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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신촌 면빠리네에서 780원주고 라면먹고 왔어요^^

| 조회수 : 3,779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6-11-02 16:19:44
저희 학교 근처에 유명한 라면집 '면빠리네'

거의 한달에 2-3번씩 찾아가던 곳인데 그저께 갔더니
사람이 바글바글 줄 서서 먹더라구요
가서 보니까 초록색 라면하나씩 나눠주길래 라면 신제품 홍보하나보다
하고 신기해서 봤는데 신제품이 아니라 홍보용으로 LG텔레콤에서 나온
돈벌라면이라는 거더라구요~
중요한건 그거로 라면 끓여주는데 한 그릇에 780원이더라구요~
덕분에 라면 한 그릇 맛있게 먹고 780원으로 떼웠다는거~!!!

라면도 맛있었고, 나오면서 돈벌라면 한봉지도 덤으로 받고!!

혹시 근처 가시는 분들 ! 저렴하고 푸짐하게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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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kaco
    '06.11.2 6:01 PM

    앗 저도 신촌역 (같은학교인지도^^;)으로 학교다녀요 그곳 몇번 가봤지요 ㅎㅎ
    가끔 많이 배고플땐 밥도 말아먹는데;;
    근데 꼭 밥을 저렴하게 먹을때면 비싼 커피를 마시게 된다는 쿨럭쿨럭;;

  • 2. Ellie
    '06.11.4 12:45 AM

    흠.. 저도 신촌역... 멤버(?) 인데요.
    그근처 밥집 정말 괜찮은데 없나요? 내일 친구오는데...
    둘다 자취하는 관계로 양식보다는 한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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