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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요즘 넘 힘들어요.

| 조회수 : 1,612 | 추천수 : 37
작성일 : 2009-03-02 20:15:22
요즘 답답하네요.다른사람들은 그전에도 제가정사 들으면답답하더고들했는데....
결혼해서 지금까지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고있어요. 그런데 작년 1월에 머리에 혹이 있다고 수술을 하셨는데 지금까지 못 일어나시고 병원생활하고 계시네요. 말씀도 못하시고 오른쪽은 다 마비이시고 작년8월쯤에 퇴원하라고해서 정말힘들게 그것도 시누이들이 우겨서 집에 모셨는데 대소변받아내고 식사먹여드리고 88세된 시아버지식사챙기면서 두달쯤 되셔서 상태가 악화되어서 다시병원가셨는데 다시 퇴원하라고하네요.상태는 더 악화되어서 콧줄에 모든걸 의지하시고 산소줄하시고 담당선생님도 집으로 가시기는 좀 무리라고 하셔서 노인병원에 모시기로 했는데 시누이들이 또다시 집으로만 모시고 싶어하네요. 남편생각도 마지막으로 집에 한번 더 모시고 싶은눈치네요.그런데 솔직하게 거절하고 싶은데 이제까지 고생한것도 억울하고 나중에 원망들을까봐 요즘 받아들이자하면서도 마음은 찢어지듯이 아프네요.시아버지도 8년째 약을 세개과나 다니면서 타다드리고 있어요. 약도 손에쥐어 드려야 드시지 혼자는 어떤약을 드실줄 모르세요. 거동하시는데는 괜찮으시고 식사는 잘하세요.
사는게 참 힘드네요. 요즘은 남편도 많이 미워지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olguy
    '09.3.2 10:22 PM

    옆동네 자게에 올리시면 위로도 받고 조언도 듣고 경험담도 들을수 있을듯 합니다.

  • 2. 잠오나공주
    '09.3.3 12:00 PM

    그냥 강하게 병원으로 가세요..
    저희 외삼촌도 그런 상태신데.. 저희 엄마도 집으로 모셔야 하지 않냐고 하시더라구요..(울엄마=시누이..)
    그러다가.. 저희가 이래저래 병원이 낫겠다 얘기하니 엄마도 수긍..

    병원으로 모시세요.. 꼭이요.. 그걸 누가해요.. 알라딘님이?? 왜요?? 왜 그런건 알라딘님이 하시나요??

  • 3. 녹차잎
    '09.3.3 1:54 PM

    도움이 도움도 받으시고 하루쯤 은 멀리 가버리세요. 그리고 시누한테 당번을 맡겨버리세요.
    사는것은 영약한 머리 싸움같기도하고. 그냥 뚱하고 있으면 손해다는걸 알죠.

  • 4. 겨울바다
    '09.3.4 10:40 PM

    자기 아버지니 돌아가며 하자고 하세요, 아니면 병원에 계시라 하고 똑같이 나눠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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