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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너무먹어요-도와주세요

| 조회수 : 1,868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6-04 11:30:18
6월10일이면 만6개월인 아들 너무 먹네요 4시간에 한번 죽반그릇(어른그릇)분유200 병원에서 하루에 1000을 먹이면 비만이 올 가능이 너무 많다고 먹이지 말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유식도 끼니때마다 합니다 아님 200으로 부족해서 마구웁니다 누나는 너무 안먹어서 고민인데 둘째는 너무 많이 먹어서 고민입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참고로 9.3k에 키가 73cm입니다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양돌이
    '05.6.4 11:46 AM

    헉~진짜 마니 먹네여~저희 애에 비해서~
    제 입장에선 부러워여~~
    애기가 160먹구여...것두 하루 1~2번은 남기구요....
    어제부텀 이유식 하루 2번 하는데....
    몸무게도 꼴랑 7.4네여~
    ㅠㅠ
    잘 먹는 애기 넘 부러운뎅....
    저흰 12월 1일생입니다....

    어째야 하나여?~~~

  • 2. maro
    '05.6.4 12:42 PM

    울강쥐들이 10년가까이 자율급식이라 사료도 사료지만 물도 몇군데에 항상 가득 채워놔져있어요ㅎ
    순딩이 강쥐넘들덕에 동네개던 고양이던 울집 들어올 용기만있으면 먹고 마시고 가는건 자유라져^^

  • 3. 짱구맘
    '05.6.4 12:49 PM

    이런 얘기 해도 될려나 몰르지만... 울아들이 그런 편이었습니다.
    250을 먹었거든요... 분유를...TT 이유식은 거의 베베쿡거 단계별로 먹였지만요.
    분유의 양을 줄일수가 없어서.. 결국에는 너무 많이 먹는다는 생각에 들어서 분유타는 가루의 양을 줄엿어요. 80%정도로..
    보통은 200에 10스푼이자나요.. 그럼 8정도...
    이런 식으로 먹였어요.. 그냥 물을 줘서 먹으면 괘안을텐데.. 또 그냥 물은 안먹어서리...
    지금도 많이 먹지만 말을 알아들으니까.. 절제하도록 유도합니다...
    그럼 도움이 되시길.

  • 4. watchers
    '05.6.4 1:34 PM

    둘째들이 주로 그런가바요.
    언니네 조카가 그렇거든요.
    그놈 어렸을쩌게 형부가 말씀하시길...
    돈 못버는 부모였으면 부모도 잡아먹을 놈이라고 하셨답니다.
    지금은 초딩 2학년인데 아침 안먹으면 학교 안갑니다.
    아무리 맛없는 급식 나와도 밥한톨 안남기고 다 먹고 와서는 맛없어서 억지로 먹었다고 합니다.

  • 5. 삐리리
    '05.6.4 1:36 PM

    애들은 다키웠는데, 전 분유농도 조절하는 건 짱구맘껜 죄송하지만 안된다고 봅니다.
    모유도 애가 커 감에 따라 농도가 저절로 달라 진다고 하는데. 그나마 분유농도를 .... 그리고 처음엔 좀 힘들지만 양을 줄이도록 하세요. 이유식을 단단히 먹이시고 우유양은 더 늘이지 마세요. 어른도 처음엔 양 줄이기 힘들지만 약 이틀만 고생하면 약간 줄잖아요. 아이도 마찬가지 . 너무너무 이쁜아기. 처음엔 가혹하지만 길게보면 2~3일 고생하는게... 물을 틈틈이 많이 주시고. 쥬스류는 안됩니다. 미비하지만 참고가 되시길 ..너무너무 이쁜아가 잘자라길 빕니다.

  • 6. 영맘
    '05.6.4 2:29 PM

    잘 먹는다니 너무 부러워요.하나도 안 뚱뚱하고 예쁘기만하내요
    우리아인 안 먹어서 고민인데...

  • 7. 윤윤까꿍
    '05.6.4 3:36 PM

    님들의 충고 감사합니다 애가 입맛하나는 예민해서요 물게 타주면 안먹고 웁니다 지금은 그나마 아파서 고생해서 700g빠진겁니다 당최 당해내기가 겁납니다 먹는거 엄청좋아합니다 누나가 먹던 짜장밥 어느새 손에 쥐고 먹고 있습니다 배변상태는 좋은 편이구여 이유식은 어떤것을 줘도 거부를 하지 않습니다 밤중수유도 3개월때 끊었습니다 그러나 낮에는 한번에 280을 줘도 다 먹습니다

  • 8. 빈이맘
    '05.6.4 3:42 PM

    제 아들만 잘 먹는 줄 알았는데..
    사진으로는 비만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저희아이 만 7개월 10일 됐는데 11kg이고 키는 75cm예요..
    모유 분유 이유식 모두 잘 먹어요..
    저도 몸무게가 넘 나가서 걱정했는데...
    돌정도 되면 좀 빠진다고 하네요..^^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 9. 김수진
    '05.6.4 4:09 PM

    애기들 한참 저러다가 돌지나고 막 걸어다니면 살 다빠지던데요.울딸도 그래서 지금 왜 이리 살이 없냐고 물어봅니다.설마 제가 애를 굶기겠어요(화남)워낙 활동량이 많아서인지 먹어도 살이 안찌네요.걱정마세요

  • 10. Terry
    '05.6.4 5:11 PM

    맞아요...실하게는 보이지만 얼굴이 영글영글하구먼..뭐... 건강해보여요. 먹고 싶은 만큼 주세요.
    너무 많이 싸 버리지만 않으면요.

    저희 친구 딸래미는 8개월인데 모유랑 죽이랑 과일이랑 무지무지 먹거든요? 근데 아직도 7.5킬로래요.
    날 때 4.1킬로로 난 애가요... 하루에 보통 4번 정도 응아를 한다던데... 제 친구는 별로 걱정 안 하는데, 저는 좀 걱정이 되긴 하더라구요. 흡수가 너무 안 되는 거 아닌가..해서요.

    턱도 하나도 안 겹치고... 뚱뚱하지 않아요. ^^

  • 11.
    '05.6.4 7:11 PM

    1박스 예약합니다~~바로 송금하고 쪽지 보낼께요~

  • 12. 클라우디아
    '05.6.4 9:34 PM

    잘 먹을때 많이 먹이세요.
    애들중에 잘 먹다가 또 몇달 주춤 하다가 그런 기복이 있더라구요.
    그맘때 좀 많이 먹는다고 비만은 안 될거 같아요. 우리아기도 엄청 잘 먹었거든요. 근데 젖살때 때되니까 빠지고 그래요.
    많이 먹어 특별히 탈 나는데 없고, 소화잘 시키면 무난하다고 봅니다.

  • 13. 헤스티아
    '05.6.5 12:07 AM

    제 아기도 넘 많이 먹어서 괜히 걱정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돌 지나고 보니까 살이 쭉 빠지네요. 동네 분들이 다른 아기인줄 알아요.. (앗 근데 먹는양도 여전히 많답니다. 밥 세끼에, 분유 시간이 조금이라도 지나면 통곡합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예전에 희망수첩에 보면, 김혜경샘 따님도, 정량의 두배씩 먹었었대요. 지금 얼마나 날씬한데요..^^;;

  • 14. 레토르
    '05.6.5 12:41 AM

    우리 돼지도 6개월인데 똑같은 몸무게 이군요.역시 엄마들 걱정은 비슷비슷 합니다.

  • 15. 머깨비
    '05.6.6 5:36 PM

    울큰애가 하도 많이 먹어서 병원의사샘께 여쭤봤는데요 지배차면 먹으라해도 안먹으며 애기들은 지가필요해서 먹는거니 먹고싶은대로 주라고하셔서 그담부터는 그냥 고민없이 달라는대로 다 줬거든요.

    울애가 2살때(3월생) 삼계탕 먹으러갔는데 이넘이 제꺼 3/4을 다 먹더군요.. 지금은 오히려 그때보다 덜먹는 것 같아요. 걱정안하셔도 되지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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