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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인견이최고죠..

| 조회수 : 12,595 | 추천수 : 11
작성일 : 2011-08-17 18:14:32
이번 여름에 안동언내네 집에 갔더니 언니가 인견으로 파자마를 만들어
입어보라고 주더군요..입었더니 진짜 몸에 달라붙지도 않고 시원하고 이거 입다가
다른거 못입겠더군요..그래서 아예 애들것 두벌씩 남편꺼랑 다 만들었지요..
중국산은 못쓰고 안동 풍기인견이 정말좋아요..색깔도 다양하고 국산은 물이 안빠진대요.
아이들도 안입을려고 그러더니 입어보곤 벗질않아요.
집에선 계속 그것만입어요..너무좋아서 글 올려봅니다..ㅎㅎ
오드리햇반 (ohmjlove)

안녕하세요 저는 오드리햇반입니다 ... 만나서 반갑습니다...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랍소마치
    '11.8.17 11:01 PM

    저도 올 여름에는 너무나 무덥고 습기가 많아
    우리집 두 남자의 팬티는 인견으로 구입했어요.
    면하고 달리 몸에 닿으면 찬 느낌이고 붙질 않아 좋다네요.

  • 2. 카라멜
    '11.8.17 11:19 PM

    전 인견패드만 사용하고 있는데 여유가 되면 꼭 인견 옷 입어봐야겠네요...
    여름엔 역시 인견이더군요...

  • 3. byulnim
    '11.8.17 11:34 PM

    저희 동네에 풍기 인견 옷가게가 있어요. 지난 겨울에 세일을 많이 하길래 세벌을 사두었답니다.
    스타일은 개량한복 필이 나는데요. 이번 여름에 다른 여름 옷들은 한번도 안압었네요.
    다른 옷을 입을 수 없을 정도로 편안하고 시원하고요, 분위기도 나름 괜칞고.
    이웃의 친한 집 중딩1년차가 가정 시간에 고쟁이 배웠는데 그거 같다고 해서 웃기도 했지만
    저는 너무 좋은 걸요. 이번 겨울에도 두벌쯤 더 살 생각이예요.

  • 4. 푸른두이파리
    '11.8.18 12:57 AM

    저도 인견 고쟁이 만들어 감물염색했는데 작아요
    저를 넘 과소평가 했다는...ㅠ

  • 5. ubanio
    '11.8.18 12:06 PM

    한번 입으면 매력에 빠진다는 인견!
    디자인도 멋있게 나와 정말 강추입니다.

  • 6. 재키오
    '11.8.18 12:47 PM

    디자인 괜찮은거 사려면 어느 매장으로 가면될까요? ^^구매정보 좀 알려주세요

  • 7. 알랍소마치
    '11.8.18 1:39 PM

    재키오님 저는 여기서 샀어요.
    http://www.pgsilk.com/

  • 8. 아가짱
    '11.8.18 11:32 PM

    전 코스트코에서 샀는데 덮으면 추워요 ㅋㅋ

  • 9. 비트
    '11.8.19 1:10 AM

    인견반바지로 몇년째입니다
    여름엔 다른건 절대 못입어요
    그건 입어본 분들만 안다는 거죠.
    그런데 상의는 인견보다 면지가 더 나아요.

    인견완제품은 인터넷 사이트도 좀 비싼듯하고
    재래시장가면 만든거 팔기도 하지만 사이즈가 안 맞아요.
    인견 베떠서 직접만들거나
    옷수선집가면 간단한건 만들어주는 곳을 이용하세요.

  • 10. 윤주
    '11.8.19 8:27 AM

    비트님....면지가 뭔가요.
    인견 시원하다는 말은 학교때 부터 듣던 이야기 이고...면지라는 이름은 처음 들어봐요.

  • 11. 비트
    '11.8.19 1:36 PM

    윤주님~
    면지는 면으로 된 천을 말한겁니다 ^^
    인견은 면보다 좀 묵직하고
    물이 흡수되면 더 무거워져
    상의로는 불편하더군요

  • 12. 단미그린비
    '11.8.19 4:59 PM

    인견 아이 잠옷으로 샀는데 상의가 땀흡수를 못해서인지..쉰내가 자꾸 나던데요~
    반면, 패드, 요, 이불로는 시원하게 잘 쓰고 있어요..

  • 13. 오드리햇반
    '11.8.19 8:10 PM

    인견도 종류가 여러가지 더라구요. 아주 가벼운것도 있고 느낌이 조금씩 다 틀리던대요.
    저는 언니가 풍기가서 직접 천을 사서 동네 수선집에서 만들었어요.
    아이들것과 모두 네종류로 해서 보내왓는데 다 이쁘고 시원하고 좋았어요.
    아이들껀 무늬도 예쁘고 국산이 좀 비싸다고 하던데 좀있으면 들어갈때쯤에 풍기가면 더 싸게
    살수있다고 그러네요.
    베개커버 이불 요커버 암튼 이번 여름에 언니들 두집꺼랑 제꺼랑 많이 했어요.
    면레이스를 사서 수선집에 갖고가서 아이들꺼랑 제꺼엔 바짓단밑에 밖았더니 넘 예뻐요.
    비트님이 물이 흡수되면 무겁다고 그러는데 저껀 그렇치 않던대요?..
    처음엔 바지만 만들었다 다시 윗도리알 벌로만들었어요..ㅎㅎ
    안동쪽이랑 가까우신분들은 들어갈때쯤 직접풍기가서 천떠와서 만드시면 좋으실것같아요^^
    울언니들이랑 언니친구들까지 인견매니아가 됐어요.ㅋㅋ

  • 14. 유리마미
    '11.8.20 11:26 AM

    저희도 가족수데로 인견으로 된 파자마를 구입했네요 집안에만 들어서면 바로 입게되네요

  • 15. 끈달린운동화
    '11.8.22 8:27 AM

    글 읽고 나니 인견 급땡기네요.
    옷감 사서 만들 재주는 없고...
    완제품 파는 쇼핑몰 있나봐요???

  • 16. 리타
    '11.8.23 10:52 AM

    저도 82장터에서 인견속옷 샀는데 넘 좋아요~~ㅎ 올 여름은 이걸루 시원하게 보냈답니다.

  • 17. 내맘대로
    '11.8.24 1:29 PM

    저희남편도 풍기인견(풍기는 영주랍니다.)반바지 두장으로 여름납니다.
    몇년전 인견반바지 몇장사서 친정아버지 남편, 제부에게 나눠줬는데
    이번에 여동생집에 놀러갔더니 제부도 입고 다니더라구요.

    인견은 역시 풍기인견이죠..

  • 18. 물레방아
    '11.8.25 11:23 AM

    정말 시원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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