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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때 구매한 르쿠르제 냄비 --;;

| 조회수 : 18,635 | 추천수 : 37
작성일 : 2011-07-13 16:40:16
얼마전 르쿠르제 공구에서 10시땡 하고 구매 했죠 ㅋㅋㅋ
맨날 달력에도 표시 하구 뭐해도 그냥 잃어버리고
넘어갈때가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

이번 냄비는 꼭 사리다 하고 저번 유기제품도 하루 지나서 생각났거든요
아마 제생각에 일등으로 구매하지 안았나 !!!
바로 다음날 구매한 두가지 싸이즈 냄비에 dvd 까정

싱크대에 고이고이 잘 모셨다가
어제 18센티 냄비에 생선조림좀 해볼까하고
세제풀어서 닦는순간 허~~~~거~~~~~걱
냄비옆 손잡이 부분에 이가 나간것처럼 도색이 안돼고
뚜껑에는 작은 구멍이 이를 어쩌나 이미 밑바닥 스티거는
손톱으로 긁어버렸는데
빛의 속도로 언능 마른수건으로 닦고 폰으로 사진찍고
다음날 아침 쉐어마인드에 전화해서 사진 보내주니까
교환은 가능하나 세척을 한 상태라 교환을 해줄수 없다고 하네요 큭큭큭
대신 냄비에 도색이 안됀곳은 혹시 녹이 날수 있으니 조심해서 사용 하시라며
그걸 저에게 위로라고 이론~~~

꼼꼼하게 사용전 확인 안한 잘못도 있지만 발송하기전에 그쪽도 비품을 확인해 줘야!!!
좀 속상하네요 여러분은 열심히 확인 하고 사용하세요
공동구매때 처음이 아니고 그전 냄비는 다 깨끗해서 방심했더만
제품 받고 색상도 넘 이뽀서 좋왔는데!!!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cook
    '11.7.13 5:50 PM

    회원님,

    쓰신 내용 잘 보았습니다.
    공동구매를 진행했던 쉐어마인드 측에 내용, 저희쪽에서 재차 전달했습니다.
    원만하게 잘 해결될 것입니다.

    심려끼쳐드려서 송구합니다.

  • 2. 라벤더
    '11.7.13 6:08 PM

    어머나 !!!
    민폐를 끼치려고 글을 올린건 아닌데 !!!
    제가 갑자기 죄송해 지네요 --;;

    다만 사용하시기 전에 꼼꼼히 살펴보시라고 글올린건데!!!

  • 3. 대전아줌마
    '11.7.13 7:42 PM

    물건이 잘못된 것은, 세척을 했어도 바꿔줘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백화점에서 산 뚝배기가 세척하고 나서 보니 실금이 가 있어서 가져가서 바꿨는데요.

    본인들이 판 물건이 잘못되었고, 그 물건 세척하지 않았어도 어차피 되팔수 없는 물건인데, 세척을 이유로 교환이 안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 4. ☞☜
    '11.7.14 12:58 AM

    쉐어마인드가 쫌 그렇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덴비 접시를 샀는데 제품자체에 결함 있는 걸 세척하면서야 안 적이 있어요.
    세척해서 안된다고 또 쓰다가 그런걸 불량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다고 그러길래
    막 따졌어요.
    저의 경우엔 접시 뒷면 한 부분이 살점(?)이 떨어진 채로 유약마감까지 다 된거였거든요.
    막 따졌더니 교환해주긴 하더라구요.
    교환은 받았찌만 엄청 불쾌했어요.

    원만히 해결될 거라고 해주시니 다행이에요^^

  • 5. 굿라이프
    '11.7.14 1:33 PM

    교환해주시는게 맞죠~

  • 6. 설양찬군
    '11.7.15 5:55 PM

    당연히 교환해줘야할 일을 선심쓰듯히 해주거나 안해준다면 명품으로서의 가치가 없는 것 아닌가요?

  • 7. 숙이
    '11.7.15 8:46 PM

    당연히 교환해 줘야 맞는데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쓰다가 소비자 실수로 떨어뜨리거나 사용잘못한걸 우기니까 요즘은 세척하면 쓴걸로 간주하는것이지요 항상 이상한 사람들 땜에 선량한 사람들이 피해볼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 8. 라벤더
    '11.7.20 8:50 AM

    쉐어마인드에서 목요일 오후에 연락이 왔어요
    죄송하다며 새 제품 보내준다고 기존 제품 택배 기사님 편에 보내달라고
    솔찍히 제품 교환때문에 문의할때 82쿡에 이미지 때문에도 강하게 항의 못했는데
    순탄하지는 못했지만 교환은 해줘서 다행이네요
    진작 제품에 하자가 있는것은 소비자가 미쳐 발견을 못하고 차후에 알았어도
    알아서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런거 다 감안해서 제품값이 형성돼는거 아닌가요???
    자신들도 하자인거 인정하고 알면서도 세척을 했다 또는 사용을 했다는 이유로
    안된다는건 좀 그러네요^^*
    물론 비 양심적인 소비자도 개중에 있는건 알지만 상황을 보면 다 알수 있는건데!!!!

  • 9. 숙이
    '11.7.21 4:20 PM

    라벤더님 잘 해결되었니 다행이구요 저도 장사를 하다보니 느끼는건데요 정말 비양심적인 사람이 너무 많아요 상황보면 뻔히 아는데도 우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양심적인 사람이 오히려 피해를 보는거지요 그렇게 이해해 주세요 저도 그럴때 속상할때 많거든요 소비자는 한사람 한사람이지만 당하는 사람은 여러번이니까요...

  • 10. happymom
    '11.7.23 1:49 AM

    저도 예전에 그런 적이 있네요. 편수냄비와 후라이팬이 뚜껑으로 하나가 된 제품인데..
    손잡이 부분에 에나멜이 애초부터 안칠해져 있고 살짝 이가 나가듯 에나멜이 떨어져 나간부분도 있고....저도 세척 한뒤에 알았어요...전화했더니 바닥에 스티커가 떨어져서 곤란하다고...그냥 녹안나게 잘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고...
    그래서 지금까지 그냥 고이 모셔두고 있죠... 그 뒤로는 르크루제 믿음이 별로 안가더라구요.

  • 11. 리치
    '11.7.24 3:00 PM

    그런데 이런 이야기 해도 될는지 조심스럽게 한마디할께요.저도 여기서 공구도 해보고 프랑스 여행시 쁘렝땅백화점에서도 사오고 한국 백화점에서도 사봤는데요.공구제품과 백화점제품은 뭔가 확실하게 폼새가 다르더라구요. 역시 백화점거는 완제품이라는 필이 확가고 공구제품은 찍힌 르쿠르제라는 인장이 확실치 않게 흐리멍텅하게 찍혀 있는게 마치 아울렛제품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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