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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너무 너무 웃껴서 쓰러질 얘기 좀 해봐줘요

개그남먼 | 조회수 : 10,470
작성일 : 2013-01-08 15:24:35

웃다 웃다 갈비뼈 뼈도 책임 안물을겁니다.

같이 웃기고 저도 좀 웃어야 할 일이 있는데

비축분이 넘 없네요.

모르심 눈 좋아  강원도로 이사간 부산남자일기 이야기라두 좀 찾아주심 감사드려요.

넘 알려졌겠지만 알고서도 또 읽음 웃기긴하데요.

IP : 58.143.xxx.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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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
    '13.1.8 3:31 PM (211.179.xxx.245)

    박명수 CD 샀다.

  • 2. 웃을 준비하세요
    '13.1.8 3:36 PM (61.79.xxx.1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263162
    즐겨찾기에 넣어놓고 가끔 봐도 웃겨요 ㅋㅋ

  • 3. 잉글리쉬로즈
    '13.1.8 3:45 PM (218.237.xxx.213)

    윗분 대박 웃겨요ㅋㅋㅋ 특히 사표ㅋㅋㅋ

  • 4. 웃긴 한글 오타
    '13.1.8 3:57 PM (110.70.xxx.179)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u03160&logNo=10149211003

  • 5. ..
    '13.1.8 4:11 PM (121.157.xxx.2)

    사표 아니고 시말서예요^^
    제가 그 주인공인데.. 부끄

  • 6. 눈이좋아강원도로이사간남자..
    '13.1.8 4:20 PM (116.125.xxx.16)

    8/12
    강원도의 새 집으로 이사왔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태백산맥의 줄기는 위풍당당하다. 부산에서는 눈이 없었지만,
    이 곳은 눈이 많이 온다는데 정말 기다려진다. ^o^
    난 눈이 정말 좋다. 빨리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10/14
    이 곳은 정말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이다.
    나뭇잎들이 전부 울긋불긋하게 바뀌고 있다.
    산에 올라가서 우아한 자태로 노니는 아름다운 사슴들을 보았다.
    어쩜 저리도 아름다울까!
    분명히 세상에서 제일 멋진 동물이다.
    이 곳은 천국과 다름없다.
    이 곳을 사랑한다.

    11/11
    사슴사냥을 허가하는 기간이 왔다.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동물을 사냥하려는 사람들을 이해
    할 수가 없다.
    사냥꾼들은 죄다 잡아다 삼청교육대로 보내야 한다.
    저렇게 아름다운 사슴을 잡는다는 건 도저히 인간이라 여길 수 없다.
    눈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온 세상을 하얗게 덮는 신의 선물... 아! 정말 기다려진다.

    12/2
    드디어 간밤에 눈이 왔다!
    만세! 만세! 만만세다!
    아침에 눈을 뜨자 온 세상이 하얀색으로 덮여 있었다!
    아름다운 풍경화 같다!
    마당을 쓸고 길을 냈다.
    아내와 눈싸움을 했다. (내가 이겼다!)
    제설차가 와서 길을 치우며 집 앞으로 눈이 몰렸다.
    아내와 같이 치웠다.
    아!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가! 이 곳을 사랑한다.

    12/12
    간밤에 눈이 더 왔다
    아름다운 눈이다.
    제설차가 또 와서 길을 치웠다.
    집 앞을 다시 치웠다.
    아름다운 곳이다.

    12/19
    눈이 더 왔다.
    출근을 할 수가 없었다.
    오전 내내 삽질하기에 지쳐 버렸다.
    삭신이 쑤신다.
    이건 뭐 내몸이 내몸같지가 않다. 염병할..
    그 놈의 제설차가 오전 내내 오지 않았다.

    12/22
    하얀 똥덩어리(-_-)가 간밤에 더 쌓였다.
    삽질하다 손에 물집이 생겼다. 우c~
    이 놈의 제설차는 내가 집 앞을 다 치울 때까지 숨어있다
    오는 것 같다.
    사람을 놀리는거야 뭐야! 씨양놈으 c끼!
    빨랑빨랑 와야지!

    12/23
    드디어 몸살이 걸렸다.
    아내도 같이 걸려서 병간호도 해줄 사람이 없다.
    약도 사러 갈 수가 없고..
    우와 진짜 욕나온다.

    12/24
    꼼짝을 할 수가 없다.
    아내와 난 이틀동안 아무것도 못먹었다.
    하지만 힘을 내야지.
    저녁무렵이 되니까 몸이 좀 나아지는 것 같다.

    12/25
    크리스마스라구? 빌어먹을!! 그게 어쨋다는거야
    방송에선 서울x들이 눈이 안와서 화이트크리스마스가 아니라고
    생XX들을 떤다.
    개Xc키들! 저것들은 여기로 잡아다 사흘밤낮 눈만 쳐다보게
    해야 한다.
    간밤에 끄 망할놈의 눈이 더 왔다.
    간신히 몸을 추스리고 일어났는데 말이다.
    빌어먹을 놈의 제설차는 내가 눈을 다 치울때까지
    기다렸다가 집앞으로 잔뜩 밀어놓고 가버린다.
    개눔c키! 소금을 잔뜩 뿌려서 녹이면 될텐데 뭐하는지 모르겠다 .
    도대체 대XX이 도는 X끼들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많은 눈을 제설차로 다 치울수 있다고 생각을 하다니...
    소금을 찔찔 뿌리지 말고
    왕창왕창 퍼붜야지 될것
    아니냐고 눈을 하얗게뜨고 욕을 한바탕 해줬다.
    쌍x의 새x들!
    소금 뿌리는데 들어가는 돈이 지네 돈이야!
    다 쓰라구 있는 국가 예산인데 말이야!

    12/27
    간밤에 더 많은 하얀 똥덩어리들이 쌓였다!
    제설차가 지나갈 때마다 나와서 삽질한 것 빼고는 3일동안
    집안에 쳐박혀서 한일이 없다.
    도대체 어디를 갈 수가 없다.
    자동차가 하얀 똥덩어리 속에 파묻혀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다.
    여기가 도대체 사람 사는덴가?
    일기예보는 또 30cm 가량의 눈이 더 온단다.
    30cm면 삽질을 얼마나 더 해야하나?
    우와! 돌아버리겠다.

    12/28
    기상대X들은 뭐하는 X들인지 모르겠다.
    그러구두 월급받고 있다니...
    핵폭탄으로 죄다 XX버려야 한다.
    그리구 눈속에 파묻어 버려야 한다.
    일기예보가 틀렸다.
    30cm가 온다던 하얀 똥덩어리가 무려 1m나 더 왔다.
    1m30cm다.
    도대체 이렇게 눈이 많이 올수가 있는 건지
    하늘에 구멍이 뚫렸는지 모를 일이다.
    이 정도면 내년 여름에나 다 녹을 것 같다.
    제설차가 눈에 파묻혀 운전수 X이 우리집에 와서 삽을 빌려 달랜다.
    그 놈이 밀어놓은 눈
    때문에 삽을 여섯자루나 부러뜨렸다고 얘기 해주고
    마지막 삽자루는 그 놈의 새x를 패면서 부려뜨렸다!
    대XX을 빠개버릴려다 말았다.

    1/4
    오늘 드디어 집에서 나올 수가 있었다.
    가게에 가서 음식 좀 사고 돌아오는 길에
    빌어먹을 사슴X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차로 치었다.
    차수리비가 200만원이 나왔다.
    저 망할놈의 짐승들은 다 잡아 X여야 한다.
    뭣때문에 산에 돌아다니게하는지 모를일이다.
    지난 11월에 사냥꾼들은 뭐 했는지 모르겠다!
    기관총이라도 가지고 와서 염병을 할 사슴이라는 짐승은
    죄다 X작살을 내야 할일이 아닌가!

    3/3
    지난 겨울에 그놈들이 얼마나 소금을 뿌려댔는지
    차가 다 녹이 슬어 버렸다.
    제설차로 밀어야지 도대체 왜 소금을 사용해서
    이모양을 만들어 놓냐 말이다.
    국가예산이 저희돈이란 말인가?
    아껴썼어야 하지 않은가!
    무식한 새x들같으니라구...
    정말 도대체 신도 포기한 이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제정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인지 모르겠다.

    5/10
    부산으로 이사왔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 7. ㅋㅋㅋ
    '13.1.8 4:28 PM (211.179.xxx.245)

    윗님 웃겨요 ㅋㅋㅋㅋㅋ

  • 8. 미씨유에스에이의 웃긴댓글들..
    '13.1.8 4:34 PM (125.182.xxx.6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428330&reple=9445457

  • 9. 잉글리쉬로즈
    '13.1.8 4:40 PM (218.237.xxx.213)

    저기 위에 나오신 분, 그래서 그 이사분이 뭐랬어요? 저 궁금해 죽는 줄ㅋㅋㅋㅋ 후기 빨랑요ㅋㅋㅋ

  • 10. +++++
    '13.1.8 4:49 PM (122.36.xxx.66)

    너무 너무 웃겨서 쓰러질 이야기들. 자알 쓸게요

  • 11. 재미
    '13.1.8 7:38 PM (223.62.xxx.143)

    웃으면 복이 올까요

  • 12. 감사감사
    '13.1.8 8:32 PM (211.245.xxx.201)

    한글오타랑 웃긴댓글... 미추어 버릴 것 같아요!!! 아흑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3. 현이맘
    '13.1.9 10:59 AM (220.84.xxx.184)

    잘써먹을께요

  • 14. 즐겨찾기 해놓고
    '13.1.9 11:17 AM (58.143.xxx.120)

    가끔씩 누가보던말던 눙물 쏙빠지게 웃읍시다.

  • 15. ///
    '13.1.9 12:04 PM (14.45.xxx.56)

    진짜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 16. ㅋㅋ
    '13.1.9 1:56 PM (61.102.xxx.221)

    요즘 웃을일없는데 웃고갑니다

  • 17. ......
    '13.1.9 2:00 PM (211.176.xxx.105)

    찰보리빵 택배 이야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81232&page=1&searchType=sear...

  • 18. 유우
    '13.1.9 2:04 PM (211.48.xxx.85)

    아넘웃겨요~감사요~

  • 19. ..
    '13.1.9 2:21 PM (59.14.xxx.110)

    원글님 덕에 같이 웃어요!!!

  • 20. ....
    '13.1.9 2:29 PM (119.197.xxx.110)

    하하하.. 안그래도 오늘 많이 우울했는데..

  • 21. 푸른잎새
    '13.1.9 2:55 PM (1.236.xxx.55)

    한글오타 보다가 배 아파 죽는줄 알았어요.
    소거기 김밥 ㅋㅋㅋㅋ
    박장대소의 참 뜻을 깨달은 나.

  • 22. 잉글리쉬로즈님 여기요^^
    '13.1.9 3:04 PM (124.54.xxx.64)

    사직서...'13.1.8 4:08 PM (121.157.xxx.2) 제가 그 주인공인데요...
    사직서 아니고 시..시말서요^^

    신입이라면 구엽기라도 하지요.ㅠ
    년차 오래된 직원인데 구내식당에서 식판들고 돌아서는 찰라..
    사장님,이사님들께서 맨 앞 테이블에서 식사하시며 담소중이시라 다른때보다
    더 신경쓰고 조신하게 걸어야지 의도하는 순간 발이 꼬여서 식사하시는 테이블에
    식판엎고 다이빙..허걱
    그순간 구내식당 정적이 흐르고..
    저 엉망이된 테이블에서 몸 일으키며.." 어떻게 시말서라도 쓸까요?"
    식당 웃음바다됐고.. 다행히 저는 시말서는 안쓰고 사장님이하 이사님들..저
    조기퇴근했어요. 옷 세탁때문에^6^
    한동안 회사에서 시말서 유행이였다는..

  • 23. __
    '13.1.9 3:10 PM (183.96.xxx.203)

    대박 웃겨요. 감사합니다

  • 24. 저장해요~
    '13.1.9 3:14 PM (112.218.xxx.35)

    너무 웃긴 이야기

  • 25. 수채화향기
    '13.1.9 3:24 PM (115.95.xxx.219)

    삼실에서 정말 고문입니다... 눈물,콧물,등에서 땀까지...ㅜㅜ 웃다가 쓰러질뻔했어여~~~

  • 26. ............
    '13.1.9 3:25 PM (118.219.xxx.196)

    제 지인이 예전에 인터넷으로 유기농탐폰을 샀는데 얼마후 택배가 왔대요 그때 그 친구는 볼일보러 나가고 그 지인엄마가 받으셨는데 뭘또 샀나 궁금해서 택배아저씨한테 아저씨 이건 뭐 산거예요? 하고 물어보니 아저씨가 '몰라요' 이렇게 퉁명하게 말하시고니 바로 가버리셨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27. ............
    '13.1.9 3:26 PM (118.219.xxx.196)

    그리고 그 지인이 시골사는데 집에 장독대가 있었대요 추석전날 전을 부치고 가족들이랑 볼링치러갔는데 전 부친것을 식힌다고 장독대에 채반올려놓고 전을 놔뒀는데 볼링 치고 왔더니 옆집개가 혀를 날름거리면서 전을 먹고 있더래요 맛있는전을 다먹고 동태전 조금만 남아있었대요 ㅋㅋㅋㅋㅋ

  • 28. 저장해요~~~
    '13.1.9 5:26 PM (211.114.xxx.86)

    이런 얘기 좋아요

  • 29. ~~
    '13.1.10 3:13 AM (125.131.xxx.144)

    너무 재미있어요^^

  • 30. ..
    '13.1.12 12:15 AM (1.241.xxx.27)

    야밤에 울고 있어요..너무 웃겨서..ㅎㅎ

  • 31. 저도
    '13.1.12 1:12 AM (113.10.xxx.156)

    무조건 저장부터

  • 32. ...
    '13.9.26 11:39 AM (121.160.xxx.38)

    ^^재밌어요~

  • 33. 데이지
    '14.3.13 1:56 PM (218.236.xxx.32)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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