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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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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집착, 사랑에대한 상담

| 조회수 : 12,015 | 추천수 : 46
작성일 : 2011-06-15 00:26:19
요즈음  살돋의  부엌구경,  그릇구경이  재미집니다.
예전에는  아파트 반상회가 있는날에나  살짜기  다른분은 어찌사시나 하고  살짜기 엿볼기회가 있었는데요.
(가까운 지인의 집방문을 제외한다면요.)
이렇게 인터넷상에서  올려주시는 글을 거실에 앉아서 손쉽게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배울점도 많고  제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도 되구요.^^




아래는 어느 아주머니의  학습  집착 사랑에 대한  상담사례를  글로 엮어보았습니다.

학습
(부제:빗나간 학습효과)


조리대위의 삼총사
두개의 커피포트 라면포트는 요리할때 급히 물을 끓이거나 다싯물낼때사용을 합니다.
오른쪽것은 요즈음 한창 사용하는  원두커피 드립퍼기?




몇번의 퇴출위기를 모면하고 살아남은  원두커피 드립퍼기  

뒤늦게 믹스커피에서 원두커피로 갈아타신 아주머님

완전 해채위기의  드립퍼기를 그래도 버리지않고 놔두기를 잘하셨다고

완전 만족하고 계십니다.


이런 학습효과는  아주머니를  더욱더 살림을 정리하지  못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하는군요.


혹시나 버리게된 물건이 이처럼 유용하게 될날이 올까봐서 마음조리고 버리지를 못하신답니다.




냄비본체는 사라진 뚜껑도 언젠가  짝맞는  냄비가 올까봐 버리지못하고 계심



댓글1:
아주머니는  한가지만 알고 두가지는 모르시고계시는군요.
만약 드립퍼기를  버리셨다면  지금쯤 멋진 커피머신을 갖추고 계시게 되었을것입니다.

댓글2:
윗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주머님  일단 6개월이상 사용 안하신것은 버리시면  좀 더 깨끗한 부엌살림이 되실것입니다.

원글:
댓글감사합니다.
정리하도록  해보겠습니다.







6개월이상 사용하지않은 주방살림입니다.
마지막 기념사진을  끝으로  좀 더 사랑해줄수있는곳으로 보냈습니다.





잔류자들...








집착





아주머님 마음이 넓으셔서 냄비류에 끼인 때는 항상  너그럽게 용서를 합니다.




그러나 보온병 마개사이  미로에 끼인때는  용서못하고 항상 의심의 눈초리를 게을리하지않고
끝까지 집착을 합니다.




보온병마개를  씻을때 들어간 물이
다 건조된줄알고 쓰려고하다 물방이 몇방울 떨어지는 경험을 하신후로는 더욱더 건조에대한 집착




가위나  칼자루의  세균에대해서도  의심의 눈초리를 게을리하지않습니다.




집착으로 정리못하는  식기건조기입니다.



댓글1:
원글님 집착하실 시간에  냄비를 닦아보시면 어떨까요?
보는 제가 조금 답답하네요.


댓글2:
원글님 , 베이킹소다 풀은물에 냄비를 반나절정도  담갔다가  쓰윽 문질러보세요.
힘안들이고 반짝 반짝  윤이 날텐데요.

댓글3:
원글님 딴지 걸어 죄송한데요.
건조기아래  끼인 때가 저는 더 신경이 쓰이는군요.^^
소다묻힌 수세미로 쓰윽 닦으시면  잘 닦일것입니다.^^




원글:
^^;;
정성어린 댓글 감사드리구요,
워낙 습관화 되어서 잘 될지는모르겠지만,
집착을 버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사랑





원글:
결혼생활 20년 이상인분들 중에  아직도  그릇과  키~ 아니 그릇과 사랑을  하시는 지요?


저는  그릇의 아우라를  진정 느껴보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단지 그릇의  추억과 정만 쌓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위의 컵은  둘째아이가 맘에드는 컵을  산것인데요
위의 컵을 볼때마다  둘째아이와  마트에 갔던 기억이 나면서 미소짓게 됩니다.



단지 그릇뒤의 글자를 통해 가끔 그릇 사랑을 해보려고 노력을 해보기는 한답니다.















진정 순수한 그릇사랑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이 이렇게 살아도 되나 하고 요즈음 심각하게

고민을 해봅니다.



댓글1:
가끔   똑같은 질문이 올라오는데요.
이런글은  공지에 올리면 어떨까요?^^

댓글2:
맞습니다.
이런글은 공지에 올리면 좋겠습니다.
그릇 사랑도  각자의 취향차이로 보면 어떨까요?
순수한 그릇 사랑을 못한다고 걱정할것도 없구요,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각자의 나름의 삶을 인정해주면서 살면 되지않을까요?



댓글3:
저는 가끔  집안의 큰행사가 있으면  그릇 사랑을 급 해주긴합니다.
저희 어머님도  집안친척들이 모이시게 되면 그릇을 사오곤 하셨던것 같습니다.



댓글4:
원글님  지금 살돋에  멋진 그릇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으니  구경해보시고
혹시나 원글님의 내면에 순수한 그릇사랑이  숨어있는지  확인해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원글:
댓글 감사드리구요.
각자의 개성에 따라서...
살돋에가서 구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지난번  많이 읽은글중에   댓글릴레이의  한토막을  그릇이야기로 꾸며 보았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정리는  젬병인 저를위해  이사할때마다 저희집에 찾아와 정리를 도와주던 친구도(ㄱㅎㄱ) 생각나고
이글을 통해 고마웠다고 이야기도  하고싶고 그러네요.


아무튼  요즈음의 살돋 덕분에



백만년만에  가전기구도 닦아보구요.




요리하면서 바로바로 가스렌지도 닦고



싱크대 물때도 닦고
작은병에는 락스를 담아두고 살짜기 뿌려주니 좋습니다.




선물받은 나무젓가락 묵혀두지않고 쓰도록 꺼내두고...

ㅎㅎㅎ
살돋이벤트가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저희 부엌 벽에 걸려있는 달력 옆에
막내아이 커가는 키 표시가  찍혔길래  기념으로 ...^^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진엄마
    '11.6.15 8:48 AM

    너무 재밌게 봤어요!!!
    너무 알뜰살뜰 다정다감.. ^^

  • 2. 곰곰곰
    '11.6.15 8:52 AM

    노니님 글 보고 유쾌하게 하루 시작합니다.
    반짝이는 유머는 학습의 효과인가요? 타고 나신건가요?? ^^
    후자일거란 생각에 한 표 던집니다.

  • 3. 산에 들에
    '11.6.15 9:08 AM

    댓글3 : 손때묻은 살림살이 너무 정겹고, 노니님 유머에 아침부터 즐겁습니다~^^

  • 4. 소연
    '11.6.15 9:10 AM

    ㅎㅎ 빗나간 학습효과와... 집착에 의해서 24년전에 선물받은 크리스탈,기념품젓가락..
    아직도 끼고 살고있네요.. 집착을 버리면.. 쫌 사람집 댈려나..? 요

  • 5. naamoo
    '11.6.15 9:42 AM

    작은 병에 락스 ., 담아두신 거, 눈에 들어옵니다.
    구석구석 소량씩 살포(?) 할수 있겠네요,
    좋은 팁 , 배워갑니ㅏㄷ.

  • 6. pink dragon
    '11.6.15 10:13 AM

    그릇 시리즈로 좌라락~ 세트가 아니라서 왠지 친근감이... ^^
    정리 해 주시러 오시는 친구분이 혹시 혜경쌤? 이신가요?
    ㄱㅎㄱ 이렇게 나오면 퀴즈 풀듯 아무 이름이나 마구 끌어다 붙여 보는 호기심 본능이 발동을 하네요. ㅋㅋ 죄송...

  • 7. 이층집아짐
    '11.6.15 10:15 AM

    잠시 상담사례의 주인공이 저인줄 착각했습니다. ㅋㅋ
    저도 오늘은 부엌살림에 대한 집착과 사랑을 좀 정리해볼까 하는데,
    잘 되려나 모르겠네요. ^^

  • 8. jasmine
    '11.6.15 10:41 AM

    ㅋㅋㅋ....상담 사례 너무 재밌어요...공감 100배.
    이벤트 덕에 청소도 하고 그릇도 닦았으면 일단 성공한거네요...

    노니님, 저 덕분에 김치양념 저장해두고 사니...김치 담는게 껌 씹는 것보다 쉬워졌어요...
    근데...왜...요즘 키톡에는 글 안올리세요? 글 좀 올려주삼~~~

  • 9. azumei
    '11.6.15 11:09 AM

    노니님 냄비류에 끼인 때에 너그럽다는 표현이 넘 정겨워요.^^
    전 이리 저리 그릇들을 묻어(?) 두고
    필요한 냄비 몇가지 그릇 몇가지로만 살고 있어요.
    학습 집착 사랑에 대한 상담이란 제목으로 풀어 둔
    살림에 대한 애정이
    가슴에 팍 와 닿아요^^

  • 10. 리비
    '11.6.15 11:44 AM

    글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
    살림살이 구경도 물론 잘했구요..

  • 11. 서초댁
    '11.6.15 12:19 PM

    제목만 보고는 뭔 심각한 내용인줄 알았네요.
    혼자 주고 받고 다 하시고...
    이제 원글 읽으면 어떤 댓글 달릴지 대충 다 짐작이 가시나봐요..

  • 12. 마요
    '11.6.15 2:22 PM

    김 빠지게 하는 잡소리 한마디 하겄습니다.ㅎㅎ

    식기 건조기에 그릇 엎어 놓지 마시고 바로 놓아야 살균이 된다더군요.
    물 빠지라고 엎어 놓으시는거지요?저도 그랬어요.ㅎㅎ
    (저도 늘 살균기를 보면서 아니 이눔들이 어찌 머리를 좀 더 써서
    설겆이 해서 바로 엎어 놓아도 살균 되게 램프를 밑에 달리게 만들지 어찌 이렇게 해놨을까
    물방울이 램프에 떨어질까 그랬나?그래도 그렇지 고거까지 감안해서 만들어야
    연구지 그래 만들면 개나 소나 다 만들겄다 이랬습니다ㅎㅎ)
    보통 살균 램프가 위에 달렸잖아요.
    그릇이 그 램프를 향하고 있어야 살균이 잘된다네요.
    그릇이 램프와 멀어질수록 살균력이 차이가 났구요.
    그리고
    물기가 있으면 더 살균이 더디다고하네요.
    그리고
    저희 집에 있는 것도 그런데 램프가 위에 한개 밖에 없거든요.
    그러면
    밑으로 내려올수록,램프와 멀어질수록 살균력이 떨어진다고 저번에 텔레비젼에서 나오더라구요.

    저는 일단 설겆이를 해서 엎어서 물기를 뺀후에 살균기에 집어넣습니다.
    (이눔의 세척기가 없어서 수동으로 ㅎㅎ)
    건조,살균 동시에 눌르면 되지만 이 건조도 전기요금이 만만찮은거 같아서
    아예 물 반나절 빼서 넣고 살균만 눌러놓습니다.

    그래서 저는 식당에 가면
    램프 가까이에 있는 뽀송뽀송한 컵을 꺼내 씁니다.ㅎㅎ

    요즘 식당 건조기는 칸칸마다 램프가 달린것도 있긴 있더군요.

    김 빼서 지송합니다 헤헤

  • 13. 수늬
    '11.6.15 8:00 PM

    언제나 즐거움을 주는 노니님 글...
    오늘도 흐뭇하게 미소지으며 보고있어요..^^

  • 14. 노니
    '11.6.16 6:07 AM

    진진맘님
    ㅎㅎㅎ 재미있게 보셨다시니 감사^^
    첫째도 재미 둘째도 재미 셋째도 재미...독립이었던가!^^

    곰곰곰님
    오늘하루도 유쾌하게 지내셨지요.^^
    제가 조금 개구지게 자라긴 했던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 개그본능이 저를 귀찮게도 하네요.^^

    산에들에님
    손때묻은...^^ㅎㅎㅎ 자주 닦지않아서아닐런지요.^^
    오늘하루도 다가네요. 마무리도 유쾌하게하시길...^^

    naamoo님
    락스 작은 약병에 담아두고 쓰니 스프레이로 뿌려서 옆으로 튀는것보다
    얌전스레이 적셔져서 좋은것 같더군요. 한번 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pink dragon님
    ㅎㅎㅎ 김쌤님은 아니시구요...^^
    호기심발동 ...저랑 같은과이신듯...^^





    소연님
    ㅎㅎㅎ 빗나간 학습효과가 가끔 문제더라구요.
    집착은 우리를 발전시키기도, 때론 한곳에 머물게도하는것 같아요.
    좀 더 지혜로와지길 비는수밖에없는것 같기도하고 그러네요....^^

    이층집아짐님
    상담사례의 주인공 !^^
    아짐님의 바지런함을 82분들은 모두 알고 계시죠~
    다만 학습과 집착등을 한번쯤 생각해보면 좋은것 같아서 게시물올려 봅니다.
    제가보고 제가 변해보고 싶어서요.^^




    jasmine님
    공감100프로!^^
    김치양념 저도 해보니 좋더라구요.
    요리이야기...^^
    요즈음 체력이 좀 ...회복되는대로 올려볼게요.^^

    azumei님
    너그럽다~는 제가 못하는것에대한 자신에게 스스로주는 면죄부?^^
    좋게보아주시니 저도 다시읽어봅니다.
    우리그릇에게 다시 애정을 쏟아주고 싶어지느데요.^^


    리비님
    재미나게 읽어주신것도 감사^^
    댓글주셔서 감사^^
    좋은하루 마무리하시길...^^


    서초댁님
    제가 대문에뜨는 오늘 많이 읽은글을 챙겨서 읽는 편인데요.
    이곳에 워낙 다양한분들이 모이시니
    한가지 상담 사례에서도 바라 보시는 방향이 다양하니 다양한 의견이 모아 지더라구요.
    또한 우리들의 삶의 여러 문제의 해법에서도 다양함이 그대로 적용되는가 싶기도 하구요.
    그러한 이야기들은 몇가지 유형으로 묶여지는것 같기도하구요.
    제가 이러한 상담을 올린다면 이런이런 방향으로 보시지 않겠나 하고 생각해 보았답니다.
    물론 저도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았구요.^^


    마요님
    ㅎㅎㅎ
    제가 댓글유형을 어느정도 챙겨 써보려했는데요....^^
    실패...^^
    댓글5: 를 사실 쓰려고 했다지요.
    컵을 위로향해 똑바로 두셔야 된다는사실에 대해서요.^^
    (*사실 이런 글이 위험하다 싶어서 다시댓글을 고치는데요.
    다양한 의견은 어디까지나 다양함으로 남아야지
    제가 유형을 규정한다는것이 매우 안좋은 생각이라 생각 되어서 댓글에 수정을 덧붙입니다.)




    제가 건조를 사실 목표로 할때가 많구요,
    가위나 칼등은 건조와 소독을 같이 원하기에 되도록 윗칸에 두는편이랍니다.
    살다보면 우리들 생활에 모순이 많이 널려있는것 같아요.
    사실 건조와 살균을 한다면서 살균램프는(윗칸중심으로) 눈가리구 아웅인것이죠~^^
    램프와 멀리 떨어질수록 살균력은 떨어진다..이것은 인지하지못했네요.^^
    비추기만하면 멀어도 소독이 되는줄 알았네요.
    그리고 밑에 램프가 달리면 아마도 사용자 눈이 다칠까 싶어서일까요?
    이또한 궁금..^^
    댓글 감사하구요.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시길...^^

  • 15. 노니
    '11.6.16 6:08 AM

    ㅎㅎㅎ
    댓글쓰는사이 수늬님께서 댓글주셨네요.
    항상 재미나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16. 프라하
    '11.6.16 2:36 PM

    정독 하느라 살림 구경을 제대로 못했음을 댓글 쓰고 있는 지금 깨달으면 우째야 하는지 ㅡ.ㅡ
    살림이 뭐가 올라와 있었더라...흠흠..
    이러면서 다시 첨부터!! 쓩~

  • 17. 행복한토끼
    '11.6.17 12:52 PM

    흐흐흐
    글이 너무 재미납니다.

    3번 빼고
    1,2번은 모두 제가 가지고 있는 고질병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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