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제 고민 해결좀 해주세요

| 조회수 : 1,520 | 추천수 : 9
작성일 : 2008-07-06 11:42:11
직장문제인데요
최근 2달정도 쉬고 있습니다.
그러다 직장소개가 들어왔는데요 2군데요

한회사

월급(연봉임) 1,250,000  만원  상여금 사장님 맘대로 임
월차 : 없음
토요일: 2시까지 근무
출퇴근 시간 :1시간 안에 해결 될거 같습니다.
근무시간 : 08시~18시
퇴직금 : 없음

두번째 회사
월급 : 1,500,000  만원  상여금 300%
월차 : 있음
토요일: 휴무
출퇴근 시간 :2시간 정도에 해결 될거 같습니다.
근무시간 : 08시~18시
퇴직금 : 있음

두번째 회사에 마음이 있는데 남편은 아이들문제도 있고 해서 반대합니다.
아이들은 초5학년 중2학년 입니다.
돈차이도 많이나고 정말 고민입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물처럼
    '08.7.6 12:40 PM

    조건은 두번째 회사가 더 좋아 보이는데.
    출퇴근 시간이 너무 긴거 아닐까요?

    그나마 아이들이 어리지 않아서 다행이기는 한데.
    출퇴근 시간이 길면 갈수록 몸이 힘들어서 나중에는 지치더라구요...

    저도 출근 1시간 반 정도 되는거리 6개월정도 출근하는데 나중엔 몸이 너무 힘들어서
    완전히 다운 됐었어요..

    그러다 30분 정도 거리로 사무실 옮고는 살거 같았어요..

  • 2. 맑은날
    '08.7.6 1:01 PM

    편도 두시간 정도라는 말씀이죠? 그렇다면 아침에 6시에 집에서 나서야 하고 그러자면 적어도 5시에서 5시 반 사이에 일어나셔야 하네요.
    게다가 저녁 6시 퇴근이니 집에 오시면 8시. 누가 챙겨주는 저녁을 드신다고 해도 씻고 저녁 드시면 9시.
    너무 강행군이라고 생각되네요.
    상황을 모르지만 다른 곳 알아보시면 안되나요? 두번째 회사 정도의 조건으로 직장 구하실 수 있는 분이면 첫번째 직장은 성에 안차실텐데요.

  • 3. 인천한라봉
    '08.7.6 2:29 PM

    퇴직금없는 회사가 어딨나요? 퇴직금만 있다면 저는 첫번째를 추천하구 싶어요.
    예전에 2-3시간 걸리는 회사 다닌적있는데.. 업무보다 출퇴근길이 너무 힘들어서 2년정도 밖에 못다녔어요.

  • 4. 조순옥
    '08.7.6 4:15 PM

    고맙습니다. 여러분
    이제 결정해야 해요

    첫번째 회사는 내일부터 출근해야 하거든요
    제둘째 아이가 그러네요
    조금 일찍 오셔서 제 얼굴 많이 보고 안아 달래요
    슬퍼요 그얘기 들으니요

    결정하는데 여러분의 도움이 컸습니다. 감사합니다.

  • 5. 인천한라봉
    '08.7.6 6:28 PM

    힘내세요. 아이랑 돈이랑 두마리 토끼 잡기 힘들죠?
    그래도 최선의 결정을 하셔서 성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5 영어원서읽기 함께해요 큐라 2024.04.13 120 0
35324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4 클래식 2024.03.25 533 0
35323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1,033 0
35322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1,045 0
35321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524 0
35320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1,209 0
35319 남도살이 초대 1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1,027 0
35318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818 0
35317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2,348 0
35316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248 0
35315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2,841 0
35314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974 0
35313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828 0
35312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463 1
35311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361 0
35310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3,830 1
35309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338 0
35308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546 0
35307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318 0
35306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1,984 0
35305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1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3,198 0
35304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993 0
35303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487 0
35302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349 0
35301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2,14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