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는 초등 6학년입니다 모범생이고 6년동안 학교생활 잘하고 공부도 1등입니다
친구관계도 좋고 맘이 따뜻하건드요 제가 이런딸을 둔게 감사하죠
그런데 6학년이 되면서 많이 힘들어했어요
담임이 이제 3년차 정도되는 시골에서 이속 중도시로 새로 발령난 너무너무 순한분이세요
수학여행때 선생님이 어디계시는지 모르르 정도로 수수하세요
그런데 학기초부터 아이들을 잡지 못하고 수업시간이닞 장난시간인지....
수업에 집중 못하겠다는 딸이 안쓰러웠습니다
그래도 선생님을 존경해야하고 많이 도와드리라 했죠
이틀전 등교하면 핸펀을 꺼서 바구니에 내는데 하교할때 보니 없더랍니다
누군가 숨긴거예요ㅠㅠㅠㅠ
어제 그런일이 있고 교실을 샅샅이 찾았는데 없다네요
오늘 담임이 조용히 갔다 놓으라고 했는데도 무소식이고요
어쩌죠? 이번주까지는 기다려 보기로 했는데...선생님도 저도 참 그러네요
딸은 누구든 갔다주면 대인배의 맘으로 용서하겠답니다
저는 어린것이 숨겼다는게 화가나는데....
초등 6학년들 무서워요 담임 우습게보고 욕도했대요 딸이 말하는데...
위약금도 있고 해서 사기도 그런데...스마트폰도 아니고 1년지난 섹시백 터치폰이예요
제가 어찌해야할까요? 지혜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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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주세요!!
가을바람 |
조회수 : 1,634 |
추천수 : 10
작성일 : 2011-07-14 21: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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