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부가 물가 손놓고 있는거 맞죠?
조선시대에도 물가조절기관이란게 있어 물가 잡아주는 역할을 제대로 했는데 지금은 아예 손놓고 있는거 맞죠?
아무리 미국 유럽의 환율 영향을 받고 날씨 영향을 받는다지만 이럴순 없죠.
쪽파 예전에 4천원 하는거 지금 만원 넘어가는 이런 미친 물가는 이런 허술한 틈을 타서 누가 중간에서 장난치지 않고서야 가능합니까?
한국은 정책 펴기 참 편한 나랍니다.
모든걸 날씨 탓으로 돌리면 만사 오케이니까요.
1. 음
'13.1.10 7:59 AM (58.121.xxx.138)이명박끝날때되니 팍올려놓고 그네 정권잡으면 물가안정 찬양하겠죠 미친듯이 미리올리는거같아요
2. 새누리 정부는
'13.1.10 8:00 AM (110.32.xxx.180)물가 잡을 생각이 없어요.
물가를 잡으려면
1-금리를 올린다
2-정부 및 공공 부채를 갚는다
3-환율을 절상한다
세 가지 방법이 효과가 좋은데,
아무 것도 안 하거든요.
금리 올리는 건 부동산 주인들 심기 거스를까봐-금리 오르면 부동산이 꺼짐- 안하고
정부 및 공공 부채를 갚는 건 지들 일 벌여서 이것저것 해먹으려고 안하고
환율 절상하는 건 수출 대기업들 심기 거스를까봐 안하고.
국민들만 피보는 겁니다.
이딴 정부에 투표했으니 다 국민들이 덮어 쓸 바가지임.3. ..
'13.1.10 8:28 AM (203.226.xxx.188)뭐 지옥을 같이 맛 보는 거죠
4. .........
'13.1.10 9:55 AM (118.219.xxx.196)물가를 내리려면 금리를 올리고 저환율정책을 쓰고 통화생산량은 지디피의 5%수준으로 맞춰야하는데 지금 5%를 넘겨서 발행하고 있거든요 금리도 낮고 고환율에다가 통화량까지 많으니 당연히 올라가지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물가를 올려서 1400조의 부채가 낮아보이게 느껴지는 효과를 노리는 거예요 물가가오르면 물가가 낮을때보다 1400조의 부채가 줄어든것같은 느낌이 들잖아요 실제로 그런효과를 노리는 거지요
5. ...
'13.1.10 1:57 PM (182.214.xxx.50)자고 일어나면 매일 물가상승 뉴스뿐이니..
갈수록 사는게 팍팍해 지는데 그래도 군말 없이 버티고 참는 국민들 정말..이러다 언제 한번 이라크인지 어딘지 처럼 국민들 들고 일어날 일도 머지 않아 보여요.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오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