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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산 포도인데 한번 보세요..

| 조회수 : 3,313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7-02 12:13:21
어제 산 포도예요. 남편이 사왔는데요.
먹으려고 지금 봤는데 포장일이 겉면에 있다고 해서 봤더니
견출지에 20060405 라고 쓰여있어요..

아이고..오늘이 7월2일입니다..
코스코가면 이거 냉장보관도 안되어있는건데..

어떤재주로 거진 3개월전에 포장한게 이리 싱싱한가요..
아..진짜..ㅡ.ㅡ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돼지용
    '06.7.2 12:42 PM

    그래서 전 절대로 안 사먹어요 ^^;;
    포도 정말 좋아하지만 국산으로다...

  • 2. 빠샤빠샤
    '06.7.2 12:56 PM

    얼마전에 이거 한통사서 우리 작은 딸 혼자 다 먹었는데...
    소다로 깨끗이 씻어서 물에 담궜다가 주기는 했지만,
    잘 세척이 됬을지 걱정이군요.
    왜 미쳐 이런 생각 못하고 덥석 사줬는지 , 너무 속상합니다.
    이미 먹어버렸으니.... 역시 수입과일은 아니군요.

  • 3. 이경은
    '06.7.2 2:47 PM

    바나나도 퍼럴때 때는데 혹시 포도도 그러지 않을까요?
    껍질채 먹는 거라 먹을 때마다 좀 거식했지만
    소다, 식초로 열심히 씻어 먹었답니다.
    먹을 땐 즐겁게...

  • 4. 젤리빈
    '06.7.2 7:53 PM

    전 사다가 너무 맛있게 먹었었어요.
    소다에 삼십분은 담구고 다시 그 물로 포도 두알씩 떼어 닦아서 헹구고 또 헹궈서 ;;
    너무 달고 맛있어서 또 사먹고 싶어요

  • 5. 유림
    '06.7.3 1:13 AM

    수출되는 농산물은 부패방지를 위해 방부제성분의 농약에 목욕하다시피 합니다.
    배타고 멀리멀리 가서 몇개월이 지나도 상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죠.
    수입과일이 나쁜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바로 이 농약성분 때문입니다.

  • 6. 나야
    '06.7.3 3:10 AM

    좀 무섭네요..먹을때는 맛있게 먹지만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니 무서워요...

  • 7. jiniyam05
    '06.7.3 11:07 AM

    헉...토욜날 사서...어제 소다에 씻어선 울 신랑이랑 둘이 TV보면서 암생각 없이 먹었는데... ㅜ.ㅜ
    아직 많이 남았는데 어쩌란 말입니까~~ 히잉...
    코스코에 야채전용 행굼세제 있던데 안산게 후회막급이네요.

  • 8. 카민
    '06.7.4 9:03 PM

    배타고 머나먼 이 나라에 도착 할 때 까지
    완벽한 온도 시스템을 갖춘 냉장고에 보관 되어져 옵니다.
    드신 분들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ㅋㅋ

  • 9. 상진맘
    '06.7.7 11:30 PM

    저는 야채나 과일 마트에서 잘 안삽니다.
    공산품 위주로 마트에서 삽니다. 제가 사는 곳이 지방이라 시장근처에서 농사지으신것들 앉아서 파시는
    분들에게 가능한 사는 편입니다.
    마트에서 사면 날짜도 허위로 조작할 것 같아서요 전에도 포장지의 날짜 고친것 뉴스에 나왔죠

  • 10. 이정화
    '07.1.13 5:30 PM

    환불됩니다. 가셔서 환불하세요..엥 넘 늦게 읽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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