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확장 공사

| 조회수 : 1,435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09-13 23:25:19
이번에 작은 아파트 입주하게 되었어요.
토요일에 사전점검 오라고 해서 갔다왔는데 마음이 무진장 심란해요.
방들이 너무 작아서 고민중
입주전에 공사를 해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살아도 될지
요즘 많이들 확장공사를 하더군요.
문제는 방이 작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1층입니다.
방범창 어떻게 해야하는지
지금까지 결혼해서 7년동안 아파트에서 살아보지 않아서 당췌 감이 안오네요.
그냥 무리해서 작은아파트로 가기는 하는데 공사하면 공사비도 만만치 않을텐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살아도 별 문제 없을까요.
82식구들 도와주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향기
    '05.9.13 11:47 PM

    거실확장은 반대구요...(아래 제목: 거실확장...참고) 방 1개정도는 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가구 몇개 들여놓으면 잘공간이 없을지 모르거든요. 날림 공사일땐 겨울에 추울 수 있으니까 잘 알아보시고 믿을만한 곳에 맡기세요. 24평이상이시면 그냥 사셔도 무방할거 같아요...돈두 만만치 않구요,,잘못 공사했을땐 후회도 막심하답니다...잘 생각하시구 결정하세요.

  • 2. 쐬주반병
    '05.9.14 9:14 AM

    맞아요. 저도 거실확장은 절대 반대!! 저희 거실 확장 했는데,
    비오면 문도 못열고, 화분 놓을 공간도 마땅치 않고.
    방은 확장을 하니 훨신 좋네요.
    방범창은 굳이 안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외출하실때, 문단속 잘하시면 될것같구요.
    입주전에 공사하시고 입주하심이...
    1층이면, 여름에 시원하던데요, 겨울에는 난방비가 좀 들구요(카페트 깔면, 보온효과 있습니다)

  • 3. uzziel
    '05.9.14 9:18 AM

    거실이나 방도...확장공사하심 추워요.
    저희 언니가 거실이랑 조카들이 자는 방도 확장공사를 했는데...
    춥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불도 두꺼운거 쓴다고,,,
    잘 생각해보시고 하세요.

  • 4. 클로버
    '05.9.14 10:12 AM

    방은 확실하심이 좋을듯 싶네요^^*
    전 방하나 확장했는데 침대생활하고 딸이 춥단말 안하던걸요
    32평의 경우 방하나 확장하는데 150-200만원 든답니다

  • 5. 부엉이
    '05.9.14 4:22 PM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거실은 하지 말라고 하네요.
    제가 가는 아파트 25평입니다.
    남들은 이제야 25평에 가냐고 비웃겠지만 저로써는 벅차네요.
    신랑 혼자서 벌어서 아이둘 하고 네식구 살기에 벅차네요.
    그냥 한번 살아봐야겠어요.
    살다가 정 불편하면 그때 생각해 보아야겠네요.
    모두 82식구님들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6. 캔디
    '05.9.14 11:39 PM

    입주하고 살면서 ~걸 하지 말고 힘들어도 지금 하세요.아이들 클수록 방이 좁게 느껴져요.
    살면서 확장은 무지 힘들구요.지름신은 이럴때 모셔야 할 듯....

  • 7. 뿡뿡이네
    '05.9.16 12:56 PM

    방도 확장공사하면 바닥난방이 안되기때문에 아무래도 춥습니다.. 그런 방에서 3년인가 살았는데 그쪽에 낮은 책장 놓고 카페트 깔고 바닥까지 닿는 도톰한 커튼 치고... 했지요.
    방이 너무 좁다 느껴져서 확장해야 한다면 확장한 쪽에는 되도록 잠자리나 책상은 두지않으시는게 좋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63 0
35313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113 0
35312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2 상하이우맘 2025.02.21 577 0
35311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1 괴롭다요 2025.02.20 533 0
35310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387 0
35309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692 0
35308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2 열혈주부1 2025.01.21 1,589 0
35307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1,287 0
35306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4,164 0
35305 탄핵까지는 국힘 1 vovo 2024.12.11 2,433 0
35304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1,557 0
3530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5 은행나무 2024.11.04 3,846 2
3530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3 야옹냐옹 2024.11.04 3,490 0
3530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1,499 0
3530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2,021 0
3529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3 skdnjs 2024.10.14 1,911 0
3529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779 0
3529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2,582 0
3529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6 밥못짓는남자 2024.07.31 2,357 0
3529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6,823 0
3529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10 Augusta 2024.05.08 7,540 0
3529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3,778 0
3529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6,428 0
3529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5,365 0
3529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647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