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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제 목 : 설악산에 가요..

| 조회수 : 1,243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10-13 19:44:03

일요일 출발해서, 화요일에 돌아오는 2박 3일코스 여행인데요..
시어머니랑, 10개월짜리 울 아들이랑, 저희 부부 이렇게 갑니다.
설악산 너무 가고 싶었던 곳인데,
토욜에 시골(충청도)가서 어머니 모시고, 또 강원도까지 가려니, 좀 막막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즐거운 여행이 되어야 할텐데요..
숙소는 대명콘도구요,
일정을 우찌 짜야 좋을지 몰라서요, 질문드려요..
여기 있는 글들, 검색해서 복사는 해 뒀는데...쫌 더 정보를 얻고 싶은 맘에, 글 올립니다.

대명콘도에 아쿠아월드 이용, 괜찮겠죠?
남편 말로는 한계령에서 대청봉까지 올라가자는데, 아기는 남편이 업고..가능하겠죠?
그냥 케이블카나 탈까요?
저는 대관령 목장을 꼭 가보고 싶은데, 남편말로는 힘들지 않을까 하네요..많이 힘들까요?
밥은 해먹어야하나? 매끼 사먹어야 하나 것도 고민인데요..
아침정도는 해 먹고, 나머지는 맛집 여행을 할까 싶은데 맛난집 추천도 부탁드려요
유니 (yain115)

저 일밥 나올때부터 팬이었어요. 라디오 할 때, 김혜경선생님 섭외해서 한번 모시기도 했구요... 그때 실물보고 깜짝 놀랐잖아요. 회원가입 안하다가, 이제서야 합니다. 결..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꽃 뫼꽃
    '05.10.13 8:35 PM

    저랑 비슷한 일정이네요.저는 일요일에 가서 수요일에 돌아올거예요.

    시어머님의 연세나 체력이 따라 주신다면 괜찮겠지만,
    평소에 운동안하셨던 분이라면 대청봉까지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정 대청봉등반을 원하시면 한계령 아래쪽의 오색온천에서 출발하는 게
    가장 짧은 코스라고 하더군요.근데 그 길도 경사가 심하다던데...

    저도 친정어머님을 모시고 가는거라 대청봉은 포기하고
    하루는 설악산 아래쪽의 미천골계곡(왕복 4시간 쯤,친정어머님 기준)
    하루는 남설악의 오색온천부터 주전골(왕복 4시간 쯤)
    하루는 외설악의 비선대,천불동계곡(왕복 6시간 쯤)코스를 잡았어요.

    꼭 대청봉에 오르지 않아도 좋으시다면 천불동계곡쪽 추천해요.
    대명콘도에서도 외설악 설악동이 가까우니까 이동도 편하실테고요.

    대명콘도근처의 김영애할머니순두부집이 유명한 맛집이래요.
    두부 좋아하는 저희도 가볼 계획이예요.

    충청도에서 길 잘 잡으셔서 설악산 오시기 전에 대관령목장 먼저 들르시고,
    월요일에 설악산 등반하시고,
    화요일에 아쿠아월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화워터피아가 더 좋다는 평이 많더군요.)

    몇년전에 백담사,봉정암쪽으로 대청봉까지 갔다오긴 했지만
    이번에 대청봉에 안오르려니 아쉬움이 많아요.
    시어머님이 건강하셔서 꼭 대청봉까지 등반가능하시길 바래요.

    혹 마주치면 아는 척 해주세요.^^(명찰달고 갈까요?)

  • 2. yuni
    '05.10.13 8:35 PM

    가을 설악산 여행이라 너무 부러워요.
    지금 제일 좋을텐데.
    저는 애 낳기 보름전인19년전 이맘때 설악산 여행 갔네요.
    그땐 단풍이 너무 고왔는데 언제 또 가보려나..
    아기 업고 한계령에서 대청봉은 힘드실거에요.
    그냥 케이블카 타세요 *^^*
    즐거운 여행 되세요. 도움글은 한마디도 못하고 갑니다. 죄송해요.

  • 3. 프란체스카
    '05.10.13 8:51 PM

    저는 무박으로 친정부모님들과 저저번주에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차를 달려 도착해서 간단하게 케이블카만 타고 돌아오는 길에 백담사
    들러서 왔어요.
    너무 일찍 다녀와서 단풍이 별로였지만 오랜만에 명산을 보고 오니 기분이 좋
    았습니다.
    멋진 여행되세요~~~~

  • 4. heartist
    '05.10.14 10:19 AM

    친정부모님이 산후조리해주셔서 저도 대명으로 단풍여행 보내드리거든요^^
    아쿠아월드는 아가들이 놀기도 괜챦아요 저희 엄마도 저희애들도 다 좋아하죠
    수영복은 대여도 해주구요
    아가 데리고 무리 안하실려면 케이블카 타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그리고 대명 가시면 높은층으로 달라고 하세요 전망이 꽤 괜챦답니다

  • 5. 박가부인 민씨
    '05.10.14 3:12 PM

    10월초에 다녀왔어요
    대명콘도에서 묵게 되어 미시령으로 갔었는데 저의 어머니께서 멀미하셔서 집으로 돌아올 땐 강릉으로 왔어요 이번에 대명콘도와 가까운 속초항에 가서 회 떠서 먹었는데 고기값 따로 손질비 따로... 아무래도 바가지 쓴 느낌 확 나더군요 좀 멀더라도 대포항에 가서 수산물 구입하시는 것이 나아요
    대명콘도 근처에 순두부 황태요리 음식점 이용하셔도 무난히 드실 수 있고
    콘도내 저녁 바베큐 메뉴가 있는데 맛 괜찮아요 ( 단 가격이 좀 세요 1인분에 30000원정도 해요. 술 좋아시면 한잔 정도 하시는 것 괜찮을 듯하네요)
    빵집, 치킨, 슈퍼 다 있고 아침거리만 약간 준비해 가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쿠아월드 이용하실때 사우나만 이용하시면 전신 스파를 이용하시지 못해서 조금 아쉬워요
    이번 코스에 가신 않았지만 겨울에 대관령목장에 갔었는데 겨울에 눈썰매 탈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대관령목장 가는 코스면 오대산까지 가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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