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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칼 가는 법이 올라와서 못보신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올립니다.

| 조회수 : 57,055 | 추천수 : 1
작성일 : 2010-08-26 18:48:42
저는 남원칼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칼 가는 것에대해서는 자신이 있어서 한 말씀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수입산 칼이 더 좋다. 독일 일본 등등 수입칼이 너무 잘든다.
전용 칼갈이를 써야한다 등등
이러한 글들이 너무 많아서 몇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유게시판에 글을 적으려다가 정보&팁이 글의 성격에 더 맞는 듯하여 여기에 올립니다.
(닉네임 때문에 광고성으로 비칠까 우려되어서 혼자 고민 좀 했습니다.)
지난 번 칼가는 법을 올린뒤로 저희 칼 판매량이 훨씬 더 줄었으니 이런 글 쓰는 것이 광고효과로는 오히려 마이너스 입니다. 잘들 갈아쓰시는지 주문이 줄더라구요. 집에 칼이 안들어야 새로 하나 사 볼까? 무슨 칼이 좋다던데...이렇게 되는데요. 그러니 절대 광고 의도도 없구요. 광고성이라고 하더라도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인데도 글을 다시 올리는 이유는 지난번에 못 보신 분들이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입니다.
너무 광고성으로 보일까봐 조심하는 걸까요?^^


본론으로 들어가서요. 칼!! 참 종류도 많죠? 브랜드도 많고, 가격도 천차 만별이고요.
칼 구입하실 때마다 여기 저기 물어보시죠?
'칼을 바꿔야겠는데 어떤 칼이 좋아?'
'누구 엄마는 무슨 칼 써?'
여기서 나는 수입 명품을 쓴다. 몇 십 만원 주고 산 직수입한 칼이다. 그래서 좋은 칼이다.
이렇게 결론이 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새 칼일 때는 어떤 제품이든지 잘 듭니다.
하지만 칼은  어떤 칼이든지 쓴 만큼 무뎌집니다. 그러니깐 갈아 쓰는 것이구요.
칼갈이도 서비스로 주고 하지요^^ 잘만 익히시면 칼 가는 것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좋은 칼은 자신에게 알맞은 칼입니다. 그리고 잘 갈아 쓰는 칼입니다.
세상에 그 어떤 칼이라도 쓰면 쓸수록 무뎌지는 법입니다. 무뎌지면 갈아야 잘드는 것이구요.
칼은 만드는 재료의 성질, 두께, 열처리 한 강도에 따라서 차이가 나게 됩니다.

가정에서 쓰는 칼 중 보편적인 일반 식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 야채, 과일 등과 육류, 어류, 패류 등등을 주로 많이 다룹니다.
  야채를 썰 땐 어떤 칼이 좋은 칼일까요? 고기를 썰 땐 어떤 칼이 좋은 칼 일까요?
  1. 일단 요즘은 기본으로 칼에 녹이 안 나야 합니다.
  2. 적은 힘으로 썰려야합니다.
  3. 자주 안 갈아줘도 잘들어야 편합니다. 갈아주더라도 잘 갈려야 합니다.
  4. 누가 뭐라고 해도 자신에게 맞아야 합니다.

  1.대부분 요즘 시중에 판매되는 칼은 녹이 안나는 재질로 만듭니다. 그러니 통과
  
  2.적은 힘으로 음식이 썰려야 한다면 칼 날이 잘 들고 칼이 얇아야 적은 힘으로 썰립니다.
  
  3.자주 칼을 안 갈아줘도 잘들려면 칼날의 강도가 강해야 합니다.
    수입 명품이나 국내 하이카본 제품(일반적으로 '스텐 칼' 하시는 제품)의 강도는 경도 45~60 사이입니다.
    경도가 높은 칼은 잘 안갈리고 경도가 낮은 칼은 잘 갈리는 법입니다.
    숫돌이나 칼 갈이의 강도나 표면 마찰력에 따라 잘갈리기도 덜 갈리기도 합니다.(칼가는 법에서 다시 설명)  

  4. 자신에게 맞는 칼 이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칼 한 자루로 만능으로 쓰고 싶은 것이 소비자의 심리입니다.
    그런데 만능으로 쓸 수 있는 칼은 없습니다. 물론 다용도로는 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고기 써는 칼로 야채도 썰 수 있고, 반대로 쓸 수 있습니다.
    
     야채가 잘 썰릴려면 칼이 얇으면 잘 썰립니다..
    두꺼운 칼과 얇은 칼 두가지로 무 당근 등을 썰어보면 차이를 아시게 됩니다.
    특히 무뎌진 칼인경우 날이 얇은 칼은 썰리지만 날이 두꺼운 칼은 안썰립니다.
    
    고기가 잘 썰리는 칼은 칼 날이 예리하게 선 칼입니다. 또는 쇠의 입자가 현미경으로 봤을 때 굵은 칼입니다.
    후자는 만드는 사람도 구별하기 힘들겠죠? 그러니 고기가 잘 썰리는 칼은 날이 예리하게 잘 서는 칼, 즉 갈아
    쓰기 편한 칼입니다.

일반 가정에서 칼의 경도가 얼마인지, 얼마나 잘 갈리는지 구별하기 힘드실 것입니다.
어떤 칼을 구입하셨던지 잘만 갈아 쓰시면 잘드는 칼이 됩니다.

그럼 칼 가는 법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칼 가는 법하면 숫돌에 칼을 문지르는 요령만 설명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칼의 성질 용도에 따라서 숫돌과 칼날을 가는 각도 요령이 다르게 됩니다.

칼을 숫돌이나 칼갈이에 가는 이유가 뭘까요? 칼이 잘 안들어서요? 맞습니다.
그럼 왜 칼이 잘 안들까요? 무뎌져서요? 맞습니다.
무뎌졌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얇은 칼날이 두꺼워 졌다는 말입니다.
그럼 얇은 칼이 잘 들까요 두꺼운 칼이 잘들까요? 왜 면도하는 면도날은 그렇게 얇을까요?
이유는 칼날은 얇아야 잘든다는 것입니다.

칼을 구입하실 때 칼의 경도가 얼마인지는 몰라도 칼이 얼마나 얇은지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방법처럼
칼을 자루 쪽에서 날 쪽으로 뒤집어 보시면 칼이 얼마나 얇게 갈려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수입 브랜드 칼이나 일부 자루를 칼에 접합해서 만든 칼은 접합부 때문에 칼 날의 두께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럴 땐 접합방식으로 만든 칼은 칼날이 두껍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칼 갈기 설명드리다가 왜 칼 날 두께를 설명하냐구요?
   칼날이 얇은 칼은 날 끝만 갈아주는 옥갈기로 갈아주어도 칼이 잘 들고,
   칼날이 두꺼운 칼은 벗갈기로 칼을 갈아 주어야 칼이 잘 들기 때문입니다.
   대바 등 단단한 것을 자르는 칼은 날이 두껍고 날을 옥갈아야 합니다


   1. 옥갈기란 숫돌과 칼날이 이루는 각이 30도 이상 되게하여 칼을 가는 방법이고
  2. 벗갈기란 각도가 5도 이하로 하여 칼을 가는 방법입니다.


일반 가정에서 칼이 잘 안 갈린다고 하시는 이유는 숫돌의 잘 못된 선택,
또는 칼 재료의 강도에 대한 이해부족 때문입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에 칼을 갈고 싶어 하는 마음 때문에 잘 안갈아 진다고 생각하십니다.
또한 칼을 갈 때 힘을 주는 방향이  잘 못 된 경우엔 쇠만 닳아지고 날이 서지 않습니다.

숫돌의 거친 정도는 숫자로 나타냅니다. 800방 1000방 1200방 등등 숫돌이나 사포(샌드 페이퍼)등의 거친 정도를 표시하는 것입니다.
숫자가 낮을 수록 입자가 거칠고 숫자가 높을 수록 입자가 곱습니다.
그래서 숫자가 높은 숫돌이나 칼갈이로 칼을 갈면 칼이 잘 안갈아지는 것 같이 느껴지는 것이고,
숫자가 낮은 거친 숫돌이나 칼갈이로 칼을 갈면 칼이 잘 갈리는 것 같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입자가 거친 숫돌과 칼갈이로 칼을 갈면 날이 예리하게 서지 않아서 쉽게 무뎌집니다. 자주 갈아줘야 합니다.
입자가 고운 숫돌과 칼갈이로 칼을 갈면 날이 예리하게 서서 쉽게 무뎌지지 않습니다. 덜 자주 갈게 됩니다.
거친 숫돌이나 칼갈이로 간 칼은 면도 날처럼 예리함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두꺼운 칼날을 빨리 얇게 만들려면 거친 숫돌로 갈아서 얇게 한 다음 고운 숫돌로 날을 세우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칼갈이는 연마제가 거칠어 숫돌보다 갈기 편하고 잘 갈리는 것 같아서 주부님들이 많이 선호 하십니다. 그러나 칼갈이는 숫돌만큼 예리하게 날이 서지 않고 끝날만 갈아주게 되어서 칼이 점점 두꺼워지는 것을 느끼시게 됩니다.
그러므로 숫돌에 갈아 쓰시는 것이 훨씬 잘들고 좋습니다. 칼 가는 요령 터득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요.
칼갈이는 임시 방편으로 생각하시고 숫돌에 갈아쓰시는 것을 권합니다;

숫돌을 구입하실 때는요. 거친 숫돌 하나 고운 숫돌 하나 이렇게 구입하시면 좋구요.
하나로만 쓰신다면 800방 정도를 추천드립니다. 800방으로도 면도날 만큼 예리한 날을 쉽게 세우실 수 있습니다.

그럼 칼을 가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기계의 도움을 받는 다면야 1~3분이면 됩니다.
그러나 숫돌(800방 기준)을 사용한다면 개인차와 칼 날의 차이가 있지만 전문가라면 5~10분 정도 걸립니다.
칼의 크기에 따라서 약간의 시간차도 있으니까요. 칼 가는 사람의 팔 힘에도 영향을 받죠^^
그럼 가정에서 칼을 가신다면 적어도 10분에서 15분은 걸린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한 5분 정도 갈아보시고 칼이 잘 안갈린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칼갈이로 칼 가는 것은 임시 방편으로 생각하시구요.
칼 갈아주는 연마제가 쇠로된 칼갈이는 잘 안갈리고 칼만 상하므로 가급적 사용하지마십시오.칼갈이는 대부분 한 방향으로만 잡아 당겨서 갈아야 합니다.
전동 칼갈이도 연마제가 많이 거칠어 칼날이 많이 닳아 집니다.
비싼 칼일수록 칼갈이보다 숫돌에 갈아 쓰십시오.
전동 칼갈이 등에 갈아 쓸 수록 숫돌에 갈아 쓰는 것보다 칼의 수명이 짧아지니까요.

숫돌에 칼 가는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1.우선 숫돌을 알맞은 것을 구입하십시오(800과 1000 정도를 추천합니다.).

2.물에 숫돌을 충분히 3~5분 정도 담궈주십시오. 숫돌이 물을 빨아드립니다.

3.그리고 숫돌 고정대가 있으시면 고정대에 고정하시고 아니면 걸레나 수건 등으로 숫돌이 안 움직이도록 고정  
   해주십시오.

4.숫돌에 물이 조금씩 흐르게 하거나 자주 손으로 물을 뿌려 주십시오.가는 동안 계속 물을 적셔주세요.

5.칼을 용도에 맞게 가는 방법을 선택해주십시오. (옥갈기 벗갈기) 그리고 칼의 모양에 따라 칼날과 숫돌과의    
    각도를 결정한 후

(무조건 각도가 몇도다 하는 방법은 틀린 것입니다. 칼마다 날이 선 각도가 다 다릅니다)

6. 오른 손에 칼을 쥐고 칼날이 본인의 몸쪽으로 향하게 한 다음 밀면서 힘을 주십시오. 잡아 당길 때는 숫돌에
   안 닿고 돌아오는 느낌으로 밀면서 힘을 주십시오. 칼날 위치를 옮겨가며 밀면서 계속 갈아줍니다.
   1~3분 정도 무뎌진 정도나 칼날의 강도에 따라 더 오래(10분이상) 갈아주셔도 됩니다. 800기준으로 걸리는 시간입니다.

7.반대로 뒤집어 칼날의 모양 용도에 따라 다시 각도를 숫돌에 밀착하거나 각도를 조금 또는 많이 결정합니다.
   칼등이 본인의 몸 쪽으로 향하게 한 칼을 잡아 당길 때 힘들 주며 갈아냅니다.밀 때는 숫돌에 안 닿게 하는
   느낌으로 잡아 당길 때만 힘을 줍니다. 힘을 주는 요령이 가장 어렵죠^^

8. 이렇게 칼을 갈아보면 칼 날 끝에 아주 미세한 쇠 조각들이 붙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날은 이미 다 서있습니다. 이 미세한 쇠 조각들만  떼어 내면 칼 갈기가 완료 됩니다. 이 미세한 조각을 떼어
   내는 방법은 칼날을 30도 정도로 세운 다음 아주 적은 힘으로 정말 살살 아기 다루듯이 위에 6번 7번 방법으로 (밀 때 힘주고 당길 때 힘주는)번갈아 가며 날끝의 쇳가루만 떼어내 주시면 됩니다.

결론으로 잘드는 칼, 좋은 칼은 본인이 본인 용도에 맞게 관리를 잘 하시는 칼입니다.
얇고 두껍고 싸고 비싸고를 떠나서 숫돌에 잘만 갈아 쓰시면 어떤 칼이던지 좋은 칼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두꺼운 칼 보다 얇은 칼이 잘 썰리고 무뎌져도 야채정도는 썰리는 등 장점은 있습니다. 숫돌에 갈아 쓸 때도
두꺼운 칼 보다 쉽게 보다 빨리 칼날을 세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칼날이 두꺼운 것은 단단한 것을 내리치거나 자를 때 유용합니다.(생선 뼈 닭 뼈 등등)
칼이 좋고 나쁨이 아니라 본인에게 좀 더 알맞고 편한 칼 본인이 쓰시는 데에 편한 칼이 좋은 칼입니다.

숫돌이던 칼갈이 든지 설명드린 것을 참고하시고 고르시면 조금은 본인에게 맞은 방법을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수입 명품 몇 십만원짜리라고 꼭 좋은 칼은 아닙니다. 물론 디자인도 재질도 좋습니다. 그러나 국산도 같은 재질 비슷한 디자인입니다. 국산 몇 만원짜리도 좋으니 제발 '수입 모브랜드가 제일 좋다.' 이런 말씀이 조금씩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수입 브랜드 칼보다 싸고 좋은 국산 칼 많으니 너무 브랜드만 찾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산 더 잘드는 칼 브랜드 칼 만큼 비싸게 팔면 오히려 더 안사시면서, 수입이라고 비싼 가격에도 구입하시는 분들이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손 그라인더로 칼을 갈아 주시는 분들은 피하십시오. 칼 다 망가집니다.
숫돌에만 칼 갈아주시는 분께 가세요. 칼날이 심하게 빠진 경우가 아니면 칼은 숫돌에만 가는 것이 정석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헹켈 컷코 도루코 세신 등등 하이카본 칼은 그 강도가 상당히 강합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갈아 쓰시기가 힘듭니다. 그러니 날이 얇은 칼을 사시면 같은 강도에 날이 얇아서 잘들고 갈아쓰시기가 편합니다.

약간의 광고성이 있을까봐 자제하고 있었는데요. 칼가는 법이 올라오는 것을 보니 한 번더 설명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 번 글로 많은 분들이 보셨다고 생각했는데 못 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
    '10.8.26 9:12 PM

    우리나라 칼을 사랑하는 한 사람입니다..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 dallim
    '10.8.26 10:26 PM

    칼가는법,,,,감사합니다,,,
    요즘 요리 학원다니면서 칼을 조금씩 갈아 사용하는데 영 서툴러서 무딘 칼을 그냥
    사용했습니다,,,
    숫돌이 어떤건진 잘모르지만 입자가 고른걸로 샀어요,,,12,000원 정도 준거 같아요,,,
    판매하시는분이 가정에서는 그정도는 써야된다 하길래 믿고 구입했네요,,,
    형제식도님이 알려주신데로 함 갈아봐야 겠어요,,,^^

  • 3. 성원뿌냐
    '10.8.27 10:05 AM

    좋은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칼갈아야 될때가 되었는데 숫돌부터 새로 사야겠군요 ^^

  • 4. 형제식도
    '10.8.28 3:51 PM

    왠만한 숫돌이 있으시면 그냥 가셔도 됩니다. 굳이 800 1000이 아니더라도 조금 거칠게 갈리거나 조금 오래 갈아야 하는 것 뿐이니 나중에 칼 가는 것이 익숙해지시면 좋은 숫돌 사셔도 늦지 않습니다.
    처음 시도하시는 분들은 그냥 연습한다 생각하시고 자주 갈아 보세요. 갈면 갈수록 실력이 느니까요.

  • 5. 구구팔팔
    '10.8.29 10:50 AM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선물로 받은 헹켈 사용하고 있는데 정육점에서 쓰는 것 같은 막대형의 칼갈이로 자주 갈아줘야 해서 불편했어요. 일단 숫돌부터 사야하는데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 6. 형제식도
    '10.8.30 1:05 PM

    숫돌은 일반 공구점이나 철물점 인터넷에도 판매합니다.

  • 7. 상큼마미
    '10.8.30 3:36 PM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 8. 복땡이
    '10.9.2 6:01 PM

    정말 좋은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9.
    '10.9.3 11:59 AM

    좋은 정보입니다. 그냥 모르고 동네에 칼 갈아주는 곳에 맡겼는데....
    숫돌부터 하나 사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10. 천년세월
    '17.11.8 7:18 PM

    칼 가는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냥 숫돌에 얹어놓고 각도 흐트러지지 않게 계속 밀기만 하면 되는걸로 생각했더니 그게 아니네요.
    칼 등을 내 쪽으로 향하게 잡고 밀때 힘주고 당길때는 그저 대충 힘주고 이렇게 했더니 갈리기는 하는데
    예리할 정도로 까진 안갈리더라구요.
    물론 계속 되풀이 하면 언젠간 되긴 하겠지만 성질도 느긋한 편이 아니라서 한 20번정도 하다가 칼날표면 살짝 만져보고 처음보다 나아졌으면 된거라고 중단..
    근데 어디선가 보니 칼 날을 손톱위에 얹어놓고 살짝 밀었을때 미끌어지면 덜 갈린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안 미끄러져야 제대로 갈린거라고..
    그리고 지난번에 시골에 갔다가 낫이 안든다고 해서 숫돌에 갈다가 화딱지 나서 죽을뻔 했습니다.
    무슨놈의 날이 아무리 밀어도 갈리는것 같지도 않고..
    칼 같았으면 두개는 갈았을 시간을 투자했는데도 날이 서는 느낌은 그닥..
    짜증나서 내 반드시 전동숫돌 하나 장만하고 만다 이랬는데 가격도 수십만원..
    숫돌만 800번짜리 8만냥인가 주고 사다가 작은 기어모터와 결합시켜 케이스는 베클라이트 잘라서 붙이고..
    하나 만들어 놨는데 이게 칼에겐 안좋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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