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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O 보온보냉 그립머그

| 조회수 : 17,408 | 추천수 : 170
작성일 : 2010-09-08 14:04:18
저는 사정상 편도 1~2시간=왕복 2~4시간 정도 걸리는 여행(?)아닌 여행을 자주 합니다. 고속도로와 국도를 번갈아 타는데요, 그러다보니 차 안에서 마실 것들을 항상 준비해야 해요.

우선은 물! 워낙에 물을 많이 마시는데다가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면 차 안은 건조해지기 마련이죠. 먼지땜에 목이 칼칼하기도 하고.. 물은 꼭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제 혈관을 채워주는 커휘 ^^;
졸음운전도 막아주고 그윽한 향으로 영혼까지 위로해 주기도 하는 제 오랜 친구이지욥. ^_^

사실, 처음엔 카페라떼나 프렌치카페처럼 우유가 함유된 냉장 커피제품을 항상 사먹었어요.
근데 이게 첨에 마실 땐 달다리하고 시원한데 이상하게 마시고 나면 아랫배가 살살 아프거나 혹은 윗배가 좀 쓰리~하거나 그렇더군요.
성분표를 보면 생우유가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유통기한이 거의 두 달 정도 되구요. 달기도 너무 달고 어쩐지 좀;;;

그래서 보온병에다가 집에서 내린 커피를 넣어가지고 다니게 되었어요.
근데 보온병이란 게 꼭 컵이 있어야 하더라구요. 보온병 뚜껑에다 따라 마시자니 뚜껑에 커피가 묻은 채로 다시 닫기도 찝찝하고, 뚜껑도 워낙에 작아서 달리는 차가 조금이라도 흔들거리면 뜨거운 커피를 쭐떡 손등에 쏟아버리기도 하구요. ㅠ.ㅠ 뚜껑에 따라 놓은 걸 다 마시기 전엔 당췌 어디다 내려놓을 수도 없고;;;
별 수 없이 종이컵을 따로 준비했었는데, 그것도 영 귀찮고 각이 잘 안나왔어요.

그러다가 알게 된게 이건데요...  
에... 이것의 본질은 [보온과 보냉이 다 되는 휴대용 완전밀폐 텀블러] 정도 되겠습니다.

일단 전신 풀샷...


색깔은 보시는대로 파란색과 연두색, 그리고 저는 안 샀지만 좀 엷은 갈색이 있습니다.

크기는 대략 이렇습니다.

오른쪽에 비타민워터 병은 500ml 짜리이구요.
요 그립머그의 용량은 350ml 입니다.
스뎅 진공인데다가 허리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간 디자인이라 크기에 비해 실용량은 마이 작네요.

바닥에는 실리콘으로 미끄럼방지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거땜에 오히려 더 잘 넘어지는 듯 ^^;
툭 쳤을 때 스륵 미끄러지며 흔들~하다가 끝나버릴 것인데 이 실리콘땜에 바로 픽 쓰러지더군요. ㅎㅎㅎ

안쪽은 스테인레스스틸입니다.


뚜껑을 분리해 볼까요?


요렇게 2단으로 구성되어 있군요.


맨 윗뚜껑은 이렇게...


고 아래뚜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울퉁불퉁한 망은 역시 스테인레스스틸 재질이구요, 뚜껑은 pp입니다.
차잎 같은 것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다니실 분들, 이파리 둥둥 떠서 입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리콘 패킹까지 다 분해하면 이렇게 됩니다.


사실 집에 크고작은 보온병들이 많아서 이걸 또 사면 짐 되는거 아닌가 했어요.
근데 사고보니 참 편리하고 좋네요.
그래서 뜨거운 커피와 냉커피용으로 쓰려고 하나를 더 사기까지 -_-;

일단,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운전중에 마실 커피를 담아 다니기에 딱이구요.
파는 커피음료 너무 달거나 너무 쓰거나 해서 별로였고, 속도 좀 쓰렸구요. 그거 사먹는 돈 몇번 모아서 이거 오래 쓰면 똔똔 혹은 이득이다 나름 합리화^^;;;
제 핸드백에 넣어가지고 다니는데 바닥에 눕혀놓거나 마구 굴려도 새지 않아요.
보온력도 꽤 괜찮은데, 아침 9시에 갓 내린 뜨거운 커피 넣어서 들고다니면 오후 4시쯤엔 뜨뜻미지근한 정도랍니다.

하지만, 단점도 많아요.
일단, 용량이 좀 작은 점. 저는 워낙에 말술 마시듯이 커피를 마셔대는지라;;; 더 큰 용량이 아쉽구요,,, (제꺼는 350ml이구요, 300ml짜리도 있더군요)
차에 음료수 꽂는 자리 있자나요;; 거기 구멍에 이게 안들어가요 ㅠ.ㅠ 그래서 가방에 넣어놓든지 아니면 바닥에 놔야 하는데 차 브레이크 밟거나 좌회전 우회전 할때마다 이리저리 마구 굴러다녀요;;; ㅎㅎ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 손이 저 머그 안에 안들어갑니다. 머그 안쪽까지 닦으려면 병솔을 쓰든지 아크릴 수세미를 넣고 나무주걱 뒷부분으로 눌러가며 마구 돌려줘야 해요.
더 좋은 방법 아시는 분~~~~~~~~~~ ㅠ.ㅠ

처음에 연두색을 샀을 때는 별 문제가 없었는데, 좋아라 하면서 두 번째로 파란 색을 샀을 때는 맨 윗뚜껑의 접합부분(패킹이 아니구요)이 이상하게 새서 물방울이 방울방울 올라오는 바람에 교환했습니다.

펄감이 있는 반짝거리는 색상이고 표면이 무슨 에나멜 입힌 것처럼 코팅이 되어 있어서 참 이쁩니다.
제조국은 중국이네요.

아, 그리고 제가 저거뜰 산지 벌써 두 달이 다 되어가는데요, 커피만 계속 담아다니니까 패킹 색깔이 갈색으로 착색되네요. 냄새도 좀 배었구요.
혹시 구입 고려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냥냥공화국
    '10.9.8 2:42 PM

    저희 남편도 아침에 여기에 네스프레소 한잔 내려서 출근합니다.
    이 제품이 커피콩에서 파는 그립머그랑 똑같아요. 알고보니 락앤락에 OEM을 주더라구요
    그런데 커피콩에서 파는건 3만원후반.
    똑같은데 로고만 락앤락이라고 2만원초반.
    주저없이 이 제품으로 결정했는데 정말 좋습니다.

    새지도 않고 어찌나 뜨끈한지 출근하고 한참있다가 마셔도 입을 대기 힘들정도라고 합니다.
    (보냉도 마찬가지지만 일단 한번 뚜껑열고 그러면 급속히 식는답니다)
    혹시 몰라 한개만 구입했는데 제것도 하나 사둘려구요. 모양도 이쁘고 그립감도 좋고
    무엇보다 가격도 저렴한데다 기능도 너무 좋은 제품이에요. ^^

  • 2. 꿀짱구
    '10.9.8 2:53 PM

    앗 냥냥공화국 님 / 우하하하 방가워요 *_* 저랑 같은 제품을 사용하시다니!!! (그리고 첫댓글 완전 감사 ㅠ.ㅠ 두근두근했어요) 저두 한참있다가 마시는데 차가 덜컥 하는 바람에 입술 덴 적 많아요. ㅎㅎㅎ 아 콩다방 별다방 안간지가 어언 5년 가까이 되니 정말 정보력이 떨어지는군요. 저는 쿠폰이랑 이런거 쓰고 해서 2만원 못되게 줬던 거 같아요. 혹시나 해서 첨에 하나 샀다가, 냉커피도 담아다니려고 하나 더 샀지 뭐예요 ㅋㅋㅋ

  • 3. 은채은찬맘
    '10.9.8 3:50 PM

    저도 저거 사용해요. 전 브라운 300㎖짜리.^^
    전 직영점에서 구매했는데, 350짜리가 없어서 300 샀는데, 용량이 참 아쉽네요.
    저도 커피는 기냥 후루룩~ 마시는 스탈이거든요. ㅎㅎㅎ 남푠 주고 새로 사고 싶은데, 남푠은 제가 커피 챙길 때만 뺏어먹는지라..ㅠㅠ 아무래도 담번 세일 때 사야겠어요.
    참, 온라인 쇼핑몰보다 직영점에 제일 싸답니다.^^

  • 4. 소연
    '10.9.8 3:57 PM

    강추 머그컵이에요...
    특히 여름에 얼음물 넣어가지고 다니면 병옆에..물기도 안흐르구요..
    얼음 몇쪽 담아서 물채워두면.. 몇시간동안 시원합니다..
    잠자기전에 얼음물마시고 뚜껑 열고 그대로 식탁위에 놓고자도..
    아침에 일어나면 얼음이 남아있어요..
    강추..!!~

  • 5. Do it now
    '10.9.8 4:41 PM

    제 친구한테 이 제품 갈쳐줬는데..
    락앤락이라는 브랜드이름이 아줌마삘 난다면서 커피빈으로 사더라구요.ㅎㅎㅎ

  • 6. 민구맘
    '10.9.8 6:50 PM

    보고서 홀린듯이...저도 모르게 주문을 -_-;
    용인에서 락앤락 창고개방을 한다고 오늘 전단지가 왔던데...
    비도 온다하고 애 데리고 초행길 운전해 가기도 어렵겠고 해서
    그냥 오픈마켓에서 쿠폰 이리저리 써서 300미리 배송비포함 13,400원에 주문넣었어요.
    직영은 더 쌀지도 모르지만..ㅜ.ㅜ
    전 브라운이요~ 커피 넣어 마실거라 왠지 브라운으로 ^^;;;;
    좋은 정보(지름정보ㅜ.ㅜ) 감사합니다^^

  • 7. 내파란하로
    '10.9.8 7:04 PM

    저도 350밀리를 가지고 있는데요.
    덕분에 올여름 아주 시원하게 났어요.
    근데, 이거 살 때 얼마주고 샀는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어제 커피빈에 가서 똑같은걸 봤는데, 락앤락에서 납품한거 같더라구요.
    로고만 커피빈으로 되어 있어요.
    근데 가격이 허걱... 28,000원이나 하대요. 정말 놀랬습니다.

  • 8. joy
    '10.9.8 11:36 PM

    제가 구입 할 때는 요 사이즈가 일시품절 이라서 작은것으로 구입했는데
    작은것은 작은것대로 유용하게 여름에 잘 썼지만 냉커피가 조금 더 땡긴다
    싶은 날에는 큰 것을 못산것이 후회막급 이었습니다.

    아 ~
    오늘 희망수첩에선 김샘께서 유기를 ...
    살돋에선 꿀장구님 께서 ... 오늘 82는 걍 패쑤 ~ 했어야 했는데 ...
    이넘의 82중독이 ... 하루도 안들어 와 보면 손이 근질 근질 하다는 ~ ㅋ

  • 9. 안경
    '10.9.9 12:05 AM

    민구맘님~ 어디서 그가격에 사셨나요?
    저도 필요한데 지름신 정보 주세요~~

  • 10. 기쁨가득
    '10.9.9 12:22 AM

    민구맘님. 저도 구입처 쪽지 부탁드려요.

  • 11. 오렌지향기
    '10.9.9 1:49 AM

    몇년전에 커피빈에서 똑 같은 모양에 색깔만 조금 다른 것 사서 사용했었어요. 락앤락에서 똑 같은 것 팔아서 저도 깜놀했답니다. 내파란하로님 말씀처럼 락앤락에서 만들어서 커피빈에 납품해왔어도 로고만 바꿔서 이렇게 팔아도 되나요? 궁금

  • 12. 마림바
    '10.9.9 8:17 AM

    올해 82덕분에 사서 가장 잘 쓰는 물건중에 하납니다.
    안의 뚜껑과 차망을 바짝 붙이지 않으면 안의 액(물)이 더 잘 흘러 나와서 좋아요.
    전 여기에 시원한 맥주도 담아서 영화보면서 꼴짝거립니다. 참 좋아요.

  • 13. 호호아줌마
    '10.9.9 9:05 AM

    댓글 쓰려고 로그인했어요.ㅋㅋ
    전 아이들용으로 밋밋한것으로 400㎖구입했어요.
    락0락 쇼핑몰에서 20% dc해서 사서 싸게 샀어요.
    출석부도 있어서 20일 출석하시면 20% 쿠폰도 주니 그것을 애용하셔도 좋을듯해요.
    dc많이 해주는 곳은 거의 없는듯해요.
    정말 사용하기 좋더라구요. 보냉, 보온 둘다 되니 어디든 사용하기 좋은거 같습니다.
    꿀꿀한 날씨네요. 좋은 하루들 되세요 ^^

  • 14. 메사임당
    '10.9.9 9:53 AM

    저도 하나 사고 싶은데 500ml 이상되는 용량으로 구입하려고 보니 별로 없더라구요.
    이것도 디자인이며 다 괜찮은데 좀 작은것 같아요.

  • 15. sa2da
    '10.9.9 9:54 AM

    보온보냉 다되는 컵도 있군여! 저는 락앤락 보냉병있는데 8000원 넘게 할인 받아서 샀어요! ㅋㅋ운동할때 들고 다니기 좋아요~ http://j.mp/9Ew6NW

  • 16. 냥냥공화국
    '10.9.9 12:16 PM

    꿀장구님 덕분에 저도 하나 더 사야지~~ 지름신에서
    얼렁 하나 더 사야지~ 지름신이 도착하셨네요 ㅎㅎㅎㅎ
    이거 지금하는 창고개방 행사에서도 판매하는지 모르겠어요
    가보신분 계신가요?

  • 17. 그린
    '10.9.9 1:17 PM

    민구맘님~ 주소좀요~

  • 18. 아리다
    '10.9.9 1:41 PM

    저도요 주소 좀 2222

  • 19. 앨리스맘
    '10.9.9 1:47 PM

    급 지름신 오셔서.. 2개 구매했네여... ^^

  • 20. 꿀짱구
    '10.9.9 1:59 PM

    더헛 -_-;
    아니 다들 왜들 이러셔염;;;;;;;;;;
    지름신 단체강림;;;;;
    제가 책임지고 살풀이라도 해야 할 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직영매장 가보고싶어요 *_*;;;

  • 21. 민구맘
    '10.9.9 2:20 PM

    제가 산곳은
    http://item.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57552036
    이곳이고요. 위에 댓글단대로 전 중복쿠폰이 적용되고 배송비쿠폰도 있어서 좀 더 저렴하게 샀어요.^^;;
    요며칠새 구입후기가 몇개씩 올라오는것 보면 다른곳보다는 좀 저렴한것 같은데요. 혹시 모르니 검색하셔서 찾아보시고 구입하심이 좋을듯해요^^

  • 22. 하니
    '10.9.9 5:30 PM

    흐억...꿀짱구님, 민구맘님 덕분(?)에 저도 지르게 생겼어요.
    지금 결재하러 갑니다.ㅠ.ㅠ(왜 자꾸 눈물이 나지?)

  • 23. 앨리스맘
    '10.9.9 9:00 PM

    혹시 350ml 구매하실 분들은요..
    저는 인터파*에서 구입했는데.. 무료배송되서 지마*보다 조금 저렴한거 같아요.
    단 색상이 그린,블루만 2만원 이하였어요.
    무슨 쿠폰인가 다운 받을 수 있더라고..

  • 24. 아방
    '10.9.9 10:22 PM

    궁금한게...이게 보온병하고 차이는....크기가 작다는거하고 뚜껑이 있느냐없느냐인가요??
    제가 잘 몰라서..
    그냥 보온병 뚜껑열어서 마시는거랑 뭐가 다른지...

  • 25. 새기쁨
    '10.9.10 2:55 AM

    저도 여기서 저 제품 이야길 초여름에 보고 *마트에서 만원대 떨이할때 샀어요. 요샌 잘 안 나오는듯.. 따뜻한 커피 넣으면 잘 안식고 냉커피 얼음도 몇시간 가고..정말정말 좋아요^^

  • 26. 똘순이
    '10.9.10 8:54 AM - 삭제된댓글

    뚜껑 틈새 사이사이 세척은 잘 되나요?커피물때 끼면 수세미나 솔로 직접
    무지르지 않는한 얼룩이 그대로 누적이 되잖아요.
    제가 세척에 목숨거는 사람이라 이 부분이 궁금하네요.
    세척만 잘 된다면 저도 하나 살래요.

  • 27. 꿀짱구
    '10.9.10 9:17 AM

    아방 님 / 사실 뭐 큰 차이는 아니구요. 보온병은 말 그대로 병이라서, 일단 내용물을 어딘가에 따라서 마셔야 하거든요. 겉뚜껑만 열고 바로 드실 순 없지요. 뜨거운 게 줄줄줄 흘러나올 테니까요. 무,,무,,물론, 뚜껑 자체를 완전히 다 제거해 버리고 몸통으로 그냥 마셔도 되긴 됩니다. ^^;

    근데 이건 '머그'거든요. 윗뚜껑만 열면 입을 대고 마시기에 매우 좋은 갈색 테두리만 남고, 차망이 있어서 내용물이 쭐떡 덜퍽 와다다닥 쏟아져 나오지 않고 조금씩 나와요. 뭐 이런 정도의 차이라고 할까요... 사실, 그냥 보온병 갖고 다녀도 되긴 됩니다. ^^;;;;

    똘순이 님 / 저는 아침에 갖고 나간 거 그날 바로 닦아서 완전히 말린 다음에 꼭 닫아 넣어놓기 때문에 아직 물때가 끼어 본 적은 없습니다. 다만, 실리콘 패킹 부분은 커피색으로 착색이 되네요. 나중에 소다질 할 때 한번 넣어볼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본문에도 적었지만 제가 손이 매우 작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손이 머그 본체 안으로 안들어갑니다. 안쪽을 시원~하게 닦고 싶으면 병솔이나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하지요. 세척하기에 아주 좋지는 않은 편입니다. ^^

  • 28. fish
    '10.9.11 1:27 AM

    맨 윗뚜껑 패킹을 뒤집어 끼우신듯 하네요. 아님 제가 잘못끼우고 사용하고 있거나.. ^^;
    저도 이마트에서 떨이 셀할때 만원씩에 두개 구입해서 잘쓰고 있어요. 울 딸내미 물 담아가지고 다니거든요. 귀찬아서 거름망은 떼어내고 사용중이예요. 전 병솔이 있어서 그걸로 세척해요.

  • 29. 민구맘
    '10.9.12 8:42 AM

    엊그제 배송받아서 바로 세척해서 썼는데..
    그간 쓰던 머그컵들 이제 깨끗하게 씻어서 고이 두어야할듯 합니다.
    300미리여서그런가 높이도 안정감 있고 딱 좋아요.
    커피 마신다는 생각으로 브라운으로 샀는데
    정작 커피보다는 차를 마시게 되네요. 홀짝홀짝 하루종일 자스민차,루이보스티,녹차...계속 마시고 있어요.^^
    좀전에도 어제 자기전까지 마시다가 남은 녹차 마셨는데
    아직도 따뜻하네요.^^
    그립머그보다..차를 부르는 머그...라고 해도 좋을듯 합니다.
    꿀짱구님 좋은 정보 다시 감사드려요.^^

  • 30. 꿀짱구
    '10.9.12 10:00 AM

    fish 님 / ㅎㅎㅎ 저도 사실 어느 것이 맞는지 애매한데요, 두 방법 다 해보셨어요? 저는 저것과 반대로(그러니까 fish 님 방법대로) 했었는데, 파란색깔을 나중에 또 주문했자나요. 그때 보니까 저렇게 끼워져서 왔더라구요. 그래서 아 내가 그럼 그동안 거꾸로 끼운거였나 했죠. 두 방법 모두 다 내용물이 새지는 않았지만, 저렇게 끼웠을때가 좀더 부드럽게 닫혀요. ㅎㅎ

    민구맘 님 / 크하학 좋으시다니 저도 덩달아 좋습니다. 300미리짜리 지름신이 또 강림을 하고 있군요. -_-; 전 350ml만 두 개라;;;; 잇힝~~~~

  • 31. 뮤지컬
    '10.9.13 9:21 AM

    직장에서 종일 먹기 좋겠네요.... 저도 지름신...

  • 32. 몽미누
    '10.9.13 2:49 PM

    락엔락도 가격 만만치 않던데요??커피빈이 비싸긴 하지만 거의 비슷한 가격대로 알고있어여

  • 33. 푸른바람
    '10.9.15 4:14 PM

    위의 제품 실제 락앤락 오프라인 매장가서 구입하시면 만2천원대로 구매가능하세요.

    락앤락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한번이라도 산 경험이 있으면 회원이 됩니다. 그런 다음부터는 모든 물건이 회원가가 되는데 온라인 매장보다 훨싸거든요.

    전 저 제품 락앤락 분당 서현 매장에서 정말 싸게 구입했었어요. ^^

  • 34. 노란곰
    '10.9.16 8:44 AM

    우와 우와 이 게시문 진짜 좋은 게시물이네요+_+ 감사합니다. 저두 텀블러 알아보려구 락앤락하구 스타벅스 등 여러가지 알아보고 있는데요. 락앤락이 젤 괜찮을거 같아서 그쪽으로 슬슬 마음이 기우는데 진짜 유용한 글이예요. 저는 집근처에 파는데가 없어 인터넷으로 사야해서 이런글 보면 넘 감사하드라구요. 잘봤어요~!!

  • 35. 크리스티나
    '10.9.16 2:39 PM

    푸른바람님 정말 만이천원대 인가요?..
    어떤님이 창고개방 가셔서 싸게 달라고 몇번 얘기해서 사신 금액이 두개 삼만원이라는데...
    저는 지금 350ml짜리 3개 주문했는데 개당 18700원에 구매했어요...쿠폰써서요,,,
    그것도 여기저기 검색해서 제일 싼곳에서 산건데...ㅠㅠ
    분당이 가까우면 함 가볼만 하네요...저는 일산이라...........^^

  • 36. 행복한 고양이
    '10.9.20 2:32 PM

    전 여기서 나오기 전부터, 커피콩 제품 사용하고있었어요~
    저도 카페인이 제 인생의 80%다 하는지라 커피를 달고 살거든요..
    아침에 얼음넣고 샷 뽑아서 넣어서 얼음 가득 채워 나가면 저녁까지도 남아있고 ㅎㅎ
    그래서 얼마전 남친한테도 하나 사줬는데요
    350ml가 28000이라는 건방진 가격이긴 했지만,
    20% 적립 되는 카드도 있었던지라 이왕 커피콩 로고 새겨진걸로 사줬네요
    커피 다 마시면 물도 마시고...저도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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