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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뒤칸.. 저도 줄 섭니다.

| 조회수 : 5,804 | 추천수 : 17
작성일 : 2011-05-17 13:21:52
뒤칸 다이어트..
저 정말 자신 없어서 줄 안 섰었는데요.. 고무줄 바지도 저를 거부하는 사태에 이르러 자의가 아닌 바지에 의한 타!의!로 시작합니다.
저 키톡 선배님들께 약속합니다.
저도 줄 섭니다.
벗트.
네이트 검색 해봐도 별 내용이 없네요.
시작하신 분들~
(제 기억엔 선구자 1인 + 100인. 여기에 최하 101인이 계신 걸로 압니다. ㅋㅋㅋ)
단계별 내용과 기간 좀 알려주세요.
칼있으마 (suyeonhahm)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라고 말한 사람이 미웠는데 요리가 가장 재미있어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미운 요즘.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시tea
    '11.5.17 1:35 PM

    윗분, 네...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저도 습기로 인해 이래저래 괴로웠고요.

    하지만 말입니다.
    또 다른 윗분들은 아마도 내일 투표 관련한 바람을 적으신걸거예요.

    습기 및 물가 관련해 적으신 댓글과 저 또한 같은 생각이지만
    그래도 내일만큼은 비도 내려주시길 바래봅니다. 왜냐하면요,
    우리도 한번쯤 그런식의 이득을 경험해보는 거 좋을거 같아서요.

    나쁜 투표일인 내일 같은 수요일, 이런 물날엔 물 왕창 내리는거 괜찮지 않을까요?
    물날에 물 내리시고 물까지 멕여준다면 저는 너무 신날것 같아요.

  • 2. 가브리엘라
    '11.5.17 1:39 PM

    1단계:단백질만 섭취(3~5일)
    육류 생선류 연체류와 오리를 제외한 가금류 달걀, 기름기 제외한 햄 무지방 우유 두유
    물은 하루 8잔 이상마시고 달걀은 흰자는 제한없으나 노른자는 2개미만.
    2단계:채소와 단백질함께 섭취
    감량 목표체중*1주일
    고구마 감자 콩등 녹말질채소는 제외
    3단계:밥 빵 과일 녹말질채소의 일부허용
    일주일에 하루는 순수단백질 다이어트(1단계)일주일 두끼는 마음껏 먹음
    현실적으로 유지 가능한 체중*10일
    일주일에 한번 순ㅅ단백질먹는요일은 바꾸지않는다.
    4단계:일주일에 하루 수수단백질실시

    제가 찾아서 적어놓은것인데 올려진곳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더군요.
    간단히는 첫3~5일은 적응기로 1단계 그다음 열흘동안은 1단계에 야채추가,그다음 열흘은 2단계에서 밥이나 빵 과일을 추가할수있고 나머지 일주일은 하루만 고단백식을 하는걸 권하고 있네요.
    헥헥..

  • 3. 가브리엘라
    '11.5.17 1:43 PM

    위에 서울시티님, 말씀이 좀 지나치시네요.
    뒤칸다이어트는 고통이 없는줄 아세요?
    그리고 다이어트에 요요있다는거 모르는 사람 없어요.
    방법을 몰라 못하는게 아니고 서로서로 다독여가며 같이 한번 해보자는 의미죠.

  • 4. jeeny
    '11.5.17 1:49 PM

    서울시티님은 지노라는 닉으로 댓글올리셨던 분이신거 같은데 서로 다름을 조금 인정하시는건 어떤가요? 말씀이 조금 과하네요

  • 5. Terry
    '11.5.17 1:52 PM

    여기 키.톡.인데.... 방을 잠시 잘못 찾았나 위로 올라갔다 왔습니다...ㅠㅠ

  • 6. 서울시tea
    '11.5.17 1:59 PM

    뒤칸 다이어트가 저는 먼지도 몰라요.

    뭐 탄수화물섭취를 줄이면 지방을 흡수하면서 몸무게가 빠져나간다구 헛소리를 하는거는 언뜻 봤어요.

    참나~~~~~~ 허허허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할말이업네요.

    다시한번 말쓰드리지만 허접뒤칸다이어트 하시지마세요. 우울증, 합병증으로 고생해요.

  • 7. 프라하
    '11.5.17 2:41 PM

    무식해서 용감한 1인 추가..
    저도 시작해 보려구요..
    혹시 미역은 어디 속할까요???
    1단계에 양파가 있던데...먹어도 될런지....
    살 빼서 자신감 업 시키고,,,그 자신감으로 우울증..뭐 그딴거 극복해 보죠..ㅋㅋ
    다같이 홧팅~~!!

  • 8. 프라하
    '11.5.17 2:46 PM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4&sn1=&divpage=8&sn=off&ss=...
    본문안에 뒤칸 다욧 링크 걸려 있어요...참고 하세욤..

  • 9. 놀노리
    '11.5.17 2:51 PM

    저도 낼부터 해요.. 그런데 저는 워낙 튀긴거랑 부침개 종류 좋아해서.. 그것부터 끊어보려구요..
    낼은 우선 토마토 버섯이랑 볶아먹을거에요.. 어쨌든 모두들 화이팅입니당..

  • 10. 예쁜구름
    '11.5.17 3:08 PM

    시작하신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잘 하시고.. 후기도 남겨주세요..

    대리만족 하려구요^^

  • 11. 허니
    '11.5.17 3:16 PM

    마녀스프는 진짜 별로고 힘들었는데..
    이건 좀 괜찮을까요 하루 2시간 운동하고 소식하고도 효과가 없어서...
    두칸이라도 해볼까 해서요

  • 12. 지갑
    '11.5.17 4:03 PM

    뒤칸 다이어트의 본질을 보면 여러 다이어트 방법중 그래두 건강하게 할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의
    하나 입니다.

    예를 들면 헬스하시는분들 식단을 보면 하루를 여섯끼를 나누어 먹으며 매 식단에 단백질과 채소
    가 비중을 많이 차지 하고 탄수화물은 정말 최소한만 들어 갑니다.

    예전 최수종씨는 살 빼느라 몇달동안 밥 한톨 한드시고 오로지 단백질과,채소, 운동으로 살을 빼신
    적도 있답니다.(물론 영양제 보충은 했겠지요)

    저도 예전에 뒤칸은 아니지만 저와 비슷한 방법으로 다이어트한적 있습니다.
    정말 독할게 할때입니다.

    하루 여섯끼, 탄수화물 모두 빼고 닭가슴살, 우유, 계란, 채소로 먹습니다. 그리고 물 2리터
    등산하고, 오후 5시에 무지방우유에 감식초 타서 마시면서 하루 식사을 마감했습니다.
    효과 있었구요. 저는 정말 독하게 3달동안 20kg 가까이 뽑아냈습니다.
    살을 뺀게 아니라 지방을 뽑아 냈지요

    뒤칸다이어트, 헬스하시는분들, 저 이세가지를 보면 탄수화물을 단백질과채소를 많이 섭취하
    고 탄수화물을 극히 제한하는 공통점이 있지요

    탄수화물 잠깐동안 안먹는다고 우울증, 합병증 오지 않습니다.

    탄수화물 끊는 며칠동안 금단현상처럼 정신이 멍해지거나 손발떨림, 짜증이 있을수 으나 이럴
    때는 잠깐의 휴식 이나 낮잠으로 극복하면 됩니다.

    다이어트는 배고프면 할수 없습니다. 배고프면 먹어주고 절대로 허기가 지게 하면 안되거든요
    허기가 지면 다음식사때 폭식을 하게 되기때문이죠


    다이어트의 성공은 배고프지 않게 여우같이 먹고 적절한 운동인것 같습니다

  • 13. 지갑
    '11.5.17 4:04 PM

    다이어트 팁하나

    감식초 - 피로회복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루에 30cc 정도 물에 타드시거나 우유에 타먹으면 됩니다.
    (전 2리터 생수에 타놓고 하루 종일 먹기도 하고 우유에 타서 원샷하기도 햇음)
    단 위가 약하신 분들을 량조절이 필요합니다,

    두유 - 이건 운동후 바로 섭취, 집에가서 식사할때 까정 허기를 매워줌으로써 폭식을 막아줌
    (오래 보관 가능하고 휴대하기편함)

    가루녹차- 물에 타먹거나 고기찍어먹기

  • 14. 잠오나공주
    '11.5.17 10:08 PM

    뒤칸이 뭔지는 모르지만..
    고무줄 바지도 거부에서.. 완전 공감이예요..

  • 15. 칼있으마
    '11.5.18 12:12 AM

    서울시tea님, 고통없는 성공을 원하다뇨.. 다이어트 안 해보셨나요? 일단 시작하면 그 때부터 고통의 시작인 것을요.. 다들 나름의 사정이 있어서 이리 사는 것이니 다 아는 듯이 가르치려 하지 말아 주세요. 염려해 주신 마음만 고맙게 받겠습니다.

    가브리엘라님, 저는 감량 원하는 체중이 많아서 꽤 오랜 기간 하게 되겠군요.. 길게는 자신 없는데.. 항상 성공하고도 요요기간을 못 견뎌내서 이렇거든요. 잘 적어두고 열심히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프라하님, 놀노리님. 저 막상 시작하려니까 자신 없어져요.. 다행인건 제가 밥을 원래 안 좋아한다는 거. 하지만 빵순이, 떡순이라 요즘 한창인 쑥떡을 어떻게 거부하느냐가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서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공유해요. 독려 차원에서...

    허니님, 마녀스프.. 그거 야채 스프 만들어서 일주일 먹는 그 다이어트인가요? 저 결혼전에 급하게 그거 해서 효과 봤었는데요.. 전 그 스프 맛있었어요.. ㅎㅎㅎ 그거 제 파일 어딘가에 식단 자세히 있는데.. 일단 그걸로 급한 불부터 끌까.. 하는 마음이 확 드네요.

    지갑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잠오나공주님, 아.. 반가워요. 애기가 저희 애들이랑 얼마 차이가 안 나서 항상 잠오나공주님은 좀 남같지 않거든요.. 저만 혼자 친한척.. ㅋㅋ 애들 유치원 들어가더니 엄마 뚱뚱해 라는 말을 자주 해서 시작합니다.

  • 16. choo~
    '11.5.18 10:18 AM

    힘내세요! 저도 응원 드리고 갑니다 .(저도 진행중인 1인)

  • 17. 줌마렐라
    '11.5.21 3:31 PM

    뒤칸다이어트가 이 뭔말인지...

  • 18. 싸아암
    '11.5.23 10:59 AM

    정말 다이어트를 원하신다면
    먹는거에 욕심을 버리셔야되요
    진짜 제가 한것중에 최고로 좋은게
    저녁을 일찍 드세요 이거 정말 최고예요
    전 4시에 밥이나 빵이나 이런거 먹고 안먹었어요 위부터 줄여야해요
    그리고 술 안먹고 일찍 자요 배고픔을 잊게

    아 그리고 꼭 있어야할게 체중계예요
    그리고 너무 배고프면 그때 오이나 당근이나 모 이쯤 과일한쪽 모 이쯤 이런식으로 드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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