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맘에는 두고 있지만 실천에 옮겨 본적이 없어요.
tv에서 어려운 이들 보면 눈물이나 줄줄 흘릴즐 알았지 전혀 도움이 못 되었어요.
아이들이랑 아무래도 또래들이 있는곳이 다녀오기가 나을것 같은데요.
요즘 아이들이 한둘이다 보니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부족하다고 하구요.
어떤 마음으로 ,뭘 준비해가야 할지 ...
아무래도 조금은 막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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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이나 양로원에 가족들이랑 다녀오신분...
금모래빛 |
조회수 : 1,068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1-06 23: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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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상아
'06.1.6 10:43 PM크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의정부에 있는 양로원에 목욕봉사를 다녔는데요.
튼튼한 힘과 그 분들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된답니다.
처음 아들들이 따라가서 냄새난다고 싫어하고 밖으로 돌더니(초등학교 저학년때)
어느날 부터인가 큰 아이는 아빠따라 함께 목욕시키고 작은아이는 재롱잔치도 하대요.
아이들 키우는데는 무엇보다도 부모님의 보여주는 교육이 중요하지요.
부모의 실천하는 모습과 진실된 모습이 훌륭한 교육적 효과를 가져온다고 믿습니다.
저는 양로원으로(특히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추천하고 싶네요.
그냥 방문하시면 안되구요 미리 그 쪽과 연락해서 정보를 충분히 얻으세요.
허락도 받으셔야 하구요.
정말 좋은 생각 하셨네요. 화이팅입니다.2. 금모래빛
'06.1.7 12:59 AM상아님은 일찌감치 뜻있는 일을 하시고 계셨네요^^
님의 조언에 힘입어 백배 용기내어 아이들 방학중에 실행해 보겠습니다~~~
처음이 힘들겠지요.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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