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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자동차에 고양이가 들어가 죽었어요..(자동차에 냄새때문에요..)

고양이 | 조회수 : 5,039
작성일 : 2013-01-06 23:25:44

제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한번씩 이런 기사를 봐도 설마 고양이가 정말 자동차 속으로 들어갈까 싶었는데..

정말 이런 일이 있네요..

이렇게 죽은 고양이도 얼마나 추웠으면...

거기에 들어가서 그렇게 죽었을까 싶고...

황당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근데 문제는...

이렇게 되어 버린 차가 시아버님 차인데요..

아버님도 모르시고 고양이가 차 속에 들어 가 있는 상태로 차를 타고 다니셨고...

그러다 차에서 이상한 냄새가 자꾸 나서 알게 되셨어요..

처음 수리 센터에 가니까 수리센터에서는 모르겠다고 를 열어 봐도 없다고 해서 뒀다가....

도저히 너무 이상한 냄새가 나서 다른 카센터를 가서 다시 보니 고양이 사체가 엔진 근처에 있더라고 해요...

그래서 그때 고양이도 꺼내고 닦고 했는데도 차에 냄새가 전혀 가시질 않는다고 하세요..오늘 도저히 안되서 스팀세차 하는곳에 가니 이건 스팀을 해도 안 없어 진다고..

 

그냥 차 오래 타셨으면 중고로 파시라고 할 정도구요...

아직 새차인데... 이건 말도 안되고..

해볼만큼 해 보셨다고 하는데..(필터도 갈고 하셨다구 하구요.)

운행 해서 엔진에 열만 오르면 냄새가 나서 지금은 정말 차를 타지도 못하겠다고 하시는데..

이럴 경우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이 글 읽으시는 분들도..

정말 겨울엔.. 조심해야 하는게 맞나 봅니다..

시부모님도 그렇고..저희도 그렇고..

정말 이런일이 일어 날 줄은 꿈에도 몰랐거든요...

차 타기 전에...

문쎄게 열고 닫기...

운전석에서 쿵쿵 발로 쳐 주기..같은거 겨울에는 꼭.. 한번씩 하고 타야 되나 봐요...

 

여러분들도.. 겨울엔..정말 조심하세요..

IP : 122.32.xxx.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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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4
    '13.1.6 11:32 PM (114.202.xxx.107)

    네.... 우선 야옹이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그렇게 세차를 했는데도 냄새가 가시질 않는게 이상하네요.
    혹 다른 곳에 발견하지 못한 사체가 또 있는거 아닐까요..;;

  • 2. ............
    '13.1.6 11:33 PM (218.152.xxx.221)

    필터 가는 것 말고, 직접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무언가(방향제던 기타 제품이겠죠)를 뿌리면 안되나요?
    전혀 다른경우이긴 하지만 저는 차 안에 수류탄 처럼 터뜨리는 제품 써봤는데.. (소낙스던가에서 나온것같았어요) 차를 팔 수 없다면 냄새 제거를 위한 수단을 총동원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이시겠네요... 고양이의 운명또한 참,,,,..
    춥지 않은 곳에서 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3. 아이고
    '13.1.6 11:49 PM (14.52.xxx.59)

    보넷 다 열고 차문도 다 열어놓고 며칠 있어보면 어떨까요 ㅠㅠ
    참 큰일이네요 ㅠ

  • 4. 스팀세차
    '13.1.6 11:52 PM (180.66.xxx.14)

    가끔씩 몇번해주면 나아져요..
    한겨울만 아니면 문열어놓으면 되는데
    겨울이라 곤혹스럽긴 하시겠어요.

    어쩌다가..

  • 5. ㅁㅁ
    '13.1.6 11:52 PM (211.234.xxx.192)

    지난번에 tv에서 죽은사람 물건이랑 집 치워주는 사람들에 대한 프로그램을 했거든요.
    보통 혼자사는 사람들 죽어서 모르다가 며칠후에 알게된 경우
    사체 썩은내 엄청 나잖아요
    그런집 치워주는 직업인데
    거기서 그랬어요
    가전제품 구석구석 스펀지 까지 냄새가 다 스며들어서 버릴수밖에 없다고..
    벽지도 장판도 다 뜯어서 시멘트 상태로 만들더라구요..

    정말 차 버릴수밖에 없는거 아닐까요.. ㅡㅡ;;;

  • 6. ....
    '13.1.6 11:57 PM (122.32.xxx.12)

    일이백 하는 차도 아니고..
    차 뽑은지 2년도 안된 차인데...
    정말 이거 방법이 없을까요?
    시부모님 정말 어떻게 해야 되나 하고 거의 일주일 넘게 신경 쓰고 계신데 오늘 차를 보고 온 남편도 한시간 정도 차 청소 한다고 가 봤는데 코 끝에서 그 냄새가 가시질 않는다고 하면서 정말 큰일이다 하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 7. ...
    '13.1.6 11:59 PM (122.36.xxx.167)

    불스원에서 훈증타입으로 항균탈취하는 제품있는데
    한번 써보시면 어떨까요?

  • 8. 윗분이 쓴 글보고
    '13.1.7 12:08 AM (211.246.xxx.19)

    생각이 났는데 바이오헤저드라고 네이버에서 쳐보세요 죽은 사람 집 뒷처리 해주는 업체인데 차에서 자살한 사람 차도 처리해주더군요 냄새 당연 잡아주고요

  • 9. ...
    '13.1.7 12:13 AM (122.32.xxx.12)

    감사합다..
    방금 검색해 보니 이런 경우도 가능할것 같다고 하는데..
    우선은 내일 업체에 전화를 해 보고 시부모님께도 말씀을 드려야 겠어요
    요며칠 차 때문에 시부모님 얼마나 고생을 하셨는지 너무 속상해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간 고양이도 또 속상하구요..

    바이오 해저도.. 알려 주신분 너무 감사합니다.

  • 10. 많이 죽어요...
    '13.1.7 9:25 AM (180.182.xxx.246)

    워낙 추우니까...
    전 그다지 춥지도 않은 10월에도 한마리 구출한 적 있어요 ㅜ
    원글님 말씀처럼 운전석에서 바닥을 쿵쿵 쳐주는 것도 좋겠고
    차에 들어가기 전에 보넷을 쾅쾅 쳐주거나
    차 문을 세게 닫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해요
    고양이들 많은 동네라면 차마다 간단한 안내전단 붙여놓으면
    정말 좋겠지요
    어느 동물단체에선가 이런 안내전단 만들어놓은게 있어요
    고양이많은 동네에 사시는 분들께서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꼭 홍보해주심 좋겠네요

    http://cafe.naver.com/fromcare1/1038

  • 11. 119 출동
    '13.1.7 1:37 PM (218.48.xxx.129)

    예전에 주택1층에 살았는데 휴일 오후 119 에서 문을 두드리더니 방을 조사해야한대요. 낮잠 자던 남편 벙 찌고..아래층에 새로 이사온 사람들이 천정에서 피가 뚝뚝 떨어져서 신고했나봐요. 그 위가 바로 우리집 침실이었고. 알고 보니 예전에 아래층에 살던 외국여자가 고양이를 길렀는데 이사가면서 버리고 갔나봐요. 고양이가 살던 집 천정쪽으로 들어와서 어찌하다가 죽었고 고양이 사체를 마대에 수거해서 문 앞에 내 놓은 거 보니 엄청 컸어요. 촬영용 카메라 든 119 대원과 차 여러대 오고 ..골목이 시끌시끌했어요.그 집이 오래되고 부실하게 지어졌거든요. 추워서 기어들어 온 것이 아니라 몸이 많이 아프니까 기어 들어 온것 같네요. 불쌍타..지리산에 방사된 토종 여우가 민가의 아궁이를 굴로 착각하고 기어 들어왔다가 죽었다고 보도 된었잖아요. 그 여우가 뭔 탈이 나서 몸이 안 좋았다고 기사 본 기억이 나요. 암튼 원글님네 시댁 잘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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