 좀 그래요.
    장소도 좀 협소하고.. 위치도 좀 그렇구요..
    이대에서 일하던 친구랑 몇년 전까지는 자주 갔었는데...
    갈때마다 기다렸고.. 좌석도 좀 불편했었어요. (전체적으로 좀 좁은 느낌)
    음식맛은 맛있답니다. ^^

  • 3. 빠삐용
    '07.3.23 5:25 PM

    안간지 몇년이라 확답은 못드리겠지만, 가족 모임용으로는 아닙니다.
    아무래도 그쪽 분위기 자체가 20대 모임용이라면 모를까...가족용은 아니지요.

  • 4. 상1206
    '07.3.23 7:37 PM

    그럴까요?
    그럼 부페로 결정해야할까보네요.
    감사합니다.

  • 5. Terry
    '07.3.23 7:45 PM

    저얼대.. 가족모임 장소는 아니지요.. 매운홍합볶음 전문이구요.. 저는 거기 짜장면도 좋아해요.
    계속 생각나는 옛날 맛이죠.

  • 6. mariah
    '07.3.23 10:51 PM

    제가 완차이 생긴지 얼마 안 되었을때부터 몇년간 다녔거든요.

    제가 정말 좋아하던 중국집이었는데, 어느날 가보니 음식 맛이 이상하더군요.
    항상 시켜 먹던 거라서 금방 알 수 있었고, 사장님도 안 보이고
    원래 있던 직원도 안 보이길래 이상해서 물었어요.

    - 여기 주방장 바뀌었나요?
    - 네
    - 사장님도 바뀌셨나요?
    - 네...

    그 다음부터 안 갔는데, 그것도 벌써 몇년전이에요. ㅠ.ㅠ
    제가 좋아하던 중국집이 사라져서 슬펐지요 흑흑..

    제가 좋아하는 음식점이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게 슬퍼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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