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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난방이 잘 안된다고 생각되시면..

| 조회수 : 21,631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1-10 13:36:38

집이 경기도 윗쪽이고 동네가 한강하고도 가깝다고(?)해서인지 사는동네가 주변동네보다 몇도 낮아요..

서울보다 3도정도 낮다고 하더라구요..

서울 출퇴근하는 남편이 이동네는 정~~~말 춥다고...ㅠㅠ

 

너무 추워서 무서운 난방비에도 어쩔수없이 하루 종일 난방을 켤때도 있는데..

도무지 따뜻해지질 않는거예요.

날씨가 너무 춥고 강화마루라서 온기가 덜 올라오는구나 하고...

 애들은  내복+긴티셔츠+커다란 반팔티셔츠+목에는 손수건 두르고 재우고.

저희는 티셔츠,조끼,다운점퍼까지 입고 지냈어요..

 

그러다가 관리실다녀올일이 있어

간김에 난방을 봐달라고 했어요..

 

직원이 와서 난방이 돌아가는 소리가 안난다고하더니

 난방밸브쪽에서 물을 빼더라구요..

녹물과 찌꺼기가 엄청 나오더라구요..

방마다 물을 다 뺀후에 (이 과정을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그후 엄청 따뜻해진거예요.

거실바닥도 양말과 실내화없이 다닐수있을정도로 따뜻한 온기가 생겼고.

안방도 이불깔아놓은 아래는 따끈따끈하구요..

 

 

난방이 잘 안되는것같다면

관리실에 얘기해서 난방 밸브에 찌꺼기를 제거해보시라구요...

 

이게 생활정보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집이 따뜻해진 기쁜마음에 글을 올려보아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님안녕
    '13.1.10 2:24 PM

    그게 에어뺀거 맞죠? 같은 라인에 공사한집 있다거나 아파트 연식이 좀 된 집들은 이렇게 에어나 찌꺼기를 빼줘야 한답니다.

  • 2. candy
    '13.1.10 3:41 PM

    기술자분 오시면 그렇게 해주고 수고비 꽤 받아갑니다.
    따뜻해져서 다행입니다.

  • 3. 화창한날
    '13.1.10 5:46 PM

    --네... 에어뺀다는거 들어본거같네요.. 이제 10년정도되는 아파트라 한달에도 몇건씩 공사가 있긴해요..^^
    나오는 불투명한 진한 갈색 녹물과 찌꺼기보니 그럴만도 하다 싶더라구요..

    --그러게요.. 관리실 직원분들께 감사의 표시?라도 하고싶은 심정입니다.^^

  • 4. 산수유
    '13.1.10 6:03 PM

    장마철 지나서 늦가을 오기전에 기술자 불러서 꼭 점검해 보세요.
    그때 보일러 뚜껑을 열어서 건조도 시키고 에어도 빼주고..

  • 5. 먼나라
    '13.1.11 3:00 AM

    다들 추워서 난방비 걱정하시는데...
    내의를 따뜻한 걸로 입어보세요.

    폴라텍이라고... 플리스 중에 젤 따뜻한거에요.
    폴라텍으로 된 헤비웨잍 베이스 레이어를 찾아서 입어보세요.
    편하기도 하고 진짜 따뜻해요.

    우리 집은 식구들 다 나가고 혼자 있을 때 아예 보일러를 꺼버리는데
    그럼, 집 안 온도가 10-15도 정도가 돼요.
    폴라텍 쫄바지랑 긴 티셔츠 그리고 플리스 자켓 입고 있는데 하나도 안추워요.
    움직이면 덥구요.

    좀 비싸긴 해도 분명히 더 따뜻해요.

  • 먼나라
    '13.1.11 3:13 AM

    그리고 집 안 온도도 좀 적당하게 해 보세요.
    전 혼자 있을 때 12-15도
    온 식구가 다 모이면 20도
    손님 오실 때 22도
    이렇게 맞춰놔요.

  • 화창한날
    '13.1.11 4:08 PM

    폴라텍 내의도 마련해야겠어요.. 난방도 안되긴했지만... 몸상태가 안좋아선지 추위를 못견디겠더라구요..
    좋은정보주셔감사해요^^

  • 6. 팜므 파탄
    '13.1.11 8:13 AM

    어머 그 동안 고생 많이 하셨네요..
    그렇게 입고 잘 정도로 춥게 사셨는데 아이들이 감기는 안 걸렸나요?
    지금이라도 에어 뺐으니 다행이에요.
    저희집은 18-19도 정만 되어도 따뜻하더라구요.
    20도 되면 정말 반팔만 입어도 안 춥고요...
    올 겨울 춥지 않게 보내세요~

  • 화창한날
    '13.1.11 4:05 PM

    다행히 아이들은 심한 감기없이 지냈어요..
    저희 부부만 유독 추위를 심하게 타서( 몸상태가 둘다 별로예요..40대을 맞이하니 추위감당도 안되네요..ㅜㅜ)
    겨울에 반팔은 아이낳기전에만 가능했네요..^^

  • 7. 은근한 마력
    '13.1.11 10:04 AM

    저희집은 오래된 빌라인데 난방이 너무 안돼요..
    2~3시간 단위로 보일러 틀어도 13.4도 정도 ㅠㅠ
    바닥이 냉골인데 따뜻한 물은 잘 나오는편이거든요..

    물은 잘 나오니 보일러 문제는 아닐꺼라고 생각했는데..

    혹시 원글님댁도 뜨거운 물은 잘나왔나요?

    그런신거라면 말씀해주신 방법으로 한번 해보려구요.

  • 화창한날
    '13.1.11 4:01 PM

    온수는 잘 나왔어요.

    관리실에 요청해보세요.. 비용이 안들어가니까요.
    몇년전에도 난방이 신통치않을때 관리실서 와서 물 한바가지정도 빼줬는데..
    이번엔 방마다(벨브마다???)다 빼주니 그때 열배이상 나온거같아요..

    낮에는 꺼놓고 저녁때가 되면 20도로 맞추는데 바닥도 따뜻하고.. 밤12시쯤되면 난방이 멈추더라구요..
    (전에 밤새 난방을 틀어도 지정온도에 도달하지않으니 계속 켜있는 상태였거든요..)

    꼭해보시고 따뜻한 겨울 나시길 바랍니다.^^

  • 8. 은근한 마력
    '13.1.11 4:37 PM

    앗~답주셨네요^^
    따뜻한물은 잘 나왔었군요..
    저희집 관리실이 따로 없네요..사람 불러야겠어요..
    돈 좀 들겠지만 따뜻해질수 있다는 희망이 무럭무럭 드네요ㅋ

    대한민국을 휩쓰는 뽁뽁이는 벌써 설치했고
    그래도 너무 추워 며칠전에 방풍비닐을 무려 7만원어치 샀는데 혼자 붙이기 엄두가 안나서 손 못대고있어요..
    진작 이 글 봤으면 보일러부터 어찌해볼걸그랬네요..

  • 행복한연두
    '13.1.22 12:58 AM

    저희도 뽁뽁이 붙이고, 샤시 밑어모헤어 문풍지 붙었어요.
    작년과 비교하면 정말 따뜻해졌죠~~
    작년까진 실내온도 18~19도 유지하면 따뜻한편이였거든요. 올해는20도이상되네요. 샷시 문틀에 모문풍지와 창엔 뽁뽁이^^효과 좋은것같아요^^

  • 9. 블루닷
    '13.1.14 12:08 AM

    저희도 해가 갈수록 너무 난방이 안돼서
    관리실에 사람불렀더니
    무슨 찌꺼기들이 막혔다고 그거 빼주더라구요
    와~ 이집에 이사와서 이렇게 따뜻한 겨울은 처음 보내는거 같아요
    정말 행복하네요..난방비가 얼마 나올지는 나중에 걱정하기로...ㅎㅎ

  • 화창한날
    '13.1.14 9:08 PM

    저도요... 이집이 이렇게 따뜻해질줄은 몰랐어요... 작은방들 추운것도 다 확장하면서 업자들이 엉망으로 한걸루 막 의심하구 그랬어요..

    저도 따뜻해서 집밖으로 나가고싶지 않아요...^^

  • 10. 둘리
    '13.1.23 3:49 AM

    에어빼는곳이 어디 인가요?
    저도 추워요.ㅠㅠ

  • 11. 혜림맘
    '13.1.23 12:01 PM

    이 블로그 보고 함 해봐야지 하던 참인데요.
    필요하신 분 함 가보세요~

    http://blog.naver.com/kyoungjju?Redirect=Log&logNo=20170908056

  • 12. 예화
    '13.1.25 2:23 PM

    저도 장년에 그방법을 써보긴 했는데 너무 오래된 보일러는 그 방법도 통하지 않아서
    장년에 새로 교체했어요

  • 13. 메이플시럽
    '13.2.1 2:30 PM

    저도 아제 따뜻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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