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넘어 "희우래" 가 보았습니다

[김소영]

분당이나 죽전 아니 일부러라도 가 보실만하네요

여기 글과 다른 데서도 좋은 평이 있길래 예약은 했는데,  찾아가기가 좀 어려울 것같아 걱정을 했어요

일러 주는데로 잘 가면서도 정말 이 길이 맞는 것인지 자꾸 걱정되어 또 묻고 물어 갔는데 ...

역시 먼 길을 오긴 했지만 가격대비 훌륭했습니다

전 3만원(일인당)짜리 뭐 '우' 라는 걸 시켰었는데(15,000~~50,000원) 한 십만냥짜리 먹은 기분입니다

한번 꼭 가보시면 실망 안하십니다.    물론 제 소견입니다

분당 정자동에도 있지만 가격은 좀 5,000원씩 비싸다는 것 같아요

가면 경치도 시골이라 나름 분위기 그윽해요.  우리식구들 모두 GOOD 했네요!!

음식먹고 돈생각 날정도로 기분 나뻤던 적 많찮아요??  오랜만에 기분 좋았습니다.   Tel 031-719-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