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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연말 초대음식과 세계 3대 진미중 하나인.. (사진 많아요)

| 조회수 : 15,523 | 추천수 : 9
작성일 : 2012-12-26 04:09:56

연말 초대음식과 세계 3 대 진미중 하나인 푸아그라 요리

 

거위 및 오리 간으로 만든 푸와그라가 세계적인 미식가들 한테 인기를 얻는 것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맛과 증후한 맛 때문입니다 .

거위간이 오리간보다 결이 곱고 맛이 섬세하여 윗급으로 쳐줍니다 .

 

프랑스나 벨기에 사람들이 즐겨 먹는 푸와그라는 각종 정상 회담시 만찬 메뉴로 등장하는 고급 요리이며 , 연말에 항상 등장하는 전채 요리로 설탕을 넣고 절인 과일이나 양파 콩피를 곁들여 먹어야 느끼한 맛이 없고 , 간 맛이 더욱 부각됩니다 .

 

 

제가 푸아그라를 좋아하고, 테린이나 블록은 별도의 조리없이 간단히 만들 수 있어 매년 연말 초대상이나 귀한 손님 오셨을 때 전채 요리로 내놓는답니다 .


 

 

말린 과일 ( 살구와 무화과 ) 양파 콩피를 곁들인 푸아그라

재료 1 인분 기준

테린 또는 블록 거위간이나 오리간 40 그램 두 조각

말린 과일 ( 살구와 무화과 또는 곶감 )

설탕을 넣고 절인 양파 콩피

식빵

    

 

식빵을 거위간 크기로 썰어서 뜨거운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

실온에 30 분간 보관한 거위간을 칼로 먹기 좋은 굵기 (0,5cm) 로 자릅니다 .

거위간은 칼로 썰면 다 부서지니깐 , 반드시 칼을 끓는 물에 담갔다가 자르세요 . 그래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고르게 잘라집니다 .

접시에 식빵 두쪼각을 담고 , 그 위에 거위간을 얹습니다 .

위에 길쭉하게 썰은 말린 과일을 담고 , 양파 콩피를 1 작은 술 담습니다 . 

 

 

개봉한 푸아그라는 오래 놔두면 색이 연두색으로 변색되고 금방 상하니 그 날 먹어야 합니다


 

 


 

푸아그라와 그린 빈을 곁들인 Filet de Saxe ( 돼지고기 안심 훈제 ) 샐러드

재료 1 인분 기준

그린 빈 60 그램

프와그라 ( 테린 또는 블록 거위간이나 오리간 ) 20 그램

돼지고기 훈제 또는 햄이나 연어 훈제   ( 짜지 않은 것으로   준비 )

잘게 썰은 사과 1/4

소스  :   발자믹 식초 , 올리브 기름 , 소금 , 후추가루 , 레몬 즙 약간

*** 발자믹 식초와 올리브 기름 비율 1:2

 

 

 

그린 빈을 소금넣은 뜨거운 물에 넣고 5 분간 삶습니다 .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 한 후 , 2cm 길이로 잘라 줍니다 .

위에 소스를 섞어줍니다 .

틀에 그린 빈을 깔고 , 깍둑 썰은 1/2 푸아그라와 사과를 담은 후 , 또 그린 빈을 담고 , 나머지 푸아 그라와 사과를 담고 틀을 제거합니다 .

돼지고기 훈제를 장미 모양을 내서 장식을 해줍니다 .

 

 


 

 


 

 

 


 

 


 


 

 

무화과와 무화과  콩피를 곁들인 푸아그라


 

 

파슬리 버터를 곁들인 가재구이

재료 1 인분 기준

가재 500 그램

파슬리

버터 25 그램 ( 실온 보관 )

소금 , 후추가루, 다진 마늘, 코리언더 

장식용 토마토 1/2 와 무순

 

오븐 그릴을 예열해 줍니다

 

 

살아 있는 가재는 반으로 쪼개는데 너무 힘이 드니깐 , 끓는 물에 가재를 삶아서 자르세요 .

우선 발에 묶은 고무 줄을 제거한 후 뜨거운 물에 8 분간 삶아 줍니다 .

버터와 다진 파슬리를 잘 섞어준 후 소금과 후추로 간합니다 .

삶은 가재를 반으로 자르고 집게는 먹기 좋게 칼로 잘라줍니다 .

위에 파슬리를 섞은 버터를 발라 주고, 예열된 오븐 그릴에 5 분간 구워줍니다

버터를 올리브 기름으로 대체해도 됩니다 .


 

 


 


 


 

청어 또는 송어알과 관자를 곁들인 앙디브 샐러드


레시피 참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num=1285938

 

  청어 또는 송어알을  곁들인 참치 타르타르


레시피 참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num=1285938

 

 

브로콜리와 타이거 새우 샐러드 (4 인분 기준 )


레시피 참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num=1433262

 

 


식초에 절인 양배추를 게살과 섞은 후 월남 라이스 페이퍼에 담고, 새우를 2-3개 정도 넣은 후 접었습니다,

그리고 계란 흰자를 발라서 올리브 기름을 끼얹은 후 오븐에 10분 정도 구웠습니다

 


 

지루한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은 1주일을 마무리 잘하시기 바라며, 추운 겨울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보내세요

이피제니 (janoks)

설탕을 녹말가루와 반죽해서 만든 한국 농악 춤입니다. 한국 음식은 잘하지 못하여 82쿡을 통해서 배우려고 합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꼬와황금돼지
    '12.12.26 9:54 AM

    여러가지 좋은 레시피 많이 올려주셨네요~
    참 솜씨 좋으세요~~^^
    이피제니님도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셨기를요.
    그리고 즐거운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 이피제니
    '12.12.27 5:12 AM

    칭찬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유럽에 거주하시는 분들께서 위 재료들을 쉽게 구할 수 있어, 연말 음식준비에 혹시 도움이 될까하여 간단한 음식들을 몇개 올려본거예요.

    꼬꼬와황금돼지님도 예쁜 따님들과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으리라 믿어요
    영국에 사신다니 더욱 정겹게 느껴지네요
    연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래요

  • 2. remy
    '12.12.26 10:44 AM

    어흑... 어려워요..

  • 이피제니
    '12.12.27 5:15 AM

    실은 한국 음식보다 손이 덜 가고 준비시간이 짧아서 연말에는 항상 등장하는 요리예요

    연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래요

  • 3. 사랑초
    '12.12.26 11:04 AM

    와~~ 진짜 그림의 떡이아니라 푸아그라네요.
    멋진 성찬 이네요.
    즐거운 성탄은 보내셨겠지요?

  • 이피제니
    '12.12.27 5:19 AM

    이곳 유럽에서 연말이면 항상 등장하는 요리들이 푸아그라, 가재, 굴 등이라 몇일을 축제 분위기 속에서 이런 음식들을 많이 먹는답니다

    사랑초님께서도 크리스마스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셨지요 ?
    연말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 바래요

  • 4. 보라장
    '12.12.26 11:47 AM

    와~폼나네요~~크리스마스 기분 제대로 일듯..
    근데 푸아그라는 얼마전 푸아그라용 거위 사육사진을 봐서인가 좀..ㅡ.ㅡ

  • 이피제니
    '12.12.27 5:28 AM

    이곳 유럽에서 연말이면 항상 등장하는 요리들이라....

    이제 얼마남지 않은 날들을 마무리 잘하시고 연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래요

  • 5. Xena
    '12.12.26 12:14 PM

    아뉘 이거슨...프로의 냄새가 솔솔...ㅎㅎ
    너무 멋집니다~+_+
    연말 즐겁고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 이피제니
    '12.12.27 5:29 AM

    꾸벅 감사드려요
    항상 따뜻한 댓글에도 감사드리구요

    즐겁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기 바래요

  • 6. 레몬쥬스
    '12.12.26 12:14 PM

    호텔요리를 집에서....
    구하기도 어렵고 비싼 재료들이라 구경만 실컷합니다.

    설령 재료가 있어도 솜씨가 없는 관계로 긁적...
    먼 나라에서 몸 건강하세요~~~~

  • 이피제니
    '12.12.27 5:35 AM

    연말이면 위 재료들이 풍부하여, 일반 가정집에서 항상 등장하는 요리들이랍니다
    한국 음식처럼 복잡하지도 않고, 아주 간단해서 실력이 없는 저같은 사람도 만들어 먹어요.

    즐겁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감사드립니다

  • 7. 지지지
    '12.12.26 1:35 PM

    참치 타르타르랑 새우샐러드는 꼭 해볼래요~ 감사해요~~
    너무도 멋진 식탁이네요..
    요즘은 어디던 유럽사시는 분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 이피제니
    '12.12.27 5:39 AM

    꾸벅 감사드려요
    한국 음식보다 간단하니깐 꼭 시도해 보세요

    이곳에서는 김치, 나물, 떡, 밑반찬, 횟감들이 귀해서 저는 매일 한국 음식먹고 사시는 분들이 오히려 너무 부럽던데요.

    즐겁고 행복한 연말 잘 보내세요

  • 8. 나우루
    '12.12.26 4:04 PM

    호텔요리를 집에서....
    구하기도 어렵고 비싼 재료들이라 구경만 실컷합니다.

    설령 재료가 있어도 솜씨가 없는 관계로 긁적...22222222222222222

    전 그래서 어제 호텔가서 먹고왔습니다ㅠ.ㅠ
    ㅋㅋ

  • 이피제니
    '12.12.27 5:43 AM

    연말이면 위 재료들이 풍부하여, 일반 가정집에서 항상 등장하는 요리들이랍니다.

    실은 위 음식들이 만들기 간단해서, 음식 솜씨 좋으신 나우루님께서는 금방 잘하실 것같아요.

    와이프님과 즐겁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 9. 진우엄마
    '12.12.26 6:46 PM

    어머 사진이 너무 예뻐요^^
    그나저나 저번에 알려주신 아슈크림이요~
    제가 레몬청넣어서 만들어봤어요~
    생크림,키위얼린거,설탕,레몬청한국자+레몬건더기
    갈리니까 레몬은 있는지 모르겠구요
    결론은 레몬청넣어서 해도 괜찮았어요~
    다음에는 다른과일 넣어서도 해볼려구요~^^
    바나나,파인애플,딸기 있는데 생크림이 비싸니까 ㅠ.ㅠ
    팍팍 도전을 못하겠어요;; 다른걸로도 해보고 올게요~
    감기조심하세요^^

  • 이피제니
    '12.12.27 5:47 AM

    꾸벅 감사합니다

    아이스크림에 성공하셨다니 제가 오히려 더 흐뭇하네요
    키위 아이스크림 상큼하니 정말 맛이 있었을 것같아요
    한국에서는 생크림이 비싼가보죠 ?

    진우엄마님께서도 추운 겨울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 바래요

  • 10. 여름바다
    '12.12.26 7:56 PM

    대단하십니다!!!
    가히 신의 솜씨시군요 *_* 다른 음식들도 엄청나지만, 가재를 직접 손질하셔서 준비하셨다니,
    정말 굉장하십니다.

    식초에 절인 양배추를 게살과 섞은 후 월남 라이스 페이퍼 레시피, 한 번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

    멋진 포스팅 감사합니다~
    이피제니님도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

  • 이피제니
    '12.12.27 5:52 AM

    아이구 과찬이십니다.
    그래도 칭찬을 들으니 한없이 기쁘네요.

    가재요리 생각보다 아주 쉬우니깐 한번 시도해 보세요.

    월남 라이스 페이퍼를 물에 살짝 담갔다가 큰 새우를 넣고 만들면 아주 맛이 있답니다

    항상 따뜻한 댓글 감사드리며, 여름바다님도 예쁜 따님과 연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래요

  • 11. yoonhye
    '12.12.28 2:49 PM

    항상 멋진 음식에 제 눈이 즐겁습니다.
    오븐에 구운 월남쌈요리가 애피타이저로 좋을것 같아서요.
    식초에 양배추 채썰은것을 숨이 죽을 정도로 절여서 쓰나요?
    게살이 없으면 게맛살과 새우로 한번 해보면 아이들도 잘먹을것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 이피제니
    '12.12.28 6:10 PM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여기 유럽에서는 식초에 절인 양배추 (독일음식) 를 파는데요.구하기 힘들면 양배추를 채썰어 숨이 죽을 때까지 소금 식초에 절이고 꽉차서 하시면 될 것같아요. 약간 한국 김치 맛이 난답니다.
    게살이 없으면 게맛살로 하셔도 되구요.
    오븐 그릴을 예열한 다음, 눌러 붙지 않도록 오븐 틀에 기름을 약간 붓고 5분정도 구워주시면 됩니다.

    연말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세요

  • 12. 바람처럼
    '12.12.29 2:36 AM

    거위 간은 듣기만 했지 이피제니님 덕분에 처음 보았어요. 그런데 입소문
    만큼 그렇게 맛이 있나요? 사실 세계 3대 미식이란 것도 서양인의
    미각과 기준에서 정한 거 같은데, 이런 음식 재료들이 한국에서는 희귀한
    음식 재료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궁금한 것은, 서양인들은 보통 집에서 빵을 만들어 직접 구워서
    먹나요? 아니면 빵가게에서 구입해 먹게 되나요?........ 빵 종류도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새해에는 이피제니님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시길 빌어요!

  • 이피제니
    '12.12.30 3:06 AM

    식성 (양식)이 좀 까다로운 편인데, 제 입맛에 맞는 것 보니 확실히 맛은 있는 것 같아요.
    고급 식당에 가면 전채 요리로 항상 시켜서 먹거든요.
    뭐라고 할까요. 맛이 부드러우면서 고소하고, 약간 느끼한 맛 그래서 설탕에 절인 과일이나 콩피하고 같이 곁들여 먹어야 느끼한 맛이 없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답니다.

    한식은 다 좋아해요. 특히 떡 종류, 밑반찬과 나물, 김치 이것들만 있으면 밥 2공기는 거뜬히 먹을 수 있는데, 아쉽게도 여기서는 아주 귀한 반찬들이지요.

    빵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수퍼마켓이나 제과점에서 거의 다 사먹어요
    저는 빵을 좋아하지 않는데, 유일하게 먹는 빵은 해바리씨 등 견과류가 섞인 빵하고 불란서 바게트인데 여기 바게트는 별로 맛이 없어 잘 안 사먹게 된답니다.

    바람처럼님께서 즐거운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에는 원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 지시길 바래요.
    그리고 좋은 글도 많이 올려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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